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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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독서 열기 ‘후끈’…올해 독서마라톤 시민 2700여명 참가
    용인시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에 27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시는 26일 지난 1~10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558명이 늘어난 2699명이 참가해 3만2741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스스로 정한 독서량을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의 걷기코스, 10km 단축코스, 21.1km의 하프코스, 41.185km의 풀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 거리를 완주한 841명을 대상으로 서평 개수와 내용,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문에 박정민(새빛초)·박근령(용인성산초), 청소년부문에 조세연(성서중), 일반부문에 한광수씨, 가족부문에 정훈씨 가족(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부문 박정민 어린이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609권의 책을 읽었고, 정훈씨 가족은 3명이 614권을 읽었다. 시는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완주자에게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2월1일부터 1년 동안 관내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신청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대출 기간은 14일에서 30일로 늘려준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 31명도 선정했다. 대상은 ‘시선으로부터(정세랑, 문학동네)’를 읽고 ‘제사를 향한 따뜻한 상상력’이라는 감상문을 제출한 송윤아씨가 수상했다. 송 씨는 주제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삶에 대한 발견과 성찰을 단정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에서 김가윤·서연제, 청소년 부문에서 김연담, 일반부문에서 박민지·김인욱·최희수씨가 받았다. 또 우수상 10명과 장려상 14명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두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독서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와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에게 인증서와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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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경기도의회 김판수 의원,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인정 받아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설비를 설치 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히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일선 소방서와 소통하며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권위있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방의회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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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안성시, 제6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쾌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은 『전국 최초,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 ▲미래 지향적 참여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 ▲산재된 중간 지원조직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4개의 중간 지원조직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성․통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안성3동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시스 등이 후원하여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 분야 시상으로 사업 목표 및 내용의 적절성, 지역 부합성 및 전략성, 성과, 파급성, 혁신성, 창의성, 투명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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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광명시, 코로나19 시민안전·경제회복 총력...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수상
    광명시는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 경제, 심리 3대 분야 촘촘한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3월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11월 19일까지 의료진, 공무원, 공공일자리, 자원봉사자 등 381명이 8만6092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 백신 수급·관리, 접종 물품 배부 등에 힘쓰고,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접수,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과 접종 관련 민원응대 등으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이 예방접종센터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공공형 택시를 확대 운영하고 이동차량지원과 동행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위한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백신접종과 함께 방역에도 힘써 왔다. 시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난 10월까지 9000여명의 시민이 방역에 참여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방역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시민을 살뜰히 살피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으며 올해도 모든 시민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과 외국인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했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에게 140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물품, 임대료 지원, 경영환경개선, 골목상권 조직화, 광명사랑화폐 발행, 전통시장 배달앱 놀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방역에도 노력했다.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광명시 마음온(溫)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다. 소득과 상관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 등)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광명시평생학습원에 마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안양천을 최고의 방역쉼터로 가꿔왔다.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했으며, 운동, 휴식시설도 확충했다. 광명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광명시일상회복추진단, 생활방역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원, 체육시설,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확대 개방하고 그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왔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고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 바란다. 광명시는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1-26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수상
    화성시의회는 원유민<사진> 화성시의회 의장이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1차로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와 2차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돼.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심사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서동욱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 김경환 머니투데이 정책사회부장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단계에 맞춰 진행되었다.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의정부문에서 △화성시의회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시민속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의장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약하며 현재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게 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노력해왔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썼으며,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성시의회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민원처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였다. 또한 시민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원유민 의장은 “그간‘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집행부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기쁜 만큼 앞으로의 책임감도 크다”며 “남은 임기도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으로 시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11-26
  • 오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 소상공인,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1년 간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오산시 소상공인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식과 노무 관련 주요 이슈 강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리 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와 단결, 청년 소상공인의 권익증진 등 오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능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1-11-26
  • 안성시, 용설저수지 제방길 방범 CCTV 설치
