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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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시민 참여 넘어‘시민 주도 축제’될 것”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를 소개했다. 이상수 국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가을 축제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10월 6일~11월 4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등 4개 축제가 43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인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은 전통 고증 행렬부터, 체험 행렬, 시민 퍼레이드까지 모든 행렬에 시민이 함께한다. 이상수 국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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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전문]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오산시의회 파행 규탄 및 정상화 촉구에 관한 입장문'
    19일 오전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조미선 의원이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파행 규탄 및 정상화 촉구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민의의 전당이 돼야 마땅한 오산시의회를 파국으로 치닫게 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국민의힘 소속 본 의원들이 지난 11일 권병규 체육회장의 발언에 대해 여야의 협의로 뜻을 모은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였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에 비춰보면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시의원들의 마음속에는 이미 본 의원들의 진심과는 달리 정치적 노림수와 계산이 숨어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오산 도시공사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노림수 말이다. 체육회장과 시의회 간의 갈등에 무리하게 집행부를 끌어들이려는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지난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 최고 중요 의제는 단연 제3차 추경안에 담긴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교육비 긴급 지원 예산, 노인 의료복지시설의 기초생활 수급자 생계비 지원 예산,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등 27억 원 상당의 민생 예산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건이었다. 하지만 성길용 의장이 선두에 나서 체육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체육회를 관리•감독하지 못한 이권재 시장에게 사과받겠다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하면서 오산 시민사회 곳곳에는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어제 기자회견 당시 성길용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산시의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정파적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본 의원들의 불참 이유에 대해 시장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체육회장과의 지속적인 갈등에 대한 이유가 오산시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언론을 통해 시의회를 고립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바,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그야말로 오산시의회의 품격을 훼손시켰다. 모든 보조금 단체장들이 오산시장의 명령에 따라 필요시 사과나 사퇴까지 강행하여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파멸일 것이다.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이 여의도 신조어인 ‘기분상해죄’ 처벌을 몸소 실천한 것도 참 부끄러운 일이다. 기분상해죄, 직역하면 본질을 흐리려다가 실패하자 기분이 상해 떼를 쓰며 사과하라고 일관하며 말도 안 되는 죗값을 묻는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국회에서 이러한 신조어를 탄생시킨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행태에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 애석하게도 집행부를 대하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의 태도에서 그 모습을 보고야 말아 참담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본 의원들은 민의의 전당인 시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이 흐트러진 방향을 다시 재정립하고자 한다. 24만 오산시민 여러분과 지역을 사랑하는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린다. 성길용 의장이 무기한 정회를 선포한 제278회 임시회와 앞으로 있을 제279회 임시회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체육회장과 시의장 간 감정싸움 해결이 아닌, 민생 추경안과 38건의 조례안, 그리고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지난 수 개월간 오산시 집행부는 오산 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 용역을 진행했으며, 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간담회와 동 순회설명회까지 이어왔다. 특히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80%에 육박하는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을 위해 도시공사가 필요하다는 찬성 여론을 보였다. 그런데 인제 와서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본인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를, 마치 시민들을 대표해 재차 살펴보겠다는 이유로 '보류'로 포장하며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찬성하자니 집행부와 국민의힘 시의원들에게 끌려가는 것처럼 보일 테고, 무작정 반대하자니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을 것 같아, 시간 끌기용으로 보류하는 것은 민생 안정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아무런 공적도, 의미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 방만 경영, 적자 경영, 자금확보 방안에 대한 공격만 보더라도 집행부의 용역 보고서와 설명을 통해 이미 밝혀진 부분이다. 철 지난 비판이라는 여론에 부딪히게 될 것이 자명하다. 민주당 의원들은 해괴한 논리로 집행부와 갈등 국면을 만들 것이 아니라, 의회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오산 도시공사가 최근 여야의 협치로 전환된 여주 도시공사처럼 보다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TF를 구성하는 등, 보다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체육회장과 시의회 간 갈등에 지속해서 집행부를 끌어들이고 오산시의회 파행을 강행한다면, 성길용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정치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네 탓 내 탓 따지는 것을 멈추고, 의회의 기능회복과 의사일정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함께 시민을 위해 일하기를 촉구한다." 2023. 