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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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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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 시군별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시군에 포천시 선정
    경기도가 지난 겨울 시군별 도로 제설평가를 실시하고 포천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해대책 수립, 장비 사전정비 및 유지관리, 제설 수범사례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 외에 우수는 동두천시, 용인시, 파주시, 고양시가, 장려는 김포시, 부천시, 평택시, 양평군이 선정됐다.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지만 시군에서는 설해대책 수립에 따른 제설장비 정비 및 수리, 제설제 구입, 장비 임차, 개선방안 수립 등 일 년 내내 제설 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한다. 포천시는 마을 제설장비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확보, 폭설대비 모의 훈련 실시, 차량고립 시 구난대책 강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기도는 평가 결과 우수 상위 9개 시군에 표창장과 도로 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최우수는 4천만 원, 우수는 3천만 원, 장려는 1천만 원씩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 제설평가는 제설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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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특사경 출동. 순찰 강화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같은 경기도의 조치는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재난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상황 분석과 공조 강화 방안,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응 방안,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접적지역 도민안전대책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도 참석했다. 앞서, 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 이후 5월 28일 수원 등 13개 시군에, 6월 2·8·9일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특히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고 유관기관 상황 공유를 위해 비상대비상황실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과 4일 관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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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항과 시연을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돌봄 교사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AI영상시스템이 설치된 3층 로비와 출입로, 발달장애인 지원 공간과 영상분석시스템 장비가 설치된 사무실 등을 둘러 보고 실제 사용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AI 돌봄 서비스 도입으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AI영상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해 돌봄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세원 ESG추진 부사장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활용한 돌봄 사업의 선제적 발굴과 AI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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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인천시, 정부에 수도권 차별 등 지역규제 개선 건의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규제혁신추진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과 인천시의 규제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규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지원, 노후주거지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도 발표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재가능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개선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이라며, “인천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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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925억 규모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추진. 운용사 선정 완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넥시드 6호 펀드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게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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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지방도 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 4차로 확장 개통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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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우기 대비 저수지, 하천변 현장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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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실시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파주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인력과 장비 등을 정상적으로 동원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1일 차에는 계획 및 현장점검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의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훈련, 비축물자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3대기능 수행능력을 검증한다. 2~4일 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등 33개소에서 인력·차량·건설기계 자원동원 훈련 및 관내 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을 통해 동원집행 절차를 점검한다. 또 안산시 등 3개 시군에서 정보통신기반시설 테러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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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민선 8기 경기도,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적가치에 주목 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휴머노믹스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 정책은 국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정책이다. ◆ 효과 입증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에게 지급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하반기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 추진)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한 약 6천 명에게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기회소득 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기회소득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을 주당 약 1시간 26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3.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천 명의 운동기록(걸음수, 시간, 활동성 등)을 비교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 주 2회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참여 이후에는 1천384명으로 증가했다. 사업 참여로 신체활동 정도가 증가 또는 유지된 인원이 1천894명으로 전체 참여자 2천 명 대비 94.7%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상회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장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새로운 기회소득.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현재 사업별로 조례 제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개 사업 모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지역
    • 경기
    2024-06-1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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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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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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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개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워싱턴 미국 캠퍼스 총장 및 특별 보좌관 메건 힐리(Megan Healy)외에도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 및 정부협력처 겸임처장이 함께 했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이 배석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그간 한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확장과 연구소 개소 등 확대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축하드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는 IGC 학생 충원율도 대폭 증가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법학 석사(LLM) 과정 신설 등 인천 지역 인재 발굴과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주년 기념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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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시흥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시흥시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166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국가지원 사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도 연중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대상자인 1959년생 미접종 어르신에게 우편 및 문자 발송을 통해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면역이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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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오는 28일 화려한 개막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6월 27일 구)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전야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 봉사단의 공연과 대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수 김수찬 초청공연, 극단 예성의 연희 공연 ‘아이고 배야~!’ 등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8일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명예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계획과 준비 과정, 기대효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83년 시작한 ‘대한민국연극제’는 많은 연극인을 배출하고 대한민국 연극계 발전에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계기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용인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연극제 기간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와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연극제’는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성공적인 연극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연극제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이상일 시장의 요청에 명예대회장직을 맡았고, 대한민국의 연극계를 위해서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는 생각을 갖고 참석했다”며 “이 시장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연극계에 발전과 인재 양성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용인특례시를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과 명예대회장인 이순재 배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혜선, 백일섭, 서인석, 박영규, 이재용, 박해미, 이태원 씨 등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언론인들과 질의응답하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을 응원했다. 