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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4일 수원 평동 배수펌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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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경기도, 추석 앞두고 민생 경제 긴급 수혈‥소상공인 대환자금 등 3종 대책 추진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자금’,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총 3종 대책을 추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수혈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고물가, 경기침체 위기와 맞물려,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대책은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골자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기존 소상공인지원자금 융자잔액 이내 최대 1억 원 한도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최대 2%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대책은 총 200억 원 규모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2억 원 이내로, 1년 만기상환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세 번째 대책은 도민들의 성공적 재기를 돕는 ‘재도전 희망특례보증’의 지원 규모를 기존 3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신용회복 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등은 물론, 폐업 후 2년 이내 재창업자, 신용 대사면자(경기신보 채권소각)까지 추가했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1억 원 이내로 5년 분할상환(2년 거치, 3년 원금균분상환)이다.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 금리보다 2%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민생 경제가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긴급 자금 수혈이 더 따뜻한 추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 대책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자금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희망특례보증은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26개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31일 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점점 어려워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 민생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소비자 물가와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에 힘써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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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2022년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특판전 개최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1일 추석 명절 경기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2022년 추석맞이 경기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한기연 송산농협 조합장, 신현성 평택원예조합장, 조민선 수원유통센터 지사장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우수농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배(7.5kg), 포도(3kg), 샤인머스캣(2kg) 판매 확대를 위해 판촉사원의 홍보와 타임세일 (14%~39%)를 진행하였고, 또한 추석 선물로 인기가 좋은 천경삼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을 시중 가격대비 30% 할인해서 판매를 했다.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은“금년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의 물가상승이 예상되지만, 이번 특판전 할인행사를 통해 농협을 찾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조금이라도 안정되기를 바라고,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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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GH, 노후우체국 탈바꿈...임대주택·공공시설 복합개발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우정사업본부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 된 노후우체국을 철거한 뒤 저층(1~2층)에는 우체국을,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 서안양 및 의정부3동 우체국 2곳에 시범사업 추진과 기관 간 역할분담 및 후속 개발 후보지 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40년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복합개발사업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은 교통편의성, 기반시설 등이 우수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고, 건물 노후화로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고객들은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지인 서안양우체국은 안양역과 안양 IT밸리 등 다수의 산업시설과 안양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의정부3동 우체국은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 형성되어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각 228호(서안양), 262호(의정부)가 공급되며 2023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2021년 신규 도입된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여 복잡한 소득ㆍ자산기준 등이 단순화됐고, 소득 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활용해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책정되며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한편 GH는 지난 7월에도 경기도민의 주거문제 해결과 공공편의 향상을 위해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를 제공 받아 통합공공임대주택과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복합개발사업을 착공한 바 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은 쾌적한 우정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향후에도 상호 협력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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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도민 87%,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결정 “잘했다”
    경기도민의 87%가 경기도의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7~18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7%가 서울-경기 간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심야 연장 운행 조치에 ‘잘했다’라고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잘못했다’는 7%에 그쳤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8월 1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의 막차를 기존 자정(오전 0시) 전후에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8%는 최근 한 달 기준으로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275명) 중 33%는 자정 넘어 귀가하면서 광역버스 운행이 종료돼 ‘막차를 놓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85%는 야근이나 개인 일정 등으로 자정 이후 귀가할 때 심야 시간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있다면 해당 노선의 광역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며 “향후 심야 연장 운행 노선이 더 많은 시·군에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 명 대상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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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경기농협 농기계 이동수리반,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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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도, 추석 명절 대비 철도건설 현장 임금 체불·안전 관리 등 특별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가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하도급·노임·장비 대금 지급 등 체불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7개 점검반을 구성, 건설노동자 노임 및 장비 대금 지급실태, 화재 취약 시설은 물론, 연휴 동안 발생할지 모르는 태풍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노동자 임금과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추석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이나 장비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사업장별 화재·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우회도로 등 교통처리 대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근무자 지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도급·장비·노임 체불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과 건설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철도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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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도 ‘배달특급’,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찾아 현장 홍보활동 성황리 전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 대표 도자기 축제를 찾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사진>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경기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 축제로, 이번 행사는 도자기 전시와 왕실도자 판매전,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로 꾸며져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배달특급은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홍보 물품과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배달특급 가입을 독려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넓힌 후, 올해는 서울시 성동구까지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서비스 지역 확장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며 다양하고 애정 서린 의견과 조언을 청취함과 동시에,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 현장을 찾은 방세환 광주시장 역시 배달특급 부스를 들러 “배달특급이 꾸준히 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 시민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지자체를 방문해 꾸준히 의견을 들음과 동시에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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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일산 신도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엊그제 성남시 분당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고양시 일산 신도시의 30년 된 아파트를 찾아갔습니다. 