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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식 후보,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 3호 공약 발표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3호 공약으로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18일 발표했다. 3호 공약의 주요내용 골자는 ▶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실현 ▶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이다. 최기식 후보는 “GTX-C 노선이 지난 1월에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만 한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 초평 신혼희망타운, 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 가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들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으로 의왕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의왕시의 교통요충지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4만 1천 세대 규모의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왕역 지하화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한 GTX-C, 국철 1호선 등과의 환승체계 마련과 더불어 각종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을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교통거점으로서의 다수단 연계환승체계(철도, 버스, UAM, PM) 조성으로 인한 미래지향형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의왕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면 철도는 물론, 버스·택시·승용차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 및 환승 활동이 가능해지고, 상업·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제 3차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1)에 따른 GTX 환승센터 지정(10곳) 시범사업처럼 향후 의왕역이 시범사업으로 포함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대구역의 경우,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인해 주변의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했고, 공동주택 용도와 업무용도 및 상업용도 변화 등 주변 지역의 용도별 기능이 공간적 재편에 영향을 주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의왕역 KTX 정차에 대해서도 “의왕역 주변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및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월암·초평·장안·군포 송정·부곡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총 11.9㎢)으로 2031년까지 거주인구가 18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인구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해 의왕역에 KTX를 정차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충분히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형 고속열차가 투입되는 수원발 KTX(예정)으로 인해 의왕역의 경우, 기존 선로를 이용한다면 수요라든지 열차 운행 조건 등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의왕역의 경우 GTX-C 시설비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승강장 연장(169m), 환승게이트, 전기·통신 등 시스템 분야의 시설 개량으로 KTX 정차 시 문제될 소지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3기 신도시 도시지원시설 계획 및 월암공공주택지구 조성(52만㎡)에 따른 신규 철도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해 정거장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1호선 국철 월암역 신설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두고 있고 친환경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복선전철사업,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도시 전역에서 추진돼 대변혁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위례~과천선의 의왕시 연장을 추진해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이 어우러진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끌어오겠다”며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GTX 개통에 발맞춘 KTX 정차까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가 김성제 시장의 발 빠른 추진력과 더불어,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받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한다”며 “최기식을 선택하면 이 모든 시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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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문]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논평
    "우려가 현실이 됐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다.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현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결정됐다.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처음 공모한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또 기재부 출신이다. 경기도가 기재부의 산하기관으로 비치진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 김동연 지사의 친정사랑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미 중앙정부를 거쳐 도내 고위공직에 임명된 인물들이 상당수다. 겉으로는 시너지를 외치지만 과연 도정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그들만의 친정체제를 굳건히 하는 건지 알 길이 없다. 이번엔 더 막역한 사이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내던 2018년, 김현곤 국장은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 직속 후배였던 셈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뽑을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까지 공포했다. 정무직 부지사는 통상적으로 도지사가 특정인을 정해 임명한다. 때문에 경제부지사 개방형 직위 공모는 ‘최초’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단 것은 물론이고, ‘유쾌한 반란’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임명’이 아니라 ‘공모’인 만큼 다양한 경력을 지닌 새 인물이 뽑힐 거라 예상했지만 결국 허울뿐인 공모가 돼버렸다. 1천4백만 도민을 기만한 눈속임에 불과하다. 결국 경제부지사 공모는 ‘내 식구 챙기기를 위한 쇼’라는 오점을 남겼다. 경기도는 채용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하지만 김현곤 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후보자들도 같은 생각일지, 들러리를 섰다는 불쾌함을 느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도지사 취임 이후 줄곧 외쳐온 ‘대한민국 기회수도’에도 의문이 든다. 모든 문제의 답은 ‘기회’에 있다며 모두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린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그다. 이번 경제부지사 공모 과정을 지켜보면서 과연 그 기회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진지하게 묻고 싶다. ‘모두’를 위한 기회였는지, ‘특정인’을 위한 기회였는지 말이다. 더 이상 경기도가 ‘모피아 낙하산 부대’로 불리지 않길 바란다. 향후 개방형 직위는 ‘기회의 경기’란 이름에 걸맞게 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 2024년 1월 8일(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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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전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35차 논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무책임하게 혹세무민하는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 중단을 강력 촉구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월) 김포시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을 공식화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의원입법 형태로 준비 중이라면 김기현 대표의 당론 추진을 뒷받침했다.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총선에서 혹세무민하여 표를 구걸하기 위한 무책임한 언동일 뿐이다. 정치에는 최소한의 도의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게 되면 지방분권의 무력화, 서울시 비대화 및 과밀화, 신도시 정책의 폐기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무엇보다 김포만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면서 대를 이어 살아가고 있는 김포시민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송두리째 부정하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은 특별법 제정, 김포시의회,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와 관련 지자체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무심코 뱉어놓고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이다. 일각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어불성설이다. 행정수도 이전은 서울의 비대화, 국토의 균형발전, 지방분권 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었다. 김포시 서울 편입은 몇몇 지역주민들의 이기심을 이용해 국가의 백년대계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와 책임마저 던져버린 얄팍한 꼼수일 뿐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무책임하게 총선용으로 급조한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을 당장 폐기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31(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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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전문]민원뉴스 창간 8주년 기념 김동연 경기도지사 축사
