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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모든 걸림돌 해소. 신속 추진 기대
-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본 확충’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됐다”면서 “협약 해제로 고양시민이 입은 상심에 대한 빠른 치유를 위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K-컬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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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모든 걸림돌 해소. 신속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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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교류거점 ‘경기AI캠퍼스’ 출범. 대한민국 AI혁신 중심지 첫발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AI국의 김기병 국장은 “경기AI캠퍼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AI 전문가로 성장하고, 국내외 AI 전문가가 도내 AI 산업 현장에서 취·창업 및 유니콘 기업 등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제1의 경기AI캠퍼스가 개소된 이곳 판교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AI와 기술의 중심지”라며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AI 교류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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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교류거점 ‘경기AI캠퍼스’ 출범. 대한민국 AI혁신 중심지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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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우디 리야드시 시장 만나 "경기도는 리야드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어. 한층 강화된 관계 희망""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문이 집결돼서 대단한 계획도시를 만들었다. 정중히 다시 한번 시간 내서 오시기를 요청한다. 다음에 오시면 최소한 하루 정도 시간 내셔서 수원시를 둘러보셨으면 한다”고 권유했다. 파이살 빈 에야프 리야드 시장은 “사우디와 리야드시는 한국에 대한 감정이 굉장히 좋다. 70년대, 80년대 한국의 협력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의 도시가 완성되기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사우디 비전2030은 더 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전략인데 사우디와 한국의 스토리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부, 지방정부와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2021년 ‘리야드 지속가능성 전략’이라는 것을 발표해서 60~7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 앞으로 실무진들이 더 협의를 해서 서로 간 이익이 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경제 개방, 소프트파워를 육성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시는 그 일환으로 리야드를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고자 ‘리야드 203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첨단기술을 동원해 주거·교통·예술의 복합 중심지를 만드는 뉴무라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만남도 김동연 지사가 기후위기 대응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경기도가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양 지역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리야드시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파이살 시장은 리야드에서 2030 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를 개최한다며 경기도와 한국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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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우디 리야드시 시장 만나 "경기도는 리야드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어. 한층 강화된 관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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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하여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지역 로컬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웨이브 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로컬 콘텐츠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인천시의 문화적·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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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근대가 숨 쉬고 있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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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ESG 정책위원회' 열고 ESG 확산 노력
- 경기도가 지난 10일 경기 R·DB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를 열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ESG(Environmental, SocialCorporate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경기도는 이런 ESG가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SG 정책위원회는 교수, 기업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0월까지 총 2년의 임기 동안 경기도 ESG 정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제1차 (2024~2028)경기도 ESG 활성화 기본계획(안)’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논의된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실국별 의견조회를 거쳐 기본계획 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ESG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기업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기준”이라면서 “도내 ESG 확산을 위해 ESG 정책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ESG 전담국인 사회혁신경제국을 만들고 ESG 조례를 제정하는 등 ESG 추진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공공기관 ESG 공시를 제도화하고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며 ESG 선도대학을 운영하는 등 ESG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 도는 앞으로 ESG 정책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해 경기도 ESG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31개 시군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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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ESG 정책위원회' 열고 ESG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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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기술산업 육성에 속도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술 중 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보다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3년 2월 디지털 혁신기술산업 전담부서인 데이터산업과를 신설했으며, 인천이 디지털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중점 육성 산업을 기반으로, 4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확산서비스 제공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첨단기술로, 물류・문화・신원인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이다. 시는‘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하여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선제적으로 나서왔으며, 대내외적으로 블록체인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미추홀구 도화동에 블록체인허브센터를 자체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연수구 송도동에 개소할 예정인데, 이 센터가 개소하면 인천에는 원도심(미추홀구 도화동)과 신도심(연수구 송도동)에 블록체인 기술기업 육성 거점 2곳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업 유치 및 입주지원, 기술 개발·실증 환경 및 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자금 지원 등 기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50개 사에 대한 기업지원과 지역대학과 협력해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120명)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산업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블록체인 내재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도 본격 구축한다. 올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 자원순환활동 등 환경 실천 멤버심 통합 서비스인 에코허브플랫폼 ▲ 섬 방문 시 필요 서류를 원스톱으로 제시하고 관광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섬패스 ▲문화콘텐츠 제작자 및 제조업자들의 제조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재산보호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들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을 구축해 서비스를 탑재한다. 또한,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가칭) 인천 블록체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천 시민카드와 각종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서비스 등의 추가 서비스를 발굴‧제공한다. ➋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의 성장 및 지역 정착 지원 인공지능은 이미 글로벌 세계에서 경제적‧사회적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인공지능 기반 기업의 육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해 기술개발, 실증, 인증 등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현재 1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 특화산업이 생산성 제고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컨설팅 및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된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의‘바이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물류 플랫폼 개발’ 과제를 2026년까지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❸ 게임 체인저 선점을 위한 양자기술산업 전략 수립 양자기술산업은 미래사회의 혁신을 이끌 게임 체인저 기술로, 현재 본격적인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만큼, 인천시는 양자산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올해 하반기에 실물 양자컴퓨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연계방안을 위해 시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양자컴퓨터 글로벌 허브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자 컴퓨터는 양자 중첩과 얽힘 등의 원리를 이용한 정보처리 방식으로 암호 해독, 빅데이터 처리, 기초과학 모의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❹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빅데이터 기반 구축 소프트웨어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구현되고 작동되는 기반 기술로, 인천시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육성을 위해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지원사업(SW융합 기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100여 개사 이상 육성 및 지원 ▲전용펀드 운영(인천성장펀드 등 2,188억 원)으로 관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3년 인천데이터허브구축 사업으로‘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구현’의 기반을 조성해, 구축된 28개 시스템을 토대로 데이터 수집·적재에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시는 데이터 저장소 수집 범위 확대를 위해 2025년에‘인천데이터허브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수집 및 가공·분석한 데이터를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에 공유·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기술산업 육성을 가속화해, 그간의 노력이 시민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신산업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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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기술산업 육성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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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 명 이상 사전 예약. 10월 12일 개막
-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10일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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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 명 이상 사전 예약. 10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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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다 같이 화합했으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됐던 체육대회 대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과 고민 해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듣고 조언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교계에서는 혜공 스님(용암사), 개신교에서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 교회), 천주교에서는 유경선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사회자 박경림 씨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도민들에게 친숙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 씨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각 종단 대표들이 참여한 화합 세리머니가 진행돼 종교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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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다 같이 화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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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모집. 소통 체계 강화
