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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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의회, 한국전력공사와‘시흥-송도 전력구공사’관련 면담 가져
    시흥시의회가 30일 의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관계자와 ‘시흥-송도 전력구공사’와 관련한 면담을 가졌다. ‘시흥-송도 전력구공사’는 시흥시가 송도 전력공급을 위해 신시흥 변전소에서 시작하여 봉화로와 배곧 중심상가 약 7.2km를 지나는 345kV급 전력구공사로, 주민들에게 사전 의견 청취 없이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면담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하여 이상섭 위원장,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이 참석하여 ‘시흥-송도 전력구공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지난 22일 제29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창수 의원이 5분자유발언으로 ‘시흥-송도 전력구공사’에 대한 철회를 주장한 바 있다. 박춘호 의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떻게 답할지 고민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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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1년 용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한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진희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포곡읍·원삼면·동백1동·동백3동 협의체와 10명의 위원이 받았다. 우수사례는 유공자 표창을 받은 협의체에서 발표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복면가왕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3개 팀에도 상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협의체가 조성된 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한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일에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의 살던 고향 프로젝트’로 지난달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및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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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30일 오산지역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의정(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리더를 선정ㆍ시상함으로써 그 공로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송영만 의원은 8대에 도의원으로 선출되어 10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주민을 대표해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임대주택ㆍ공공건설임대주택ㆍ공공매입임대주택을 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입주대상자에 주거취약계층 외에 자립ㆍ자활 등 지원서비스의 실질적인 수혜대상자인 노숙인ㆍ정신질환자를 포함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오산도시경제시민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아젠다 발굴은 물론 지속 가능한 정책 생산을 통해 더 넓은 미래를 향하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한국전문인대상 의정(광역)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꼼꼼하게 살펴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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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화성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시
    화성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1월 29일부터 2022년 2월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발굴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관련 과(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일자리정책과, 주택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과, 신재생에너지과), 읍 · 면 · 동(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중점 추진과제로 복지멤버십을 통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안내와 취약계층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거리 노숙인 및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에 맞춤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동절기로 경제‧민생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 화성시,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 개통 앞두고 협약
    화성시가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인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의 개통을 앞두고 30일 현장점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 23일 정식 개통 예정인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썰물 때면 바닷물에 길이 잠겨 통행할 수 없었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발이 되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신비의 섬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가 되어줄 전망이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2.12km 구간을 해상으로 연결하며, 서해안은 물론 멀리 당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바닥과 벽이 모두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날 시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통학 무료 탑승 ▲주민 30% 할인 등을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준비 중인 안고렴섬 해상공원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전곡항과 서해낙조가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서해안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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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수원시, 2021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
    황만수 ㈜엠엑스엔 대표가 ‘2021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황만수 대표를 비롯해 ▲경영혁신 부문 신광선 정우엔텍㈜ 대표 ▲기술개발 부문 배경정 ㈜케이비엘러먼트 대표 ▲수출진흥 부문 서기만 ㈜베셀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조덕수 ㈜디에스랩 대표 ▲일자리창출 부분 신명철 ㈜엘트로닉스 대표 등 우수 중소기업인 6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경영혁신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엠엑스앤(종합대상)은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자동화 설비에 대한 꾸준한 기술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0년에 2019년보다 139.5% 수출이 늘어나는 실적을 거뒀다. 일자리 우수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20년 한국무역협회 2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산업발전 유공 표창’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우엔텍㈜(경영혁신 부분)은 반도체 핵심장비인 챔버(Chamber)와 바이오 제조 솔루션 자동화 라인의 핵심 설비인 로봇 암(Robot Arm) 등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고, 지역경제·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2015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새로운 응용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했다. 지속해서 신규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수출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비엘러먼트(기술개발 부문)는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의 상용화 개발에 앞장섰고, 기존 해외제품보다 우수한 비산화그래핀 양산에 성공해 기술자립을 이뤄냈다. 또 비산화그래핀을 적용한 방열소재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고, 대전방지 코팅액을 상업화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31건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적극적이고 과감한 기술개발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소재부품전문기업이다. ㈜베셀(수출진흥 부문)은 공정별 분리 배치 타입이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을 업계 최초로 전 과정 자동생산라인으로 개발했고, LCD In-Line(액정표시장치 인라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해 2015년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비 안정화, 차별화된 기술개발로 2012년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꾸준한 성장한 기업으로 2020년에는 2019년보다 수출이 63.