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오늘, 역사 속 여성 인물을 만나다’ 전시회
수원시는 역사 속 여성 리더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 ‘오늘, 역사 속 여성 인물을 만나다’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 출신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최초 여의사 김점동 등 역사 속 여성 인물 8명을 소개하는 배너를 볼 수 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세계여성의날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크고 작은 역사의 순간에 여성들이 끊임없이 기여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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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8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역사 속 여성인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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