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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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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9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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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유정복 시장, 청두시와 우호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돼, 제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녹색발전, 미래창조’를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19개국 21개 도시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고, 화력발전 무탄소 발전 전환,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녹색건축물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탄소중립 정책들을 발표하며, 참가 도시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 중 하나로,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발표는 인천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포럼 연계 행사인 청두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인천시가 설계하고 청두시가 함께 조성해 처음 공개한 인천정원을 방문했다. 1,500m2 규모로 조성된 인천정원은 하늘길, 바닷길, 그리고 문화의 길을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 비상하는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팔미도 등대와 인천시 심볼을 물결 모양으로 상징화해 조성됐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스 샤오 린(施小琳) 서기를 만나 양 도시간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청두시 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이후 다시 만났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청두 우호도시협정 체결 이후 양 도시에 다양한 교류협력 기반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고 청두의 발전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천과 청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바이오, 물류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 기반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더욱 공고한 우호관계로 나아자”고 말했다. 이에 스 샤오 린 서기는 “유정복 시장님께서 청두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천 방문 당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가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인구 약 2,119만 명)는 중국 서부대개발프로젝트의 중심지로서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 중 약 360여 개가 상주해 있고, 2개의 국제공항과 중국-유럽 철도역, 국가급 바이오의약 산업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서부 최대 도시다. 매년 중국 신일선(新一线)도시 1위를 차지할 만큼 발전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다. 또한 인천을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 혁신창업단지(2015년 12월)와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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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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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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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똑버스, 25일 부천 고강본동, 옥길동 등서 5대 운행 시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총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확대해 도민분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부천 똑버스까지 포함해 경기도 12개 시·군에 똑버스 149대를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를 처음 2021년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탑승객 수 251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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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 만에 재회 투자, 문화관광 확대 등 ‘새로운 30년, 교류협력 심화’ 합의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환대에 대해 너무 감동했다”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 간의 31년 성과를 더 돈독히 하고 다음 단계로 경제, 과학, 무역, 산업 그리고 문화 인적 분야에서도 많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는 6월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에서 열릴 예정인 하계 다보스포럼과 9월 랴오닝성 무역투자 박람회에 김 지사를 공식 초청하며 “진심으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날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ㆍ기업협력 확대 ▲제조ㆍ과학기술혁신ㆍ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ㆍ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ㆍ체육ㆍ관광ㆍ교육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 체결 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과 대학교류 협약이 체결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隋国民)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양원 간 인삼ㆍ콩 등 작물의 재배ㆍ방제 기술, 농산물ㆍ토양 안전성 공동연구와 정보ㆍ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과 자오헝신(趙恒心) 선양음악대학교 서기가 대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학교 간 학생ㆍ교직원 인적교류, 음악예술 공연ㆍ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면담 후에는 랴오닝성 당서기와 대표단, 주한 중국 대사,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문화ㆍ학술계 인사 등도 만찬에 참여해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랴오닝성은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오랜 벗으로 경기도의회 역시 30년 전 친선의원연맹을 맺은 이래 랴오닝성과의 인연을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면서 “양 지역 정부와 의회의 교류와 협력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랴오닝성의 중심 도시) 설치, 관광협력교류회 개최, 랴오닝성 발레단 초청공연, 교류공무원 상호파견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월에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과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랴오닝성 정부ㆍ관광업계 대표 초청 홍보 여행, 8월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 12월 랴오닝성박물관 유물 초청전시 등 다채로운 교류협력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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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4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교육위원장, 도정질문 통해 교육행정 및 도정전반에 대한 대안 제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국민의힘, 원주1)<사진>이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재정 전반에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시 포함될 ‘강원형 국제학교’와 관련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강원형 국제학교를 공공형 국제학교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특례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추진됐으나, 교육부 반대로 인해 결국 불발되어, 이번 3차 개정에서 재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원주부론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지연되는 것을 지적하며,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핵심이며,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력을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R&D 투자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정과 관련해서는, 관리채무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언급하며, 긴축재정 기조 유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도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을 강조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국비를 최대로 확보 성과에 대해 격려하며, 확보한 국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박길선 위원장의 제언에 대해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부양을 위한 지출에 동감하며, 국비와 지방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강원
    2024-04-24