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스랩(창업및벤처 부문)는 광치료 Bio-OLED를 최초로 개발했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홈헬스케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의 정부 과제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산학협력으로 매년 지역대학 학생 20~30명과 기술개발을 진행해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업 2년 만에 매출 3억 원을 달성하고, 자산 대비 매출액이 182%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엘트로닉스(일자리창출 부문)은 RF(무선주파수)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유무선 네트워크 전송 장비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다. RF 통신장비의 국내외 특허출원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매년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고용 우수기업이다. 무선 통신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부문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8년 ‘가족친화 인증’,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고용뿐만 아니라 정년 연장자 재고용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수원시는 수상기업을 ‘우수 중소기업’으로 예우하고, 통상시책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시행할 때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을 한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대한민국 경제가 이만큼 버텨온 건 중소기업 덕분”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수원에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애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 시 기업지원과로 연락해 달라”며 “우리 시는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1-30
  •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도의회 29일 정책 제안 적극 검토”
    경기도교육청은 도의회의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사립유치원을 위해 유・초・중・고 166만 6천 명에게 1인당 5만 원을 지급하고, 올해 9월 1일 기준 884개 사립유치원에 교육안정화지원금으로 일반 운영비 5백만 원씩 지원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발표다. 경기도의회는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1% 늘었지만, 가계 살림살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다는 통계청 올해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 통계 자료를 제시하면서 제안 이유를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 경제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도내 사립유치원 가운데 2020년에는 72개, 2021년 10월 말까지는 48개 유치원이 폐원했으며, 사립유치원 원아는 2020년 4월 기준 121,129명에서, 2021년 10월 기준 113,291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계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정책 제안은 매우 의미가 크기에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어려운 가정 경제 상황이 학생들 교육환경은 물론 심리・정서 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2차 교육재난지원금이 자녀를 살피는 학부모님들의 크고 넓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유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치원 퇴원을 결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유치원 직원 급여와 공공대금 등 기본운영 경직성 경비 확보가 매우 어렵다”면서 “어려운 유치원 운영이 유아 교육활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부족함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에서 확정될 경우 교육비특별회계예산 자체 수입 가운데 남부청사 매각 대금,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집행 잔액 등에서 확보해 2차 교육재난지원금 833억 원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44억 2천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1-30
  • 도,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종목단체 입주, 회의실 공유 등 논의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및 체육전시관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친 뒤 내년 10월까지 준공 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체육 단체들의 체육회관 내 회의실 공유가 활성화된다. 체육 관련 단체들이 회관 내 2층, 7층, 10층의 회의실 사용을 요청하면 매월 운영 계획에 따라 사용한다.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강태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경기도 체육단체들이 모여 건강한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항상 포화 상태인 체육회관 주차장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인용 경기도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체육회관이 명실상부하게 체육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징적인 건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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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1-11-30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수상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사진>이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 상을 수상했다. 전국신문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자에서 수여되었으며, 협회에서는 조례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5분발언 등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고 있으며, 시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5분발언, 시정질의 등을 통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철저한 자료 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 측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 의원은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1-11-30
  •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조성 2차 사업지는 ‘안산·포천’‥30일 협약 체결
    산업단지 결합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산과 포천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은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진위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의 개발이익을 활용, 사업시행자 부재로 10년여 간 장기 지연됐던 파주 법원1 일반산단 개발 문제 해소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산단계획 심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인 안산시는 산업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여기서 얻은 개발이익을 포천시에 투자해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약 1조 7천억 원(남부 1조 원, 북부 7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4,700여 명(남부 2,700여 명, 북부 2,000여 명) 가량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 포천시는 각종 물량,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지원, 상생협력 등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힘쓰고,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자금조달, 보상, 공사 등 적기에 산업용지가 공급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 남·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 일자리, 지역경제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그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전국 균형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2019년 8월, 올해 1월 두 차례 개정, 이번 사업처럼 ‘공동 사업시행이지만 실질적으로 단일 사업자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의 경우에 대해 결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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