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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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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2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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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2
  •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풍도·육도’ 여행 하루만에 가능!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여객선 증회 운항사업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의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해누리호는 2023년 38회(7~10월)를 시작으로 올해는 73회(5~10월)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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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2
  •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열어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립공원 현황 및 여건분석 ▲공원계획 타당성조사 결과(안) ▲공원관리계획 ▲향후계획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 서남부 대표적 도립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탐방객과 주변 개발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도립공원 관리와 여가 서비스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5월 30일까지 공람 장소에 서면 또는 경기도청에 의견 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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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 몽골 도 농업타운 방문 및 튜브도의회 의장·튜브도지사 예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30일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규 밝혔따.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됐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채소전문가 파견을 통해 현지 농업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몽골 자립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타운 3곳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튜브도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곳으로, 양 지역간 강점을 활용한 교류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과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타운의 성공을 토대로 농업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도의 주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뷰티 제품의 몽골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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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30
  • 옛 경기도청사,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장소로 변신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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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안교육기관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는 누구나 누리는 고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유기적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역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1예술교육을 신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예술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기관별 최소 1천5백, 최대 2천4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경기도 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10개 기관 이내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밖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4월 29일 16:00부터 5월 14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4:00~15:00,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5:00~16:00 진행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5월 2일 16:30~17:30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2024년 5월 31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년 6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며, 그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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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이 융합된 창작 영상 공모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하며 각종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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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봉공이 상품, 오프라인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 매출 달성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자활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봉공이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매장 첫 출시 당시 완판 행진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후 첫 열흘간(16~29일, 휴일 제외 운영일 기준) 총 3,220개 판매, 판매액 총 1,900만 원을 달성했다. 봉공이 상품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봉공이 얼굴이 자수로 담긴 ‘캐릭터 쿠션’으로 총 492개가 판매됐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총 377개가 판매된 스트레스볼은 ‘봉공이가 너무나 말랑하고 쫀득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도민 곁에서 근무하겠다’는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 구매자들도 “귀여운 굿즈를 사면 지역 자활계층을 돕게 돼 일석이조 효과라 좋은 소비로 느껴진다”, “앞으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져서 일상에서 봉공이를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호평했다. 도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 생활용품 등 폭넓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8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bonggong)를 통해 봉공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 빈곤층 자립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수익금 전액은 자활 일자리 창출과 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봉공이가 앞으로도 도민들의 곁에서 위로와 공감이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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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29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원주‧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했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이다.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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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2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 수원기업 방문…“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2호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58억 4000만 원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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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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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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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새단장’특별이벤트 실시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놀이 및 안성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바우덕이라는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를 MZ세대 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코자 한다.” 며 “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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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시간 교통통제와 각종 사건 사고를 대비해 상시 출동 대기 하기로 했으며, 상록경찰서는 폐막식 진행 장소 주변 교통통제를 맡는다. 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대비 소방차 출동 대기와 관람객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출동 대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스무 해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를 유도하고 사전에 파악한 위험 요소를 차단, 성숙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산시와 함께 사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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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4년도 1차 접수 2일부터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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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유입되는 완기천 수질 개선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의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km의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기흥호수 수질 안정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오염하천 지정’의 사전 단계인 유역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오염하천 지정을 받아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유역진단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지정 용역사를 통해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건강성 등 하천 오염 정도를 조사했다. 예비진단에서 완기천은 4등급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환경공단, 물환경학회, 환경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분야 문제점을 공유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완기천 수질개선을 하려면 도로 등에서 비점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오수가 그대로 방류되지 않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충분한 유량 확보 방안과 생태 복원 사업이 연계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유역진단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완기천이 환경부에서 오염하천으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돼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을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했고, 오는 2028년까지 39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질 복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완기천은 신갈 구도심을 지나고 있는데, 하수관로나 배수설비가 미흡한 상가와 주택에서 유입된 생활하수 등이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려면 주거정비계획이나 하천기본계획 등과도 연계해야 하는 만큼 시 차원의 종합대책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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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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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수원시, 현충일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 가족 대상 현충원 무료 수송 버스 운영