-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K-컬처밸리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폼을 활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한다. 고양시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양시민 비중을 최소 80% 이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월 24일 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연령 인구비율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추첨한다. 시민위원회 운영기간은 올해 10월부터 K-컬처밸리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소통이 필요한 시점까지다.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3회 정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개략적으로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0일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고양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도는 지난 7월 9일 특별조직을 구성해 8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시민위원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사업화방안수립 예비용역에서 도출한 개발방식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K-컬처밸리 관련 고양시민 간담회는 참석자가 불특정하게 구성돼 일관성이 부족하고, 책임 있고 구체적인 의사결정 진전을 이뤄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추첨방식으로 구성해 일관되며 균질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집단지성을 통한 최선의 결정을 이뤄내겠다는 것이 도의 생각이다. K-컬처밸리사업에 애정과 이해가 깊은 기타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 시민위원회 회의상황은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공개해 댓글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천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말 CJ라이브시티와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해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관련 부서와 고양시,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 방안에 대한 기본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9월 3일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신속하고 원형으로 공공이 책임있게 추진하겠으며, 고양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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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모집. 소통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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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달라”며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으며 다 함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가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는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 지대(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Jānis Bērziņš)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9개국 주한 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위스·스웨덴 대표,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걷기 행사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환담회장에서 주한 외국대사들과 함께 ‘평화 메시지 보드’에 DMZ의 평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아 각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담대한 용기가 평화와 역사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도민들과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했다. 올해는 특히 평화누리길 8코스(임진각~장산전망대)를 따라 걷는 새로운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2024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한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에코 발자국 저감 캠페인’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스탬프 투어)’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체험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 완보증과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컵, 나무 메달)을 통해 행사 전반에 걸친 친환경 요소가 돋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6일 같은 장소에서 DMZ 일원을 달릴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를 이어 개최한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DMZ 스포츠 축제를 통해 경기도는 DMZ가 평화와 스포츠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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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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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2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 화성도시공사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정보 이용 취약 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에서 불편함 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 사이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며,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공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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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 평택시는 가정에서의 심장마비 발생률이 전체 발생의 50%를 차지하는 심정지 등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와 일반 시민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며 △영유아 및 성인 기도폐쇄 처치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2시간)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실습교육(2시간) 후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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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0월 축제로 물들인‘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
- 민선8기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는 시민 18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로써 안정적인 첫발을 뗐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를 한 데 모아 10월을 축제로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시의 첫 ‘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시민에게 행복과 추억 선사 ‘2024 안산페스타’는 지난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 4.~8.)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 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 5.) ▲안산음식문화제(10. 5.) ▲평생학습한마당(10. 6.)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10. 8.)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10. 9.)까지 8개의 체육·문화·예술·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채워졌다. 통합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역할을 한 ‘김홍도 축제’가 ‘김홍도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격상된 축제로 진행됐고 지난 5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동물보호 문화축제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통해선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펫티켓을 배우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안산의 맛과 전통의 멋을 알리는 ‘안산음식문화제’는 바고찌부터 포도꿀떡까지 안산의 향토 음식 등을 한 곳에서 시식하며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6일 열린 평생학습한마당에선 남녀노소가 배움이라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성인 문해 교육과 한글 잔치 시화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관내 장애 학생을 위한 체육행사인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통해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4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는 산업단지의 날을 기념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가수 백지영, 노라조, 린, 부활 및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 등 2만여 관객이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달궜다. 안산을 역동적인 도시로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과 감동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안산을 여느 도시와 비교해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이민근 시장의 기획에서 출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분산됐던 축제 행사를 한 곳에 모아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산시청 기획경제실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을 주축으로 부서 간 경계 없이 전 직원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처음이라 미숙했고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시민의식과 전 직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하고 일상의 선물 같은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동참을 전제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 자원 낭비 없는 환경친화적 축제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호평받았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며 분리수거에도 동참하는 모습이 빛나기도 했다. 안산시는 2024 안산페스타의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신선한 콘텐츠를 개발해 민선8기 새로운 축제 브랜드가 안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처음으로 선보인 통합축제 ‘안산페스타’가 안산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시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자평한다”라며 “앞으로 역동적인 안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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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0월 축제로 물들인‘2024 안산페스타’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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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쾌적한 서울 위한 남산의 새 명소 도시바람길숲 10곳을 만나보세요
-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하여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조성은 생태적인 환경 뿐 아니라 매력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10명의 정원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정원마다 이름과 이야기를 더해 산책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느린 호흡으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약 3,420m) 전반에 걸쳐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의 시작점이자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북측순환로 각 입구부터 ①작은 정원식물들이 인사를 건네는 정원을 시작으로 띠녹지를 따라 조성된 ②사색(四色)의 정원 외 ③야생화원 ④가든정류소 ⑤물·바람·마음이 머무는 정원 ⑥바람정원 ⑦그늘정원 ⑧락(硌)·와일드 가든 ⑨본연여백 ⑩자연교감·자연산책 등 총 10개의 정원을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각 정원에서는 현재 꽃무릇, 층꽃나무, 용담, 참취, 물철쭉, 좀작살나무 등과 함께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를 시기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남산은 서울의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써 생태 경관을 보존하면서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산책로 내 바람길숲을 따라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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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쾌적한 서울 위한 남산의 새 명소 도시바람길숲 10곳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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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임산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
