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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9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 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적합하다면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된 제품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B시는 신속하게 변경 신고를 처리했고 A업체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업체로 원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9일 시흥시와 고양시, 킨텍스 등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정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까지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7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3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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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7
  •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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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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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비위생적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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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2026년까지 경기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가 도비를 일부 지원해 2021년 12월 오산시가 조성했다. 경기북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네 번째가 된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으로 북부지역 도민이 양질의 반려동물 문화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입양·보호 공간, 동물병원, 미용실, 놀이터, 산책로, 캠핑장, 상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장묘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북부지역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만족시키고 북부지역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다. 동물복지국 조직은 전국 최초다. 또 지난해 11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하며 ‘경기 애니웰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협업해 구출하고 이 가운데 680여 마리를 반려마루로 이송해 보호했다. 구조 동물들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위생관리, 중성화수술 등을 진행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양을 진행해 현재 53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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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특히 청정 환경, 자연 친화, 아웃도어형 레저 활동 등 최근 관광 트랜드와도 맞아떨어져, 영서권의 관광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 아니라, 약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직·간접적으로는 약 5천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 및 1조 797억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 취임이후 첫 번째 관광단지 투자협약식”이라면서, 6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여러분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부터 세수 확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임을 전하며 사업 확장의 대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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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 공개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추진 방향별로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끌림이 있는 도서관 –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서관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융합과 창조, 휴식이라는 핵심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융합은 다양한 계층과 문화·지식 등이 어우러진다는 주제 아래 어린이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문화적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헬로 월드(Hello World)’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공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창조 프로그램으로는 ‘책 만드는 도서관(1인 집필, 웹툰창작 등)’, ‘K-문화 공유스튜디오(방송,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을 기획 중이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돌봄&차일드케어(영유아 돌봄 프로그램)’, ‘책숲놀이터(독서와 놀이가 함께하는 공간)’, ‘도서관숲 캠핑장’ 등도 추진된다. ◆ 변화의 중심 도서관 – 경기도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도서관 정책개발과 협력관계를 총괄하는 한편, 지역자료 수집 정책, 도서관 운영 관련 신기술 도입, 관리자·활동가 교육 등을 통해 도 전체 도서관서비스 품질개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개관에 맞추어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도는 전국도서관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도서관의 운영방향과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신 도서관 정책 트랜드를 도서관 운영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한다.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는 광역 최대 규모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해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도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경기도서관의 실제 모습을 아바타 기반 가상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도서관 서비스를 오픈하고, 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 탄소중립 경기도서관 경기도는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후‧환경 도서관으로 경기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에는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 건축물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높은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도서관이다. 경기도서관 지하주차장 하부에는 지열을 활용해 739.28kW의 전력을 만들어 냉난방에 활용하고 옥탑층의 221.94kW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과 양방향 스마트전기차 충전 등 신기술도 선제적으로 적용해갈 예정이다. 도서관 내부에 ‘여유인보타닉(與YOUin보타닉)’ 이라는 이름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과 경기정원의 생태공간을 연계해 자연에서 쉬면서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 ‘씨앗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이 씨앗을 대출해 키우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회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서관을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고,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의 기회를 경험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과 변화의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9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40%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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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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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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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4
  • 인천시, 인천애뜰주차장 시공사와 만나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주), (주)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
    • 인천
    2024-04-1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현장스케치]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지난 3일 부터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의 4일 오후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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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 자리 잡게 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을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 토론의 장으로 시가 올해 새로 도입한 ‘청(聽)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김 센터장은 박 시장에 이어 발제자로 나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방향’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가 맞고 있는 이 시대의 최대 과제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며 “경제, 사회, 교육, 생활, 인식, 가치관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교육과 환경실천행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해 환경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환경학습권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에 환경에 대한 알권리와 환경에 관한 의사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바탕이 되는 기본권이다. 기후 불안에서 벗어날 권리, 삶과 연결되는 환경교육을 누릴 권리, 기후위기 당사자로서 알권리 등을 포함하는 환경교육 정책의 근간이기도 하다. 김 센터장은 발제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정원도시 등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면서 세계 온실가스 발생량의 70%를 차지하는 도시와 도시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기후행동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 시민의 환경교육 참여 일상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나왔다.