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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 기사

  • 경기도교육청, 대설 피해학교 찾아가 안전 점검 신속한 복구 지원에 노력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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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논현초 방문해 총파업 대응 상황 점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일 오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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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다문화 가정· 탈북민에게도 무료택배 서비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택배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원하는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 운영 중인 어르신(70세 이상), 영유아 가정(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 다자녀 가정(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2자녀 이상의 가정)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다문화가정과 탈북민까지 확대했다. 도서관 회원 가입 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택배 대출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1인 10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29일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무료 택배 서비스 운영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이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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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한다..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전력 대응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도내 모든 학교에 지침을 안내하고, 28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50% 미만이면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이면 빵이나 우유 같은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등 취약부문 직종 관련 부서장 회의를 주재, 학교 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파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급식,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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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임태희 경기교육감,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임 교육감,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양자 회담 세 차례 가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은 ‘하이러닝’ 발표에 대해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구조화된 발표였고 미래지향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후 교육의 기술에 대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국장의 질문에 대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은 미래교육에 매우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교육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국장은 “동아시아에 집중해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보고서를 쓰려고 하는데 정부가 어떻게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지, 디지털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다룬다. 이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고 싶다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인프라와 플랫폼은 다 갖춰져 있으며, 선생님에게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키 플레이어)은 교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누레딘 알 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 카이스 다라지 튀니지 주한대사와도 다자 회담이 진행됐다. 알 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국제포럼이 교육 현안과 미래 이슈를 다루고 있어 많은 혜안을 얻었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이 급변하고 있어 튀니지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튀니지도 인적 개발과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한국의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교육 정책을 감명 깊게 살펴보고 두 나라가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알 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튀니지도 디지털 분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 중인데 교육 관련 협약, 한국학교 자매결연으로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을 튀니지에서도 시범학교를 정해 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고, 교사 교육 프로그램도 제도를 검토해 보고 운영할 수 있다. 교사 간 교류 문제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 교류, 문화 교류, 교사 및 교육 관계자 교류는 협의를 통해 다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학생 교류는 상호문화 체험 등 학교와 구체적으로 협의해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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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와 다자 회담 가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회를 앞두고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다자 회담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들과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관련한 교육의 미래와 경기미래교육을 안건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교육불평등 해소 및 포용적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시스템 구축과 국제협력 ▲디지털 대전환과 AI가 가져올 교실의 변화 및 교육 변혁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교육 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 등이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있고 교육의 규모도 가장 크다”면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지역 자치로 운영되기에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교육의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지역 교육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은 “교육은 현재 하던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더 많은 학생과 교육전문가의 참여가 있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에 기존 보고서의 개정이나 이번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포럼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의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이미 영향력이 있는 만큼 이제는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떨어져 있는 연결점을 서로 연결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다자 회담에 참석한 사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은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이자 지난 2021년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작성했다. 포용적인 교육,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 구축을 주요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는 교육 분야 전략적 방향 설정과 국제협력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국제이해교육, 문화인류학, 재외한인과 이민을 분야를 담당한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GOE’를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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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현장 통해 미래교육의 틀 설계하는 출발점 되길” 2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기교육의 현장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이론적 담론을 넘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천 방안과 프로그램이 도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90개국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서 경기도에 방문한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환영하며 “교육의 미래를 논의할 소중한 기회를 영광으로 여기며,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개회사의 포문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며 국가 사회, 나아가 인류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금 우리는 지구 환경 위기, AI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상징되는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적 변화는 교육의 새로운 과제와 책임을 요구한다”면서 “‘교육은 어떻게 대비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핵심 주제”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전 세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미래교육의 틀을 설계하고,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교육전문가의 지혜와 통찰이 하나로 모여 교육이 각국의 학생들은 물론 전 세계 인류의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력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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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경기도교육청, 학생 발달 단계별 진로교육 다양화 실현에 힘쓰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진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발달 단계별로 진로교육의 다양화 실현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진로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31개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지역협력으로 학생의 꿈을 펼치는 진로교육, 2부 학교 자율로 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 3부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온라인 진로교육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원의 ‘역량중심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후 지역 연계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진로상담(멘토링) 운영사례 ▲학교 진로수업 적용을 위한 자료개발 사례 ▲진로체험처 진단(컨설팅) 및 질 관리 우수사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와 3부는 학교 및 온라인에서 이뤄진 진로교육을 주제로 ▲학교 진로수업 적용을 위한 자료개발 사례 ▲ 2022 개정교육과정을 위한 진로교육 수업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분임토의에서는 진로교육의 주체별, 지역별 역할과 차이점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방안에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에 애써주시는 학교 선생님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학교, 지역, 온라인 진로교육이 상호 보완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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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1
  •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외국어 교육 교실을 넘어 세계로 함께 미래를 그리다
    경기도교육청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외국어교육, 교실을 넘어 세계로,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외국어교육 성과 나눔회를 지난 30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국제교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등 외국어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외국어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자와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30여 명 참여했다. 오전에는 학교급별 국제교류 우수 운영교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안산 해솔초) 필리핀 초등학교와 문화 교류, 수업 교류 사례 ▲(풍생중) 실시간 소통으로 세계와 연결된 교실, 상호방문으로 이어지는 교류 모델 운영 ▲(인창고) 덴마크 학교와 국제교류로 세계시민교육 교과수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분과별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등 영어)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모듈형 수업 설계 모델 ▲(초등 영어) 인공지능 펭톡과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제2외국어)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중국어과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일본 국제교류 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외국어교육 모델을 발굴했다.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현계명 과장은 “내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 고등학교로 확대 적용되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영어과에 도입된다”라며 “우수 외국어교육 모델을 발굴해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도록 외국어교육 방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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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1
  •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세계 무대에 등단하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이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전환점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개국 1,800명 이상이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2월 2일, 개회식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기관인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농악, 태권무, 무용, 합창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특별 출연해 전체 참가 학생, 공유학교 학생들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국제 논의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를 통해 국제적 교육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 교육의 변혁을 위해 국가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는 교육부 특별세션과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는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에 노력하는 경기교육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12월 3일에는 국외 참가자들이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방문한다. 같은 날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이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사’ 주제 병행 세션에서 발표한다. 12월 4일에는 미래를 위한 지식과 연구의 역할을 조명하는 세션과 청년들이 생각하는 교육의 미래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포럼의 통찰을 반영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의 미래 옵저버토리’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럼 개최 기간에는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 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교육 등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5개 구역에 전시 및 체험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각종 대면 행사 외에도 전체 세션을 유네스코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E’를 통해 실시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포럼을 앞두고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이 세계 무대에 등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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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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