- 화성시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30일까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됐다. 서부보건소에서는 10일 태교를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일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준비교실,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수 임산부 요가교실이 운영된다. 동탄보건소에서는 12일, 19일 A+ 영재태교와 순산비결법,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법&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동부보건소는 12일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준비교실,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교실이 운영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예비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육아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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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임산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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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조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IP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며,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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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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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등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8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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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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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구조, 경제운영의 시스템, 정치의 잘못된 틀 이런 것들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정부의 정책을 책임져 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우리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주 가득하다”며 “그러던 참에 KB국민은행, 일자리재단과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와 홈런왕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레지 잭슨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아는 화려한 김연아 선수에게는 다른 누구보다 엉덩방아 찧고 힘든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잭슨 선수는 홈런왕으로 유명하지만 누구보다도 삼진을 많이 당한 삼진왕”이라며 “청년여러분, 엉덩방아 많이 찧는 것 삼진 많이 당하는 것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17살 때부터 초급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렵게 직장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공직에 입문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저도 수많은 엉덩방아 찧기와 삼진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전개될 수많은 도전 과제에 당당히 맞서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 명의 취업 준비생, 김 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의 청년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경기도 신성장산업관, 우수중소기업관, 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 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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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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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 글로벌축제로 거듭난다
-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은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4~5일), 행궁광장 본공연(5일),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6일) 등으로 이뤄졌다. 조선시대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6일 ‘새빛행행’을 주제로 열렸다. 수원시 구간에는 말 114필과 시민 ‘원행단’ 500여 명,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동행단’ 380여 명, 국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여행단’ 100여 명을 비롯한 2500여 명이 행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오후 장안문에서 ‘수원유수’로서 정조대왕을 맞았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 속 을묘년 원행이 정조대왕이 기획한 행차였다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역사”라며 “정조대왕의 효심, 애민 정신뿐 아니라 시민의 힘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등불잇기’와 폐막연으로 마무리됐다. ‘서장대야조도’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수원화성 등불잇기는 서장대에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등을 들고 전 세계에 수원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였다. 이재준 시장은 폐막연에서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만든 수원화성문화제를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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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 글로벌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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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14명 시상
- 성남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모범시민상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의 시정방침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을 레이저 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탈리안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참석자들은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해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해 당시 19만명이던 인구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이 성장의 과정에는 시민 여러분이 항상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2007년 조례 개정으로 10월 8일을 성남시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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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 ⑧신곡편 -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신곡편을 11일 발표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신곡 ▲살기 좋은 도시 신곡 ▲즐길거리 가득한 도시 신곡을 목표로 1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여 년간 방치된 쓰레기산이 도시정원으로…걷고 싶은 도시 신곡 답답한 도시 생활 속에서 벗어나 자연을 갈망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심 녹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빽빽한 건물숲 사이에 자리한 작은 공원이나 가로수길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삭막했던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꽃밭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신곡체육공원은 1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어나며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시는 이곳을 ‘신곡새빛정원’으로 명명하고, 올해 6월에는 수레국화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신곡새빛정원은 경전철 선로(라인)와 아파트, 병원 등 도심 속에서 뜻밖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하고 ‘달빛 물든 해바라기’라는 이름으로 개장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정원 산책, 체험 프로그램, 거리 공연(버스킹), 한컷사진관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정원 조성과 더불어 시는 신곡새빛정원의 녹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했다. 진입로에는 야자 깔개(매트)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으며, 수목 정비를 통해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오랜 기간 주민들이 기다리던 발곡근린공원(신곡동 산54)이 준공됐다. 축구장 6개 규모의(4만6천124m2) 녹지 공간으로, 늘어나는 도심 속 녹지 수요에 부응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우선 신곡1동 주민센터 인근 가로숲길(3.2km) 구간 은행나무 암수를 교체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금오동 442) 일원에 가로수로 인해 돌출된 보도를 연말까지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용천 하천길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의자를 설치했으며, 걷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 및 노인 복지 강화…살기 좋은 도시 신곡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동과 노인에 대한 복지를 우선순위로 삼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과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아파트에 공립어린이집이 각각 11월과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공립어린이집은 저렴한 보육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이번 개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록어린이공원(신곡동 767-4)과 효자어린이공원(신곡동 789)이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 구조변경(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도비 지원사업을 신청,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놀이터 계획 수립 시 어린이 디자인 참여단, 주민,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색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공원 내 놀이터는 무(無)장애 환경으로 구성했다. 청룡초등학교 인근 하늘빛 어린이공원(신곡동 702-4)에는 넥슨재단의 후원을 받아 2천261m²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구조변경(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의 놀이터 조성 기부사업으로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 특징물(캐릭터) 등을 활용해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월 효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인도에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푸른 숲을 만들고, 차도와의 경계를 명확히 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는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노인 편의 증진을 위해 신곡노인종합복지관 1층 일부 공간을 야외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마라톤 대회와 함께하는 상권활성화…즐길거리 가득한 도시 신곡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달리기가 일상생활에 자리잡았다. 이에 발맞춰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10월 19일 ‘2024 동오 마실런’과 함께 ‘2024 동오마실페스타’를 개최한다. 의정부만의 아름다운 하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4 동오 마실런’은 6km와 10km 두 가지 길(코스)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동 무지개다리, 아일랜드캐슬 등 하천길을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완주 기념품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맥주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참여 업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보상환급(페이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오 마실런과 함께 열리는 ‘2024 동오마실페스타’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벼룩시장(플리마켓),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소비촉진 룰렛 기획행사(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지난 9월 28일에는 소상공인과 마트, 지역 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금오상생페스타’가 1만여 명이 넘는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 내 행사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보상환급(페이백) 기획행사(이벤트)를 비롯해 경품 증정 룰렛 기획행사(이벤트),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미용(뷰티) 체험,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태권도 시범단 케이(K)타이거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퀸, 걸그룹 아르테미스, 홍진영, 장민호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들꽃나들이 공원과 해바라기 공원 개방 행사에 발맞춰 신곡새빛정원에서는 ‘모두 누림 파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개방 행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소규모 야외 공연(콘서트)을 진행해 여유와 치유(힐링)가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들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다음에는 ‘장암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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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 ⑧신곡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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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국제테마파크 등 시화호를 경제성장 핵심축으로 만들 것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화호 조성 이후 30년간의 경과 공유와 더불어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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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국제테마파크 등 시화호를 경제성장 핵심축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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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어르신 약 800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신경로당 신축,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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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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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풍수해 피해 예방 위한‘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실시
