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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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중대선거구제 검토’, 국회의장의 ‘선거법 개정 방침’을 환영합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우리 정치의 판을 바꾸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이 단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승자독식의 양당 기득권 구조와 정치 양극화는 정치뿐 아니라, 대한민국 복합위기의 본질입니다. 이 구도를 반드시 깨야 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비호감, 네거티브 어젠다를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으로 바꿨습니다. 작년 5월부터는 민주당 정치교체추진위원장으로서 선거제도 개혁, 국회의원 특권폐지 등을 이미 추진했고,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94%의 높은 찬성률로 ‘국민통합·정치교체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이제 여야 정치권의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올해 4월 이내 선거법을 개정해야 내년 총선에서 정치교체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발언이 결코 빈말이 돼서는 안 됩니다. 여당이 응답한다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여야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합니다.<출처=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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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치 기득권을 깨는 선거제도 개혁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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