    수원시가 현충일인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대전 현충원(대전 유성구)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 등을 지원한다. 대형버스 8대(약 320명 탑승)를 운영한다.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호자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17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연령, 장애 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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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공사장 비산먼지 줄인다” 사업장과 간담회 진행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55곳의 현장 담당자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및 특정 공사 관리 규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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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2시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사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은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지만 낡은 시설물, 주차장 부재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숲속커뮤니티센터는 공연장, 소극장, 갤러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첨단도시 성남에 맞는 4차산업 체험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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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김도현 안양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감사패 수상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사진>은 지난 11일, 경기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선 공로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되었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 출생이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들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 조성 및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광복회의 영문표기는 ‘Heritage of Korean Independence’ 즉, 한국독립의 유산이란 뜻을 담고 있다”라며 “항일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복회에서 주신 상이라 더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례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얼마 전 서울시의회에서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를 폐지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오는 6월, 조례 제정을 통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이 다시는 시민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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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용인특례시, 5급 이상 공무원 산업 안전·보건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는 15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휘‧감독하는 5급 이상 부서장 158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이상일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인 만큼 그간 훌륭하게 해온 대로 앞으로도 부서장들이 철저히 관리해 주리라 믿는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하고, 박현진 차장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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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 열어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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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양·상식을 위한 인문학 특강 진행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사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터뜨렸고, 목걸이 사건은 앙투아네트를 판 사기사건이란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프랑스 왕가의 여러 문제 때문에 대중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리 앙투와네트는 1785년 프랑스 궁정에서 보마르셰의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맡으며 희극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4년 뒤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며 "오스트리아 공주로 15세 때 프랑스 왕자와 결혼했던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프랑스혁명 4년 뒤에 단두대에 올라 39세 때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했던 조지아 안토니오 로시니는 송로버섯 등을 좋아한 미식가로도 유명하고, 그가 출세의 절정에 오른 30대에 작곡을 중단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음식 연구 등에 몰두했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당시 나왔다"며 "거위 간 푸아그라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는 로시니의 이름을 따서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가장 사치스런 요리의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후속편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바람둥이 백작 알마비바는 지금 칠레의 고급 와인 이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스페인 세비야를 방문해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후 세비야에서 용인특례시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은 상태”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페인의 제4대 도시가 세비야가 역사적 명소도 많이 있는 곳인 만큼 스페인에 가실 경우 세비야를 방문해 보시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소속인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쥬(Pfryges)’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리쥬는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며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프랑스 국기를 들고 선봉에 선 여신이 쓴 모자가 바로 프리기아”라고 설명했다. 또 “고대 로마에서 노예가 해방돼 자유민의 신분을 얻으면 이 모자를 썼는데 해방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프랑스 혁명 이후 한동안 여성들 사이에 이 모자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잘 알려진 만화 ‘스머프’에서 파파스머프가 쓴 모자도 바로 이 프리기아”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하나인 ‘마술피리’를 소개하면서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이 만든 무대 세트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이 시장은 "모짜르트는 자유, 평등, 박애를 강조한 '프리 메이슨'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술피리' 무대장치엔 프리 메이슨의 상징물이 많이 있다"며 상징물들을 보여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1공장의 외벽 디자인을 소개하며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딴 것으로 그의 작품은 건축과 패션 등 우리 실생활 속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이들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 관점을 소개한 이 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집단시설 관리자는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로 통보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감염병을 재빨리 인지해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집단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 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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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안양시,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60명 신규 위촉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최대호 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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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용인특례시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재)서원재단‧(주)마노‧효자병원 동참
    용인특례시는 12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3곳의 기관이 4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재)서원재단, ㈜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해왔던 (재)서원재단은 총 17억 4330만원을 기탁했다.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끼형 카시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800만원 상당의 조끼형 카시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는 병원 내 자원봉사단인 효자손봉사단이 모은 성금 304만원을 전달했다. 효자병원은 2014년부터 직원 모금 성금 등 총 307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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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문]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당선자 당선인사
    "처인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처인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무너졌던 처인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끌어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함께 경쟁한 이원모, 양향자, 우제창 후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주권자께서 부여한 권한을 공적인 기준에 의해 사용하겠습니다.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일하겠습니다. 오랜 기간의 시련과 단련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입니다 크고 당당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가와 사회 전반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쳐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처인의 자부심으로! 이상식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22대 총선 당선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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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안산시 산업명장 1호 선정… 절삭가공 분야 문형식 장인
    안산시가 관내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산업명장을 최초로 선정했다. 안산시는 절삭가공분야에서 35년간 숙련인의 길을 걸어온 문형식(65세, 남)<사진> 장인을 안산시 산업명장 1호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안산시 산업명장은 시 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반월산단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신청자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 뒤 안산시 산업명장 심사위원회 면점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문형식 장인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그대로 반영한 삶을 살아왔다. 시골에서 상경해 숙식이 제공되는 가공 견습공으로 절삭가공을 접한 이후 1983년 종업원으로 시작해 독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문화기공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논문을 위해 가공과 제작을 의뢰하는 공과대 학생과 문화기공 직원들에게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아 개인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등 후배들을 양성하는 노력도 이어 왔다. 안산시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에게는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기술장려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숙련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신규로 마련된 산업명장 연혁표 및 인물란에 첫 번째로 기록될 예정이다. 산업명장 1호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은 “안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가져다준 굉장히 고마운 도시”라며 “안산에서 기술을 배우려는 후진들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명장 선정을 축하드리며,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반월산단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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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으로 이웃사랑 실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꾸준히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세탁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고 모현다목적복지회관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시 한울장애인공동체로 전달한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을 통해 한울장애인 공동체 시설 이용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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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안양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 열어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오는 3일에는 안양1동, 비산2동 등 11개 동이, 4일에는 안양2동, 8일에는 안양6동,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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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가정의 달 5월도 오산시'공연이 있는 날'과 함께!!