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은 “환경학습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과 마음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광명시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교육 방향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고,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환경교육, 탄소중립 등 다소 거북하고 불편하며 어색할 수 있는 학습활동을 시민 참여형 활동과 연계해 매력적이고 접근성 높은 학습활동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환경교육도시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상생적 만남”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와 함께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오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등 평생학습 기반을 잘 갖추고 있어 환경교육도시 정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은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나 이행 모니터 과정이 참여적으로 진행된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환경학습 기회가 되며 실질적 힘을 가질 수 있다”며 “광명시의 1.5℃ 기후의병과 같은 모임이 그러한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삶의 태도와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지자체는 시민들의 삶이 에코라이프가 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하며 이를 위해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 환경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환경도서관 운영을 제안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1년 광명시 5개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환경교육도시 추진단 구성, 환경교육 전담부서 신설, 탄소중립도시 선언, 환경교육센터 개소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3년 10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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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 군포시의원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하은호<사진> 군포시장이 지난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했다. 하 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은호 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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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평택시, 2024년 환경닥터와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3일 2024년 환경닥터(환경기술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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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개막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3일 개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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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안성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구분 폐지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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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경기도 관광지와 협업으로 광명동굴 활성화 노력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광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4,900원)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광명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는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광명시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등 두 개 투어코스에서 광명동굴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은 다음 달부터 공룡탐험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가 열리며, 여름 성수기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0월 와인페스티벌축제, 12월 빛축제 등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며 올 한해도 색다른 매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투어패스와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광명동굴을 좀 더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광명동굴만의 매력을 전달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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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가구 모집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문의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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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구성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한다.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는 임신이나 출산 관련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일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런 계기들이 사각지대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산모의 출산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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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신상진 성남시장, “ESG 선도도시 성남, 명품 그린도시 만들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작년 12월 ESG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월 9개 기업과 함께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 체험 부스 설치·운영,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를 선봬,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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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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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보도]수원(일월·영흥)수목원, 가깝게! 친근하게! 편리하게!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저수지 옆 10만여㎡ 면적의 ‘일월수목원’은 식물문화 중심의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숲공원 내 14만여㎡ 규모의 ‘영흥수목원’은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자리를 시민의 곁을 지켰다. 수원시 어디서든 20분 내에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 쉴 곳이자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수목원 개장 1년, 방문객 77만명 돌파!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2023년 5월19일 개원)은 총 47만7천여명, 영흥수목원(2023년 5월20일 개원)은 29만6천여명이다. 앞서 개원 40여일만인 지난해 6월27일 방문객 20만명을 넘고, 지난해 12월24일에는 50만명을 넘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훌쩍 웃돈다. 계절별 편차는 있다.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6월(13만6천여명)과 10월(10만8천여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하지만 한겨울인 12월과 1월에도 입장객 수가 2만명을 상회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수목원의 연간회원 제도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2천500여명에 달한다. 개인이나 단체가 이용하는 연간회원과 가족 단위 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사람까지 포함한 숫자다.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언제든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수천명의 연간회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68세 어르신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매일 공짜로 이용한다는 것이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며 직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평생회원에 가입한 일화도 있었다. ◇시민의 발길이 머문 수원의 힐링 공간 수원수목원은 개원 이후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원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먼저 녹음이 짙은 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다는 특성을 십분 활용한 수목원 내 대형 야외 행사들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월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5월28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 등이 수목원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추석맞이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와 버블쇼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마다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채소와 허브를 함께 만드는 텃밭 ‘맛있는 정원’, 수원의 식물을 주제로 한 ‘세밀화 전시’, 계절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 국화원’ 등은 물론 정규 해설프로그램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부부 동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종종 야간 개방과 무료 개방 이벤트도 선물했다. 수원시민의날(10월10일) 등에 무료 개방하고, 하절기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일정 기간 연장 운영으로 더 많은 손님을 맞았다. 6월 현재도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수수한 봄-밤’(정원과 온실은 오후 8시, 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30분까지 개방)이 진행 중이어서 오는 15일까지 야간 수목원 산책이 가능하다. ◇수원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의 추억으로!