    "민원뉴스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사명을 다해 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온 최영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민원뉴스는 지난 8년간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건강한 비판으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회수도 경기’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그 길에 민원뉴스의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경기도는 민원뉴스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민원뉴스 창간 8주년을 1,4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민원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5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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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전문]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입장문
    "지난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의 집단퇴장 행동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권재 시장님이 이렇게 오늘 본회의장에서 유감을 표하시고, 사과의 말씀을 하신 것을 환영하고 시장님의 결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금의 사태로 인해 시민여러분들께 갈등과 혼란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오직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집행부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같은 목적을 갖고있는 만큼 두 기관은 앞으로 시정의 동반자이자 협력자로서 동심합력하여 시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비 온 뒤 땅이 굳 듯, 오늘 이후로 오산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오해와 불신 등 묵은 감정을 풀고, 오산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이자 협력자로서 관계가 개선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의회 운영에 있어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단결하는 모범적인 의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집행부에 합리적 견제와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역시 오산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번 오산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오산시의회는 집행부와 손잡고 머리를 맞대서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3. 30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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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경과원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성과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성과 개선을 촉구했다. 경과원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불 이하의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베트남·중국 등 해외유망시장에 세일즈단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통상촉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해외통상촉진단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직접 담당직원 및 업체를 파견하는 형식이었지만,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운영방식별 성과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지원기업수, 상담건수, 계약추진액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이라 지적하며, “실적 감소의 원인을 파악하여 운영방향을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라 말했다. 실제로 경과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상촉진단은 2018년 총 9회의 해외 방문을 통해 99개 기업, 1,225건상담, 88,708천불의 계약 성과를 올렸지만, 점차 실적이 감소하여 올해는 총 3회의 해외 방문을 통해 24개 기업, 244건의 상담, 16,102천불의 계약을 추진한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은 “온라인 상담은 아직 기업 차원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라 바이어든 수출업자든 의사결정이 늦어진다는 문제가 있다”면서, “그간의 성과 분석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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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서현옥 경기도의원 "소상공인을 살리는 지역화폐 예산, 조속히 복구하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일,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인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국비 지원예산의 복구를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 현장에서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다수가 지역화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에서 지역화폐는 소비자 유인과 사용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대된 지역화폐를 지우기 위해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의 마중물인 지역화폐 예산을 원상태로 복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서현옥 의원은 지역화폐 정부 지원예산 반영과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 ▲ 정부와 국회에 예산 복구 건의, ▲ 정부 지원 삭감에 따른 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지원 대책 마련, ▲ 장기적으로 지역화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 및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무섭게 치솟는 물가와 이자 부담으로 국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 조속히 국비 지원이 반영돼 지역화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국민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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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 높일 방안 마련하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0대 이상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19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백신 4차 접종을 주저하는 시민이 많은데, 4차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18일부터 50대(1963~1972년 출생)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4차 접종 대상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개월(90일) 지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우려했던 코로나19 재유행 시나리오가 예상보다 빨리 현실이 됐다”며 “코로나19 현장 대응 시스템을 재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 인력을 보강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사망자 중 상당수가 요양병원·요양원 등 노인시설에서 나온 걸 고려해 중증 환자 병상, 격리시설을 확충하는 것도 과제”라며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발맞춰 선별진료소 운영 등도 차질없이 대비하라”고 말했다. 또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중증화율은 낮고, 전파속도는 빠르다”며 “중증화율이 높은 집단에 백신 4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19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3582명으로 8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수원시 확진자는 1390명이었다. 수원시 확진자는 7월 1주 차 2978명, 7월 2주 차 5730명으로 한 주 만에 9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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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오산 시민을 위한 백년동행 시작할 것”
