프로그램 첫날은 보건소에서 신체 계측,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악력), 운동행태, 재활사정 등 사전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개인 스마트폰에 ‘오늘의 건강’ 어플을 설치하고 AI‧IoT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건강수치를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첫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한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은 대상자 스스로가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보건소 담당자가 측정된 건강수치를 체크하며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4월~6월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 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