언론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갖는 의미와 과거 열린 연극제와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상일 시장과 이순재 배우는 연극제 기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중요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용인에서 열리는 연극제가 대한민국 연극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일 시장은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마련해 무대 위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매년 대학연극제를 개최해 용인의 대표적 문화·예술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순재 배우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우수한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들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며 “용인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의 소망을 이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는 16개 광역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경쟁작들이 시민들의 마음까지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진출작은 ▲인과 연(극단 도모·강원도) ▲959-7번지(극단 유혹·경기도) ▲하얀파도(극단 벅수골·경상남도) ▲산 밖에 다시 산((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경상북도) ▲하녀들(연극문화공동체 DIC·광주광역시) ▲평화(연극저항집단 백치들·대구광역시) ▲도장 찍으세요(국제연극연구소 H.U.E·대전광역시) ▲두 번째 시간(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부산광역시) ▲소년 간첩(공연창작소 공간·서울특별시) ▲96m(극단 푸른가시·울산광역시) ▲귀가(극단 태풍·인천광역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극단 백운무대·전라남도) ▲덕이(극단 하늘·전라북도) ▲프로젝트 이어도-두 개의 섬(예술공간 오이·제주특별자치도) ▲비밀의 문을 열다(극단 청양·충청남도) ▲그때, 그들, 그 집(극단 청사·충청북도)이다. 배우와 예술가, 무대 스탭 등 약 2000여명이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예술을 즐기려고 약 5만여명이 용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본선 경연은 용인의 처인홀과 포은아트홀, 마루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 기간에는 연극을 사랑하는 신진 연극인을 위한 실험적 무대도 마련된다.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예선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 ▲네트워킹 페스티벌(7월 8일~14일) ▲한국-그리스 합동공연 ‘안티고네’ (7월 15일) ▲예술과 명소(7월 6일~7일/7월, 13일~14일) ▲제1회 경기 연희 페스타!(6월 27일~7월 14일)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 공연 페스타!(6월 28일~7월 15일) ▲2024 용인 국제연극포럼(7월 15일~17일) ▲대한민국 연극인 크로키전(6월 28일~7월 16일) ▲연극인 100인 토론회(6월 28일) 등 연극제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대회 폐막식은 7월 23일 개막식이 열렸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약 한 달 동안 열린 연극 축제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폐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폐막 선언과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한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공적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연극인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진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폐막 후에도 용인시민과 연극인들의 축제는 계속된다.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펼쳐진다.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의 시민연극단체(동아리)의 연극 축제인 이 행사는 8월 3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연극 동호인들이 모이는 순수 연극제로 마련된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 직접 연극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또,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과 다양한 예술가의 공연으로 구성된 ‘프린지 페스티벌’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각종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판매는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됐다. 본선 경연과 한국-그리스 합동공연인 ‘안티고네’의 티켓은 2만원, 대학연극제는 1만원이다. 단체예약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 CS센터에서 하면된다.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용인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 ▲만 20세부터 39세 청년,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대한민국 연극제 카카오톡 친구 추가자는 50%를 할인받는다. ▲6월 12일 이전 티켓 구매자 ▲오후 4시 이전 시작하는 공연 ▲이전 연극제 공연 티켓 소지자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는 75%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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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문정복 의원, 삼성 평택반도체 공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 의원은 지난 7일 삼성 평택반도체 공장을 방문<사진>해 김완표 사장, 남석우 사장, 박승희 사장, 박학규 사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장 내 생산라인을 시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공장인 삼성 평택캠퍼스 방문을 통해 반도체 산업현황과 글로벌 경쟁 기술 트랜드를 파악하고, 법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단장, 문정복 의원이 부단장을 맡아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참석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문정복(시흥갑) ▲강선우(강서갑) ▲김성환(노원을) ▲김원이(전남목포) ▲김주영(김포갑) ▲김현정(평택병) ▲박상혁(김포을) ▲박지혜(의정부갑) ▲손명수(용인을) ▲송옥주(화성갑) ▲이강일(청주상당) ▲이건태(부천병) ▲이병진(평택을) ▲이언주(용인정) ▲이재강(의정부을) ▲이재관(천안을) ▲임광현(비례)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 ▲정진욱(광주동구남구갑) 의원이 참석했다. 문정복 의원은 “세계적으로 반도체산업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의 현주소를 밝히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며 “특히 경기도는 반도체산업의 중요 도시이기에 이번 현장을 통해 실태 파악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국가와 경기도가 반도체산업을 어떻게 견인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국회, 기업, 민간 간의 다양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이뤄져야한다.”며 “하루빨리 경기도와 함께 국가가 반도체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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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광명시,‘제3회 환경교육주간’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광명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육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안터생태공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했다. 3일부터 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주간 특별 전시회 ‘함께 살아가는 우리: 광명의 새’는 생물다양성과 우리 주변에 친근하게 살아가는 새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들을 선보여 200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시회 참가자는 “광명에 이렇게 많은 새가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새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다루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에 진행된 환경교육 ‘청(聽)책토론회’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환경교육 추진 성과를 직접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 등 전문가 패널과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4일 오후에는 생물다양성재단 이사장인 최재천 교수가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시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 ▲생태계의 중요성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5일 오전에는 ‘광명 에코버스 타요!-숲길따라프로그램, 비.헹.분.섞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덕산 숲길 걷기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광명평생학습원 1층 야외 광장에서 환경교육체험부스가 열려 100여 명의 시민들이 ▲폐비닐을 활용한 새활용 거울 만들기 ▲천연 제습기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부스가 있어서 아이들과 여러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미세먼지 시민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초미세먼지사업단 배귀남 단장이 광명시의 미세먼지 현황과 앞으로의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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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 개최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및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및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일반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3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건강팀을 신설하는 등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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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평택시,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2기 참여자 모집
    평택시는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1기에 이어 2기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정은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 수 10:00~11:00 각 8회기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자는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 20명으로 월요반은 75세(1949년생) 이상, 수요반은 74세(1950년생)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일상생활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고, 실버체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기에 참여한 김모 씨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라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곧 시작될 2기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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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경기도의회 이재영 도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격차 극복 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차등보조율 상향 시, 도의 재정부담 증가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기존 경기도의 입장 대신, 재정격차에 따른 적극적인 차등보조율의 적용과 지속적인 재정 소요가 필요한 운영비 보조의 검토를 촉구했다. 또 이재영 의원은 “시·군비 편성을 제때 못해서 어렵게 선정된 도비 매칭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있다”며 사업의 목적 달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면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 시켜서 교부된 도비만으로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포기에 의한 도민의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비롯한 관련 규정의 조정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을 두고, 지방자치 시대니까, 그 지역에서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떠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며, 도비 매칭 사업의 불균형 해소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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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유승영 의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막영상 시청 ▲개식선언 ▲애국가 제창 및 묵념 ▲국민에게 드리는 글 ▲기념사 ▲시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희생 덕에 오늘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평택시의회는 민주항쟁의 정신을 잊지않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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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조미선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공로패,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조미선 의원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시상식에서 각각 특별공로패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22년 7월부터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 중에 있으며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삼고 동료 의원간 협치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성의장은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맡겨준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어느덧 의장으로서의 임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앞으로도 변치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에 관심 갖고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미선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행복에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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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 펼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8일 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탄소중립 오프라인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 및 환경교육 주간(6.5~6.11)을 맞아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용인시 환경교육 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윤미 대표는 “환경교육박람회장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인식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도 온라인 카드뉴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나눠왔다.