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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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봄나들이 철 대비 식품위생업소 안전관리 강화
    오산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에 앞서 시민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유원지 근처 식품접갭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3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김밥, 떡볶이 등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봄철 야외활동과 함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 꼬치류의 올바른 세척·소독 방법 등에 대한 지도·홍보도 병행해 업장의 식기류가 청결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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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봉담(아)연합회,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MOU 체결
    봉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봉담(아)연합회)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봉담(아)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장 등 화성‧수원 시민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봉담(아)연합회(회장 천두길)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공동대표 전진수)는 조속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 당위성 홍보 △생활 전철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등 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봉담(아)연합회장은 “봉담 지역은 그간 상대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으나,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 2억원이 확정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 이후로 국제공항 건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차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는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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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여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시행
    여주시는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다시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지원하며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소·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모두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해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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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안산시“매월 1회, 결핵 검진 버스가 대부도를 찾아갑니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10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 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의 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고생해온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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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용인특례시, 도심 속 힐링 흙길 '4km 맨발 산책로' 조성
    용인특례시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시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기흥구 일원 2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산책로가 조성되는 곳은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일원 구성도시자연공원구역 임도길 3km 구간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1km 구간이다. 시는 흙길과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기존에 설치된 쉼터 등 휴게시설도 개선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산지형 치유쉼터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착공해 빠르면 7월부터 시민들이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 주변에 추진 예정인 ‘갈담생태숲 조성사업’에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맨발 걷기를 뜻하는 어싱(Earthing)은 지표면을 피부로 느끼면서 자연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공원의 기능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능동적 개념으로 확장됨에 따라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자연 자원을 시민들을 위한 힐링 체험공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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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 발표
    9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윤원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용인시 체육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난 2월 26일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용인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에게 또 위협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윤 의장은 "이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의 손발을 묶고 지방자치법과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으로, 용인시 체육회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침해하는 발언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에 사과하고 체육회와 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한편,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성명서에 명시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라는 말은 한 적도 없다"고 민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용인시의회는 최근 용인시 체육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지난 2월 26일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용인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에게 또 위협적인 발언을 했다.이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의 손발을 묶고 지방자치법과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으로 용인시의회 32명의 의원들은 용인시 체육회장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하나. 용인시 체육회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침해하는 발언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에 정중히 사과하라.하나. 용인시 체육회장은 체육회와 시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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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안성시, 버스안내단말기 양방향 안내 기능개선 완료
    안성시는 지역적 여건으로 한쪽 방면에만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내 버스안내단말기(BIT)에 건너편의 버스 도착 정보도 안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능개선을 완료<사진>하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여건상 부득이하게 한쪽에만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건너편 방향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버스 도착 정보를 알 수 없어 불편함이 많았으며, 반대편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다 버스가 도착 할 때쯤 급하게 도로를 횡단하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실정이었으나 이번 기능개선으로 한쪽에서 양방향의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함에 따라 버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기존 버스안내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 프로그램만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능개선 한 것”이며 “앞으로도 여건상 한쪽에만 버스정류소를 설치 할 경우에는 양방향 안내단말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309개소의 버스안내단말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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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초기진화로 골든타임을 지킨 용감한 용인시민’ 화제
    용인소방서는 8일 오전 11시 52경 용인 기흥구 보정동 소재 녹십자 앞 목암연구소앞 삼거리 부근을 지나던 1톤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사진=용인소방서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물차량 운전자는 뒤차가 경적을 울려 사이드미러로 후방을 확인한바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고 즉시 안전한 길가에 차량을 정차했다. 차량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한 녹십자건물의 보안팀장 황재웅은 같이 있던 직원 4명과 함께 소화기 10여 개를 들고 약 80m 거리를 달려와 화재진압을 시도하였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인계했다. 황재웅 보안팀장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차량 적재물 일부만 화재 피해를 입을 수 있었고, 차량 전체로 번져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위기에서 구해내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황재웅 보안팀장은 “다른 생각 없이 몸이 먼저 움직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목격하면 누구라도 우리처럼 도왔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준 보안팀장 및 직원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처로 화재진압에 일조한 황재웅 보안팀장 및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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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생태탐방]산수유꽃 핀 수원화성
    8일 오후 수원 화서공원에는 봄을 맞아 상춘객들이화성어차를 타고 화성을 관람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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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화성소방서, 화재 많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화성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기간 화재<사진>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화성시에 발생한 화재 3,052건 중 796건(26.1%)이 봄철(3∼5월)에 발생해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 발생 비율이 높고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창고·공장시설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등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지역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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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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