- 오산시가 지난 4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마트 오산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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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풍수해 피해 예방 위한‘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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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
- 책 읽는 도시 용인특례시 시청 광장에서 지난 5일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각종 체험 부스, 북텐트, 빈백, 파라솔 등이 펼쳐진 시청 광장에는 시민 1만 4000여 명이 북페스티벌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 체험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 북페스티벌‘을 찾아준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부스를 한번 둘러봤는데 작가 강연회, 공공·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준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성인 독서율이 전국 평균 43%를 훌쩍 넘는 54%에 이르고, 서점은 늘고 있으며, 수지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대출 순위 100위권에 용인시 10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께서 책을 사랑해 주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들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20개에서 24개로 늘리고, 오래된 도서관은 리모델링하고, 도서관 건립이 어려운 지역에는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용인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장 중앙 초록 잔디밭에서는 북 텐트와 파라솔존이 마련돼 북크닉 꾸러미(책, 돗자리, 소품 등)를 대여한 시민들이 간식과 커피를 먹으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겼다. 또, 제적 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세일 부스에서 책을 구매해 행사장에 놓인 빈백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북세일 부스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행사장에서는 3000여권의 도서가 대부분 소진돼 올해는 규모를 키워 5000권 이상의 제적 도서를 제공했다. 릴레이 작가 강연회 부스에서는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 진짜 읽어볼까?‘,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강연 주제에 맞춰 체험 활동도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아버지와 함께 김해에서 올라온 학생이 독서 마라톤 부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은 “용인시의 ’독서마라톤 대회‘를 알게 돼 김해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 북페스티벌을 연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아버지와 함께 오게 됐다”고 말해다. 행사장에는 드리밍 매직의 ‘독서권장 매직·버블쇼’, 아르케컬처(archeculture)의 ‘시인과 음악’ 북콘서트, 레시피노트와 클라운진이 꾸미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공연들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공공도서관 서비스 체험 부스에서는 올해의 책, 독서 마라톤, 도서관별 특성화 사업, 북스타트, 온가족 그림책 북크닉, 디지털 창작소, 전자자료 체험 등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조아용 경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작은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독립작가 사인회,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시그니처 거울 포토존, 꽃 포토존, 도서관 카드뉴스 포토존 등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시는 평일만 운영하는 청사 1층의 ‘조아용 홍보존’도 특별히 오픈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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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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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과 만남,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진행되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는 열리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있다. 화성행궁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6일 열린다. 6일 오후 7시 30분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수원화성문화제 폐막행사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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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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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주민과 함께 의왕ICD 주변 도로 포트홀 현장방문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4일 오후 의왕ICD 인근 도로 재포장과 배수체계 개선 요구해온 주민대표들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방문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한 의왕ICD 인근 도로인 창말로는 컨테이너기지에 대형차량의 잦은 진출입으로 인해 포트홀 보수 지연과 하부 지하차도의 상습 침수가 발생하여 유지보수 및 사고발생에 대한 피해보상 책임소재 기관이 불분명함에 따라 갈등이 야기되어 왔다. 그러던 중 의왕시와 군포시 등 지역주민 661명이 직접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의왕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조정 및 합의를 진행함에 따라 4일 현장방문과 조정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어오신 문제를 주민들께서 직접 나서 조정을 요청하고 의왕시 도로건설과와 국민권익위 등 관계공직자들의 협조 덕분에 해소하게 되어 참 다행이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의원은 창말로 포트홀 발생 등 현안에 대해 지난해 6월 15일 진행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부서에 현황을 질의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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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주민과 함께 의왕ICD 주변 도로 포트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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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 영결식 거행
- 고(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의 영결식이 거행된다. 3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한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國技院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이동섭 국기원장, 집행부위원장은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장례위원은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4단체 임원 등이 맡는다.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으로 1953년 송무관에 입관, 송무관 3대 관장을 지낸 강원식 원로는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했으며,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고 1987년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실행위원, 국기원 부원장, 태권도 지도자 연수원 부원장,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등 태권도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2010년 5월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국기원의 초대 원장직을 맡아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1999년 이경명 교수와 공동 저술한 ≪태권도현대사≫, 2002년 ≪우리 태권도의 역사≫는 태권도 역사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요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80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훈했고, 2018년 스포츠발전 공헌자, 2020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편, 국기원은 고(故) 강원식 원로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서 10단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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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강원식 태권도 원로(전 국기원장) 영결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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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안산페스타 서막 열어
- 가을의 안산시를 뜨겁게 달굴 일주일간의 대축제, 그 서막이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안산페스타가 공식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25개 동이 모여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25개 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진다. 이벤트 경기로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심신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안산페스타의 열기 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오는 4일부터는 제5회 김홍도문화제가 8일까지 펼쳐진다. 이외에도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5.) ▲안산음식문화제(10.5.) ▲평생학습한마당(10.6.)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10.8.)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10.9.)까지 체육·문화·예술을 총망라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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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안산페스타 서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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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시설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 열려
- 용인특례시는 9월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공급 시설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전력공급 시설 수직구#3에서 열린 터널 관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성종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서정원 한국전력 경기건설지사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관통한 터널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긴 시간 현장에서 땀 흘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진행된 전력구 공사의 관통식이 열린 것은 뜻깊은 일로 생각하고, 공사 수행 과정에서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시는 행정적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첫 생산라인(Fab) 착공이 내년에 이뤄지고, 2027년 가동이 시작될텐데 용인특례시는 이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처인구 원삼면은 물론 용인특례시 전 지역이 눈부시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관통한 터널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예정인 SK하이닉스와 협력화 단지, 기타시설에 필요한 2.83G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안성시 신안성 변전소에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전력공급 시설은 총연장 약 6.2㎞ 중 개착식 전력구 1㎞, 터널식 전력구 5.2㎞로 계획됐다. 2022년 5월 착공한 이 터널은 2023년 3월 직경 4.4m의 Shield TBM 장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굴진 작업을 진행했다. 2023년 12월 수직구#1~수직구#2번(1111m) 첫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수직구#2~수직구#3번(2119m)을 개통했다. 이어 9월 30일 마지막 구간인 수직구 #4~수직구#3번(1952m)까지 2년 4개월 만에 터널 굴착을 마무리했다. 한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시설은 개착식 전력구 공사까지 완료하고, 케이블 설치 작업이 이어진다. 이어 변전소 등을 포함한 전체 전력공급 시설은 2026년 8월 준공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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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리패럴림픽에서 귀국한 경기도선수단 환영 행사 열어. 김동연,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감사”