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등 주요 환경기념일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희정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확산하는 홍보 캠페인이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며 용인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된 2년 차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연구용역,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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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안성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안성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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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제69회 현충일 맞은 최대호 안양시장 “보훈은 선열에 대한 존경…자유·평화 지켜나갈 것”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고귀한 가치임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충탑(만안구 안양동 산103-118)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대표 인사, 헌시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성나 무용가(안양예총)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진혼 살풀이 공연이 펼쳐져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자”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에 대한 존경”이라면서 “안양시가 이 마음을 후대에 전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현충탑에는 하봉호 대령을 포함 군인 569위, 경찰 49위, 군속과 청년단원 30위 등 총 648위 호국영령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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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방의 실정 맞게 발전하려면 특례시 특별법 제정 필수적"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기흥구 동백1동과 동백2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백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서울 출퇴근이나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정은숙 동백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동백에서 서울이나 수원 등으로 이동하려면 버스 노선이 많지 않은 데다 그마저도 배차간격이 커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봤기에 시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가장 큰 문제는 운수종사자가 부족한 것인데 전국적 현상이라서 국토교통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같은 뜻을 전달하고 해법 마련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이달 말 GTX-A 구성역 개통에 맞춰 노선버스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노후 차량을 신형 차로 교체하는 한편 시민 이동 편의를 고려해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할 수 있도록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주민 탁지은씨는 “동백1동 청사 건립공사가 내년 시작될 예정이지만 설계상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한 만큼 착공 전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환 공공건축과장은 “지난해 동백1동 청사추진위원회와 진행한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청사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하지만 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인 경기도 투자변경심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형평성을 고려해 공공청사 주차 면적의 평균치를 적용하고 있어 사실상 청사 주차장은 지하1층 규모로 제한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청사 내외부에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인근 공동주택 주차장 공유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공동주택 측에 일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가지고 논의를 진행하는 것도 생각해 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 용인이 시민을 위한 청사 하나를 짓는데도 경기도 관문을 넘어야 한다"며 "용인은 이미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사무를 하고 있지만 청사설립 계획 변경 등의 내용을 경기도에 알리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인 만큼 도의 행정ㆍ재정권한을 포괄적으로 특례시에 이양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백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 시스템 개선과 노후 보행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시에서 조례를 개정하면서 다자녀 가정의 기준이 3인에서 2인으로 변경돼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82개 강좌에서 1천여명이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분기마다 다자녀 증빙 서류를 매번 제출해야 해 번거로운 데다 행정력 소모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료 확인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해 다자녀를 가진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동백유치원 인근 석성산 등산로에 유치원 등하원 차량과 등산객 차량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며 주차공간 마련을 요청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 시장은 “가까운 위치에 주민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자”고 주문했고, 신교완 공원조성과장은 “중동 896번지 일대에 3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도록 경관녹지 해제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역점사업과 도로망 확충 계획,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등 난제 해결 노력,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등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동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7일에는 기흥구 마북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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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기획보도]수원(일월·영흥)수목원, 가깝게! 친근하게! 편리하게!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저수지 옆 10만여㎡ 면적의 ‘일월수목원’은 식물문화 중심의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숲공원 내 14만여㎡ 규모의 ‘영흥수목원’은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자리를 시민의 곁을 지켰다. 수원시 어디서든 20분 내에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 쉴 곳이자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수목원 개장 1년, 방문객 77만명 돌파!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2023년 5월19일 개원)은 총 47만7천여명, 영흥수목원(2023년 5월20일 개원)은 29만6천여명이다. 앞서 개원 40여일만인 지난해 6월27일 방문객 20만명을 넘고, 지난해 12월24일에는 50만명을 넘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훌쩍 웃돈다. 계절별 편차는 있다.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6월(13만6천여명)과 10월(10만8천여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하지만 한겨울인 12월과 1월에도 입장객 수가 2만명을 상회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수목원의 연간회원 제도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2천500여명에 달한다. 개인이나 단체가 이용하는 연간회원과 가족 단위 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사람까지 포함한 숫자다.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언제든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수천명의 연간회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68세 어르신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매일 공짜로 이용한다는 것이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며 직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평생회원에 가입한 일화도 있었다. ◇시민의 발길이 머문 수원의 힐링 공간 수원수목원은 개원 이후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원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먼저 녹음이 짙은 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다는 특성을 십분 활용한 수목원 내 대형 야외 행사들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월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5월28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 등이 수목원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추석맞이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와 버블쇼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마다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채소와 허브를 함께 만드는 텃밭 ‘맛있는 정원’, 수원의 식물을 주제로 한 ‘세밀화 전시’, 계절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 국화원’ 등은 물론 정규 해설프로그램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부부 동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종종 야간 개방과 무료 개방 이벤트도 선물했다. 수원시민의날(10월10일) 등에 무료 개방하고, 하절기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일정 기간 연장 운영으로 더 많은 손님을 맞았다. 6월 현재도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수수한 봄-밤’(정원과 온실은 오후 8시, 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30분까지 개방)이 진행 중이어서 오는 15일까지 야간 수목원 산책이 가능하다. ◇수원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의 추억으로!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간 대외적 우수성을 입증받는 결과들을 일궈냈다. 도시와 경관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는가 하면 수원을 방문한 내외빈들과의 추억을 쌓아갔다. 권위 있는 국내 공모전에서의 수상 실적은 수원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장 초기인 지난해 7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2개 수목원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과 함께 민간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이었다. 또 8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일월수목원이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수원시 주요 부서들의 성과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민투표까지 거쳐 선정하는 ‘시정베스트7’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인정까지 받았다. 특히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의 국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수원시로 온 대원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었고, 10월 수원에서 개최된 아태도시포럼의 해외 참가자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인들이 수원수목원을 둘러봤다. 또 올해 3월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관계자들과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대표단 등의 방문지로, 자매도시 교류에도 기여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푸른 낙원 수원수목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사항을 다듬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전국의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다.