  • 동서남북 방위식 지명’없앤 인천시 … 지역 고유특성 회복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 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18년 남구가 처음으로 방위식 명칭을 미추홀구로 바꿨고, 지난 1월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현 중구와 동구의 명칭도 바뀌게 된다. 이로써 서구만 방위식 명칭으로 남게 되는데, 인천시가 방위식 행정지명이 없는 최초의 도시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구(區)제 실시에 따라 50년 동안 사용돼 온 남구의 명칭은 2018년 7월 1일 미추홀구로 변경됐다. 남구의 명칭 변경은 기존의 방위식 지명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변경한 첫 사례로 비로소 2000년에 걸친 미추홀국*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장임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행정 편의적인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은 지역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식민지 행정 잔재라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는 식민지통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구역의 대폭적인 개편을 시도했다. 통치의 편리성을 위해 숫자나 방위 위치 등을 사용해 지명을 변경하면서 한국 고유의 자치성과 공동체성을 파괴했다. 그러나 7개 특광역시의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청 등이 여전히 방위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행「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의 명칭 변경은 법률로 제정해야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 명칭 변경은 시민 공감대가 있어야 하는 만큼 주민 여론조사와 명칭 공모 등의 의견조사와 타당성 여부 그 밖에 관련 절차들이 요구된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에 자치단체의 명칭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이 될 수 있다”면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해 차별화할 서구의 새 브랜드는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과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인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지명의 중요성과 명칭 변경의 기대효과 행정구역의 명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사회문화적 배경 등을 나타내고,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소속감, 일체감,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외부인에게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듯 행정구역(혹은 지역) 명칭이 갖는 다중적 의미를 방위개념 명칭이 담아내기란 역부족이다. 한편 장소 브랜딩, 도시 브랜드, 브랜드 네이밍 등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면서 도시발전 전략으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지자체의 행정구역 명칭 또한 중요한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 실체가 됐다.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관광객이나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실제로, 탄광촌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09년 하동면과 서면을 각각 김삿갓면과 한반도면으로 명칭을 변경 강원도 영월군의 관광객은 2010년(185만 5,000명) 이후 2013년(373만 1,000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포항시 호미곶면도 명칭 변경(2010년 대보면→호미곶면) 후 전국적 일출 명소로 알려져 연간 25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인천시 남구 또한 2018년 비류백제 전설 등을 토대로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인천 역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지역 명칭 변경에 따른 효과는 주민들로 하여금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현재 인천연구원과 관내 행정기관의 방위식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 중인 인천시는 조만간 서구와 협의해 명칭 변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행정구역과 기관의 명칭 변경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행되는 2026년 7월에 맞춰 서구와 행정기관을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는 구상이다.
    • 지역
    • 인천
    2024-04-24
  • 경기도 김동연, “The 경기패스 신청 시작. 도민 여러분도 많은 혜택 누리시길”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단,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카드 신청 접수는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 지역
    • 경기
    2024-04-24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면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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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시장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7기 때인 2019년 용인과 수원, 성남 등 3개 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하며 3호선 연장을 추진했지만 차량 기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무산된 사업의 추진 동력을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시장들이 되살린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2022년 10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의 동참을 요청했고, 화성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같은 해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공동 추진을 결의했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들은 2023년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이 시장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경기 남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서울시와의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2025년 7월쯤으로 앞당기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철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인 등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보다 속히 확충하기 위해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같은 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5차 철도망 계획은 4차 계획 이후 4년 만인 내년에 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경강선 연장 노선 등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5월 중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를 받는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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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5만1천 명 찾아… 대단원의 막 내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퍼포먼스로 1만3천여 명 관람객의 환호를 불러 모으며 축제의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축제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매일 거리에 나와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풍성했다”며 “특히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불꽃축제와 폐막작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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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행사,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 담은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 안겨줬다
    용인특례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가 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3일 동안의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선언과 어린이헌장문 낭독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보배로 생각하고,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을 적극 수립했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고, ‘놀이동산존’에서 아이들은 벽돌쌓기와 축구 등을 즐겼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피크닉존’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캐릭터 판매 부스에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룰렛 돌리기’ 등 경품 증정 행사장에도 ‘조아용’ 캐릭터를 받기 위한 아이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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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신상진 성남시장, “온전한 권리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광장에서 열린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시장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면서 “어린이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에 귀 기울여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레이션, 체험 마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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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의왕시, ‘2024 의왕철도축제’성료... 3만여 명 방문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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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 개소
    화성시가 지난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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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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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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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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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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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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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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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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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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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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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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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 전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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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상상캠퍼스가 하나의 게임판이 되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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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메달 휩쓸어!