    안성시는 용설저수지 제방길 산책로 일원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설저수지는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여가를 즐기기 위한 낚시객, 야영장 및 캠핑장 이용객 등 다수가 찾아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의 증가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제방길 산책로에 방범 및 수난사고 방지용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성소방서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후 지난달 25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저시정(안개, 해무, 황사, 미세먼지 등) 상태로 인한 영상감시 제한을 극복하고 선명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감시 연속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제품으로, 36배줌이 가능하여 제방길 산책로에서 저수지 곳곳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설저수지 제방길 CCTV 설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1-11-26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사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희망근로지원사업 등 사업추진 시 철저한 계획수립 및 예산 계상으로 불용액의 발생을 최소화 할 것과 일자리센터 운영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 잔액이 예상되는 사업은 다른 사업에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농업정책과에는 정확한 사업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새일여성인턴십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등 청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용인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동물보호과에는 불법 개 농장 등에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대상자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 마련 및 취업 후 취업자의 사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구하고, 지역화폐 성과 분석을 통한 데이터 구축과 각 위원회 구성 시 위원의 중복 방지 및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과 기업 홍보 시 시대 변화에 맞는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국내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업체 우선순위 기준 마련과 기업체 노동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동물보호과에는 사업 추진 및 예산 편성 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타당성 용역발주 후 중단되는 사업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유향금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일자리직업상담사의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산출로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집행 잔액이 예상되는 사업은 다른 사업에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경기도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 마련을, 산림과에는 용인자연휴양림 노후시설 보수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동 의원은 지역경제과에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축산과에는 구청 산업환경과·농업기술센터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연계해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지역경제과에 용인전통시장 주차시설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전통시장의 화장실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건물 안전진단 실시 결과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순차적인 개선을 요청하고,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명확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동물보호과에는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 시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이건한 의원은 기업지원과에 MOU 체결 사업에 따른 사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산림과에는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노후화 및 감면대상자 증빙서류 확인 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1-11-26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도시디자인단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사진>를 실시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옥외광고 연장 시 탈부착 없이 연장이 되기에 탈부착 대행 수수료를 받아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수기 게시 대행 수수료가 타 지역에 비해 과다하다”며 시민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입장을 고려해 불법광고물 단속 점검 시 즉각적인 단속보다는 계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관사업 진행 시 디자인 설계와 간판 제작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행궁동 외국어 간판 문제를 언급하며 “화성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인 만큼 행궁동 가게들의 간판을 한글표기 혹은 한글병행 간판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할 것”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차이나타운 안심환경조성사업이 당초보다 늦어졌다며 “차이나타운은 성매매집결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두 곳의 사업이 함께 이뤄져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영흥공원민간개발 조성사업과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산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관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다리마을 사업와 관련해 이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장다리로 공사 관리·감독 소홀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문화를 위해 디자인 업무와 공사업무를 분리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도 “공사 진행에 디자인단 인력이 집중되어 디자인 업무 진행이 우려된다”며 광범위한 업무를 구분·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29일부터는 안건심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예비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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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사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역사기록물, 민간기록문화 전반에 대한 조사와 전시(회) 및 홍보 강화와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 수용 가능 범위 내에서 민간 어린이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특례시 로고 제작 시 시민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취지에 맞는 사업선정 및 예산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행정과에 공무직 등 통합채용 관련 응시 연령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예방접종 총괄지원 TF팀에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접종 현황도 파악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취지 및 행사 목적에 맞도록 봉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 및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사관리과에는 3개 구청 및 부서 간 직급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할 것과 희망전보제를 적극 검토하고 직원 불편사항을 세심히 반영한 형평성 있는 인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계획 추진 시 심도 있는 검토 및 기본적인 표준안을 마련할 것과 동시접속 및 보안이 강화된 개방형 공공와이파이의 설치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하면서 보안의 중요성 및 비중 확대를 대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환경개선사업처럼 꼭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편성할 것과 각 부서마다 공무직 채용기준이 상이하므로 통일성과 공정성을 위한 채용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청 및 부서 간 공무직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후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보조금 정산 시기를 조정하고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대한 각 구별 지역 편차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행정과에는 공직자 신변 안전과 관련해 청사출입통제시스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정보통신과에는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방범 CCTV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결과가 직원들에게 피드백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애인·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할 것과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과에 맞춤형복지제도의 복지 점수 격차 해소 기준을 마련하고, 역사기록물 생성·수집 시 저작권 등의 문제 소지가 있으므로 법무담당관과의 협의를 통한 자산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기록물 플랫폼을 통해 문화 상품화와 자산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트렌드에 맞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혁신 정책안 발굴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자치센터위원 구성원 중 2030세대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분구 등 주민 의견 수렴·설문조사 시 여론 조사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등 조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직자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성과지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등 후생 복지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과 정보공개 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심의 시 서면심의를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예산 편성 시 편성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특례시 로고 사용 시 용인시 상징물 조례 목적에 맞게 사용 및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분구·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분구·분동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 확보를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무원 리더십 교육 등 자체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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