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시 송북동은 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도로 등 10여 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및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명<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페투니아, 메리골드 등 4,2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용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 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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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북동 여름, 꽃으로 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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