    오산시는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이 4월‘벚꽃잇데이’ 공연을 시작으로 더 풍성한 5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공연이 있는 날'은 5월의 첫째, 셋째 주에는 고인돌공원, 둘째 주 오산대역 세교 상권,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아트체험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체험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추억의 디제잉 파티 및 아이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월의 대표 컬러는 노란색이다.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공연이 있는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 예술의 도시‘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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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종이창문’ 공연과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이창문’ 공연은 화가가 그리는 그림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영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드로잉’체험 공연이며,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개성이 담긴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6일 에는 ‘조물조물 유물 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인상 깊은 유물을 선택해 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한다. 그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미션 해결 후 문양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반짝반짝 부채 만들기’와 어린이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어렵고 지루한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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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 ‘세이브-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16, 17, 24일)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 ‘세이브-어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총 10회기 운영 예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장초, 자란초, 은혜중의 각 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업싸이클링 공예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 꽃브러치와 안마봉을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전달해드리는 계획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란초등학교 이00는(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서 이쁜 꽃과 안마봉을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자란초 교육복지사 윤00는(은) “업싸이클링 공예를 이용한 환경 프로그램 진행으로 우리 친구들이 어렵지 않게 환경보호 및 재활용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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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동심에 꿈 더한다… 광명시,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열어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터생태공원에서는 가족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밧줄, 그물 등으로 꾸며진 숲밧줄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실내경기장에는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마당도 준비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행사 전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내가 만든 쓰레기 되가져 가기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권역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어린이날 행사를 한곳으로 통합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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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아트센터, 오는 5월 4~5일 양일간 ‘경기도 어린이 축제’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토) 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대극장/소극장 공연과 함께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놀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오는 5월 4일 ~ 5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극장에서는 5월 5일 (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진행되며, 소극장에서는 5월 3일 (금) 부터 경기도극단의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공연한다. 대/소극장 공연과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경기도무용단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도움관 지하 열린무대에서는 한국도자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광장 일대의 각종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트센터의 광장 및 부대시설을 도민과 어린이에게 개방하고,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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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 및 제1기 서포터즈 창단식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 28일과 29일,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과 제1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8일 열린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에는 제15기 어린이자문단 외에 지난 14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화상 면접 과정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자문단은 개관 준비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독자적인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발대식 이후 종료식까지 약 1년간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자문단은 활동기간 내에 어린이날, 방학교육과 같은 교육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박물관 안전에 대한 점검 활동과 어린이들의 흥미와 사고력을 증진할 타 기관 벤치마킹, 새롭게 개편될 3층 전시실에 대한 자문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듯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총체적인 자문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9일 진행된 제1기 서포터즈 창단식에는 새롭게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활동하게 된 다양한 연령과 직군의 신임 서포터즈 8명이 함께했다. 어린이자문단과 서포터즈를 담당한 김수성 학예사에 따르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전시, 교육, 행사,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콘텐츠를 홍보하고 개선해 많은 도민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관심을 갖는 것을 목표로 창단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홍보업무 외에도 관람객의 입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박물관 콘텐츠를 발전시키는 중간자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제1기 서포터즈는 창단식 이후 약 6개월간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처럼 특별한 행사는 물론, 여름방학에는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교육, 3층 전시실 개편에 따른 전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넘어 뮤지엄 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전체를 아우르는 주변 지역사회 홍보까지 전방위의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 활동의 콘텐츠는 블로그 및 개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기획 콘텐츠에 따라 팜플릿으로 제작되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송문희 관장은 “이번 새로 시작하는 어린이자문단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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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큰 잔치’ 열어