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에 수목원은 BF인증 대상 시설이 아니었지만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설계에 적용해 지난 2월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낮게 조성된 일월수목원 곳곳엔 엘리베이터와 데크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이정표, 촉지도 등이 구비돼 있다. 일반 보행로에 접근하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숲정원에는 별도의 데크길도 조성했다. 또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온실 바닥도 휠체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타일로 꼼꼼하게 시공했고, 온실 내부 커다란 기둥에는 보호대를 설치해 휠체어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일월수목원은 주차 불편을 해소할 열쇠도 찾았다.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을 적용받아 430m 거리에 1천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졌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 시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더욱 아름다운 밤의 수목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식물자원 모으고 보전하는데 ‘앞장’ 수원수목원은 식물원 고유의 기능 중 하나인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보전과 관리에도 힘썼다. 일월수목원에는 총 2천106종, 영흥수목원에는 1천84종의 식물자원이 있다. 이에 더해 수원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자 식물수집과 도입, 기증, 분양, 증식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광교산 일대에서 한국 고유 특산종 히어리 등 9종을 채집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수원에서 채집할 수 있는 100여종의 식물 목록을 만들어 채집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종을 이식해 교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초화류 모종을 공급해 다양한 식물자원이 수원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유전자원 관리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은 올해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일월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칠보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주제정원 내 산림습원에 옮겨 심었는데, 올해도 80여 개체가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는 상태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4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유전자원 보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 등 희귀식물은 물론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사시나무 등과 같은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더 나은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가깝고 품격 있는 시민 자연 쉼터 수원수목원의 눈부신 초록을 즐기러 조만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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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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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군포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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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5분자유발언 통해 예술단 총액인건비와 학생선수 출전비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2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봉 위원장은 개정된 총액인건비제도의 불합리성을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총액인건비 위반액이 2023년 기준 2천7백여만 원에 달해 본부 사무직원과 공무직원 등 타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이 위원장은 비판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하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수당’을 총액인건비 산정의 예외항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이 위원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학생선수에게 책정된 출전비가 하루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이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전국체전 출전 성인선수의 출전비가 1일 95,000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생선수 출전비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말한 뒤,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성장기 미성년 학생이다”라며 “이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누릴 권리는 자명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전비를 현실에 맞게 책정해달라”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평소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체육에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 설립, 학생선수 처우개선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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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문화재단-평택시,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자연이 머무는 곳' 전시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평택시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는 전시기간 중 전시연계 프로그램(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을 진행하며 자연과 예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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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여주시, '여주마실장터' 성공적 개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여주마실장터’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 한글시장 일대에서 164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고, 약8,345여명의 여주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주마실장터’는 중앙동1지역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와 함께 준비했다. 부스는 5월 31일은 33개, 6월 1일(토)은 39개, 6월 7일 및 6월 8일는 46개로 수공예, 체험, 먹거리, 바자회, 농산물 등 참여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여주미술관 등 부서(기관)의 홍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먹거리에는 지역 양조장(추연당, 여주맥주 등)들과 관내 상인(한글시장상인협동조합, 세종협동조합, 터미널상인회 등)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여주 출신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재즈클럽, 창작마임 공연, 시민 즉석공연, 버스커 등의 문화공연, 추억의 뽑기 이벤트, 불금칼퇴 이벤트 등은 남녀노소 모두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이번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 신세계, 코카콜라 등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더 풍성하고 남달랐다. 행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인 일반 시민은 86%(777명), 운영자인 장터 셀러는 66%(38명) 등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여 모든 주체가 만족하는 행사였고 시장 방문객 확대로 중앙통 상권 활성화의 단초가 됐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여주 마실장터는 하반기에도 한글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장터뿐만 아니라 여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초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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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용인특례시, 선조들의 생활 양식과 문화 체험하는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 ▲소곤소곤~민화 속 비밀 ▲부들부들 방석만들기 등 총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문화 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목판인쇄술을 활용한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과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통해 목판과 금속활자 인쇄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인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쇄 서책만들기 과정이 마련됐다.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는 대한민국의 영어식 이름이 고려에서 시작됐음을 이해하고, 당시 대외무역 상황을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고려시대 당시 무역품을 카드로 만들어 교역을 체험할 수 있고, 각 나라의 교역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려의 지도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소곤소곤~ 민화 속 비밀’은 생활 그림으로 알려진 우리 민화의 재미있는 표현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부방에 걸린 책가도 속 다양한 기물들과 문자 옆에 나타나는 한 쌍의 새, 동·식물들이 어우러진 민화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찾아보고 노리개 장식이 있는 민화가방을 만드는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분기별로 이어지는 ‘처인성공예스쿨’은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짚풀공예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 방석을 만들면서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느껴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조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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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2024년 경기도미술관 수요클럽/문화자원봉사 모집 및 교육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현대미술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를 앞부분에 배치하여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기 때문에 이 강좌를 ‘수요클럽’의 이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는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뒷부분에 배치했는데, 이 교육을 수료한 뒤에 전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박물관협회가 발표한 뮤지엄의 새로운 정의를 비롯하여 21세기 포스트 뮤지엄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변화를 비롯해, 경기도미술관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향후 경기도미술관이 어떠한 즐거움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강좌는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강 이상 수강 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생으로 인정되며, 2024년 하반기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양성교육 수료 이후부터이고, 활동내용은 △전시실 지킴이, △전시해설사(도슨트), △미술자료실 업무지원 등이다. 문화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경기도미술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강의 및 전시장 투어 교육, 신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참여, 정담회 및 워크숍 참여, 전시별 연계 행사 참여 등이 제공된다. 필요 시 문화자원봉사자 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민에게 일상에서 현대미술을 만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로 양성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행복한 미술관 문화를 위해 전문도슨트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별히 미술관의 새로운 정의와 역할에 대해 잘 숙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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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오산시,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한마당과 나눔장터 '함성소리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과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함성소리 페스티벌(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눈다)’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큰 축제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 김유훈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오산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협력을 기원하는 메시지 수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과 공동체로 서로 협력하여 이익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를 이끌어 내는데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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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사업으로 문화복지 실현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을 존중한다.