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임상혁(사진 오른쪽) 양지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8만원을 기탁했다.<사진=용인시청 제공<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임상혁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8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임 사무국장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했다.

임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가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추워져 몸은 움츠러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움츠러들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러일으켜 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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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고구마 팔아 258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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