    광명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거 13일 밝혔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레슬링팀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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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진행
    평택시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500명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나라, 흥미나라 등 총 5개 주제,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래나라 부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체험 내용을 더 확대해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했으며, 흥미나라 부스는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체험 내용을 추가 제공해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골프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이번 진로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진로박람회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로를 탐색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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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끝맞춰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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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 설명회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와 기업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방법 모색과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전략팀장이 기업이 갖춰야 하는 평가 기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며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 팀 구성, 아이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성공적인 투자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투자 성공 요인의 답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 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 희망 기업을 수시로 모집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2호 펀드 운용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창업기업의 고도성장을 도울 계획”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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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모두들 폭삭 속았수다~ 수원시 권선인의 제주도 탐방기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리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선거 및 그간 현안업무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공직자들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씩 총 2기 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새별오름‧올레길 트레킹 △ 송악산 등산 △ 아르떼뮤지엄 관람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신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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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상 수상
    평택시가 ‘2024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에서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곽상호 주무관이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활용한 소관청 중심 지적기준점 관리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신규 설치 대상지를 객관적으로 선정해 지적소관청 중심의 지적기준점 관리체계 구축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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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2024 평택항 축제 개최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다.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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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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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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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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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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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0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평택시, ‘고덕신도시~강남역(5401번)’ 2층 전기버스 달린다
    평택시는 8일 고덕신도시에서 강남역을 운행하는 5401번 광역버스 2층 전기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및 총 6개의 사업 중 마지막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9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2층 버스는 70인승(1층 11, 2층 59인승)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수송력이 약 1.6배 높아 광역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확충해 평택~서울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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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 수원특례시의회, 밤밭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축하
    수원특례시의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수원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밤밭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밤밭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미션&비전선포 ▲어르신 영양특식 지원 ▲축하공연 및 싱싱가요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복지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 봉사자와 도움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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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08
  • 여주시, 2024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여주시는 5월 1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의 금번 구인업체는 상거동 소재의 ㈜삼구엘에스이며 물류직(주간조) 10명, 물류직(석간조) 10명, 지게차운전직 10명 총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5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5월 13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일자리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미취업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일자리드림데이는 매월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6월 4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여주시 일자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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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8
  • 안성시, 미국 브레아시로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추진
    안성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2번의 홈스테이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시 청소년의 글로벌한 안목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 9시부터 7월 19일 18시까지 안성시청 본관 3층 미래교육과로 개별 방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8
  • 과천시, 지역 노숙인 규모 파악을 위한 현장 조사 실시
    과천시는 오는 10일 자정, 지역 내 노숙인 등의 규모 파악을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9조에 의거,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노숙인 등의 실태 조사(일시집계조사)’ 실시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5년마다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왔으나, 이번에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3년 만에 실시하게 됐다. 과천시는 관내 거점지 18개소를 담당 공무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문 조사원을 2인 1팀으로 구성하여, 현장을 직접 돌며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 노숙인이 발견되는 경우, 2차 면접조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노숙 문제의 규모와 노숙인들의 취약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을 통해 근거 중심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숙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8
  • 화성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로 로컬 푸드 안전성 신뢰도 확보
    화성시가 지난 달 영국 FAPAS에서 진행한 농산물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1개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전 세계 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분야에서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공신력과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분석 평가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세부사항을 보면 3개의 성분(Cabaryl, Hexythiazox, Isoproturon)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8성분 또한 ‘절대값 1’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일 경우 최우수,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정확한 분석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성시에서 생산되고 로컬 푸드 직매장 및 로컬 푸드 인증을 받아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연 3,00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숙련도 평가로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화성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로컬 푸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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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정명근 화성시장,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8