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참여와 자기표현을 존중하고, 자신들이 속해있는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024 문화예술누리사업은 각 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6월 현재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은파’를 비롯해 매홀지역아동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텃밭지기들 등 4개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매개체이다. 문화예술누리사업은 이러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형태로 지원한다. 오산문화재단은 예술의 힘을 믿으며, 사회적 통합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4개 기관별 문화예술누리사업 결과발표회를 마지막 수업시간에 갖는다. 이수영 대표는 “문화예술누리사업은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참여를 촉진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문화예술누리사업과 문화 복지는 서로 상관관계가 매우 깊다”고 했다 이어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적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참여의 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누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누리사업은 문화 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에 내재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자아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문화예술누리사업은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4개 기관의 아이덴티티와 연결되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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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제2회 양평 밀 축제' 4만 3천 명 방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양평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청운면에서 시작해 올해는 청운과 지평 두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4만 3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평에서 3만 6천 명, 청운에서 7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축제에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요리 플랫폼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예선에 참여한 67팀 중 최종 5개 팀이 축제장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회에서 우리 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허수아비,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 속을 산책하며 각자의 추억을 남겼다.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밀밭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밀밭 경관을 배경으로 밀다발 만들기, 우리밀 쿠키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밭 보물찾기’를 통해 양평에서 재배한 밀가루를 경품으로 지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양평 밀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제2회 양평 밀 축제는 경기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밀 축제인 만큼, 친환경 농업 특구인 양평 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밀 축제가 양평군의 새로운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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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안성시, 2024 상반기 채용박람회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 성료
    안성시는 지난 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67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관내 25개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비롯한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68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5개 업체에도 구직자 21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뿐만 아니라 상설면접,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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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문화재단,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in 경기상상캠퍼스 오는 6월 15일 폐막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경기상상캠퍼스’이 오는 6월 15일 4회차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9월부터는 경기도 권역별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본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전시와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본업》은,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 받은 16인의 예술인들이,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 공휴일 휴관 또한,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은 6월 15일 마지막 회차로 기회소득 예술인 ▲정영애, ▲큰그림, ▲음악제작소 We Mu 등 3개 팀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20 경기 인디스땅스 우승에 빛나는 밴드 ‘불고기 디스코’의 초청공연으로 4주간 펼쳐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사인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과 예술인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의 동, 서, 남, 북부 권역에서 순회형 페스티벌로 더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경기도 예술인들이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그 수혜가 결국 경기도민에게 문화예술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행사는 오는 가을 개최될 예정이며, 하반기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소득 예술인 공모는 오는 7월 중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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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산시, 청렴 안산추진단 출범… 부패 제로화, 청렴도는↑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 안산추진단출범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청렴 안산추진단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 및 올해 안산시 청렴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중간 이행 사항 등을 공유‧점검해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안산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4대 방향으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으로 정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4-08
  • 오산시,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오산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사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구축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민원실 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우선 배려 창구 마련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 체크 코너 신설 ▲민원서식대 개선 등 시민 중심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05
  • 시흥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능곡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며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경찰 협조하에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의 내용은 민원인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했다. 김경미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05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율목중학교 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4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에 관한 지역 학부모의 민원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긴급 정담회<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 율목중학교는 24년 3월 개교한 학교로 현재 1학년 5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으로 편성되어져 있으며, 이 중 2학년 1학급이 30명이어서 2명 이상 전입시 배치기준 초과로 학급증설이 필수적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포레드림, 리오포레데시앙 1,152세대가 입주 중이며, 오는 4월 30일부터는 린파밀리에 65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학급 증설의 필요는 이미 명확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현석 도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시, 도교육청에게 율목중학교 개교 및 전학 관련하여 질의했고, 도교육청도 차질없이 대응하겠다고 공식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사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학급 증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정담회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정일영 사무관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여 학부모의 걱정과 의원님의 질타에 죄송하다며, 중학교 전입생 수를 파악하여 학급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으며, 과천교육지원센터 진우찬 배치팀장은 “의원님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들을 우선 전입처리 하고, 정원외기간제, 순회교사 교원을 충원하는 등 학급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4월 30일부터 린파밀리에가 입주 예정이어서 빠른 학급 증설과 교원 수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4월 9일까지 과천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전입생 수 파악 후 학급 증설에 필요한 교원충원절차를 진행하여 5월 중 학급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센터 그리고 학교가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 민원뉴스
    2024-04-04
  • 군포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
    군포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04
  • 평택시, 자동차세 환급 빨라진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다수의 납세자가 조기 환급 처리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환급 기간 단축으로 시정의 신뢰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급금 발생 시 발송되던 통지서를 발송 절차를 축소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들이 환급받고자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민원편의 제공 및 기회비용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평택시 문제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더 높여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03
  •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 운영
    안산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원 상담제 운영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4. 1. 1.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 동안 진행된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감정평가사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4-03
  • 시흥시, '개별공시지가의 모든 것'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로 해결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의 담당 감정평가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궁금증과 불만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흥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상담창구 지정 운영일에 민원인이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방식이다. 유선 상담은 상담 신청 예약 접수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4-02
