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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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10주년 기획영상#8]휴일 광화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5-02-09
  • [포토 서울]'2025 F/W 서울 패션위크' 관람 온 장유현 모델
    9일 오전 한국미인대회조직위원회 소속 장유현 모델이 '2025 F/W 서울 패션위크' 관람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를 방문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5-02-09
  • [민원 포토] 인사동 거리에서 시위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9일 오후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트럼프의 인종청소 구상 반대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사동 거리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5-02-09
  • 서울시, 17만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능력 펼치는 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근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22년 54.8%→'24년 57.6%),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수도 '22년 22만 명에서 '24년 17만 명으로 약 5만 명이 줄었다. 또한 서울시 여성 고용률도 '22년 53.7%에서 '24년 54.9%로 1.2%p 증가했다. 이렇듯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지만, 육아 시기인 30대~40대에 경력단절이 집중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성의 고용률 추이를 보면 20대에 취업한 후 30~4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50대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향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한국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2035년까지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율과 같아지면 실질 GDP가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IMF 2022)에 비추어 볼 때 저출생‧고령화 등 생산인구감소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및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경제활동 확대는 필수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력단절여성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서울형 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23년 첫 발을 뗀 이후 지금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여성 1,878명(구직지원금 1,778명, 인턴십 10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우먼업 프로젝트 세부 사업별로는 구직지원금에 5,212명(’23년 2,614명, ’24년 2,598명)을 지원, 그중 1,778명(34.1%)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우먼업 인턴십에는 205명을 지원했으며 100명이 취창업(48.8%)에 성공, 그중 71명은 인턴십 연계 기업에 취업해 해당 기업에 고용장려금도 지원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우먼업 프로젝트가 경제활동 복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구직지원금 98.3%, 인턴십 94.9%에 달했다. 참여기업의 경우에도 인턴십 참여 후 경력단절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비율이 91.3%에 달해 참여자와 기업 모두 만족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24년 구직지원금 참여인원 2,598명 중 경력단절 기간이 1년 이상인 여성이 76.4%로, 비경제활동인구인 경력단절여성이 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됐으며 참여자의 월평균 구직활동 횟수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구직지원금 참여자 월평균 구직활동 횟수는 월평균 2.09회에서 4.73회로 증가했으며 사업참여로 구직활동을 계획보다 일찍 시작하게 된 참여자 비율은 48.6%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직지원금 참여 후 구직활동을 새롭게 시작한 참여자의 비율도 37.2%에 달한다. 서울시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도입 3년을 맞아, 올해는 사업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총 2,6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한다.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정해서 인턴십을 모집하며, 1년 이상 근로계약으로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채용플러스형 인턴십 유형도 추가했다. 또한, 여성인재의 IT 분야 진입을 지원하는 ‘우먼테크교육플랫폼’과 연계하여 인턴십 전 AI, 오피스프로그램 등 직무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협업하여 자격증 전문 강좌를 비롯한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먼업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원서류 작성 등 도움을 받고 싶다면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20일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500명에 ‘구직지원금’ 주고 경력진단부터 코칭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 ' 우선, 서울시는 올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오는 11일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개시한다. 1차 모집은 2.11.(화)~2.28.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2차 모집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하는 만 30~49세(1975.1.1.~1995.12.31.) 미취창업 여성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1차 모집은 심사를 거쳐 1,800명을 선정한다. 선정여부는 3월 20일 안내받을 수 있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 및 경력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을 필수 완료한 이후 구직지원금이 지급된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및 확인 후, 월 30만 원씩 지급(최대 3개월, 우먼업 포인트로 지급)되며,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취창업성공금 30만원도 지급한다.(구직지원금 포함 최대 90만원) 구직지원금 신청 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총 26개)에 구직 등록을 하면 우먼업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상담 후 경력단절 기간,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서울시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는 정보통신(IT), 경영·회계, 사회복지, 보육, 문화·예술·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뿐 아니라 전문 직업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자리 매칭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취업역량 갖춘 경력단절여성 120명에 3개월 간 기업 ‘인턴십’ 제공해 취업 연계 지원' 우먼업 인턴십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단절여성에게 3개월 간 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2월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3월에는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매칭되고,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원받는다. 인턴십 참여자의 인건비(3개월, 프로젝트형은 2개월) ‘서울형 생활임금’은 ’25년 시급 11,779원이며(월 246만원) 서울시가 지원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인턴십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극복 및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로제를 도입한 기업을 모집하며 주 20~30시간 근무 가능한 프로젝트형 인턴십,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1년이상 근로 계약 하는 채용플러스형 인턴십도 도입했다. '인턴십 참여자 정규직 전환 또는 1년 이상 계약 기업에 300만 원 ‘고용장려금’' ‘우먼업 인턴십’과 연계해 추진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총 30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양육친화기업 및 장기고용 의사가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이나 카카오톡(‘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부득이하게 경력이 단절된 3040 여성 누구나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살리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5-02-09