- 경기도는 11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분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운동이나 일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지에 오르신 게 아닌가 싶어 존경스러웠다”며 “불굴의 투지로 도민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영식에는 윤지유(탁구 여자단식 및 여자복식 은메달), 정성준(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서훈태(사격 동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4천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이력과 사연을 가진 메달리스트들이 그동안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훈태(사격) 선수는 2008년까지 제9공수특전여단에서 복무한 특전사 부사관 명사수 출신으로 공수훈련 중 부상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장애인탁구, 휠체어럭비 선수생활을 병행했으나 사격으로 전향, 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정연실(역도) 선수는 40세에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농구 한국 여자대표팀에 출전 후 역도로 전향해 이번 올림픽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민재(유도) 선수는 2018년 운동을 그만뒀으나 12월 태어날 아기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 복귀,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4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육상 등 31개 종목, 94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작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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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리패럴림픽에서 귀국한 경기도선수단 환영 행사 열어. 김동연,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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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1일 성남에서 개최
- 경기도가 11일부터 12일까지 성남에서 2024년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천 46명의 선수단(선수 2천 382명, 보호자·임원 2천664명)이 참가한다. 도는 11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생활체육 19개(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실내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수영, 육상, 윷놀이, 슐런, e스포츠, 볼링, 역도) ▲체험 4개(스포츠스태킹, 레이저사격, 한궁, 플로어컬링) 등 총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기회경기관람권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7년 시작한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재도약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내년 파주시에서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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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1일 성남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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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SNU 배곧 아트큐브 하반기 기획전시 '2024 우리시대 장인전(展)' 연다
-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매주 월요일 휴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2024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시대의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3명의 문화예술장인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를 한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들은 임선빈(북 메우기), 오평숙(옻칠), 김이랑(짚풀) 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흥시 문화예술장인 3인과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이 만나 보는 행위를 넘어 듣고 경험하는 차원까지 감각을 확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장인 방의 소리를 청년 예술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인의 보물 이야기를 통해 장인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의 시작을 여는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4세, 과림동) 씨는 66년간 북 만드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북 메우기 장인으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인정됐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 대북 제작과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으며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인해 한쪽 다리가 불편함에도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옻칠장인 오평숙(73세, 신천동) 씨는 2001년 경기도 옻칠 분야 ‘경기으뜸이’ 선정, 경기도 향토지적 재산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국보 벽화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옻칠공예 장인이다. 두 번의 암 투병을 극복하고 꾸준히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3세, 물왕동) 씨는 2018년 대한민국 숙련기술 전수자로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짚풀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를 진행했으며, 향토 민속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시흥시향토민족보존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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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올가을, 곳곳이‘책 읽는 부천’…페스티벌·전시 등 풍성
- 부천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책 읽는 기회와 즐거움, ‘책 읽는 도시’의 시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1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별빛마루도서관 특별 전시회 개최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놀러나온 도서관 확대, 출판사 연계 특별 전시 운영 부천시는 오는 26일~27일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럭키 Booky 부천 책 축제’를 슬로건으로 최은영 작가(소설 밝은 밤 저자) 북 콘서트, 어린이 국악 마술극, 북 스탬프투어 책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 캠핑존, 책놀이존, 어린이 캠핑놀이존 등을 구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와 함께 운영한다. 부천시는 야외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문화쉼터 ‘놀러나온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와 연계한‘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시민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여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축제 및 행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운영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우리나비 출판사와 협업한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우리나비 출판사의 대표작품 '황금동 사람들', '그림자 밟는 아이', '빛 뒤에 선 아이'의 공통 소재인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패브릭·패브릭 패널·포멕스·원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맞춤 문해력 교육 진행 부천시는 시민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인프라 확장 및 내실화에 나선다. 먼저 부천 최초 시립도서관인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원형 건물의 상징성과 부천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을 살려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내년 5월 재개관이 목표다. 서해선·1호선 소사역 내 칙칙폭폭작은도서관도 준비 중이다. 7호선 상동역・신중동역에 이어 부천시에서는 세 번째, 서해선 역사에는 처음 구축하는 지하철 역사 내 작은 도서관이다. '2024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도비 지원으로 총 1.4억 원을 투입해 33㎡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 1,000권을 보유하고 부천시 모든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도서 대출·반납 등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027년 하반기 삼양홀딩스 부지 내 공공기여로 건립 중인 도서관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부천시 도서관은 전 연령에 걸쳐 발생하는 지속적인 문해력 저하와 세대 간 소통 단절,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5년부터 대상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혜정 도서관사업단장은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누구나 지역 격차 없이 지식·정보·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변신과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시민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독서와 문해력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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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올가을, 곳곳이‘책 읽는 부천’…페스티벌·전시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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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하며 배워요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화성을 지키는 독립운동 탐험대원이 돼 더욱 흥미롭게 전시물을 관람하고 탐구해보는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과서 밖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인 기념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전시실 탐험카드(활동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본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갈천초등학교, 정남초등학교, 수현초등학교 등 18개 학급에서 약 3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4월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상반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고난을 이겨낸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밖 독립운동사 체험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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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그리다” 양평군, 제9회 평생학습축제 12일 개막
- 양평군이 오는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 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행사 부스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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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그리다” 양평군, 제9회 평생학습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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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 개최
-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의 실천을 기억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가 지난 9일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생가에서 열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를 개최했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고,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시다가,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르셨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은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여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와 함께 안재홍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업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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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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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플리마켓’ 12일 개최
