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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첫 번째 해외 자매도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와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저우시가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요청에 대해 두 도시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와 중국의 양저우시는 서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있다. 용인특례시가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첫 번째 도시는 양저우시다. 양저우시 역시 처음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용인특례시다.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한상욱 자치행정국장, 박영호 행정과장, 홍원표 기업산단입지과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라고 소개했다. 양저우시에서는 천쥔 양저우시 인민정부 부시장과 왕쉐펑 양저우시 생태과학기술신도시 관리위원회 주임, 첸중성 양저우시 무역촉진회장, 쉐류유 양저우시 보응현정부 부현장, 장링 양저우시 외사판공실 아시아팀장이 참석했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와 첨단인공지능 산업, 양저우시의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무역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10월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용인특례시를 초청했다. 또, 양저우시 양주당성유적지 박물관에 있는 ‘최치원 기념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양 도시의 청소년 단체와 학교의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신라시대 문신이자 유학자인 최치원은 중국에서 유학하며 벼슬을 지낸 인물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07년 10월 중국 양저우시에서 열린 ‘최치원기념관 개관식’에 대표단을 파견해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2500여년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지닌 양저우시는 해상유통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인구 50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로 알고 있고, 용인특례시와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용인을 방문한 양저우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두 도시의 우호교류와 협력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산업과 청소년 분야 교류 제안은 용인특례시에 있는 기업과 교육기관 의견을 반영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시이며, 중국의 양저우시 역시 산업 분야의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두 도시가 서로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하면 산업과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쥔 양저우시 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양저우시가 자매도시 체결 25주년을 맞이해 용인을 방문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여러 시설을 직접 보면서 과학과 경제,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고,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과 양저우시의 차세대 에너지와 자동차 산업이 힘을 모은다면 동아시아 도시의 협력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상일 시장과 천쥔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양 도시의 기념품을 교환했고, 양저우시 대표단은 용인특례시에 첨단산업과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한 ‘용인테크노밸리’를 견학했다. 용인특례시와 양저우시의 관계는 지난 1997년 2월 양저우시가 용인특례시에 교류의향서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1997년 10월 두 도시는 우호협정, 2000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오랜 시간 우호적 교류 관계를 유지해 왔다.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용인특례시와 양저우시는 서로 공직자를 파견해 교류를 이어왔다. 또, 친선 탁구대회 개최, 두 도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을 통한 문화·체육 분야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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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평택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 개최… ChatGPT부터 쇼츠 제작까지 지원
    평택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을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AI 창업스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큰 주목을 받는 Chat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ChatGPT 기초 활용법 △AI 기반 마케팅 문구 작성 △디자인 툴 없이 AI로 감성적인 홍보 이미지 제작 △클릭을 유도하는 쇼츠 및 릴스 영상 제작 비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증대 방안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AI 마케팅 전략 및 실무 활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기술 활용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AI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사업가이며, 신청은 안내 이미지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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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광명시,‘2025 청년 금융 아카데미’수강생 모집…실전 중심 투자 기초 교육 운영
    광명시 청춘곳간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투자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전한 투자 습관 형성과 금융 지식 습득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하게 배우고 똑똑하게 불리는 청년 자산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금융상품 비교(예·적금, 펀드, 주식) ▲경제 흐름 읽기(금리, 환율, 경제지표) ▲차트로 배우는 주식 기초 ▲배당주·ETF를 활용한 안정적 투자 등을 다루며,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을 보유한 김지해 강사가 교육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기존 경제상식, 재무설계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투자, 부동산, 연금, 자산관리까지 5개 분야로 과정을 확대했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금융 지식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단회성 강의 대신 주제별 연속 강의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수강 정원도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청춘곳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과 자산 형성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춘곳간은 향후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이해하기’, ‘미래 재무 계획’,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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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인천 관광 혁신 이끌 관광·마이스(MICE) 스타트업 본격 육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책을 새롭게 경험하는 마을 배다리)가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는 ▲브리딩(반려견 동반 관광) ▲스펙타클워크(큐레이션 탐방투어) ▲금풍양조(강화 전통주 체험)가 선정됐다. ‘지역상생’ 부문에는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섬 차박 여행)가 선정됐으며, ‘성장플러스+’ 부문에서는 ▲레인포컴퍼니(중소호텔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 ▲만만한 녀석들(업사이클 쉼터) ▲오르비터(개항장 AR/VR) ▲페스티맵(축제 통합 운영 설루션)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센터 최초의 ‘스타’ 기업으로는 ▲이너트립(로컬 마이스 플랫폼)이 선정되어 향후 인천 관광 혁신을 선도할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500만 원, 그 외 기업에는 평균 2,200만 원, 최대 3,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문 교육,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 관광·마이스(MICE) 산업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높은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통해 관광 혁신을 이끌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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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1기 