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지난 5일 (사)한국상품학회의 주관으로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수원농협 하나로마트는 유통서비스 부문 수상<사진>의 영광을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시대의 상품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수원농협 하나로마트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세류점 로컬푸드를 통한 산지직거래 활성화로 물가 안정에 기여한 공로 및 취약계층에 대한 효원미 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단 1%의 외국자본 없이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하나로마트가 대한민국상품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크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통해 농협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살리는 지름길임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