    수원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큰 잔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큰 잔치는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볼거리는 매직 공연(오후 1~2시)과 레이크레이션(가족 대상 오전 11시~정오, 어린이 대상 오후 2~4시)이다. 어린이체험실, 큐알(QR)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등 놀거리와 가면 만들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2000~5000원)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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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시, 가족이 함께하는‘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 5월 11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가정의 날을 맞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새빛가족축제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하공연, 기념식,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찰제복·사이드카 탑승 체험, 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들기 코너에서는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 플리마켓, 포토존,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경품추첨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어린이 플리마켓과 가족 플로킹(걸으며 쓰레기 줍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빛가족축제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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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시, 어린이날에 수원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수원(일월·영흥)수목원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문화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삐에로 풍선아트 ▲업사이클링 화분 속 내 친구 ▲우리 가족 추억 사진 남기기 ▲수목원 스탬프 투어 ▲드로잉 키트(그림그리기 꾸러미) 대여 ▲알쏭달쏭 수목원 퀴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7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날(5월 5일)에 수원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화분 속 내 친구’는 5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에 가족이 함께 수원수목원에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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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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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오산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민원뉴스
    2024-05-01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이재준 수원시장,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 올해 첫‘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근 주민, 아주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두산위브(실버주택) 산책로 재정비 사업 현장(광교두산위브 106동 뒤편)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4-29
  • 성남시, 이역만리 타국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 살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후 약 한 달간 관내 복지지원 연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설 구급차 후원과 성남중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사관과 성남중앙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환자를 무사히 성남시까지 모실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또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통해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버스 충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전기버스 충전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체부지 마련 등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버스차고지 건립은 바로 인접해 있는 호성중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수원시, ‘좌표찍기’민원폭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악성민원 피해사례 실태조사를 해 직원 보호·악성 민원 대응 방안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오산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결과‘최우수상’수상
    오산시는 경기도 2024년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오산시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1위(최우수)로 지난해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 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조사에서 누락된 세원을 발굴했고 생애 최초 주택 감면 조사 등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31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실시하고 자진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안양시, 경기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안양시가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경기도가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과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의 법인 세무조사 실적・조사수행률・직무환경개선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도내 31개 시・군은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안양시는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1그룹의 10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허위 본점 취득세 중과세 탈루,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신축건물 취득세 과세표준 과소신고 등 정기조사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키스콘・KISCON)의 건설현장 자료 조사를 통해 총 42억원의 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 또 신규 설립 법인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방세 안내문 및 책자를 배포했다. 시는 올해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 및 납부하는 기업에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세금을 탈루 및 누락하는 경우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역석 세정과장은 “대부분 법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를 누락・과소 신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무조사 뿐 아니라 지방세 안내 등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화성시 공원 내 수경시설 다음달 1일부터 운영 재개
    화성시가 물놀이장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해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봄철 최고 온도가 평년 12℃인 것과 대비해 올해는 24℃~30℃로 이른 더위가 찾아와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7월 가동 예정) 등을 포함한 총 122개소이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시설 청소 및 정기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민에 청량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며 “본격적인 수경시설 운영으로 이른 무더위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화성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베스트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역시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상품)으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화성시, 화성특례시 10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화성특례시민헌장’ 핵심 키워드 공모전 실시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새롭게 태어나는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100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시민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 개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협회장은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른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계승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광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덕분에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광주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광주시가 개별주택 15,71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7% 상승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하고 심의를 거쳐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도 한국부동산원·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광주시청 세정과에서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의 신청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광주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방법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요지 등 접수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및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여주시, ‘5월 가정의 달’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여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속한 달로 가정 내 연중 지출이 가장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연 2회로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 연 3회로 확대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29