  • 시흥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시흥시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사례 5건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성과 대상’으로 총 13건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 대상자로는 ▲노후주택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주택과의 김효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대상자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출생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굴 활동에 노력한 아동돌봄과의 이현진 주무관과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모델의 선도적 구축을 시도한 박혜령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대상자로는 전국 최초 동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인 ‘동장신문고’ 운영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빠른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 업무 개선방식을 도입한 일자리총괄과의 박숙자 팀장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우수팀으로는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이 협력해 ‘호조벌 농민을 위한 조례제정’ 사례가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을 비롯해 국외연수 기회,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04-02
  • 경기ㆍ서울ㆍ인천,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본격 착수
    경기ㆍ서울ㆍ인천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1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연구는 ‘23년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앞서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동 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금년도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경기ㆍ서울ㆍ인천 모두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체계 혁신이 시작되는 해로 3개 시도의 공동연구 결과를 요금체계에 적용한다면, 더욱 시민 친화 정책 수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더 넓게, 더 두텁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 정책 제언뿐 아니라 수도권 교통현안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경기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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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성남시, 콜택시 안심메시지 알림 서비스 도입
    성남시에서는 성남지역 콜택시 통합콜인 성남콜 이용 고객에게 안심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는 관내 택시 중 성남콜 가입택시(2612대)를 대상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에 대한 정보 및 위치를 사전 지정된 가족(보호자)과 지인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나비 M 앱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밤늦게 귀가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기존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등 성남시 지역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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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특례시, 투명 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6만장 배부
    용인특례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지역 내 559개 공동주택에 6만 3350장의 전용 봉투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엔 단독주택까지 확대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이 일반 페트병과 섞이지 않도록 분리 수거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투명 페트병 전용 봉투에는 무색 투명 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유색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은 따로 배출해야 한다. 음료·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고 배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투명 페트 별도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약 7만장의 전용 봉투를 배부한 바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사 내 엘리베이터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투명 페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투명 페트 별도 분리배출제도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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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특례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에 '수지 청년랩' 선정
    용인특례시는 용인청년LAB 수지점이 청년의 취업과 경제 자립을 위해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군을 평가해 시상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진행 중인 사회초년생 대상 경제교육부터 취업 역량강화 교육, 주거 지원, 커뮤니티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핏테크(FITE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공간 선정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용인청년LAB 수지점을 이용하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있는 청년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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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특례시, 신축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시설 등 도입 유도
    용인특례시는 이달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신청되는 공동주택부터 설계단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과 이 법 시행령을 개정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등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구체적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단지를 설계할 때 ▲옥상면적의 50% 이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경비실이나 부대복리시설에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일정 수준의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률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일 수 있도록 현관문이나 창호 등의 단열성능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이 의무화되기 전에 자율적으로 지역 내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세부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대해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 공동주택 단지는 제로에너지건축 5등급 인증 기준에 맞게 공동주택 단지를 설계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3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또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규정했다. 또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세부 로드맵에서 2020년부터 1000㎡ 이상 공공건축물에 먼저 적용한 데 이어 2025년부터는 30세대 이상 민간 분양·임대 공동주택도 인증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이 같은 방향으로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을 정비해 건축 사업자들에게 안내하고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정부는 건축물을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등급으로 등급을 매기고, 제로에너지건축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등급에 따라 ▲11~15%의 용적률 및 높이 완화 ▲15~20%의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을 만들어 놓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제로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에너지자립률이 높은 공동주택은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도 혜택도 있는 만큼 건축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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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1개사 중동서 693억원 수출 상담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 등 중동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142건, 5037만달러(약 69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주관,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시가 중동시장에 개척단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라운프라자 호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모벤픽 보스포러스 호텔에서 각각 열린 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개척단에는 아이엔지알, 구도, 더굿코스메틱, 제니럭스 등 지역 내 화장품 제조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또 마마포레스트(친환경세제), 에코플랜츠(식물성장억제제), 엠테이크(재난안전 대비 시스템), 오토콘시스템(자동제어시스템), 리오컴퍼니(작업용 장갑), 인트라로스(의료용 패치), 액션테크(휴대용 소화기) 등도 함께했다. 이들은 두바이에서 66건, 1026만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고 64건, 350만달러(약 48억원) 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76건, 4011만달러(약 552억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72건, 2689만달러(약 370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상담회에서 개척단은 약 3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상담을 벌였고 이 가운데 리오컴퍼니와 제니럭스는 이스탄불 현지 기업에 상품 샘플을 보내 계약 조건을 협의키로 하는 등 구체적 논의를 했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의 항공료 일부를 비롯해 통‧번역과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첫 수출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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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특례시, 인공지능 활용한 우회전 안내전광판 설치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술 기반의 ‘우회전 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용마초 인근 실내체육관사거리 ▲용인초 후문 ▲용인초 삼거리 ▲어정초 입구삼거리 ▲어정사거리 ▲마북초 정문사거리 ▲신리초 삼거리 ▲손곡어린이공원 ▲한빛초 삼거리 등 총 9곳이다. ‘우회전 안내전광판’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통학로와 운전자의 우회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을 우선 선정했다. 우측 보행자나 차량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용 안내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과 주의 문구가 표시된다. 특히 전광판은 단순한 문자와 픽토그램 이미지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을 현장 영상 표출 방식으로 안내해 운전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안내전광판은 횡단보도 사각지대 통행 상황을 보여줘 운전자가 돌발 상황을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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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용인도시공사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 열어
    용인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30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로, 공사는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 개선방안을 발굴하고자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12명을 위촉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방안 마련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방향 의견 제시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 참여 ▲경영진 티타임 및 경영전략회의 참석 ▲각종 심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YUC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자한다”라며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적극적인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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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 공공건설현장 ‘안전점검의 날’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 남양주왕숙사업단 주관하에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 및 다산 중앙공원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 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계획 확인, 수방자재 확보 등 풍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다산신도시 입주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만큼 공사 단계에서도 시공사·협력사·노무자 모두 무사고·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10
  • 평택시, 스마트농업인 SNS 서포터즈 팸투어 진행