주민분들을 더 만나 의견을 듣고, 현장을 더 봐야 디테일한 정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방문에는 고양을 출신 한준호 국회의원님이 함께해 주셨고,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시장님이 동행해주셔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니 누수와 외벽 균열은 물론 천장이 내려앉은 경우도 있어 생존권이 크게 위협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고양시를 포함한 5개 신도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필요한 예산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1기 신도시보다 더 노후화된 공공주택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김동연 경지도지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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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서 대회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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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교육청, 사학기관 임직원 청렴 특별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사학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강상우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상우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부정청탁 행위유형 ▶부정청탁 거절 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조직 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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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지속 실시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사진>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인력 100명, 시공무원 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법건축물 3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됐으며, 현재 영업 중인 불법건축물이 포함되어 있어 종사자들 및 성노동자 연대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으나, 철거 진입에 성공해 불법 사항 대부분을 철거했다. 이외 추가적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영업 업소 소유자가 불법건축물 1동을 자진철거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불법건축물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진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사전 수립한 계획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연풍2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시정될 때까지 행정대집행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앞당기기 위해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9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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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성남산업진흥원, 건전한 공직 풍토의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 실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위반행위 금지를 위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8일에 단행한 성남산업진흥원 내부 조직개편 이후 직원 스스로 청렴한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한 관리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에서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성남시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교육은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생활 십계명”이라는 주제로 감사실(감사실장 안상무)에서 직접 다음의 10가지 지침을 교육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안상무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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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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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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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평택시 송탄보건소,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
    평택시는 지난 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4개소의 6~7세 원생 436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린이 흡연·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회에 걸쳐 『포토존 운영, 레이저 쇼, 건강동요 함께 부르기,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배의 유해물질 및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등 어린이 건강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 공연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교육용 금연 자료 전시로 흡연의 유해성 홍보,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및 어린이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도 추진해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지식 습득 및 태도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동을 통한 가정으로의 교육 효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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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거북섬서 개최...마리나 경관 브릿지 둘러봐
    시흥시는 8일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총 7개 회원 도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 차기 회의 개최 시기와 개최지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장들이 함께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둘러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의 기적과 시흥의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섬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시흥,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중부권에 있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ㆍ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를 통해 경기 중부권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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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특집]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평택시는 차분히 미래를 준비한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의 역사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해제’ 결정 … 용인시는 축제 분위기, 평택시는 의외로 침착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3월 발표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두 지자체의 갈등은 분명해 보였다.하지만 정부 발표 1년 만인 지난 4월, 평택시와 용인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다.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역 전역에서 현수막을 붙이며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오랜 지역 숙원이 해결된 기쁨과 향후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용인 곳곳에서 묻어났다.반면 평택시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랜 갈등 끝에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큰 반발이 예상됐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평택시 차원에서도 이번 협약이 이른바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7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론을 수렴했던 활동도 큰 파장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무엇을 얻었나?실제 협약에는 지금까지 평택시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우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송탄 취수장에서 취수하던 물 이상을 얻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평택시는 하루 15만 톤의 용수를 팔당 상수원에서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애초 평택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확대될 때 공급하기로 예정된 수량이지만, 이를 평택의 일반 상수도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삼성 측에게는 향후 바닷물을 담수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평택의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협약서에 명시됐다.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 자동 측정소 2개소 설치,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경우 현재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된 진위천은 물론, 평택의 주요 하천인 안성천도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평택시는 내다보고 있다.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택 진위면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택시는 이 지역에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시민설명회 통한 여론 수렴으로 지역 내 큰 반발 방지지난 1년 동안 평택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던 것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원인으로 풀이된다.