  • 안산시, 지적 측량 처리 기간 최대 10일 단축… 전국서 가장 빠르다
    안산시가 지적 측량 수행 이후 측량성과 검사를 추진했던 기존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바꿔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토지대장 바로처리 서비스 지(地)-패스 사업을 단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과정에서 측량을 진행하는 경우 측량접수 후 측량 5일,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4일, 토지대장 정리 3일, 등기 정리 2일 등 총 15일 이상 소요됐다. 그러나 지-패스 사업은 측량접수 후 5일 이내에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처리해 대장 정리까지 일주일가량 기간을 단축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패스사업을 통해 관내 각종 인허가 사업의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발대식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1
  •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힘을 합하여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은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30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포토 울산]대왕암 일출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의 일출<사진=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4-27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D-1 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년 행사장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5
  • 오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일정 마무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사진>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24
  • 오산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정운규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사진>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 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이슈 영상]2023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
    2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군장애인체육회, 체육종목단체 및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12-27
  • 염종현 의장, 11대 의회 성과 ‘여야·집행부 아우른 협치체계’ 꼽아 “여야 합심해 회기 내 예산안 통과, 협치시즌2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21일 ‘의원 종무식’에서 여야와 집행부를 아우른 ‘공고한 협치체계 구축’을 올해 성과로 꼽으며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직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이해와 포용,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 큰 걸음을 걷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은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양당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장단, 이선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종무식은 의장 송년사 및 도지사·도교육감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및 우수의원 시상, 홍보대사 ‘노랑의자’의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는 도시환경위·문화체육관광위·여성가족평생교육위 등 3개 상임위원회가 선정됐고, 교육기획위원회에는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12개 상임위별로 2명씩 총 24명이 행감 우수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여야정 협치위원회 구성(9.21), 의회 혁신추진단 출범(10.15) 등 의회 여야 및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체계 구축’을 올 한해 최대 성과로 꼽았다. 염 의장은 “회기 내에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종무식을 갖게 돼 기쁘다”라며 “한 해 동안 여야가 굳게 손잡고 가시덩굴을 헤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야동수로 출발했지만 여야가 손잡고 함께한 끝에 여야정협치위와 혁신추진단을 구성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며 “협치 시즌2의 ‘해피 엔딩’을 도민께 선사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대내외적 불안 속에 움츠러들었던 대한민국이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보자”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협치 시즌2를 맞이해 도의회가 보여준 양보와 이해, 타협에 대해 경기도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기도는 지방자치와 분권이 실질적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청룡의 해에 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답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대한민국 정치가 오늘의 경기도의회 모습을 닮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난 한 해 염종현 의장과 의원 한 분 한 분 모두 고생 많았다”라며 “의정사에 유례 없는 협치의 모습을 보이는 도의회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축하를 전했다. 한편, ‘협치 시즌2’란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라는 ‘시대정신 구현’을 목표로, 제9대 의회에서 실시된 ‘연정1.0’을 넘어서는 협치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8.9)에서 최초로 소개한 개념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3-12-26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임 “대한민국 바꾸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년 4개월여 간의 경제부지사직을 마무리하고 22일 명예롭게 이임했다.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실국장, 직원 등 공직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눴다.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우리가 본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공직자가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꼭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단히 섭섭하고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린다. 경제부지사로 모시기 위해 제가 삼고초려를 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같이 걸어왔다.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든 성원한다”고 이임을 축하했다.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민생’과 ‘경제’의 신속한 도정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경제부지사직에 2022년 8월 17일부로 취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경기RE100 추진, 미래 성장산업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기회 확대 등 경기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지역
    • 경기
    2023-12-22