-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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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플리마켓’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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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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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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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AI 시대의 미래를 잇는 청소년 축제 성료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성남시청에서 ‘AI 초연결 시대를 IT(잇)다!’주제로 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성남시 슬로건을 바탕으로 AI, 인공지능, 과학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였다. 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일에 개최된 성남시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발전의 기초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운영됐다. 축제에는 4차 산업 관련 기업과 성남시 관내 대학교가 참여한‘4차산업존’, 분당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한 ‘안전체험존’, 수련관 자치조직과 동아리가 참여한 ‘자치조직존’, 게임개발대회가 열린 ‘게임체험존’, 성남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창의융합존’, 성남시청 아동보육과와 연계한 가족 친화 팝업 놀이터 ‘플레이존’등 6개 구역에서 10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이번 축제가 AI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시대에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이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가올 2025년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어떤 주제와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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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AI 시대의 미래를 잇는 청소년 축제 성료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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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4호선 과천선 증차와 급행열차 도입 촉구”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4호선 과천선(사당~오이도) 증차와 급행열차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통해, 코레일이 관리하고 있는 4호선 과천선 구간의 일 평균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됐음을 확인하고, 긴 배차간격과 혼잡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이소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과천 지역은 현재 지식정보타운(약 8,500세대)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과천지구(약 7,000세대)와 주암지구(약 6,000세대)도 조성 중으로,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과천 지역 내에만 3개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폭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미래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이를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일반열차 2대를 추가 구매하여 조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급행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현실성 있는 검토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검토를 진행하겠다”라고 화답했고, 현장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또한, “급행열차 도입과 관련하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진행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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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4호선 과천선 증차와 급행열차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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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 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3개 종목(게이트볼 등)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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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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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물맑은양평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 벼 수매 현장 방문
- 양평군이 지난 10일 양평농협 벼 자동화육묘장에서 열린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카자흐스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3.3톤으로 지난 7월과 9월 미국 7.6톤 수출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윤순옥·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인식 경기무역공사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농협조합법인 이종문 대표, 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식에 함께했다. 기념식 후에는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수매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군은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물맑은양평 관행농법 벼 7,374톤과 친환경인증 벼 3,165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물맑은양평 친환경쌀’은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내 6개 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영유아 공공급식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등급 좋은 쌀 유통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쌀 전용창고 2,000톤을 증설해 전량을 전용창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벼 저장 시설 증설 사업비 확보에 힘을 모았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농업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이 미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의 우리 교민들도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경기무역공사,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내 농민들을 위해, 그리고 양평군 농산물의 유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으로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 농협에서는 농업인의 구슬땀 흘려 열심히 수확한 농산물을 잘 팔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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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물맑은양평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 벼 수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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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적극 지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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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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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지석 의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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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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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부 특례시지원특별법 입법예고 큰 성과지만 조직·재정 특례도 특례시에 부여되어야”
-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2년 9개월 만에 마침내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성과이지만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행정)‧재정 특례를 구체화하지 않은 점은 앞으로 입법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에 특례권한 부여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정안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과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대규모 건축허가, 수목원‧정원조성계획 수립, 지방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등 19개의 신규 특례사무를 특례시가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비영리단체법 등 개별법에 규정된 특례사무(16개)를 특별법으로 일원화해 특례시에 관련된 특례사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행정기관이 특례시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특례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특별법 제정안은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특례시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힘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고, 행안부는 같은 달 27일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4개 특례시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하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해 법 제정 방안을 논의해 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마련해 도시 실정에 맞는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토론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를 가진 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권한이 특례시에 대폭 일괄 이양되는 내용이 특별법에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시 민생토론회를 앞두고 대통령실,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특별법 제정안에 담긴 35개의 특례사무는 당초 4개 특례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특례부여를 요청한 80건의 사무 중 심의가 완료된 22건의 결과만 반영된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게 이상일 시장의 생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남은 50여건의 특례사무에 대해 심의하고 있지만 회당 심의 건수가 많지 않고 전문위-분과위-본회의 등 심의 절차가 3단계로 나뉘어져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들 안건이 법제화되기까지는 시일이 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또 특례시가 이양받을 대부분의 권한이 현재 광역자치단체 승인 사항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업무를 원활하게 이양하려면 이번 제정안에 광역자치단체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광역자치단체의 책무를 명문화하는 등 권한이양 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월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절차간소화법에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은 50만 이상 도시가 하는데 심의 권한은 도에 있어 산단 조성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입주 의향 기업들도 불편해 한다”며 “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특례시로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에 이양해야 용인이 국가산단 주변에 입주하길 원하는 기업들을 신속하게 검증함과 동시에 입주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미흡한 점을 보완한 특별법 제정안이 올 12월 국회에 상정돼 통과하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 시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승인 절차도 줄어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용인에는 2025년까지 15년이 경과하는 437개 공동주택, 19만 5340가구나 되는 만큼 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이나 고층 건물 건축허가 권한을 이양받으면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대규모 컨벤션 시설을 계획 중인 플랫폼시티 등을 용인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데 용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3개 특례시가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해 도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가 신속히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을 지지한다”면서 “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특례시다운 활동을 해나가려면 조직 확대나 재정 자율성 등의 지원 근거도 명시돼야 하므로 정부 법안은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은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에서 11월 2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행안부는 법제처 심사를 완료한 후 법안을 연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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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부 특례시지원특별법 입법예고 큰 성과지만 조직·재정 특례도 특례시에 부여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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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 평택시의회는 1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4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등 3곳(산업건설위원회)에 대해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0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다. 우리 시의 주요 업무들이 연초에 계획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 발굴에 매진하는 평택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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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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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성공적인 자리매김
