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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소식지 함께 만들 시민기자단에 지원하세요!
    용인시는 시정소식지인 ‘용인 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시민기자단 1기 1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들이 시정소식지에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행사·맛집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7~2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마감일 18시까지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용인 관련 자유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등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지원자들의 홍보콘텐츠·기사·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다른 기자단 활동·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거나 SNS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많이 담아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감형 소식지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주민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식지 구독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1만5000부 추가 발행해 총 8만부를 배포한다. 약국·병원·교습소와 소상공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소식지를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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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수원 화령전(華寧殿) 가치 알리는 책 나왔다
    수원시가 수원 화령전(華寧殿)운한각의 보물 지정을 기념해 화령전의 가치를 알리는 책「합리적인 의례공간,수원 화령전」<사진>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화령전의 운한각(雲漢閣)·복도각(複道閣)·이안청(移安廳)은2019년8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제2035호로 지정됐다.운한각은 정조의 어진(御眞,왕의 초상화)을 모신 정전(正殿)이고,이안청은 어진을 임시로 봉안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복도각은 운한각과 이안청을 연결하는 공간이다.「합리적인 의례공간,수원 화령전」은 각 분야 전문가7명이 화령전의 문화재 가치에 관해 쓴 글을 엮은 책이다.▲화령전의 건축 특징과 문화재적 가치(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화령전,정조의 어진이 머문 공간(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또 한 분의 정조,어진을 모시는 방법(정해득 한신대 교수)▲화령전의 건물 자세히 보기(정춘환 건축문화연구소 건축도감 대표)▲살아 있는 왕의 공간으로 치장하다(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영전 건축의 기품을 보여주다(이은희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수원사람들이 지킨 화령전,보존과 활용의 톱니바퀴(오선화 수원시 학예연구사)등으로 구성했다.조선 시대 영전(影殿,임금이나 왕비의 초상화를 모시는 전각)건축에서 화령전이 갖는 의미,화령전에 모셔져 있던 정조 어진의 정체,화령전의 실내장식과 단청 특징,화령전의 보존 과정 등을 설명한다.제사 절차와 건물 관리 규범,건물에 보관한 기물 등을 묘사한‘화령전응행절목(華寧殿應行節目)’국역본도 수록했다.조선 시대에는 왕의 어진을 모신 영전이 여러 지역에 있었지만,현재는 태조 어진을 모시는 전주 경기전(慶基殿)과 수원 화령전만 남았다.화령전은 정조 승하 이듬해인1801년에 건립됐다.당시 서울에서 궁궐 건축을 담당했던 최고의 목수들이 참여해 두 달9일 만에 완성했다.짧은 기간에 완성했음에도 정교함이 돋보이고,기품이 느껴지는 건축물이다.어진을 모시던 정전과 임시 보관 건물인 이안청이 분리된 경기전과 달리 화령전은 정전(운한각)과 이안청이 복도각으로 연결된‘ㄷ’자형 구조다.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화령전은 왕실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고,창건 당시 원형이 잘 남아있어 보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러한 화령전의 문화재 가치를 집약해 책 제목을「합리적인 의례공간,수원 화령전」이라고 지었다.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1908년 정조 어진이 덕수궁으로 옮겨진 이후 수원사람들은 화령전이 낡아서 무너질 때마다 십시일반 성금을 내 수리했다”며“수원사람들 덕분에 화령전이 보존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화령전은 가치가 높은 뛰어난 건축물이지만 그동안 존재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화령전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문화재 가치가 재평가되고,위상도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합리적인 의례공간,수원 화령전」은 비매품이다.전국 국공립도서관,대학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e-book자료 홍보관’에 파일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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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 quot;‘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동참할 터& quot;
    곽상욱<사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지난 22일 & #039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039 발표를 통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성명서에서 곽 회장은 "현재 코로나 19 제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따라서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하여 환영과 동참의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그러면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경기도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규모에 더하여 각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1인당 3만원 범위 내로 정하고자 한다"고 했다.이어 "지원 규모를 정한 것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상업종 지원이 시・군 간에 차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곽상욱 회장은 지급시기에 대해 "지원 시기는 경기도와 협의하여 방역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방향으로 신속히 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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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용인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도입 협약
    22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22일 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의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 수원・김포・이천・포천・양평・연천 등 6개 지역 시장・군수,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 앱이다. NHN페이코가 앱 개발을 전담했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적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개수수료는 1%(2022년부터 2%)이고, 외부결제 수수료는 0.5~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용인시민의 경우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배달특급 5% 할인외에도 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지원돼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져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확산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는 배달 앱 조기 정착을 위한 제반 사항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반기 가맹점 모집과 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을 도입한 만큼, 이를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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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5개년 계획 수립위한 T/F 2차회의 개최
