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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미디어센터, 2024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42개 지역 미디어센터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센터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1차 심사서류와 정기총회 현장에서 현장발표를 통한 센터들의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의 3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인정됐고, 2024년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리터러시와 미디어교육에 대한 수요에 선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우수직원 표창에서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6년간 이끌어 온 수원시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팀 김다정 대리가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교육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정책과 환경 속에서 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여 수원의 미디어교육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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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2025년 신규 문화예술 활동가 모집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단체, 개인)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로컬 크리에이터 ▲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총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동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과 함께 프로젝트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내 경기서부 해안권의 자원을 문화적으로 해석하여 식·음료서비스 창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선정자에게는 선감아트홀에 위치한 주방시설과 입주자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자(단체)와 협의를 통해 주방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 공연단체는 경기창작캠퍼스 내 정기 공연이 가능한 공연예술 중심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하여 공연 연습실과 체험 교육실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일부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시, 입주자 전용(활동)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 휴게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공연장, 교육실, 공동창작실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이며, 연말 심사를 거쳐 시범운영 기간인 202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선청 접수는 3월 27일 16시까지이며,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4월 최종 선정하여 5월 1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 입주 및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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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경기도무용단, 선봬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은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5049 : 허공에 날린 화살>을 3월 28일(금)~29일(토)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4월 4일(금)~5일(토)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경기도무용단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무용단은 백성중심의 통치를 안정화시켰던 킹시리즈I <세종>(예술감독 및 총괄안무 김경숙)을 지난해 겨울 선보인 바 있다. 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킹시리즈II 정조를 조명한다. <세종>에서는 천장(遷葬)을 주관했던 예종의 시점으로 한글창제의 과정이 드라마적으로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은 서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정조의 리더십에 집중한다. 이번 공연은 최진욱 상임안무가가 안무를 맡았다. 한국적 움직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데 탁월한 최진욱 안무가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더해 백성을 사랑하는 정조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경기도무용단의 상임단원인 손승주, 김민정 단원이 조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서사적 전개가 아닌 한국적 이미지, 정서를 중심으로 전하는 이들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50발의 화살을 모두 명중시키는 대신 한 발을 허공으로 쏘아 올렸다는 정조의 일화는 이번 작품의 모티브가 된다. 늘 최선을 다하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던 정조의 태도가 뜻하는 철학을 되새기고자 한다. 왕권을 내세우기보다 스스로를 낮추고 백성을 위하는 정책을 펼쳤던 정조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수평의 철학을 무용의 언어로 풀어낸다. ‘상하사방 균제방평(上下四方均齊方平)’은 정조가 꿈꾸는 세상의 모습이다. 즉 천지가 고르고 가지런해지며 온 백성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이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평등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서사적 전개보다는 철학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관객들은 줄거리에 집중하기보다는 순간순간 보여지는 이미지와 정서를 통해, 보다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조의 리더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역사적 배경과 시대가 달라도 관통하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도민을 위한 춤, 소통이 가능한 공감의 춤” 경기도무용단은 계속해서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더 친밀하게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예술을 통한 도민들의 문화생활 고취와 함께 더욱 질 높은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롭게 시작된 2025년의 공연무대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인식하고 나아가 위로와 상생을 염원하고자 한다. 과거와 현재, 나와 너를 넘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작품소개 1막 : 혼란 / 불신과 차별, 부패가 가득한 혼돈의 시대 정조가 왕위를 물려 받았을 당시 정치적으로 노론과 소론의 당파싸움이 한창이다. 정조와는 대립적인 구조를 보이는 노론과 정조의 개혁에 지지를 보내는 소론의 전쟁 속에서 정조의 내적 갈등은 극에 다른다. 다름은 갈등의 심화인가? 차이의 포용으로 인한 풍요의 가능성인가. 이러한 혼란 속에서 정조는 어떻게 조선의 르네상스를 만들수 있었을까. 2막 : 수평 / 5049, 허공으로 날리는 마지막 한 발의 화살 정조는 신궁(神弓)이었다. 그가 쏘는 화살은 말 그대로 백발백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50발 중 49발만 과녁에 맞추고는 마지막 한 발은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스스로를 낮추어 겸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높은 자가 겸손하여 스스로 낮아지기를 주저하지 않고 낮은 자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겨 온 백성이 평등하기를 원했던 그는 정치적 소외를 겪고 있던 인재들을 등용하는가 하면 백성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패를 척결하고자 애썼다. 좌우의 대립과 상하의 무질서에서 중용을 찾아내며 소통과 포용을 중시했다. 평등을 상징하는 수평,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상을 그에게서 찾아본다. 3막 : 사색 / 수평선 너머로 사색하며 길을 걷다 높고 낮은 산들을 지나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평화롭다. 정조는 진취적인 성격으로 개혁을 이루어냈다. 늘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에 귀기울였으며 소통을 중시했고 무엇보다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품어 혼란의 시대를 지나 번영과 안정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배려와 포용을 가능하게 하는 깊은 생각, 따뜻한 행동으로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볼 수 있다면 미래엔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역사는 이야기한다.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할 수 있는 존중의 마음이 있다면 어제의 번다함 대신 내일의 빛을 기대할 수 있다. ■ 공연안내 • 공연명: <5049 : 허공에 날린 화살> • 일시: 2025년 3월 28일(금) 19:30 ~ 29일(토) 16:00, 4월 4일(금) 19:30 ~ 5일(토) 16:00 • 장소: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 경기국악원 국악당 • 예술감독 및 총연출 : 김경숙 • 총안무: 최진욱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 • 조안무: 손승주, 김민정 (경기도무용단 상임단원) • 주최/주관: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 • 기획/제작: 경기도무용단공연활성화TF(031-230-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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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경기문화재단, 요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궁금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 전시 공사가 한창이다. 2011년 개관한 3층 상설 전시실이 14년만에 오는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변신 중이다. 인기가 많았던 '동화속 보물찾기',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어린이들 기억 속에 저장되고, 이제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 고객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세 어린이다. 박물관 체험전시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이어서 초등 고학년 방문이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박물관 전시 개편 주기가 더디다 보니 영유아 시기 방문한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방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물관 시계의 속도는 어린이들 성장 속도와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함께 가기에는 느린 편이었다. 