9. 19.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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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14년 남극 방문해 기후변화 심각성 경험…지구 살리는 주역 돼달라”생태학교서 특강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학교를 방문해 2014년 남극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극 이야기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동백중 1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2월 남극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했던 이 시장은 강연에서 남극의 기후변화, 극지연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로 변화된 남극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한 곳이 남극이다. 한국의 남극기지가 두 곳이 있는데 기후변화, 생태계 전반의 문제, 지구 탄생의 비밀, 운석, 지하자원 등에 대해 연구한다. 남극에 기지가 두 개 있는 나라가 열 나라 정도 된다”며 “칠레와 가까운 남극의 섬 쪽에 세종 기지를 먼저 만들었고 이후 대륙 쪽에 장보고 기지를 세웠다. 2014년 2월에 당시 국회의장과 함께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했는데 남극의 여러 현장을 둘러봤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남극도 기후위기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가려면 1만3000키로 넘는 거리를 뉴질랜드에서 군 수송기를 타고 9시간 비행해 미군 기지 얼음 위에 착륙한 후, 헬기를 타고 아라온호에서 1박 2일을 항해해서 장보고 기지로 가게 된다”며 “남극은 한국의 62배나 되는 크기로 많은 나라들이 이곳에 기지를 두고 기후변화를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장보고 기지 건설 과정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현대건설이 다른 나라는 기지 건설에 4~5년 걸리는 것을 2년 만에 했다. 겨울에는 24시간 내내 어두워서 온도가 오르고 24시간 내내 환한 여름에만 공사를 했다. 기지를 조립 방식으로 2년 만에 완성해 다른 나라에서 감탄할 정도였다”며 “세종 기지와 장보고 기지가 4500km 떨어져 있는데 세종 기지는 24시간 깜깜하고 낮인 현상은 없고 장보고 기지는 겨울이 24시간 깜깜하고 여름이 100일 정도 환하다. 남극의 여름은 11월에서 2월로 우리나라와 반대다”라고 말했다. 극지 연구와 관련해 이 시장은 “남극의 눈은 3800미터가 쌓인 곳도 있다. 몇 만 년 전에 내린 눈도 얼어 있다. 지표면에서 깊이 파고 내려가면 1000년 전 것, 1만 년 전 얼음을 채취할 수 있는데 얼음을 분석하면 그때의 기후가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지구 생태계 변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 남극이다. 눈의 성분을 보면 쌓인 시기 측정이 가능하고 당시의 생태계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20세기 초 남극 탐험 영웅 세 명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노르웨이 출신 로알 아문젠은 남극을 제일 먼저 정복한 사람이 되겠다며 치밀한 준비를 했다. 영국 탐험가 로버트 스콧이 탐험 계획을 밝히자 아문젠은 더 빨리 남극점에 도달하기 위해 11일 먼저 출발했고 추위에 강한 개 50마리를 끌고 가 속도를 내 1911년 12월에 극점을 밟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스콧은 운석을 수집하는 등 과학적 연구를 하겠다고 말을 데리고 갔지만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었고 장비 등을 운반하느라 극점에 늦게 도착했다”며 “돌아오다 대원들이 전부 사망했고 체력 소진으로 스콧도 사망했다. 그럼에도 스콧은 영국인의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니스트 섀클턴은 영국 탐험가로 1909년에 먼저 가려 했지만 실패하고 돌아왔다가 1914년 남극을 횡단하려 했다. 그러나 배가 얼음에 갇혀 좌초하는 바람에 대원 몇 명과 함께 구명보트로 사우스 조지아 섬까지 1280km를 항해했다”며 “예상했던 곳의 정반대에 도착해 해발 3000m의 산을 넘어 포경 기지에 도착했지만 구조에 쓸 만한 배가 없어 칠레로 가서 배를 구했고, 547일 만에 대원 모두를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생태학교 운영과 관련해 이 시장은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를 살리자는 뜻으로 실천하는 활동을 응원한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동아리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수면 상승과 사막화로 먹거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생태학교와 함께 부모님과 환경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실천하기 바란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지구를 살리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 후 이 시장은 학생들과 인사하며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한 학생의 환경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 “끊임없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수밖에 없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 사례인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는 환경교육사가 상주해 환경교육의 일상화, 체계화를 위한 교과·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환경교육사는 학교 환경동아리를 지원하면서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 환경교육 연수를 통해 학교의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학교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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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연대활동에 동참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시통장협의회, 수원여고총동문회 및 (사)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등 3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순목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이사장은 “수원 서부 지역의 소음피해 및 학습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19일과 20일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등 2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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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화성도시공사, 200여 어린이 수영 꿈나무를 위한 대회 성료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사진>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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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들이 