    지난 1일 제8회 오산시장 선거에서 이권재 당선인<사진>이 승리를 거뒀다. 인터뷰를 통해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구상중인 민선 8기 오산시에 대한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 12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하셨다. 당선소감은? - 한마디로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시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려울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내고자합니다.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백년동행” 민선8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은? - 시정운영의 기본계획은 우선 시민친화를 먼저 구현해 볼까합니다. 지난 십여년간 오산시의 시정운영은 지나치게 일방적이었습니다. 시정운영이 특정 정당의 목적을 수행하는 것에있는지 아니면 행정의 편의만을 위해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시민들의 뜻과 관계없이 운영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오산시의 시정운영 계획은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시가 발전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틀을 잡아가고자 합니다. 때로 느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발 한발 전진하겠습니다. ◇ 취임 하신 후 속도감 있게 추진하실 주요사업은 무엇입니까? - 오산이 가진 것이 없고 면적이 작다는 인식을 누가 유포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인식들은사람들을 위축하게 만듭니다. 오산이 가진 것이 없다면 오산 발전에 필요한 것을 시민 스스로창출하면 되고 또 면적이 작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고 면적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 저는 무엇보다도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 먼저 마이스 산업이란 국제회의와 관광 그리고 전시를 합친 말입니다. 오산에 아직 국제회의장은 없지만 제가 공약한 오산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그곳에서 쇼핑과 휴식 그리고 국제회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제회의장 인근으로 관광산업의 축이 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독산성으로 이어지는 오산천-독산성 산책로가 새로 정비될 것입니다. 또 오산천변을 이용한전시장 활성화도 가능합니다. 오산시민들은 지금까지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겠다는 지방정부를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는 준비하고 시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잘 지켜봐 주십시오. - 그리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해서 정남 황구지천 동쪽과 오산 외삼미동 일부를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생활권에 맞는 지역경계선 재설정이 현실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원희룡국토부장관이 저와 코드가 맞는 분입니다. 오산의 실질적인 면적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공약사업 중 대표적인 것으로 ‘오산 하늘휴게소’가 눈에 뜁니다.어떤 사업인가요? -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경쟁은 필요합니다. 우리 오산시는 지역 내수경제의 패권을 놓고 동탄과 경합 중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오산시민들이 동탄으로가서 여가도즐기고 쇼핑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을 바꿔놓겠다는 계획에서 출발한 것이 오산 하늘휴게소입니다. 여담이지만 선거기간에 공식적으로 이준석 당대표도 지원을 약속한 공약이 2가지 있는데, 오산랜드마크 건립과 경부고속도로 하늘 휴게소 사업입니다. - 오산 하늘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오산구간 상층에 복합쇼핑몰을 올려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쇼핑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자동차를 조망하면서 명품쇼핑을 하고 또 휴식도 할 수 있다면 1석3조의 효과가 생길 것입니다.또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대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오산에서 롯데 펜타빌리지가 계획된 사례가 있었지만 시의 오판으로 무산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오산 하늘휴게소가 정착된다면 동탄은 물론 수원과 평택 안성 그리고 더 멀리는 서울 강남에서 차를 타고 오산하늘휴게소에 주차한 뒤 쇼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찰 것입니다. 오산이 휴가 문화의 변두리에서 중심지로 진입하는 첫 단계가 오산 하늘휴게소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만들어지는 오산 아레나(청소년 e-sports 전용구장)는 오산 주변 인근 지자체의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시의회 구성이 더불어 민주당 5명, 국민의힘 2명으로 여소야대 정국입니다. 소통과 협치 방안은? - 집행부와 의회는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시의회의 도움이 없으면 행정을 잘 꾸려나갈수 없고, 이는 곳 시민의 불편으로 행정현장에 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소야대의 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정과 시민의 삶을 위하는 일에는 당파와 진영논리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자세와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정 현안에 대하여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 마지막으로 당선자로써 시민들께 드릴 말씀은? - 오산 시민여러분들에게 저를 선택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문에 어깨가무겁고 해야할 일도,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행정도 바로잡아야합니다. 매일 매일 할 일이 많아지겠지만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제가 보여드릴 것은 끝까지나태하거나 게으르지 않고 오직 오산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신념을지켜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정치인 이권재가 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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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기자의 눈]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 사무처 직원 전문역량 강화해야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금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어왔다. 이것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와 발맞추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지원 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방분권화가 강화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지방의회이다.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기관으로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지방자치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급변하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2.0이라는 지방의회 강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방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교육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금년 3월 17일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의회에 특화된 중·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 건의안을 제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 등에서 자치입법, 예·결산, 행정사무감·조사 절차 및 기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하는 6개월 ~ 1년 이내의 4~5급 관리자과정, 6급 이하 실무자 과정 등 지방의회 맞춤형 중·장기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지방의회의 소속 직원들은 대부분 집행부 출신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 집행에 대한 경험은 풍부하지만 의원들의 주요 의정활동인 입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아직 부족하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에서 1~5일 단기 의회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지만 점점 전문적이고 고도화 되고있는 행정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많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집행부와 업무 관련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인사권 독립으로 힘들게 됐다. 집행부는 국내외 장기교육, 학위취득, 직무훈련 등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왔다. 이러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도 소속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 교육훈련은 소속 직원들에 대한 사기와도 직결된다. 집행부에 비교해 국내외 전문역량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기회가 적어지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해지면 지방의회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인재는 물론 기존 직원들도 집행부나 타 기관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17개 시도 지방의회 및 226개 기초의회와 힘을 합쳐 국내 중앙부처 및 교육기관에 지방의회에 특화된 1년 이내 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을 촉구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국외 정부기관, 연구소 등을 통한 직무훈련 확대와 함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업무관련 학위 취득 교육과정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파견을 추진하였으나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던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권을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 의장이 관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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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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