    평택시는 지난 7일 관내 농가 5개소에서 ‘스마트농업인 SNS 서포터즈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농가 홍보 여행(팸투어)은 평택시 관내 농가와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네이버 인플루언서 6명과 농업인 크리에이터 4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로 위촉해 대상 농가를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천지인삼농원(김학수·인삼), 서랑뎅이농장(김정숙·블루베리), 성원블루베리농원(박춘배·블루베리), 호림농장(홍일영·백합), 시후농장(박성애·체리) 등을 순서대로 방문했다. 대상 농가에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맞을 준비를 했고,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포터즈는 농가 홍보 사진과 동영상을 공들여 촬영했으며, 농가주 인터뷰를 통해 대상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부각하고자 힘썼다. 이들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및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농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업로드해 농산물 직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평택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방문 농가와 평택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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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평택시,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사업 신청기간 연장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기존 5월 31일에서 6월 14일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작물직불 또는 감축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일 시작해 당초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감축협약 신청도 6월 14일까지 연장됐으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다른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생태계 교란식물 민・관 합동 제거작업 실시
    안양시는 17일 오후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제거작업에는 안양7동, 박달1동의 사회단체 회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및 시 생태하천과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4~6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평촌동은 이달 말 자체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안양천과 학의천을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18
  • 수원특례시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주년 기념식 참석 축하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주년 기념식'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회장 윤상빈)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곳에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구호물품 전달, 환경정화, 행사지원, 폭염/수해 구호 지원 등 수원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7
  • 안산시, 제13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개강… 대부동 상인에 활력
    안산시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13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상인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상인조직력 강화 ▲경영노하우 ▲갈등 해소 ▲마케팅 ▲ 우수상권 벤치마킹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졸업생들은 습득한 경영과 조직 노하우를 소속 상권에 전파하고, 조직 활성화와 지원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상인대학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교육이 어려웠던 단원구 대부동 소상공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2개월(40시간)간 경영 안정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80% 이상 교육수료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까지 점포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인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연속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과 정부·경기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단의 설립과 함께 중요한 것은 안산시 13만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물론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골목상권 등 구석구석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지역주민 중심의 생활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민원 포토]"공무원도 좋아요 누르고 싶다"
    15일 오후 화성시청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가 건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 "공무원도 좋아요 누르고 싶다"는 이색적인 현수막이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4-15
  • [포토 뉴스]경기남부청이 검거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단합 사진<사진=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경기남부 지역에서 폭력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56명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등의 구성‧활동) 위반』등의 혐의로 검거해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5
  • 수원특례시의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동참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수원시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땀 흘리며 소나무, 매화나무, 금낭화 등 나무와 초화 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정 의장은 “식목일은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푸른 숲과 깨끗한 공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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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4-15
  •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 제2회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 개최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 등 5개국에서 55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민서 선수(프로클래스), Wanraya Wannapong 선수(태국, 슈퍼클래스), Woravit Subsri 선수(태국, 주니어클래스), 최선우 선수(루키클래스)가 각 부문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론스포츠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광주시의 미래 스포츠와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4-15
  • [민원 포토]도시 미관 해치는 수원역전시장 흡연구역
    14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역전시장 인근 흡연구역에는 버릴 곳이 없어 넘처나는 쓰레기로 가득하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4
  • [민원 포토]'스타필드 수원' 주변 교통정체는 ing
    지난 13일 오후, 올해 초 개점한 '스타필드 수원' 의 주변 교통상황.<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4-14
  • 시흥시 매화동, 관계단체와 합동 봄맞이 대청소 구슬땀
    시흥시 매화동(동장 민경헌)은 봄을 맞이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대청소 작업<사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0개 관계단체 인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매화동은 봄철의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구역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봄철에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매화동을 청결하게 유지해 더욱 쾌적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염종현 의장,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의 더 큰 가능성 열겠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여는 초석이자, 자치분권의 길을 넓히는 힘찬 걸음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염 의장은 아울러 2024년 도의회 의정활동의 핵심은 ‘민생’에 있음을 강조, 지역경제 회복 및 경기도 발전에 의회 여야, 집행부 간의 초당적 ‘협치’ 필요성을 내세웠다. 염종현 의장은 “경제위기의 파고에 지난 한 해 도민 삶이 너무 어려웠다. 올해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그늘은 쉽게 걷히지 않을 전망”이라며 “1,400만 도민들께서 ‘그래도 경기도에서는 살만하다’고 말하는 민생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의회 여야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각자 위치에서 협력하며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의 협치를 바라는 도민들의 뜻을 2024년에도 변함없이 견고하다”며 “민생과 경제문제의 큰 틀에서는 여야를 넘어, 각자의 정치적 환경을 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공동 대처하는 의회가 되도록 협치의 꽃을 피우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9일까지 1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2-16
  • [동영상뉴스]이원욱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선언
    16일 오후 이원욱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6
  • [동영상뉴스]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의 모든 직무 수행할 것"주장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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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펼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16일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도의회 국민의힘이 위기의 경기도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정호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김동연 지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이로 인한 경기도의 위기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위기의 경기도’ ▲‘낙하산’과 ‘불쾌한 반란’만 가득한 인사로 인한 잡음 ▲허상의 숫자놀음에 불과한 경기도표 투자유치 ▲정치에 눈먼 도지사로 인해 산으로 가는 역점 사업 등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촉구했다. 서두에는 “경제전문가, 경제해결사 김동연은 사라지고 ‘정치꾼 김동연’만 남았다”며 “삶의 현장 구석구석, 민생 곳곳에서 도지사를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이란 말도 허무맹랑한 헛공약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헐뜯기에만 혈안이 된 독설가가 아닌 성과로 증명하길 원했던 경제부총리 시절의 김동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표심에만 몰두하지 말고 진심으로 도민을 위하는 도지사가 돼달라”고 전했다. 또한, 잡음으로 가득 찬 인사와 관련해 “덕수상고 출신, 모피아 인사 발상지, 보은 인사란 수식어만 들려온다”며 “기득권의 틀을 깨야 한다는 외침은 새로운 기득권의 형성으로 빛이 바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김동연 왕국으로 전락하는 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고 도정 인사가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투자유치와 관련해서도 “떠들썩하게 자랑하던 투자유치 실적을 면밀히 살펴보면 반전이 숨어있다”며 “민선 7기에서 했던 투자와 개별 기업이 한 투자까지 본인의 실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옹졸하기 짝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김동연 지사의 소통 행보에 대해 “시군 행사마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들을 줄줄이 대동하고 몰려다니는 행태를 보면 대통령 자리를 바라는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개인 정치에 눈 돌리지 말고 일할 기회를 준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라”고 경고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표연설을 마무리하면서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함께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기막힌 정책을 만들어내자”며 “‘믿음직한 국민의힘’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여겨 모든 현안과 정책의 중심이 도민임을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6