- 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총 5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회용품 없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식음료 판매 부스에 다회용기 전면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다회용기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식음료 판매 부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아, 반납’이라는 다회용기 반납장소를 축제장 곳곳에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하고 사용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축제장에서 4일 동안 총 37개의 부스에 컵·면기·접시·사각용기·수저 등 155,0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되었는데 이를 이론적으로 환산하면 폐기물 15,939kg / CO2 13,213kgCO2eq / 미세먼지 509kg을 줄이고 소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환경개선 효과와 맞먹는 수치로 대규모 축제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바우덕이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고·지원한 결과, 1회용품 쓰레기 없는깨끗한 축제장이 될 수 있었다”며 “적극 동참해준 방문객들과 식음료 판매 부스 운영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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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성공적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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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요 기관 현장 점검 실시'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4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과 ‘KAIST사이언스허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사전 보고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의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위원들은 이곳에서 공동체 활동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후 위원들은 ‘KAIST사이언스허브’로 이동해 첨단 과학 연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혁신적인 과학 기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시설에서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성시의 행정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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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전국맨발걷기대회' 참가
- 양평군의회 지민희(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10월 5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양평군 정원산림과 권호일 과장과 담당 주무관 2명도 양평군의 임산업과 축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의원과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자료조사와 현장 탐사를 실시했다. 지민희 의원은 작년에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양평군과 함께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왔으며 현재 양평군 12개 읍ㆍ면에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의 참가 또한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회를 직접 체험하였다. 지의원은 “작년에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맨발걷기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조성함과 동시에 양평군의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규모의 대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함양에 다녀왔다. 전국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참가인원의 수를 살펴보면 각 대회별로 큰 차이가 있다. 지방 대회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이기도 하고 수도권에서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다. 대회 준비와 홍보를 철저히 해서 규모있는 대회를 성공시키고 양평을 맨발걷기운동의 중심지로 부각시킨다면 양평군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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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전국맨발걷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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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물맑은양평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 벼 수매 현장 방문
- 양평군이 지난 10일 양평농협 벼 자동화육묘장에서 열린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카자흐스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23.3톤으로 지난 7월과 9월 미국 7.6톤 수출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윤순옥·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인식 경기무역공사 대표이사,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농협조합법인 이종문 대표, 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식에 함께했다. 기념식 후에는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수매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군은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물맑은양평 관행농법 벼 7,374톤과 친환경인증 벼 3,165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물맑은양평 친환경쌀’은 양평군을 비롯해 경기도내 6개 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영유아 공공급식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등급 좋은 쌀 유통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쌀 전용창고 2,000톤을 증설해 전량을 전용창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은 “벼 저장 시설 증설 사업비 확보에 힘을 모았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농업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이 미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의 우리 교민들도 맛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경기무역공사,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내 농민들을 위해, 그리고 양평군 농산물의 유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으로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 농협에서는 농업인의 구슬땀 흘려 열심히 수확한 농산물을 잘 팔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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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물맑은양평 쌀’카자흐스탄 수출 기념 벼 수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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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시구
-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준플레이오프’ kt위즈 대 LG트윈스의 4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올가을 kt위즈가 대한민국 야구 역사를 쓰고 있다”며 “그 역사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kt위즈가 승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 위즈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심우준의 끝내기 내야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5차전은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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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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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등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8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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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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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석용 농협은행장, 지란지교소프트 현장경영 실시
-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지란지교소프트(대표이사 박승애)를 방문해 IT기업 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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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석용 농협은행장, 지란지교소프트 현장경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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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농협·삼성전자(주) 업무협약 체결
- 경기농협(총괄본부장 박옥래)·삼성전자(주)는 30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관내 가전구매 고객대상 쌀 증정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 에는 이계원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와,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주)는 9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경기도 내 삼성스토어 매장 36개점에서 해당 신제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경기쌀 3kg 1,000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계원 삼성전자(주)한국총괄 SMB팀장 상무는 “이번 경기 쌀 증정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 소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삼성전자(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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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농협·삼성전자(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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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농협경기노조, 파주시에 집중호우·폭염 피해지역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위원장 김현일)는 지난 27일 파주시청(시장 김경일)을 방문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농협 박옥래 총괄본부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이학필 파주지부장,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김현일 위원장과 집행간부 50여명으로 구성한 『NH농협경기노조봉사단』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을 농협 임직원들이 헤아리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집중호우 및 폭염을 위해 농협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경기도 농업인들이 더 이상의 재해로 피해를 입지 않고 농업에 종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일 위원장은 “파주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지역의 재해극복을 위해 노동조합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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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농협경기노조, 파주시에 집중호우·폭염 피해지역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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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천]초가을 동막해수욕장의 야경
- 지난 26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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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 실시
- NH농협은행 수원역 지점은 24일 사무소 환경개선공사 개점식에 앞서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NH농협 경기지부 위원장, 엄 호 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출근길 시민에게 우리쌀로 만든 약 300인분의 백설기떡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쁜 아침시간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떡을 홍보 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유도 할 수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은 이날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일일이 떡을 제공하며 쌀소비촉진을 홍보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 부행장은 "시민 여러분이 드시는 쌀은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에너지원을 공급한다"며 쌀 소비촉진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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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원역지점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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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화제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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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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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고민, 육아전문가가 도와드려요"