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간 대외적 우수성을 입증받는 결과들을 일궈냈다. 도시와 경관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는가 하면 수원을 방문한 내외빈들과의 추억을 쌓아갔다. 권위 있는 국내 공모전에서의 수상 실적은 수원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장 초기인 지난해 7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2개 수목원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과 함께 민간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이었다. 또 8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일월수목원이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수원시 주요 부서들의 성과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민투표까지 거쳐 선정하는 ‘시정베스트7’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인정까지 받았다. 특히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의 국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수원시로 온 대원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었고, 10월 수원에서 개최된 아태도시포럼의 해외 참가자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인들이 수원수목원을 둘러봤다. 또 올해 3월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관계자들과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대표단 등의 방문지로, 자매도시 교류에도 기여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푸른 낙원 수원수목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사항을 다듬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전국의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다.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에 수목원은 BF인증 대상 시설이 아니었지만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설계에 적용해 지난 2월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낮게 조성된 일월수목원 곳곳엔 엘리베이터와 데크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이정표, 촉지도 등이 구비돼 있다. 일반 보행로에 접근하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숲정원에는 별도의 데크길도 조성했다. 또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온실 바닥도 휠체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타일로 꼼꼼하게 시공했고, 온실 내부 커다란 기둥에는 보호대를 설치해 휠체어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일월수목원은 주차 불편을 해소할 열쇠도 찾았다.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을 적용받아 430m 거리에 1천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졌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 시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더욱 아름다운 밤의 수목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식물자원 모으고 보전하는데 ‘앞장’ 수원수목원은 식물원 고유의 기능 중 하나인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보전과 관리에도 힘썼다. 일월수목원에는 총 2천106종, 영흥수목원에는 1천84종의 식물자원이 있다. 이에 더해 수원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자 식물수집과 도입, 기증, 분양, 증식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광교산 일대에서 한국 고유 특산종 히어리 등 9종을 채집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수원에서 채집할 수 있는 100여종의 식물 목록을 만들어 채집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종을 이식해 교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초화류 모종을 공급해 다양한 식물자원이 수원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유전자원 관리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은 올해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일월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칠보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주제정원 내 산림습원에 옮겨 심었는데, 올해도 80여 개체가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는 상태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4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유전자원 보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 등 희귀식물은 물론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사시나무 등과 같은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더 나은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가깝고 품격 있는 시민 자연 쉼터 수원수목원의 눈부신 초록을 즐기러 조만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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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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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군포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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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석.. 스포츠 꿈나무 응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6월 1일, 화성드림파크(화성시 우정읍)에서 열린 2024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을)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보호자 약 2,0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전국의 유능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라고 하며“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서 협동정신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시사저널과 화성시에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남양주시, 과천시, 세종시, 인천 서구 등 전국 124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해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리그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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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시루) 등 총 36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이 구성돼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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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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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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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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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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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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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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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떠나볼까? 시흥시, 17일부터 주말마다 6회 선봬
    시흥시가 가을철 억새 풍경이 아름다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2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를 운영한다. '2022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는 6천 년 전, 오이도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숙박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선사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멈췄는데, 올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이번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고고학 및 문화재 활용 전문가들과 함께 실험고고학 포럼을 통해 이번 캠프에 활용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캠프 참가자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작살과 그물을 만들어 보고, 야영마을 움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신석기인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선사캠프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말마다 총 6회 운영되며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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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 지역의 역사 자료를 기록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초제조창, 아카이빙 자료 공모’<포스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삶의 터전이자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인 정자동 111번지 및 연초제조창의 1960~2010년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기록물인 일기, 메모, 편지, 사연, 실물자료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잊혀가는 과거의 추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소장품 및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9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 총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선정된 자료는 올해 11월 복합문화공간 111CM 샌드아트 기획공연 이야기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추후, 아카이빙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111CM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공한 자료로 해당 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이 111CM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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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수원문화재단 '연초제조창의 기억, 111CM 아카이빙 자료 공모'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 지역의 역사 자료를 기록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초제조창, 아카이빙 자료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과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삶의 터전이자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인 정자동 111번지 및 연초제조창의 1960~2010년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기록물인 일기, 메모, 편지, 사연, 실물자료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잊혀가는 과거의 추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소장품 및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9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 총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선정된 자료는 올해 11월 복합문화공간 111CM 샌드아트 기획공연 이야기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추후, 아카이빙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111CM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공한 자료로 해당 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이 111CM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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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수원시 영통도서관, 세계문화기행 시리즈‘유라시아와 한국’강좌 참가자 모집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대와 협력해 마련한 ‘세계문화기행’의 3번째 강좌인 ‘유라시아와 한국’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유라시아와 한국’에서는 유라시아 지역과 한국의 상관관계와 역사 속에서 양쪽 거주민들이 어떻게 만나 교류하고 협력해왔는지 살펴본다. 한국과 중국·원동·시베리아·몽골·중앙아시아·튀르키예·페르시아 등의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 선조들이 그곳에 남긴 흔적을 찾아본다. 강의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8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실크로드를 통한 한국과 페르시아의 문화교류(홍인자 한국외대 교수, 10월 4일)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성동기 인하대 교수, 10월 11일) ▲만주 신화와 한국문화(김선자 연세대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 소장, 10월 18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이평래 한국외대 교수, 10월 25일) ▲바이칼과 한국인(이평래 한국외대 교수, 11월 1일) ▲원동 러시아와 한인사회(반병률 한국외대 교수, 11월 8일) ▲유라시아 바위 그림과 한국(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11월 15일) ▲터키와 한국전쟁(이난아 한국외대 교수, 11월 22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유라시아와 한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과 접속 방법 등을 문자로 전송한다. ‘유라시아와 한국’은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와 협력한 세계문화기행 시리즈의 세 번째다. 1편 ‘동유럽·발칸유럽 문화의 이해’, 2편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를 진행했었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유라시아 각 지역의 협력과 갈등 속에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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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2022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16일 수원서 개막
    ‘온겨레 참여 문화재 사랑’과 ‘여민동락’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2 전국문화재 지킴이 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등에서 열린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화재청·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며,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 7만 명의 큰 잔치다. 수원행사에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과 문화재청, 지방정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사)화성연구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열렸던 행사를 대대적인 규모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킴이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내용도 매우 다채롭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어떻게 보호해야 하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강임산 국외소재 문화재재단 지원활용부장의 ‘국외 사적지 관리 및 활용의 사례’, 김주용 원광대 교수의 ‘해외의 항일독립운동 유적,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장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다변화와 국외문화재’ 등 주제발표에 이어 오덕만 문화재지킴이연합회장이 좌장을 맡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벌어진다. 이어 성신사 향사,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답사와 함께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지킴이단체 홍보물 전시, (사)화성연구회 모니터링 사진전이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여민각에서의 개회 타종행사와 깃발 퍼포먼스, 풍물굿패 삶터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북돋운다.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데, 최호운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회사 등과 함께 온겨레 문화재지킴이 활동 참여 선포식, 우수 지킴이 시상, 수원특례시립합창단, 가향타악단 등의 공연이 있다. 특히 본행사가 끝난 오후 6시30분부터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초대받지 못한 이들의 잔치’를 주제로 화성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수원화성 낙성연’ 공연이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운동인데 현재 전국에 7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위촉돼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 문화재 감시 등 자발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화성연구회의 경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물론 국가나 지방정부의 관리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비지정 ‘소외된 문화재’도 찾아가 모니터링을 하며 보존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회원들은 문화재주변 청소 등 정화활동, 문화재모니터링 활동, 문화재알림 등 홍보활동, 문화재보호를 위한 연구모임, 국내외 문화재답사와 학술대회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2022 전국문화재 지킴이 대회’를 주관하는 (사)화성연구회는 이미 지난 2009년에 수원에서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최호운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회원 모두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주하게 뛰어 다니고 있다. 예산지원도 부족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가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가장 성공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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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경기도 관광지를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경품을 드립니다”
    경기도가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을 보고 느낀 대로 스케치하는 ‘어반 드로잉’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방문한 관광테마골목을 표현한 ‘어반 드로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이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부분에서 사진과 비슷하지만, 풍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1주차(9월 12~18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2주차(9월 19~25일)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수원 화성 행리단길,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3주차(9월 26일~10월 2일)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고양 밤리단·보넷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4주차(10월 3~9일)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포천 관인 문화마을 등 18곳을 방문해 그림을 그린 후 ‘그림쟁이 지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유튜버 ‘그림쟁이 지니’와 유튜브 생방송, 현장 ‘번개 스케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접수된 참가자들의 그림 작품은 추후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홍보 등에 활용된다. 한편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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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 ‘경기도서관’ 착공식 30일 개최