추석 연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안전대책 마련하라”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사진>이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심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수원에 머무르는 시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며 “9월 23일 시작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비롯해 수원수목원 등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9월 23일~10월 14일 화서문,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 교통 대책도 철저하게 마련하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은 본인이 담당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종합대책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실·국·사업소장,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목표로 하는 ‘2023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 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 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근무반은 26개 반 324명으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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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국힘 수원시을 한규택 당협위원장, 임태희 교육감에 “LH 당수지구 당수중학교 조기설립” 요청
    국민의힘 수원시을 한규택 당협위원장은 지난 18일 박현수시의원(마선거구), 김소진시의원(라선거구)과 함께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교육감을 면담<사진>하고, LH와 수원교육지원청이 당수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수중학교 조기설립”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조기설립을 강력하게 요구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당수동 지역에 전무한 중학교로 인해 기존 당수동 학생들도 호매실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으며, 당수지구 입주민 학생들도 당수지구 내 중학교 개교 이전까지 호매실 지역 중학교로 통학을 하여야 하나 현재 호매실 지역에 있는 상촌중학교, 칠보중학교도 이미 한반 인원이 30명 이상인 과밀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학교 개교 이전에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입주민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학습권 침해가 예상 됨에 따라 입주 완료 시점에 맞추어 동시에 당수중학교(신설)로 학생 배치가 가능하도록 학교시설 조기 설립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건의 내용에 대해 학교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적용하여 당수중학교 조기 설립을 추진하고, 건설 기간중 입주민 학생들과 기존 당수동 학생들에게는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통학버스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 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규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개선과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하기위해 꾸준히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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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市 출연기관 경영평가 1등 달성!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市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히 평가하여 경영 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어코자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청소년 사업 정상화에 노력하였고 ▲ESG 경영체계 선제적 도입 ▲여성가족부 등 외부공모사업 20건(사업이 1억 8천만 원 확보)을 유치하여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장으로서 용인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지난 연말 취임 후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운영과 책임경영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市를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87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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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정명근 화성시장,"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 완성"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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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성료, 경기도 최고 한우는
    경기도는 지난 15일 안성축협 가축거래시장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덕우 경인지구축협 협회장을 비롯한 18개 축협 조합장, 이연묵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관련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1966년 시작해 올해로 55회째를 맞았다. 16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73두의 한우가 경쟁을 벌인 올해 대회는 5년 만에 열리는 대면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는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1・2・3부의 5개 부문에서 최우수 5개 농가, 우수 5개 농가, 장려 10개 농가 총 20개 농가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종합평가를 통해 경산1부 최우수인 이천시 장민수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한우는 건강한 체형과 바른 자세를 갖추고 있어 오래도록 번식에 사용될 수 있는 자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한우가 빛날 수 있도록 출품 관리를 주도한 이천축협은 우수축협상을 수상하였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축산업 생산액은 농업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개량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한우를 만들어 주신 축산 농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축산 발전을 위해 경기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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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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