  •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지난 7일 오전,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에 입안 될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지역화훼협회의 의견과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훼협회 강신 회장, 박상철 감사, 이철호 고문, 이화준 사무국장, 박영학 운영위원과 소관부서 농산유통팀 조경국 팀장과 성우석 주무관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화훼농가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훼협회는 최근 외국산 화훼 수입 증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 등으로 환경은 물론 화훼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지난 20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된 꽃 나눔 행사 지원금과 농업 관련 지원이 쌀, 복숭아 등 일부 품목에만 집중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 의원은 “화훼산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분야이며, 농업 시장의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훼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인식했으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 화훼농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5-02-09
  • 신상진 성남시장, 하얼빈시 흑룡강성 상무청 및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8일 중국 하얼빈시 흑룡강성 상무청과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성남시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흑룡강성 상무청은 국내외 무역, 외자 이용 및 국제 경제 협력에 관한 국가 발전 전략과 정책을 관철하는 부서로 대외 무역 규모 확대와 산업 구조 최적화, 개방 플랫폼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싱잉나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하얼빈시는 50여 개의 고등교육기관과 500개 이상의 연구기관, 국가급 첨단기술산업단지가 집적된 과학기술 혁신도시”라며 “성남시와 하얼빈시가 상호 협력하여 동북아시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사업 매칭, 인허가 절차,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 신청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학봉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대표이사도 함께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 및 야탑밸리,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글로벌 첨단산업도시로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남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기관 방문에 앞서 하얼빈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5-02-09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임업인 지원사업 본격 착수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임업인 지원사업에 총 1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을 개선·완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임업인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기반 현대화·규모화 및 가공·유통·판매 지원에 63억 원 투입 △ 백두대간 지역에 거주하는 임업인 대상 단기 임산물 생산단지 및 건조·저장·가공시설 지원에 10억 원 투입 △ 임업직불금 50억 원 및 임업인 수당 등 3억 원 지원 또한, 기존 시행지침의 불명확한 규정으로 지원이 제한됐던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보조사업의 신청자격 제한 등을 개정・건의하여, 더 많은 임업인이 합리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주요 개선(안)은 다음과 같다. ① 보조사업 신청자격을 기존 임업인에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확대 ② 보조사업자가 사업연도 3월 말 이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중도 포기자에게 적용되는 지원제한 페널티 면제 ③ 표고버섯 지원사업을 산림 버섯(송이, 목이, 석이, 능이, 싸리, 꽃송이, 복령)으로 확대 아울러,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방식을 개선하여, 기존 4월 한 달간의 방문접수 방식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3월부터 접수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락되는 임업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사업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앞당겨진 만큼,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임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5-02-09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5 신년음악회 '기쁨과 희망'성료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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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02-09
  • 경기도, 2025년 문화누리카드 14만원 지원...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약 680억 원을 투입하여 49만 939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4년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신규발급 또는 재충전 신청이 필요하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분야별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지역문화본부)는 지난해 신규 가맹점 1,951 곳의 등록을 유치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슈퍼맨 프로젝트',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등 이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3.7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새롭게 추가된 바둑과 낚시 분야를 포함해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등 이용지원 서비스와 할인 혜택 안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경기
    2025-02-09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의과 설치 위한 4자회의 개최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7일, 파주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4자 회의를 열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파주시는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 설령 대학병원이 유치되더라도 완공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파주시민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타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공공병원인 파주병원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진료 과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양방과 한방을 동시에 진료하는 민간 대학병원은 고양시 동국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고 의원은 이에 착안해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가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파주병원이 지역 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 보라매병원처럼 대학병원이 파주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시범 적용하는 문제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공공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고준호 의원은 "한의과 설치와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며, "파주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고, 원정 진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 경기도 엄원자 의회사무처 과장▲ 손지연 공공의료팀장▲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 진기욱 정책기획팀장▲ 추원호 파주병원장▲ 임광석 행정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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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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