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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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 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5일 송탄역 북측 출입구 개통 전 사용점검을 위해 송탄역 현장을 방문<사진>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가철도공단은 그간 추진 경위와 공정률 등 북측 출입구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또, 현재 송탄역 역사는 지난 2005 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위치로부터 180 여 미터 북쪽에 있었지만 , 현재 위치한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출입구가 남쪽 방향 한 곳에만 설치되었다 .

 

이 때문에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


송탄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00 명 (2023 년 기준 ) 이상으로 지산동 , 송북동 , 신장동 주민들은 전철 의존도가 높다 .


이에 홍기원 의원은 2021 년 6 월 송탄역 이용객의 민원을 청취 후 바로 실행에 옮겨 국가철도공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 국토부 장관 대상 국정감사 질의 ,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 출입구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


홍기원 국회의원은 “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결국 개통을 눈앞에 뒀다 ” 라며 , “ 지금까지 불편을 감수한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다 ” 고 개통 소회를 밝혔다 .


이어서 홍 의원은 “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송탄역 북측 출입구는 다가오는 3 월 27 일 사용 최종점검 및 시운전을 거쳐 개통 일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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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 송탄역 북측 출입구 개통 전 현장점검 “ 시민 불편 없도록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 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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