실제 평택시는 올해 총 7차례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는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 △축소 △해제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별 예상되는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정부나 용인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존치 및 축소보다 정부의 지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해제 쪽으로 시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됐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다수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참 어려웠던 결정… 오히려 환경 살리는 계기로 삼을 것!”Q. 40년 넘게 유지돼 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한다는 결정에 이르기까지 큰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평택의 자연환경이 악화되기라도 하면 두고두고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면 정부 입장은 분명했다. 반도체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인 남사 일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밝혔고,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시의 결단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정말 많은 협상을 이어갔다. 이번 국책사업으로 평택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환경이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 측, 특히 환경부 측에서 이러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해 이번 상생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Q. 이번 협약에서 평택시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평택호의 수질 문제는 평택이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였다. 평택호의 수질은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었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에서 평택호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택호로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도 관리되기 때문에 평택 전역의 하천 수질도 자연스레 개선된다. 평택의 하천 수질이 나아지면 평택의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Q. 지난해 3월 정부의 용인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 이후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원만히 협의에 이른 모양새다. 두 지자체 간의 어떤 협의가 있었나?"용인시와 협의한 건 없다. 우리 시가 용인시로부터 얻어낼 지원책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정부 발표 이후 평택시는 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어렵게 결정에 이른 만큼 향후 용인시도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환경 오염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기대한다."Q.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한미군이 평택시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했을 때 지역 위기론이 퍼졌지만,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으로 현재 평택시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레인시티 복합산업단지에 들어오기로 했던 성균관대 캠퍼스가 결국 무산됐을 때도 산업단지 조성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성균관대가 들어오기로 한 자리에 지금 카이스트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평택 현대사에는 위기가 기회로 바뀐 순간들이 여럿 있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나중에는 오히려 지역의 큰 이득이 된 순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평택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상생협약’에 명시된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가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오히려 우리 자연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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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면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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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용인시 장애인에 한국민속촌·에버랜드 무료 이용 지원
    용인시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행복주간은 관내 3만7000여 명의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행복주간을 당초 4월에서 이달로 연기했다. 이 주간에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무료이용권을 배부한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14~16일 3일간, 에버랜드는 21~22일 2일간(일 1000매)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다.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각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본인에게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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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평택 송북동 여름, 꽃으로 설레다
    평택시 송북동은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도로 등 10여 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및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명<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페투니아, 메리골드 등 4,2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용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 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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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전문]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소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일<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다음은 이상일 당선인의 소감 전문이다. “저 이상일을 믿고 뽑아주신 용인특례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용인시가 특례시로 승격이 된 이후 처음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의 용인이 참으로 답답했다고 말씀하시는 시민들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이상일의 용인시'에서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용인 행정'이라는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시장으로 이상일을 뽑았더니 용인이 새롭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직전 시장 때와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들고 귀찮은 일은 시장이 먼저 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을 툭하면 감사를 받게 해서 위축시키는 무책임한 시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서 시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일하도록 할 것이며, 그 분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용인엔 교통망 확충, 경제 활력 제고, 문화예술체육과 교육인프라 확충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했는데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주력할 것입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내는 일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 바쳐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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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학부모 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학부모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사진>을 31일 수원밸류하이엔드 6 층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19일부터 이날 5월 31일까지 총 7회 진행했으며, 24명의 중 ㆍ고등학부모님들이 수료했다. 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은 기후위기시대 자원봉사자 역할, 탄소중립 실천(생태, 에너지, 자원봉사) 등 교육 받았던 내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도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 학부모봉사단은 자조모임을 통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녀와 이웃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활동가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봉사단 민순영 단장은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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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인기 절정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앞으로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 2021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0만 개 8분 만에 완판, 2022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 개 19분 만에 완판의 주인공으로 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지에서 캐릭터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 다음달 2일부터 시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국민 누구나 별도의 이용 허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처는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또 조아용의 색상, 모양 등을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해서도 안 된다. 시는 홈페이지(용인시 소개-캐릭터 조아용 게시판)를 통해 50개의 조아용 이미지 파일과 조아용 사용 매뉴얼을 공개한다. 기본형(4종), 응용형(38종) 외에 올해 신규 개발한 이모티콘 8종도 포함했다. 새로운 이모티콘과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조아용의 인기가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껴주시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일상생활에 조아용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들을 개발하고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일본 구마모토현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상품인 ‘쿠마몬’처럼 조아용이 용인을 대표하는 소프트파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기흥역에 조아용 굿즈 오프라인 매장 ‘조아용in스토어’를 열었다. 