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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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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1,974명으로, 44개 시험장 482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 등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9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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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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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강원특별자치도 16년 만에 종합 7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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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 78개, 은 72개, 동 74개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37,227점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9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대회 한 자릿수 등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강원선수단은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선수 1,121명, 임원 289명)으로 강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개인종목으로는 수영, 역도, 유도, 체조, 육상(로드레이스), 요트 종목과 단체종목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세팍타크로 종목이었다.
특히, 메달 획득 뿐 아니라 한국 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27개로 총 32개의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으며, 다관왕으로는 5관왕 2명, 4관왕 2명, 3관왕 6명, 2관왕 9명 총 6종목에서 1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강원선수단 선전의 비결은 그간 경기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이를 위해 전문체육 육성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 것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전년도에 비해 점수 비율이 높은 단체종목이 준결승,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점수획득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의 강원체육인을 위한 격려와 도민의 많은 관심으로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고생한 우리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체육대회 성적은 전문체육 분야 1년의 결과물이며 우리의 성적표다. 매년 선수들의 노력 대비 결과가 아쉬움으로 남아서 마음이 무거웠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 및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는 마음을 밝히며 특히 강원체육을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인구로 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12등 정도에 머물러야 하는 데 300만이 넘는 시도를 따돌리고 오늘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무더웠던 지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했던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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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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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설계공모에 7개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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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작품 접수 마감 결과, 총 7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품작의 대부분은 국내 정상급 설계사와 도내 업체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고, 유명 해외업체 1개소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는 9월 30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를 시작으로 설계공모 지침과 관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하고, 이후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하여 10월 11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되며, 도에서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 과정을 ‘강원특별자치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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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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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맞아 향후 50년 재약속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중점협력 분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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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3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청사에서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을 만나 환담하고,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0년간 교류 성과를 서로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 등 3대 중점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김진태 지사는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했음을 알리고, 향후 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해 알버타와 새롭게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열린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5+1 비전을 공유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와 알버타의 주요 산업 지원기관인 알버타 이노베이트(Alberta Innovates), 캘거리경제개발청(CED), 에드먼턴 글로벌(Edmonton Global) 등이 참석해 양 지역의 미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미래산업 협력을 위한 협의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강원도와 알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는 양 지역 모두의 첫 국제교류이자 대한민국과 캐나다 지방정부 간 교류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 양측은 지난 50년간 시대변화에 맞추어 농업, 체육, 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강원과 알버타는 공통점이 많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농축산업, 관광 등이 발전한 곳이면서,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를 같은 해에 개최한 공통의 경험도 가지고 있다.
또 현재 알버타는 바이오·헬스케어, 수소, 푸드테크, AI, 관광 등 우리 도와 전략산업에 공통부분이 많아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과 이를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이다.
김진태 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50년 전 강원도는 첫 번째 자매 결연 도시로 수준이 매우 높은 알버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50년 전 앨버타에서 소 한 마리를 강원도에 기증해주셨고 몇 년 뒤에는 30마리를 추가 기증해 이후 몇 년 뒤에는 만 마리로 불어났다”면서, “강원도는 이렇게 앨버타로부터 굉장한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많은 자치권과 미래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고, 앞으로는 강원과 알버타가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 분야에서 집중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은 “기념비적인 이 행사는 단순히 그간 우리가 공유해 온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주의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의 깊은 관계가 앞으로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김 지사는 캘거리 군사박물관(Military Museums)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그리고 현장에 참석한 켄 빌리저(Ken Villiger), 빌 베델(Bill Bethel), 조지 커투어(George Couture) 등 3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참전용사들의 용기를 기리면서 김 지사는 DMZ 폐철책을 활용해 만든 기념액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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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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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계기 미래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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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행보와 함께,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미국 보스턴 방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캐나다 알버타를 방문해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과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향후 5년간 경제협력, 에너지, 보건(바이오․헬스케어), 과학기술, 체육 등 5대 중점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질적 교류를 통해 ‘경제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재정립하자는 양측의 공동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김진선 도지사가 알버타를 방문한 이후 도지사로는 20년 만의 방문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를 위해 도 대표단은 9월 23일 캘거리에서 강원테크노파크, 알버타 이노베이트(Alberta Innovate) 등 양 지역의 주요 산업 지원기관이 참석하는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또한 9월 24일 에드먼턴에서는 생명과학 콘퍼런스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Life Science Week)’에 참가, 김진태 지사가 직접 연단에 올라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헬스 산업 역량을 홍보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캐나다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인 ‘아서차일드 종합암센터’와 에너지 산업 기술 분석, 안전성 테스트 등의 전문기관 C-FER Technologies를 방문하여 알버타 전략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진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살마 라카니(Salma Lakhani) 알버타 주총독 면담 및 강원정 안내판 제막식 참석, 캘거리 올림픽파크 방문 및 양 지역 장애인하키팀 친선경기 관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상호 첫 국제교류지역으로서의 지난 역사를 축하하고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보스턴에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미래 역점산업 관련 기관, 기업과 협의를 통해 강원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구체화에 시동을 건다.
9월 26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를 방문하여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테그리스사의 원주 문막공장 반도체 첨단 부품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 확대를 협의한다.
또, 바이오테크와 AI 등 첨단산업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매사추세츠주의 부지사(킴 드리스콜)를 만나 도의 미래산업 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9월 27일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같은 날 김 지사는 하버드와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AI 기반 의료 전달체계 고도화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강원지역 대학생·의료인 교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담은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에 나선다.
이외에도 ㈜알몬티 대한중석 대표(마이클 루이스 블랙)를 만나 영월 상동의 텅스텐 선광장 및 제련공장에 대한 투자 확대 등 향후 계획을 듣고, 주보스턴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도내 미래산업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보스턴 방문 계기 북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초청으로 도민회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알리고, 새로운 도민회기(旗)를 전달한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롭게 출범한 강원자치도에 대한 도민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 캐나다 앨버타와 자매결연 50주년의 해를 맞았다”며, “197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년이 흘러 캐나다 앨버타주로부터 암수 한 쌍의 소를 도입해 축산기술을 연구했는데,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 협력을 위해 방문한다”고 밝히며, “이번 북미지역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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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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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 명절 맞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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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기 침체 및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이한영 운영위원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욱 사무처장 등 필수인원을 제외한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은 장성광업소 폐광과 정주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 지역 전통시장(장성중앙시장, 황지자유시장) 2개소를 선정, 2개팀으로 균등 배분하여 전 직원 장보기를 실시하고 각 부서별 각자내기 오찬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시성 의장과 이한영 운영위원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Tea-time)의 시간을 가지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김시성 의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 모두가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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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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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첫‘인권·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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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시성 의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막말 등 인권 침해 행위를 사전 차단해 의정활동은 물론 도내 전역으로 인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올 하반기 중 국가인권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거점 기관 역할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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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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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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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피서철 이후,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행사'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도로변·관광지·하천·공터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9월 6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재춘사업소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 동안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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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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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등굣길 시간 아이들 안전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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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캠페인, 방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안전 문화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확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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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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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의 시원한 여름 속,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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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창군과 강원관광재단은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 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8월 24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예술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독특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열리며,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양을 세며 ‘양멍’을 체험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70팀을 선발될 예정이며, 최근 대회에서는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멍때리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친 심신을 아리바우길에서 양들과 함께 힐링하는 아주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멍때리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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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