    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서관'이 4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경기도는 2018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토지매입, 설계공모, 도서관 명칭 선정, 인허가, 건립공사 입찰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축에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반영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착공식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한편, 전시․체험․교육의 차별화와 경기도서관 4대 핵심콘텐츠(경기학·평화의 장·미래발전·인문학)를 통해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최초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민께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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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경기도 여행, 해시태그 여행루틴 챌린지 인증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과 생태관광거점 9곳을 방문 인증한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여행루틴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 주제는 ▲골목, 지역과 주민을 생각하는 나의 여행 습관 인증(현지 음식점 방문하기, 지역 음식 구매하기 등) ▲생태, 환경과 자연을 사랑하는 나의 여행습관 인증(다회용컵 들고 카페 가기 등) ▲자유, 경기도를 사랑하는 나의 여행습관 인증(경기도 지역여행 소개 등) 등 세 가지다. 참여 희망자는 방문 인증사진과 함께 세 가지 주제 중 자신에게 맞는 여행습관을 한 줄 이상 작성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게시할 때 #경기골목, #경기생태관광, #여행루틴챌린지를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도는 챌린지 완료 개수를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여행가방, 다회용컵,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추가로 제출한 사람을 추첨해 추가 경품(LG 씨네빔 1명)을 증정하는데, 지역을 많이 방문해 영수증을 많이 낼수록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경기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여행이 대두하고 있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경기도에서 긍정적인 여행 습관을 쌓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 화성 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거리,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 문화마을,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18개 관광테마골목이 있다. 생태관광거점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열쇳말(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은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파주 질오목마을, 포천 한탄강 생태문화체험센터,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가평 연인산마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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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집콕 공예 공모전’ 개최…직접 만든 공예품 뽐내고 상금 받자!
    한국도자재단이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직접 만든 공예품을 뽐내는 방구석, 솜씨자랑 ‘2022 집콕 공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예 문화 행사인 ‘2022 경기공예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공예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공예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든 참신한 공예품’으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종이 등 손으로 만든 모든 공예 분야의 출품작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완성된 공예품 사진 1장과 제작 과정이 담긴 사진 8장 이상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하면 된다. 단, ▲국내외에서 이미 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미완성 작품이거나 마무리가 불량한 작품 ▲미풍양속에 저해되는 작품 ▲제작 과정이 없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되며, 1차 내부 심사에서는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2차 대중 심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5명(각 50만 원) ▲우수상 10명(각 30만 원) 등 총 16명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 수여와 함께 총상금 6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상금은 공모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공예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해보다 약 116% 확대했다. 이와 함께, 수상작은 ‘2022 경기공예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시상식, 특별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타 문의 사항은 공예창작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친구 추가 후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공예 창작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 29일까지 공모전 소식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공모전 게시물 SNS 공유 이벤트’와 2차 대중 심사 참여자 대상 ‘온라인 공개투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별로 참여자 중 25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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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군포시, 걷고, 즐겁고, 건강하고 3GO! 수리산 걷고 선물 받자
    군포시는 2022년 9월 수리산 걷기 사업을 재개하면서 오는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5일동안 10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비만율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비용부담이 적으며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걷고, 즐겁고, 건강하고 3GO! 수리산 걷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9월 19일 시작되는 ‘일상생활 속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챌린지 성공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주어진다. 단, 하루 최대 8천보까지만 인정되고 선착순 1,000명에게만 선물이 제공되니, 13일 동안 꾸준히 걸어야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우리 삶에 걷기 챌린지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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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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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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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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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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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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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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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안 공청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행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대행구역 균등조정 방안 ▲신규 사업자 허가 절차 ▲대행자 선정방식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방식 연구용역’결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오랜 기간 독점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체계를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12개 대행구역을 15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 사업자를 허가하고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하여 2025년 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독점 대행체제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새로운 대행방식을 검토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청소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성남산업진흥원 ‘CES 2025’ 참가기업 모집을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또는 ‘전시 참관단’에 참가할 기업(총 50개사 내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성남상공회의소가 협력 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4일(화)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전 설명회에서는 CES 2024에 참여한 기업의 실적을 알리고, CES 2025에 참여하는 방안과 참여에 따른 혜택을 안내했다. 선정된 기업은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비지원(항공료, 물류비 등)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신청비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CES 전시회 참가의 중요성을 강연했으며 이어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오재만 실장이 CES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팁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유망한 성남의 중소기업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S 2025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6-04
  • 안양시 ‘2024 교육사업 설명회’ 개최…최대호 시장 특별강사로 나서
    안양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笑) 즐기고(樂) 해보고(行) 행복하자(幸)’를 주제로 특별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떠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87개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등 43억1천만원) ▲친환경 급식지원(무상급식지원·친환경식재료 지원 등 271억2천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천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34억6천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13억2천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5억7천만원) ▲인재육성재단 및 공동급식지원센터(27억8천만원) ▲청소년 보호 및 육성사업(138억원) 등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안양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자의 풍연심(風憐心)을 언급하며 “자신 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깨닫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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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수원특례시의회,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제안 2호 '소상공인 도움 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주최, 수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소상공인 도움 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가 주도하는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상인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유 