- 초보 엄마아빠에게 육아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이기에 아이를 키우면서 수없이 많은 낯선 문제들을 마주하게 되고 궁금증을 갖게 된다. 특히,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훈육의 방향성과 방법, 그리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체력적 한계와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초보 엄마아빠가 육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육아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서울양육포럼'을 10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양육포럼'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육아 전문가 양육코칭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양육자가 자유롭게 본인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얘기하고 전문가 패널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소통형 포럼이다. 올해 '서울양육포럼'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주제는 훈육과 양육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부모들이 겪는 보편적인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시작, 양육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됐다. 육아전문가 패널로는 방송 출연과 육아서 등을 통해 양육자들에게도 친숙한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EBS 육아학교' 등에 부모 멘토로 출연했으며,'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외 다수 육아서를 집필했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육퇴한 밤' 등의 채널에서 다양한 주제의 양육 상담 영상들로 양육자들에게 친숙하며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엄마의 마음이 자라는 시간' 외 다수 육아서를 집필했다. 진행은 세 딸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오지헌이 맡는다. 본인의 육아 경험에서 우러나는 공감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울양육포럼'은 영유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양육포럼 참여 신청 시 양육자가 작성한 질문은 사전에 전문가 패널에게 전달되어 포럼에서 해결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으며, 사전 질문 외에도 현장에서 또한 전문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포럼 이후에는 고민별로 길이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양육자의 바쁜 육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양육자는 쉽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육아전문가의 1:1 ‘맞춤형 양육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양육코칭’은 문제행동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양육자의 자가진단 결과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 영상을 육아전문가가 분석해서 양육자별로 꼭 필요한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육자는 전용 누리집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육아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셀프점검코칭’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자가진단하고, 부모와 아이의 놀이 영상(15분 분량)을 육아전문가가 분석해 부모 개개인이 가진 육아고민에 대한 ‘맞춤형 영상관찰코칭’을 제공한다. ‘맞춤형 양육코칭’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이 공감하고, 작지만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 우수 창의제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존 대면, 유선, 누리집을 통한 양육코칭은 영유아 특성상 양육자의 설명에 의존하여 문제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전달이 어렵고, 대면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맞춤형 양육코칭은 영상을 통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상황 전달과 분석이 이뤄지고, 일련의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하는 부모 역시 시간을 내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맞춤형 양육코칭을 받은 부모들은 “개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덕분에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들었으며 아이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맞춤형 양육코칭’은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육코칭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부터 전문가의 종합코칭 솔루션 제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육아가 처음인 초보 엄마아빠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들이 처음 겪는 일들이라 혼란스럽고 궁금한 점도 많으실 것”이라며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양육포럼’과 ‘맞춤형 양육코칭’을 통해서 양육자들의 육아 고민이 해결되고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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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고민, 육아전문가가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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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조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IP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며,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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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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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다 같이 화합했으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됐던 체육대회 대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과 고민 해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듣고 조언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교계에서는 혜공 스님(용암사), 개신교에서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 교회), 천주교에서는 유경선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사회자 박경림 씨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도민들에게 친숙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노지훈 씨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각 종단 대표들이 참여한 화합 세리머니가 진행돼 종교적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사회적 연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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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서로 다른 종교가 화합하듯 이념을 떠나 다 같이 화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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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구조, 경제운영의 시스템, 정치의 잘못된 틀 이런 것들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정부의 정책을 책임져 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우리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주 가득하다”며 “그러던 참에 KB국민은행, 일자리재단과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와 홈런왕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레지 잭슨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아는 화려한 김연아 선수에게는 다른 누구보다 엉덩방아 찧고 힘든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잭슨 선수는 홈런왕으로 유명하지만 누구보다도 삼진을 많이 당한 삼진왕”이라며 “청년여러분, 엉덩방아 많이 찧는 것 삼진 많이 당하는 것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17살 때부터 초급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렵게 직장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공직에 입문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저도 수많은 엉덩방아 찧기와 삼진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전개될 수많은 도전 과제에 당당히 맞서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 명의 취업 준비생, 김 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의 청년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경기도 신성장산업관, 우수중소기업관, 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 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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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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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참여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6일 오후 수원 장안문에서 진행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동참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원유수 정조맞이 의례행사 ▲을묘원행 재현행렬 및 퍼레이드 ▲시민행렬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들이 전통 한복인 쾌자를 입고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행렬과 함께한 행진이 눈길을 끌었다. 능행차에 참여한 이재식 의장은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했던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을 담아, 수원특례시의회도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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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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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 밤이 되면 수원 장안공원 일원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관람 때문이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열리고 있다.‘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지난달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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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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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줄타기 놀이(4K)
- 4일 오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줄타기 놀이 공연(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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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성료
- "스포츠는 양보가 없습니다. 무조건 우승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그만큼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30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개식사에서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경기도 선수단 단장)의 일성이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선수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105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본인의 성과를 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경기도 체육회 예산 1000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가자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는 49개 종목, 2천 4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3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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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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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 지난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촬영=K영상기자단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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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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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서 인사말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지난 28일 오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열린 2024 용인시민 페스타’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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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2024 용인시민 페스타’에서 인사말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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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구 지정 준비 순항
-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 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 분원) 등 교육·연구기관들과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를 중심으로 LG이노텍(안산 R·D센터)을 비롯한 200여 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석·박사급을 포함한 4,600여 명의 우수인력이 근무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역이다. 또한 최근에는 ▲카카오데이터센터 준공(2023.9) ▲미국 반도체 솔루션 공급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의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 R·D센터) 유치 및 착공(2023.12.)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2023.12.) ▲로봇직업교육센터 공모 선정(2024.9.) 등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단과 연계한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정부 추진 과제인 세계 3대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까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마쳤다. 이후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첨단로봇·제조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는 데까지 차질 없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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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구 지정 준비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