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사진자료(수련관 전경) (1).jpg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전경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市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히 평가하여 경영 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어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하였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 ▲여성가족부 등 외부공모사업 20건(사업이 1억 8천만 원 확보)을 유치하여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용인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지난 연말 취임 후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운영과 책임경영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市를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87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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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市 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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