  •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재개발·재건축 가능해진다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수원시가 21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설명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며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수원화성 주변 지역은 2008년 규제가 시작됐고, 2010년에는 규제 기준 변경 고시를 해 성곽 외부 반경 500m까지 구역별로 최저 8m에서 최고 51m까지 건축물 높이를 규제했다. 수원화성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면적은 5.036㎢(제곱킬로미터)로 수원시 전체면적의 4.2%이고, 보존지역 내에 5만 3889세대 10만 7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이번 규제 완화로 수원화성 외부 반경 200~500m 구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구역 면적은 219만㎡, 건축물은 4408개가 있다. 건축물 높이 제한이 없어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성곽 외부 200m 내 지역과 성곽 내부 구역도 건축물을 한 층씩 높일 수 있을 정도로 높이 규제가 조금씩 완화됐다. 총 16개 구역으로 구분했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7개 구역으로 조정됐다.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문화재청에 꾸준히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마침내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문화재청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범위를 기존 500m에서 주거·상업·공업지역에 한해 200m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발표 후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3월 지역주민, 전문가와 함께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지역 국회의원, 문화재청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조정안’을 협의했다.지난 11월 8일에는 문화재청에 규제 완화 협의를 요청했고, 12월 6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이 수원화성 현장을 답사한 후 최종적으로 조정안을 논의했다. 12월 13일 문화재청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심의해서 마침내 ‘원안 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주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주민과 문화재가 대립하지 않고,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2-21
  • [동영상 뉴스]2023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축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3-12-21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도의회, 예산 전문인력 임용.유보통합 재원 배분안 마련 나서야'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사진>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2023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예ㆍ결산 전문인력 임용 △유보통합 재원 합리적 배분안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채명 의원은 " ‘주민을 위한’ㆍ‘주민에 의한’ㆍ‘주민의’ 도청ㆍ교육청 예산을 만들어 1,400만 경기도민에게 드리기 위해 의회사무처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ㆍ결산 전문인력 임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심의한 예산ㆍ기금 규모는 56조 1,546억 원이다. 예결위 1회당 9조 7,941억 원, 예결위원 1인당 2조 4,485억 원을 심의했다.경기도의회와 예산 심의 규모가 흡사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전문위원실은 임기제 신분 전문위원 2명, 예ㆍ결산 분석 전문인력 7명을 두고 있다. 2023년 현재 예산결산전문위원실에 예ㆍ결산 전문인력 없는 광역의회는 경기도의회와 울산시의회다.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은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소속 예ㆍ결산 분석 전문인력 부재로 예산분석관(예산정책담당관 소속)이 작성한 분석보고서와 담당 정책지원관이 가진 예산 분석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비판했다.이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유보통합 재원 합리적 배분안 마련에 나서 국회에 선제적으로 입법 조치 요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국회는 지난 8일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의결했지만 예산 배분에 필요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상임위원회 계류 상태로 남아있다.이채명 의원은 “지방의회는 의결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 최종정책결정권자”라며 “경기도의회가 나서 유보통합 재원 배분안을 국회에 제안해 교육ㆍ보육 백년대계를 이루는 튼튼한 교육자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채명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무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ㆍ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무산은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오점”이라며 “회의를 열어 정쟁을 하자”고 주장했다.이채명 의원은 “도민의 대표자로 선출한 1,400만 도민 여러분께 소상하게 알려드리고 판정을 받는 정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3-12-21
  •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 폐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운영위 7건, 기획경제위 107건, 도시환경위 193건, 문화체육교육위 122건, 복지안전위 214건 등 총 643건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윤명옥 의원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2건은 보류되었다. 또한, 전년도 대비 21억 원 증액하여 제출한 3조 74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114건에 대해 95억 원 삭감, 9건에 대해 11억 원을 증액하여 3조 657억 원으로 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를 지적하였고, 김동은 의원은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이 빈틈없이 반영되었는지 심의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는지 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5일 간 개회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3-12-20
  •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한 김동연, “올해는 경기체육 정상화의 원년, 내년은 경기체육 도약의 해가 돼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김동연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정부시청) 등 95명을 시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천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천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남녀 최우수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한국체대)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 선수(안양시청)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준 펜싱 선수(광주시청) 등 메달리스트 15명을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42개를 포함해 메달 190개를 획득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포함해 메달 43개(선수 61명)를 획득했다.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체육 맞손토크’, ‘민선 2기 시군 체육회 출범 축하 소통 간담회’ 등 체육계와 화합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자체적으로도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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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민원뉴스 기획영상#15]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설경
    16일 오전 눈 내리는 수원 방화수류정의 풍경(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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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화성시,인구100만 돌파100만 번째 시민증서 전달식 가져
    화성시(시장 정명근)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 명에서 22년 만에 80만 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 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100만 번째 화성시민이 된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동탄9동으로 전입한 이모씨 이고, 100만 30번째 시민은 동탄5동으로 전입한 송모씨 , 100만 둥이는 병점1동에 출생신고한 김모 아기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시민증서와 함께 100만 번째 시민에게는 기아오토랜드화성과 동탄시티병원에서 전기차와 건강검진권을, 100만 30번째 시민에게는 현대자동차 기아 남양연구소 준공(1993년) 30주년 기념 전기차를, 100만 둥이 가족에게는 화성유일병원에서 가족 건강검진권과 NH농협화성시지부에서 쌀 100kg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에서는 100만 인구 돌파를 기념, 화성시 취약계층에 총 10,000kg의 쌀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100가구에 10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인구 돌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에 준회원으로 가입해 4개 특례시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특례시의 자치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화성시연구원 및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등 민간과 함께 특례사무 발굴에 힘쓰는 등 특례사무 권한 이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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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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