특히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협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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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오산시 공직자,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오산시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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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농협수원시지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손잡고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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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 미사강변신안인스빌 입주자대표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사진 가운데>은 미사강변도시 신안인스빌 아파트 입주자댜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안전 기여와 아파트 주위 LED바닥신호등 및 스마트횡단보도, 태양열 안내판 등 아파트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또한, 미사강변 신안인스빌아파트 발전과 교통시설 확충에 따른 안전 및 4년간 도의회 의원으로서 보여준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4년간 바닥신호등, 스마트횡단보도, 횡단보도 음성신호기, 태양열 안내판 등 보행안전에 기여한 것이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기에 받은 것으로 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초심에서 다시 큰 정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사강변도시의 교통과 교육에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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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오산시 드림스타트 종사직원 힐링프로그램 진행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을 실시<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동복지종사자들의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하여 금융산업공익재단 후원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하는‘아동복지종사자 및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사업으로 드림스타트 23개소에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 지원으로 오산시 드림스타트도 신청·선정되어 진행했다. 이번 아동복지기관 힐링프로그램은‘관계를 쉽게 하는 공식-다름을 도움으로 만드는 DISC성격심리’라는 주제로 DISC검사·분석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유형별 이해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아동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재충전 기회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도모 및 새로운 동기부여의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곧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귀결된다. 앞으로도 직원의 업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소진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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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군포시, 끼 많은 청년 아티스트 발굴·지원
    군포시가 관내 청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23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해 작품 전시와 판로 지원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조각, 회화, 사진, 미디어, 의상 및 산업디자인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등 관내 시설을 활용한 오프라인 작품 전시, 작품과 작가 인터뷰를 촬영한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 작가 이력 관리를 위한 전시회 참가 확인증 발급 등이다. 또한 군포시는 참여 작가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근거에 따라 작품 전시에 대한 보상 차원의 작가비를 일부 지원한다. 청년 아티스트 지원 대상자 신청은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6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2차로 접수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전달력, 완성도, 독창성, 이해력, 시대적 요구 반영성 등이며, 당해 연도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는 중복지원할 수 없다. 이어 9월~11월에 작품 제작 및 전시 홍보, 12월에 오프라인 전시회가 개최되며, 12월 말부터 1년간 VR 온라인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사업 추진 배경과 관련해, “지난해 청년과 함께 하는 토크 미팅에서, 군포 문화도시 조성과정에 문화예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달라는 건의를 받아 이를 수용한 것”이라며, “전시경력이 필요한 끼 많은 청년 아티스트들은 주저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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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눈부신 성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이상준, 김종훈, 이승엽이 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준은 8강전에서 김신종(코레일)에게 안뒤축걸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올라, 이준성(경남도청)을 곁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상준은 박희원(용인시청)에게 허벅다리 기술로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체급(-81kg)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8강전에서 김정수(코레일)를 외깃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 김산(경남도청)을 양팔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훈(여수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100kg)에 출전한 이승엽은 결승전까지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 윤재구(포항시청)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 부산시청을 3대2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 여수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코레일을 3대2로 누르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부상 투혼흘 발휘해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2관왕”이라며 “시즌 시작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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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안성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일요일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댄스, 마술,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의 5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지도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가 코로나와 우천으로 취소되고 5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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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정명근 화성시장,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주최 게이트볼 대회 참석해 선수들 격려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열정과 활력을 선보인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선전 ▲개회식 ▲본선 ▲준결승 ▲결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특별 인증서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교류활동을 하는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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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오산시, 2024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오산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실내외 공간에서 즐기는 미니어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어처 과자집 만들기'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봄 소풍편' ▲'미니골프 야외' ▲'클레이존: 벚꽃 토끼 소품 만들기' ▲'미니 베이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동물 친구들 목걸이 꾸미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다섯 개의 비밀을 찾아라!' ▲'미니 피플 프로젝트' ▲'미니 컬러링'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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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수원문화재단, 깊은 밤, 달빛을 따라 즐기는 궁궐잔치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5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히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중잔치의 총칭인‘연향(宴享)’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와 연이은 5월 4일 토요일 7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이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남녀노소 흥겨이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구성 예정이며, 출연진에는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협연‘허지영’,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 ‘사회자 하지영’과 함께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문화유산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통해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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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명동굴, 어린이날 맞이 선물증정 이벤트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5일 광명동굴 어린이 입장권을 구매한 초등학생 등 12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헤어밴드, 크로스백, 입체퍼즐, 사인펜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물은 광명동굴 서문 입구에서 지급한다. 또한 같은 날 12시부터 16시까지는 미디어타워 앞 빛의광장에서 광명동굴의 대표 캐릭터,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굴 속에 사는 전설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세상으로 나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추억을 만드는 콘셉트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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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안산시립국악단‘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성료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국악단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3일(화) 와동종합사회복지관, 24일(수) 본오종합사회복지관, 29일(월) 초지종합사회복지관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창작 음악 ‘해피니스’를 시작으로, 판소리 ‘흥보 박 타는 대목’, 남도민요 ‘진도 아리랑’에 이어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국악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명 나는 시립국악단의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국악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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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용인특례시, 근로자의 날 맞아 모범근로자·기업인 36명에 표창