    평택시는 지난 21일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주둔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기반으로 미군부대 앞과 평택역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한미국제교류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도시재생과, 체육진흥과, 식품정책과, 주택과,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 및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의 주재로 각각의 관련부서에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단계별 사업 구체화 등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문화예술 기획 및 연구 전문가 행복한 상상(주) 송경희 대표는 “본 연구과제는 여러 관계 부서의 주요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평택시의 T/F 회의가 고무적”이라며, “젊은 문화의 거리 중장기 연구과제가 단순히 연구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은 “관계부서 및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평택다움이 담겨있는 로컬리티와 젊은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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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공개모집
    수원시가 오는25일부터3월19일까지‘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설치장소는 최소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센터 전용면적이 최소66㎡이상이어야 하고,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은 각각 갖춰야 한다.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100~180㎡다.단독주택,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제1종 근린생활시설,노유자(老幼者,노인과 어린아이)시설,사회복지시설,동행정복지센터,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팩스: 031-369-2057)로 신청해야 한다. 6개소를 선정해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수원시는2019년8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6개소를 열었다.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20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6개소, 2022년8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다.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체험활동,교육·문화·예술·체육·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월~금요일 정오부터 오후8시까지(방학 중에는 오전9시~오후8시)문을 연다.수원시 관계자는“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아이를 돌보기 힘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이라며“유휴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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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공론의 장 열린다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도는 지난해 8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중앙정부에 제안했으며, 이달 8일에는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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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농협상호금융, ‘MY콕’ 서비스 오픈 이벤트 실시
    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 상호금융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앱에서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는 ‘MY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MY콕’ 서비스는 개인 데이터와 공공정보를 결합하여 복지·정책자금,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그간 개인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은 해당 정보를 관리하는 기관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MY콕’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공동 인증서를 한번만 제출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정용왕 본부장은 “MY콕은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라며, “디지털 확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콕뱅크를 국내 최고의 간편뱅킹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0여명에게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이나 콕뱅크 이벤트 페이지, 스마트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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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경상원, 1월의 상인에 시베리아의 난로 ‘최재형’ 선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맞은 자영업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이겠다”라는 의미를 두어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사진>을 2021년 첫 1월의 상인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재형은 1860년 가난한 노비로 태어나 러시아로 이주해 어릴 적부터 선원으로 견문을 넓히고 17세 때부터 장사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유창한 러시아어로 1900년대 초 러일전쟁 때 군수 산업으로 큰돈을 벌어 채 30살도 되지 않아 막대한 재산을 모았다.러시아 정부의 추천으로 도헌(都憲, 지방정부의 시장)이 된 최재형은 연봉 3,000루블을 은행에 예금해 그 이자로 매년 교포 유학생의 학업을 지원했다.그의 따뜻한 심성에 한인들은 최재형을 러시아어로 ‘난로’라는 뜻을 더해 ‘최페치카’로 불렀다.1908년, 최재형은 항일투쟁단체인 ‘동의회’를 만들어 활동자금으로 거금을 내놓았으며, 조선 국권 강탈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위한 안중근의 거사를 도왔다. 또한 자신의 전 재산인 113만5천루블(현재 가치로 약 136억원)을 항일운동에 내놓을 만큼 일생을 조국에 바쳤다.1910년에는 재정난으로 폐간된 한인 신문사 ‘대동공보’를 인수해 일제의 침략 만행을 고발하는 언론투쟁도 전개했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최재형 선생은 노비라는 신분적 굴레와 러시아의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특유의 성실함으로 성공한 상인이었다”며 “최재형 선생의 별칭인 ‘시베리아의 난로’처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도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계실 상인분들에게 온기를 불어 넣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역사 속 이달의 상인’ 관련 자료는 ‘경시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www.gmr.or.kr)-알림마당-역사 속 이달의 상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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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화성시, 세상을 바꾸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모집
    화성시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대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운영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 및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생활 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 ▲화성시만의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un8805@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공유경제 및 지역자원 등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회적 파급력 등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전문가 사전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2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으로 발표되며,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활동을 위해 최대 2천만 원까지 창업 지원금이 지원된다. 공유경제 창업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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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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