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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영상]‘지피티(GPT) 혁신포럼’에서 인사말하는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20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바시, 챗GPT 혁신포럼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03-20
  • 경기도, ‘[경바시] 지피티(GPT) 혁신포럼’ 개최
    20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장대익 가천대 교수,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인공지능 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바시, 챗GPT 혁신포럼이 열렸다.( 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 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챗GPT-4가 작성한 개회사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개회사는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전국에 초고속 인터넷을 도입하고 농어촌에서 농어민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 20여 년 전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억하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저희 경기도에서는 차세대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활용권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모든 학교에 인공지능 교육 도입 ▲소규모 사업자와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공공기관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도입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활용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신중하게 고려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챗GPT-4’가 작성한 개회사를 낭독한 김 지사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를 통틀어서 경기도가 맨 처음 지피티(GPT)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관심들이 많다”라면서 “지피티(GPT)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첨단기술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나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도 만들면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이 길을 이끌어가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새로운 길에 개척자가 되면 대한민국이 따라오고 대한민국이 변화할 것”이라며 “오늘은 도민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돕는 지피티(GPT) 창작단 시범 사업 ▲미래산업 펀드 500억을 조성해서 지피티(GPT) 스타트업에 투자 등의 향후 구상을 밝힌 후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함께 지피티(GPT) 산학연 기업협의회를 바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 28개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업무효율을 위해서 적용해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 유명한 장대익 가천대 교수는 이날 ‘생성형 인공지능의 충격과 새로운 기회들’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장대익 교수는 “챗지피티의 인류사적 의의는 한마디로 인터페이스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자연어로 명령을 할 수 있고 거기서 지식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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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3-20
  • 박승원 광명시장,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와 어린이집 운영위기 해결 나서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7일 어린이집 운영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저출생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 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육에 힘써주시는 보육인 모두는 천사와 같은 분들이시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분있고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보육사업과 그밖에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면 언제든 수용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한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시에서 관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하여 귀 기울여 주시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시 미래의 주인공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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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0
  • 화성시의회, 남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참석
    화성시의회는 20일 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남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남양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제15대 박호영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박주신 조합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 오늘 뿌리내린 씨앗이 ‘농업 발전’이라는 값진 열매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업인과 농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년도 화성시 농업 예산이 400억 증액된 만큼 의회에서도 농업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큰 만큼 동반성장 해야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3-03-20
  • 경기도-안성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안성시는 20일 경기도와 안성시가 첨단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투자 유치활동을 위하여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김보라 안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사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안성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역선도 및 파급효과가 큰 기업이 전무한 실정으로 첨단산업으로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국내외 민간투자 대상지역으로 안성시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안성의 경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반도체 등 유관산업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략회의로 경기도와 안성시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유치 등 성공적인 투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세계반도체 수요증가에 발맞추고 안성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지난 2월 공모신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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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3-20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사진>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이 20일(월)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 ’22년 10월 카카오먹통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재난 지원 발생 시 도민에게 관련 재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재난 상황을 안내함으로써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개별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을 ‘각종 재난이나 전자적 침해사고, 그 밖의 기술적 오류가 원인이 되어 정보통신사업에 물리적ㆍ기능적 결함이 발생하여 국민의 생명, 재산과 국가에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 등’으로 정의하고, 디지털 재난 발생시 도민에게 △재난발생알림 및 재난상황 안내, △플랫폼 노동자 등에 대한 피해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 의원은 “디지털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관련 재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 등을 위한 피해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의 안전관리 및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안 제5조의2 디지털재난 발생 상황 전파 시 ‘특정기업 표시 여부’에 대해 도지사가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문구를 수정한 후 수정가결됐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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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위한 화해중재단 본격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도교육청은 13일, 20일에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화해중재단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화해중재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사례 나눔으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화해중재 정책 이해 ▲화해중재단 업무 실제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 ▲화해중재단 위원 역량강화 방안 ▲정책 제안을 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중재위원을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등 현장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에서는 ‘오해를 이해로 친구되자’는 안성교육지원청 ‘5279 화해중재단’사례를 발표했다. 5279는 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을 지원한 사례이다. 또,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의 경우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책무성을 강조하고, 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해 교육적 해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최근 사소한 다툼과 갈등도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경미한 사안도 심의를 요청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전문적인 화해중재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학교 내 갈등 사안 해결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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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3-20
  • 경기도, 시군과 순회간담회 열고 민생규제 발굴해 정부에 건의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2023년 규제 합리화 시군 순회간담회’를 열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규제를 발굴한다고 20일 밝혔다.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는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와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업 현장 규제를 발굴한 후, 국무조정실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도는 그 첫 번째 회의로 20일 부천시청에서 1권역 간담회를 열었다. 1권역은 부천·광명·시흥·안산·김포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택시 운전 자격시험 지역구분 폐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한 규제개선 ▲식품판매업소 유통기한 관련 처분기준 세분화 ▲산지전용허가지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건은 26.4㎡ 이상으로 규정된 영업장 시설면적 기준을 자율적으로 완화해 소상공인 창업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택시 운전 자격시험 개선은 지역 변경 시에도 자격을 재취득할 필요가 없는 버스운송 자격처럼 한번 취득한 택시 운전 자격으로 지역구분 없이 운전업무를 할 수 있도록 택시 운전 자격 시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효율적인 농지관리 규제개선은 농지전용 협의를 완료한 농지는 농지처분 의무에서 제외해 농업 생산성이 낮은 농지가 아닌 우량농지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일률적으로 책정된 식품판매업소 유통기한 관련 행정처분기준을 위반 품목 수에 따라 세분화하자는 제안, 산지전용으로 인한 비탈면의 제한기준(수직높이 15m)에서 지하층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외해 건축물 신축 시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자는 건의도 나왔다. 이날 논의한 간담회 건의 과제 5건은 국무조정실·전문가 등이 제시한 검토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민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앞으로도 중앙, 시군, 도민과 연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숨어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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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0
  • 경기도일자리재단,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훈련기관 공모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까지 ‘2023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 공모를 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과정별 1개월~2개월, 총 150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진출이 유망한 훈련과정을 발굴할 예정이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재단이 자부하는 대표적인 베이비부머세대 취업지원 사업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취업 지원-고용유지·사후관리’ 등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 지게차운전기능사 및 지식플랫폼 창업·창작 등 130명 교육을 목표로 6개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8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공고문과 공모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3-03-20
  • 경기도, 20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0일도 일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또한, 경기도에 있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시군 환경과,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점검부서에서는 무인기(드론)와 이동측정 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점검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도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김동성 도 미세먼지대책과장은 20일 군포시 생활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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