    용인특례시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범근로자와 기업인 36명을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한국노동조합연맹 용인지역지부와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앞장선 이경자 요양보호사(용인요양보호사협회)와 근면 성실한 태도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박병달씨(우영산업) 등 30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신지예 ㈜베오베 대표와 이훈호 모션하이테크 대표 등 6명의 기업인도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장기근속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근로자와 책임자 등을 추천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명의 용인특례시장상 수상자들을 일일이 표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건넸다. 이 시장은 “근로자의 날이 5월 1일 하루이지만 365일 근로자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협력해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며 “지난 26일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는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한국노총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이상원 용인지역지부 의장, 유공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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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학교별 현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학교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했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했다. 기흥구 동백동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흥구 지역 내 31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학교장 간담회와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교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가 지원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적극 실천하려 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각 학교의 사정을 듣고 도와드리는 문제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많이 배울 기회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가 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 교육청에서 담지 못하는 것을 지원해 주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는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건은 총 16건이다. 이 중 11건은 용인특례시,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했다. 이 시장은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현장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동초등학교에서 제기한 학교 앞 통학로 교량 확장에 대해서는 도로를 설치한 ‘언남 지역주택조합’의 준공 후 6개월 안에 시가 보도교 확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동막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교체 요청에 대해서는 5월 중 정비하겠다고 했다. 마성초등학교의 차량 통행 불가와 이동 주의 안내판 설치에 대해서는 경찰서가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하고,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 구성역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자가 보행자 전용도로에 이륜차와 킥보드 통행금지 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북초와 석성초, 초당초의 ‘승하차 구역’ 설치 요청은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를 보고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운동장 주변 스탠드·놀이터 시설개선(나곡초) ▲급식실 옥상 풋살장 설치(동백초) ▲청소인력 확충·홍보물 게시대 설치(용인한얼초) ▲지자체의 통학버스 일괄 계약(청곡초) 등의 요청에 대해 시와 함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갈초 교장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신속한 조치를 하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신갈초 김복자 교장은 간담회에서 ‘기흥우방아이유쉘’ 학부모들이 아파트 주변의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정비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에 통학하는 ‘기흥우방아이유쉘’ 거주 학생들의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이미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며 "상미마을을 재개발하는 계획이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고, 학생과 시민의 보행 안전은 항상 지켜져야 하는 문제인 만큼 매몰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한쪽으로만 되어 있는 인도를 양방향으로 설치하라고 지난해 이미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계부서에 확인해 보니 시가 30억원의 예산으로 통학로 대상 토지를 내년까지 매입하고, 2026년까지 통학로를 완공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라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상과 공사를 서두르면 보행로 개설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관계부서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반도체고교(가칭) 신설 사업이 며칠 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6년 3월 개교 목표의 큰 관문을 넘었다"며 "24학급에 380여명의 학생들이 반도체 인재로 양성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것은 제 공약으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들은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시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갈초 김복자 교장은 “지난해 신갈초등학교에서 요청한 방음벽 설치와 학교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해 이상일 시장과 시가 즉각 지원해 조치가 이뤄졌다”며 “이 시장이 지난해 학교의 요청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준데다, 오늘은 우방아파트 부근 통학로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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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오성강변 봄축제』 성료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성면 당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2024년 오성강변 봄축제’가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평택8경 중 하나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며, 이번 오성강변 봄축제에서는 시원한 하천변을 배경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시민장기자랑, 오성강변가요제 및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특색이 있는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봄축제를 주관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서호석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오성강변을 통해 오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 오늘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오성강변 봄축제를 위해 고생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및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오성강변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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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9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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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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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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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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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오산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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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어학·자격시험 준비 미취업 청년에 3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는 취업을 위해 어학과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해 응시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2006년생)~39세(1984년생) 청년이다. 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진행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데 응시 당일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시험 종류는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 국가기술자격(545종), 국가전문자격(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96종) 등 총 909종이다. 지난해와의 차이는 국가전문자격이 추가된 것이다. 시는 1년 미만 단기 근로 계약서를 증빙하면 단기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금 신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9
