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모란 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한 소비 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상권별 특화 사업 확대 등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란5일장 주차장 확충은 정상 추진 중이며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모란민속5일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명소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1808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상진 성남시장,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