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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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용인도시공사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이용대상 확대
    용인도시공사는 15일부터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운행하기로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용인시의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임산부의 편리한 교통지원을 위한 용인시 시책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에 임산부를 추가함으로써, 용인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목적이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임산부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위해서는 등록신청서, 임신 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방문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후 약 3일에서 7일 정도 이용자격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관내 및 관외 병원 방문을 위한 바우처택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500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하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의 임산부 바우처 지원사업은 임산부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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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기획보도]의정부시, 1205번 광역버스 개통 1주년…출퇴근길 확 달라졌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출퇴근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연결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했다. 개통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서울 출퇴근 3시간 시대’ 광역버스 확충이 해법! 시는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의 관외 출근 인구 비율은 53%에 달하며,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전철과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심각했고, 시민들은 장시간 이동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했고, 그 결과 1205번이 탄생했다. 특히 1205번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서울 강남‧강북뿐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핵심 교통 허브다. 상봉역을 경유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다양한 노선으로 빠르게 환승할 수 있게 됐으며,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1205번 광역버스, 시민들의 요구로 탄생하다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신설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전철과 기존 광역버스의 혼잡이 심화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 수요 분석과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1205번 노선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특히, 시는 이 노선이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수단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1205번 노선은 빠른 이동과 환승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기존 전철과의 연계를 극대화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해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서울 중심부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광역버스 신설은 운영 수익성이 낮아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일부 재정을 투입하며 노선 개설을 추진했고, 지난해 3월 4일 1205번 광역버스의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출퇴근을 지원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1년간의 운영 성과, 시민들의 변화된 출퇴근길 1205번 광역버스는 5대가 20~40분 간격으로 편도 31.4㎞를 하루 30회 운행 중으로, 점차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4월에는 고산지구 서광로 개통에 맞춰 노선을 일부 조정해 교통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운행 실적을 살펴보면, 개통 초기(2024년 4월) 월 이용객이 7천592명이었으며, 2025년 1월 기준 월 이용객은 8천696명으로 약 14.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평일 이용객은 6천179명에서 7천74명으로 895명 증가했고, 토요일 이용객은 844명에서 882명으로 38명 증가, 일요일 이용객은 569명에서 740명으로 171명 증가했다. 이처럼 1년간 꾸준한 이용 증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다. 출퇴근길 시민과 함께한 김동근 시장, 개선점 직접 챙겨 개통 1주년을 맞아 김동근 시장은 13일 직접 1205번 광역버스를 탑승해 출근길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승차 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운수 종사자들과 만나 안전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버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한 시민은 “1205번 버스가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상봉역에서 환승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존에는 출근길에 전철이 혼잡해 불편했는데, 광역버스가 생긴 후 부담이 줄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 앞으로의 계획은? 김동근 시장은 “1205번은 의정부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첫 번째 광역버스 노선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대중교통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설계해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버스 노선을 최적화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통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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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서울시, 드론·CCTV로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 점검…신속히 혼잡 개선
    서울시는 철도, 지하차도 등 장기간 도로를 점용하는 공사에서 발생하는 혼잡 상황 및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간 2004년부터 도로점용 공사장에 대해 공사 시행 전 시행자가 공사 중 교통 처리 계획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수립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협의 사항이 준수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상하수도 공사, 철도 건설 등 도로점용공사는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이나, 공사 기간 중 장기간 차도와 보도를 점용하여 시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 및 점검 체계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 도로점용 공사장 점검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인력 및 접근성 제약 등에 따른 비정기 점검으로 인해 교통상황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정밀하고 고차원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드론 촬영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드론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게 점검하여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을 활용하여 장기 대형 도로점용 공사장 60개 전체지점을 매년 분기별(3, 6, 9. 11월)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전 협의 외 차로가 추가로 점용되진 않았는지,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위치가 적정하게 설치되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점검한 결과 협의 및 승인 받은 것과 실제 점용 규모·형태가 다르면 공사 시행자에게 소명을 요청하며, 소명이 불가할 경우 조례에 따라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역 교차로, 미아사거리 등 교통정체가 잦은 주요 교차로에서는 드론 촬영 결과를 통해 대기행렬, 지체도, 교통량, 통행 속도를 분석하고, 도로 점용면적 조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필요 시 교통소통대책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유사한 공사 현장의 교통소통대책 수립에 활용되어, 실효성 있는 교통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도로점용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하는 공사장에 폐쇄회로TV(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장 부근 교통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교통 불편 발생 시 즉시 대처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장 주변뿐 아니라 시내 상습정체 지점에 대해서도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을 매년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시민 불편 및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가양대로 축을 포함하여 12개소의 교통개선 공사와 130여 개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정체 지점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 시행자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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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평택시, 2025년 해빙기 맞아 관내 도로 건설 현장 종합 안전 점검 진행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봄철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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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의왕시, 한글 이음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의왕시는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력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학교, 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한글·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울러 독서 기반 한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3개 어린이집 △3개 돌봄센터 △9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복지관 등 총 18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시에서는 책마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직접 양성하며, 이번‘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전문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과 책마중 프로그램 보조강사 4회, 재능기부 3회, 방학 특강 운영 등 교육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 과정을 마친 참가자가 2026년 1~2월 심화 과정까지 참여해 초등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내년도 3월부터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로 정식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이번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한글문화 복지를 실현을 위한 활동가가 양성되고, 시민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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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화성특례시, 적극행정으로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관련 공공갈등조정협의회 합의 이끌어내
    화성특례시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대표인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호헌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운영실장, 이영구 (가칭)근대음악전시관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영 (전)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 공간에 예술가들의 공적과 과오를 객관적으로 표기해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난파 생가에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하게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간 전시실 내에도 홍난파와 관련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약속했다.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은 남양읍 홍난파길 32 일원 48,364㎡ 부지에 1986년 홍난파 생가 복원 사업을 시작으로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나, 홍난파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라는 비판과 시민단체의 ‘친일인물 선양사업’ 반대로 사업 추진이 보류됐다. 이에 시는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공공갈등 전문가 컨설팅과 2024년 공공 갈등 영향분석 연구를 진행해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이해관계자, 갈등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칭)화성시 공공갈등조정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합의는 화성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두 차례에 걸친 공공갈등조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이끌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공공갈등 사안을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다루면서,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갈등 조정과 합의를 이끌어낸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합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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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안양시,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 실시…13일 오후 2시
    안양시는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을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장소는 안양시청 본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 안양도시공사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 후 민방위 준비 태세 관련 토의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시간 중에는 일부 민원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훈련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시각각 날로 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민방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훈련으로, 3・5・8・10월 등 총 4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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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 위촉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영·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앞으로의 어린이집 발전 방향 등의 논의를 위해 최희정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희정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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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오산시, 지하안전위원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7일 포트홀,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오산시장이매년 초에 수립하는 오산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의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계획, 지하개발사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방안 등이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을 포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 및 지하안전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주요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사항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지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해빙기와 더불어 지반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하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오산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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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오산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
    오산시가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는 상수도 공사 과정에서 안전·품질·청렴 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행업체와 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 아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행업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대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공기업 경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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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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