주차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의회에서 제안하는 공유주차 시스템은 낮시간에 비는 주차 자리나 유휴부지 등을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그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 도움 주차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김기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소상공인, 수원특례시, 서울연구원, 춘천혁신센터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골목상권 주변 주차 실태’, ‘타지역 사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주차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골목상권 주변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주변에‘소상공인 도움 주차장’ 시범 운영을 시행해 줄 것을 시(市)에 전달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주차문제 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문제에 대해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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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시흥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18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차지한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지난 4월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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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시흥시, 시흥문화원-(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한ㆍ중 문화 협력 강화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문화원,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함께 ‘한ㆍ중 문화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ㆍ중 문화 교류를 통한 시흥시 지역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문화원장,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ㆍ중 문화 교류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화는 서로 다른 역사와 배경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서로 이해하고 발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흥시의 전통 향토 문화 발전과 문화 우호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영기 시흥문화원장은 “시흥문화원은 1996년 설립 이래, 다양한 시민동아리들과 함께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이 한중 문화를 교류와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은 “시흥시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도시임에 따라, 한중문화우호협회는 한ㆍ중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시흥시와의 공동 기획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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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평택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활용방안과 공영터미널 설치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시외버스 노선 확대 및 환승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의 연장을 제시해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복원을 통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최준구 의원은 10년 후 우리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평택의 미래를 위한 시정연구원 설립과 좋은 도서관 건립을 제안하며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정책용역비 추경예산 편성을 당부하고 관내 대기업으로부터 도서관 설계 기부받기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산수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으로 평택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제시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상생 협약의 철저한 이행을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함박산 호수공원의 수질정화 문제 등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했던 지난 2년간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함께 발맞춰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함을 잊지 않고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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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양평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양평군의회는 지난 3일 회기 300회 기념식으로 제1차 정례회 문을 열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최영보 의원의 양평군 수리계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3건과 20건의 군수제출안을 심의하며, 7일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을 심의한다.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과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논의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기관 131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로 회기 300회를 맞는 양평군의회는 기념식을 통해 1991년 4월 15일 출범한 이래 33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여정을 함께해 온 양평군민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여망과 포부를 다졌다. 윤순옥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자치분권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의회, 균형과 협치, 전문 의정 실현으로 능동적인 의회, 나아가 민생경제와 복지에 앞장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올곧게 세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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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시 벤치마킹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남원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고,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황미상 의원, 김병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은 광한루원을 방문해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로부터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한루원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남원시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광한루원 일대 반경 2㎞ 일원을 전통문화 체험관광 특화도시로 조성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됐으며,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특례시보다 한발 앞서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남원시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봤다”며 “용인특례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도시브랜드도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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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여주시, 6·25참전 영웅 대형 현수막 눈길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 청사 외벽에 보훈예우 관련 대형현수막(9.5m×6.6m)을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달 간 시 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대형현수막 및 가로배너, SNS 등 다양한 형태의 호국보훈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메세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 영상에는 관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일상과 생생한 인터뷰, 아이들과의 만남 등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로 오른쪽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이 6·25전쟁 참전영웅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것임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과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기획영상의 댓글로 참여해주시고 일상속에서도 국가유공자 및 호국영웅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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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군포도시공사, 송정복합체육센터‘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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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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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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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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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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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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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 지역
    • 경기
    2024-05-31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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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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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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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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