  • 용인특례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 전문가 추가 확보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5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에는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시 공직자 2명이 2급 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됐다. 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에 이번 2급 자격을 취득한 2명의 공직자는 불규칙한 근무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인력의 증원에 따라 용인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와 관리 전문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상수도 행정을 책임지는 시 공직자들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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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용인특례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용인특례시는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진행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결과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유충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수질관리는 철저한 위생관리에 따른 결과다. 시는 용인정수장 내 원수와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정수처리 공정을 상시 확인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에 성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여과지 세척 시간도 수도시설 기준 관련 규정(72시간)을 준수하며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수립된 환경부의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1년에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23년부터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으로 배수지에 큐브형 여과망을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최근 문제가 된 소형생물 유충 발생사건이 용인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 점검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과 체계적인 정수장의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개통 맞춰 연계 교통안 마련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4개 노선(670, 68, 690, 820)과 마을버스 12개 노선(15-4, 29, 29-1, 30, 34, 35, 36, 80, 49B, 50, 57, 57-2번) 등 16개 노선버스가 GTX-A 구성역 1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순차적으로 경로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68, 77)와 마을버스(18, 20, 51-1, 53, 810-2) 등 7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차량을 순차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동백지역과 구성역을 오가는 810-2번은 2대를 늘릴 방침이다.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502번(예정) 노선을 연말까지 신설한다. 올 연말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 개통될 GTX-A(구성역) 2번 출구 주변 교통망도 확충한다. 2번 출구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5개 노선(19, 56, 58, 58-1, 58-2)이 2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경부고속도로 서쪽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GTX-A(구성역) 개통에 따른 환승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택시 승차장의 경우 GTX 구성역 1번 출구 앞과 수인분당선 구성역 2번 출구 앞 등 2곳을 운영한다. 시는 수인분당선 구성역 3번 출구 공영주차장은 현재 169면이지만 앞으로 170면을 추가로 만들어 모두 339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GTX-A는 광역버스에 집중된 서울 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주는 교통수단”이라며 “오는 6월 GTX 구성역이 개통하는 만큼 시민들이 이곳에서 부근의 여러 곳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적인 개선책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수서~동탄 노선은 지난 3월 3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구성역의 경우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큰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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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익선<사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안전취약계층의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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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09
  • 부천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열어
    부천시의회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75회 임시회<사진>를 연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4·10 총선과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최 의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출퇴근길에 만난 많은 시민들의 염원과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열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총 17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모의의회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이 낸 안건 중에서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이용에 대한 내용이 많았음을 알렸다. 최 의장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설 개방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개방률은 아쉬운 실정”이라며 “민간의 재정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 측의 부담을 덜어 줄 안전장치 보완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최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안전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서 보궐선거 당선인인 이종문 의원의 의원선서가 있었으며, △제275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종문 의원은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모두 19건이다.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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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 5분발언 “삼막천 산책로 연결 촉구”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단절된 삼막천의 산책로를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친수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 역시 안양천 중심의 하천을 조성했으나 삼막천 산책로는 단절되어 있다"며 주민의 불편을 말했다. 그는 “산책로가 단절됨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며, “인도의 폭이 1m도 안 되는 곳이 있을뿐더러 주말에는 주차 혼잡도가 높아 차도 위험은 더욱 위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막천 산책로 연결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남에 따라 철새 등 생태계를 촬영하는 동호인들도 모여들고 있다”며, 산책로 연결과 더불어 생태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 역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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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여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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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도시공사,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상사업처 직원 13명과 하늘의 별 소속 5명이 함께 나무를 심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무 심기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장애아동 활동지원 등이다. 또 공사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 유연제, 치약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무를 심을 때 함께 심은 바람개비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종대 보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시설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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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 평택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평택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비 사업 공모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 지원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으로 참여 희망 수요자는 5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된 주택지원사업은 현재 신청 마감된 상태이며,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의 접수가 시작되며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109가구에 87.2㎾가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기업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5월 중 참여기업이 선정되면 6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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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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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5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발대식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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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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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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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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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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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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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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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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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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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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