실제로 2011년 개막한 '한강과 물' 전시가 2018년에 '바람의 나라'로 바뀐 것 이외에는 개관 당시 조성된 전시 체험물 그대로다. 새로운 체험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가 매년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모든 어린이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이번 전시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의 비전을 달성하고, 더욱 수준 높은 전시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의 요구와 기대를 담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올해 박물관은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탁하기만 했던 대형 유리창을 대청소하여 봄이 오기 전 어린이들에게 햇살 가득한 실내 공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또한 여름이 오기 전에 교육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실을 추가 조성하고 어린이 연령과 체험 종류에 맞게 공간을 달리하여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겨울이 오기 전에는 공연장의 객석과 무대, 음향 등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편안한 극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 16일까지 3층을 제외한 1~2층 부분 운영 중이다. 3층 공사로 불편을 감수한 방문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배부하여 추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각한 저출생으로 어린이 한명 한명이 더욱 귀해진 시대다. 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풍요로운 학습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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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1월 1일자로 출범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재단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선보인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의 딸 ‘아디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 즐겨 부르며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호소력을 갖춘 최영선이 지휘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신혜, 권은주와 테너 이재식, 민현기가 주인공 아디나와 네모리노로 더블캐스팅됐으며 바리톤 박정민, 김종표가 벨코레 역을, 바리톤 김경천과 베이스 유명현이 둘카마라 역을, 소프라노 윤나람이 잔네타 역으로 활약한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위너오페라합창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페라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짝사랑의 추억이 떠오르는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회전 무대를 사용한 장면 전환과 사랑스러운 전식,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분장과 그림을 그린 의상은 동화 속 캐릭터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확장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특례시 출범 기념 공연이 더욱 풍성하게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재단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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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인천관광공사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국민 마라토너’이봉주 선수 홍보대사 위촉
    이봉주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가 5월 4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관광공사는 6일 오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봉주 선수는 1998년과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비롯해 2001년 보스턴 마라톤,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민 마라토너다. 특히, 한국 마라톤 풀코스 기록 2시간 7분 20초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이봉주 선수는 “마라톤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즐기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서 그는 마라톤 대회 홍보 영상 촬영과 대회 당일 제물포 역사탐방투어, 포토타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1959년 서울 수복을 기념해 시작된 국제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였던 인천 제물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로 의미가 깊다. 대회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10km와 5km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가 가능하며, 기념품(티셔츠, 러닝캡 등)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접수는 3월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준 이봉주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보다 즐거운 대회를 개최할 것이다”며 참가자들에게 제뭎로 일대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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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 개최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화’와 관련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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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은 5일,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과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수원시의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에 이어 5일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차별 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원시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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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개최
    여주시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도자 작업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와 장작을 패고 도자기를 빚는 과정부터 가마에서 굽는 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홍보 판매관 ▲도예인 기획‘도자 체험’ ▲청년 도자의 거리 ▲거리의 도예가 ▲소원 담은 달항아리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콘텐츠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열리며, ‘수상멀티미디어 드론쇼’, ‘출렁다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도자기와 새로운 여주 관광명소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여주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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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아트센터인천 2025 마티네 콘서트 아침을 여는 음악 '신창용의 뮤직라운지'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오전 11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2025년에도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신창용의 뮤직라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재치 있는 해설과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시리즈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돌아온다.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탐구하고 이를 보다 친숙하게 전하는 이번 공연은 3월, 6월, 9월, 1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2025 시즌의 첫 공연은 3월 19일,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함께한다. 신창용의 깊이 있는 해설과 길병민의 감각적인 노래가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영웅 변주곡’과 라모의 ‘부드러운 탄식’이 연주되며 길병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베토벤의 가곡 ‘그대를 사랑해’ 등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6월 18일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탁월한 앙상블과 개성 있는 해석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항구의 겨울’과 배리 콕크로프트의 ‘Rock Me!’ 등이 연주되며,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해수, 첼리스트 이상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실내악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E-flat 장조, Op.44’가 연주되며, 피아노와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하모니가 가을 감성을 더욱 깊이 채워줄 것이다. 11월 26일 마지막 공연은 피아니스트 안종도, 김도현, 김준형이 함께하며 두 대의 피아노와 8개의 손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Op.17’이 연주되며, 피아노 연주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 마티네 콘서트'신창용의 뮤직라운지'는 클래식 애호가 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오전 시간대에 진행되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만끽하는 의미로 편안한 라운지 콘서트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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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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