  • [전문]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연설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4년 경기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 집행부와 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생안정과 미래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는 달리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6.8% 확장 재정’의 길에 도의회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서도 도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한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지난해 11월, 주민투표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의 통과로 도민의 염원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서울 편입 등 정치적 논란이 있지만,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의회와 한 몸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공모에 4만 4천 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와 같은 도민의 열망을 담아 북부 대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여야 구분 없는 총선 공통 공약이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뛰겠습니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도정 주요 정책 추진에 중요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대한민국은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되었고 민생은 아우성입니다. 2023년 기준 출산율은 OECD 최하위입니다. 경제성장률은 25년 만에 일본에게 추월당했고, 전국 시․군․구의 절반 가까운 곳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로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고통과 한숨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남북 간 대치 상황은 악화일로이고, 세계 정치와 경제 여건도 녹록치 않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기도는 달라야 한다’는 원칙 하에 도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기회수도 경기’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반을 튼튼히 잡았습니다. 이제는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속도를 더할 때입니다.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입니다.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기업가 도정’, ‘민생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기업가 도정’으로 경기도의 미래 경제지도를 완성하겠습니다. 미래 혁신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도민께 약속드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 목표’ 중 1년 반만에 약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가 경기도에 이뤄졌습니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안에 100조 초과 달성을 목표로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AI 경기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도정에서부터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AI를 통한 혁신에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AI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첨단 바이오 거점인 광교를 중심으로 시흥, 고양·파주, 성남, 화성의 5개 권역별 핵심 거점을 융합하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제1, 제2판교에 이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작합니다.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 지원은 물론 대학의 교육·연구까지 합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나아가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경기 전역에 구축하겠습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스타트업 천국’을 본격적으로 열겠습니다. 둘째, ‘민생안정’으로 도민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위기에 처한 4,19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 ‘360도 돌봄’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 모두에게 경기도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1조 6천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4조원의 신용보증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예산 역시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he 경기패스’가 오는 5월 본격 시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국 교통카드’,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만능 교통카드’, 편리하게 자동환급되는 ‘고객 맞춤형 교통카드’로서, 도민 누구에게나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1,400만 인구와 31개 시·군별 교통 패턴, 다양한 교통수단과 요금체계를 반영하여 설계하였습니다.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효과적인 도민 중심의 교통복지 혁신이 될 것입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도 본격 추진합니다. 공공의료원의 역할, 서비스, 경영에 혁신을 더해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도민의 건강 격차, 의료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사회혁신 투자’로 새로운 기회가 생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기후위기는 이제 새로운 기회입니다. 산업단지 RE100 1호, 기업 RE100 공급 업무협약 1호, 공공 RE100 1호 발전소까지 착실하게 이루어 왔습니다.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부문 사용 에너지는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습니다. 공공에서 먼저 솔선하여 기업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경기 RE100은 1석4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부지 제공 기관은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투자자는 발전 수익을 얻게 됩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은 재생에너지 확보로 수출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경기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더 전방위적으로,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해 193명의 청년이 해외 대학 경험을, 589명의 청년이 갭이어를 통해 도전과 변화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에는 청년사다리 330명, 청년갭이어는 800명으로 확대합니다.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 패키지’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이자 투자입니다. 지난해 약 1만여 명의 문화예술인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이 지급되었습니다. 예술인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도민은 그 결과로 창출되는 문화적 가치를 향유했습니다. 확실한 투자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기존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의 대상과 지원액을 확대합니다. 아울러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에도 본격 시행하여 더 많은 가치와 새로운 기회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Rebuilding Trust’, 신뢰 재건이었습니다. 당면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두터운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보다 대화와 타협으로 힘을 모아내야 합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소통과 협치의 길을 열어왔다고 자부합니다. 2024년에도 오직 도민의 삶을 위해 여, 야, 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회수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리빌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2. 16. 경기도지사 김 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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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펼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1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및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경제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지금의 민생 파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리고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검찰을 앞세운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국민들의 한숨과 한탄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면 경기도의회가 시작하겠다”면서 “민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향해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제11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도 밝혔다. 남 대표의원은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면서 의장 선출을 둘러싼 지각 원구성, 국민의힘의 내분으로 인한 의회 파행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11대 의회는 여와 야를 망라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제11대 의회 후반기에서는 각자의 입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대화와 소통,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의원은 이 밖에도 한반도 전쟁위기 방지, 국민의힘의 서울편입 공약 철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위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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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을 우회하거나 도로를 확장시키는 등 스타필드 진입 통행을 분산시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주길 바란다” 며 “수원시와 스타필드는 진정으로 이 지역발전을 위해 극심한 도심 교통대란에 대한 사회적, 지역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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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동영상뉴스]금종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성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4일 오후 금종례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성시 예비후보는 안성시 공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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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4
  •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으로 현장 공감 지원행정 구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추진한다. 학교 주도로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14일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새 학년 준비 기간 운영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행정 지원 ▲공문없는 날(달) 정책 개편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안내했다. 우선 새 학년 준비 기간(2024. 2. 19.(월)∼2. 23.(금))을 안내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직원 일정 및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준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세부 일정 수립이 가능하며,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편성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해당 기간에 학교가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및 출장 자제에 협조한다. 이와 함께 교원 인사 발표와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교육과정 반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학교가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요일 공문 없는 날 폐지, 3월 공문 없는 날을 공문 없는 주간(3. 1.∼3. 20.)으로 개선해 추진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학교 자율성 확보와 교육활동 전념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학교가 특정 요일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협의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공문 없는 달 축소로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에 전념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적기에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입(신규)교사 대상 연수도 조기 추진이 가능해 학교가 새 학년 교육과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한다. 공문서 감축을 위한 공문게시제 중점 추진과 K-에듀파인 외부공문 관리기능을 적용해 단순 안내나 홍보성 공문은 학교에 자동 게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연간 2~3천여 건의 공문 접수(처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자체 생산문서 감축 등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교에 위임전결규정 예시(안)을 보급하고 공문서대시보드 서비스를 개통해 학교별 공문서 생산현황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모든 업무개선의 중심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를 어렵게 하는 규정이나 규제, 제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로 발굴한 학교업무 개선과제 이력을 중점 관리해 올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 함께 학교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업무효율화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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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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