수료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1기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5월 15일 성남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시니어 및 청년 교육생 대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기 교육은 시니어, 청년, 청소년, 여성 등 각 강좌별로 정원 20명씩 모집했고 성남시민 총 10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한 모집에서 각 강좌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나타냈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사무국 역할을 하며 대한변리사회,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협력해 각 기관별 특색을 살려 진행하는 지식재산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한변리사회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변리사 모집을 지원했으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 및 교육 운영을 맡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등학생 동아리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특허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각각 청년과 시니어 대상 교육생 모집 및 운영을 담당했다. 교육은 특허가 생소한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시간 외에도 변리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교육생들이 교육 기간 중 발명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허출원 지원사업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시민창업대학 등 창업 연계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수료 이후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안내가 이뤄졌다. 분당에 거주하는 이미경 교육생은 “오랫동안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변리사 상담을 통해 구체화하면서 사업화의 꿈을 꾸게 되어 가슴이 뛴다”며,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성남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1기 교육과정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4월 25일), 서현도서관(5월 7일) 등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좌 수료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사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하반기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8월과 9월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이 2025년 처음 시작된 1기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특허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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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평택시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 지원책 마련에 총력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들이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에 평택시는 각종 지원정책과 설명자료를 관내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비상경제협의체를 운영하고, 기업들과의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기업에 가장 필요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4월 9일 미국발 관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에는 산업진흥원과 함께 급변하는 반도체 수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14일에는 코트라와 함께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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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성남산업진흥원,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첫 걸음을 함께 연다.
    성남산업진흥원은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펀딩 성과 우수기업에는 펀딩 자금 조달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IR,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구매상담회 등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재능기부 등 기후테크 산업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초기 자금조달부터 시장검증, 투자유치, 공공판로까지 지원하는 매우 의미있는협력 ”이라고 밝히면서, “금년에 최초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중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관내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크라우드펀딩 참여 연계를 지원하고, 펀딩 이후에도 제품개발,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이어질 수 있도록 진흥원의 고유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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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14
  • 해외 정무 인사, 경기도일자리재단 방문... 우수 정책에 큰 관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정무 분야 주요 인사를 맞아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시행하게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해밀턴시장, 리비아 농림축산부 차관, 스페인 라스팔마스시장, 미국 국무부 외교사절국 지국장 등 7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주요 일자리 사업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단은 일자리 고용서비스 플랫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4.5일제 시범 사업, 여성․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일자리 사업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 추진 과정과 대상별․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이 활발히 오갔다. 해외 인사들은 “일자리 지원 정책이 지역 상황에 맞게 정교하게 설계된 점이 인상 깊다”,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정책 운영이 돋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유관기관과의 정책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일자리 정책에 해외 인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경기도 일자리 모델이 국제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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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화성특례시,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은 ▲화성도시공사 10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3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3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10명 ▲화성시환경재단 6명 ▲화성산업진흥원 3명 등 총 7개 기관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 시험과목 등 상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105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65명을 채용한 바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5-05-13
  • 인천관광공사 “AI 활용이 경쟁력! 인천지역 관광기업 대상 실무 교육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법 ▲실무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관광업무 관리 등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 회차별로 진행되며, 지역 내 관광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생,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활용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생성형 AI 시대 업무 대응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공사는 이번 디지털융합인재 교육 외에도 관내 관광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8~9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9월 IN(인천)-융복합관광·로컬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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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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