  •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7일, 공원‧녹지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하나이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시의 공원과 녹지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푸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원‧녹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분들을 모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공감토크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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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 또 제동 우려...시의회 발목잡기에 유감 표명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이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의 연이은 집행부 발목잡기에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이번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중 9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공약사항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7일에 열린 제302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의 공약 이행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이 같은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답변하고자 했으나, 의사 진행과정에서 발언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불가피하게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조성 취지와 용도를 설명하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각종 회계 운영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금으로, 세입이 감소한 경우나 대규모 투자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상황이 좋을 때 여유자금을 적립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을 때 해당자금을 쓰도록 하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경기도 내 여유자금이 없는 4개 시를 제외한 26개의 모든 시군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왕시에서는 민선 7기 당시 시민회관(현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중앙투자심의에서 재원조달방안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확보해 사용하는 것으로 승인받아 당해 2021년 말까지 총 558억원을 적립한 바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문화예술회관을 우선 추진하고, 부곡커뮤니티센터, 미래교육센터 등 미래세대를 위한 대규모 사업도 일정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장이 공약 이행을 위해 동 기금을 마음대로 쓰려고 한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돈이 없어서 빚을 내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유자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시장 공약사업이라고 발목을 잡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 동의 요구 당시에도 같은 논리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을 반대해 사업 추진을 어렵게 만들었는데,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발목잡기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공약사업이 우선적으로 예산에 편성됐다는 지적에 대해서 “시장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이고 도리”라며, “앞으로 시와 의회가 서로 협치하면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의왕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협조해 나가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 이상민 장관 주재로‘2023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지자체가 지방세입 감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사용가능 비율 제한을 현행 60% 수준에서 70~90%까지 상향하고 장기적으로 지방기금법 개정을 통해 상한을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8
  • 제321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가평군의회는 8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을 의결하며 지난 4월 29일(월)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현리 차고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해당 부서에서는 이번 회기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개선사항 및 권고사항을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접경지역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우리 가평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금년도 6월에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 감사 대상 사무, 감사 대상 부서 및 기관 등 감사 계획이 담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본회의에서 제안하여 승인받았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기자회견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8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촉구 및 새로운 조직 신설 제안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 교황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를 위한 준비로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한 종교유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러한 종교문화사업을 이끌어갈 부서 간의 역할과 책임이 혼재되어 주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책임부서가 부재한 실정으로 문화유적과를 신설해 지역문화유적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을 보강하고 종교문화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올해 경기도는 종교협력과를 신설해 종교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계획을 밝혔고,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는 이미 종교문화예술사업을 전담하는 종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창원특례시는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적을 전담하는 문화유산과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올해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사업을 2024년 미래발전 신규 시책사업에 포함시켰고, 올 3월에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그동안의 노력을 매개로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유산 사업을 이끌어낼 책임부서 신설을 통한 ▲용인 교황 방문을 위한 TF팀 구성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의체 구성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조례 재정비를 통한 종교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미래를 보고 준비된 성공적 세계청년대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용인시 관광 미래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용인시가 종교문화의 대표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 명소화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17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될 것이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7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후 97년생 김지애 님의 기억 편지 낭독, 가수 박창근의 공연 및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 합창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희생자 추모와 함께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기억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 지역
    • 경기
    2024-04-16
  • [전문]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 당선소감
    지난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가 선거사무소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출구) 조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 정말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 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께 돌립니다 .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 ‘ 김영진 ’ 을 외쳐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 ,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 ’ 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입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입니다 .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 1 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 명령 , 외침에 따르겠습니다 . 수원의 변화를 시작한 김영진이 반드시 변화를 완성해내겠습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시키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 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오로지 국민과 수원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 오직 더 나은 민생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 수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줄 것이라 믿습니다 .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지역
    • 경기
    2024-04-11
  • [기획영상 #24]용인 포은아트홀에 핀 철쭉
    9일 오후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용인 포은아트홀 앞에 철쭉이 피어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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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기획영상 #23]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5일 오후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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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생태탐방]시흥시청 아쿠아리움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4일 오후 시흥시청 로비 아쿠아리움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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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 "이재정 후보는 불륜과 아동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면 숨지말고 당당히 밝혀라"
    22 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경기 안양 동안을)가 3일 오전 안양시청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심 후보는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측을 무고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선거운동방해 혐의로 안양동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측에 따르면 앞서 이재정 후보 측은 세이엔터TV 등에서 방송된 불륜 및 아동협박 의혹에 대해 심재철 후보가 선거운동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그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안양동안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하고 안양동안경찰서에 심재철 후보를 고발한 바 있다. 심재철 후보는 "유투브에서 방송한 내용이 사실로 확실해 보이며, 이재정 후보가 유투브 방송 후 해당 유투브에 대한 항의나 정정보도 청구, 반론보도 혹은 손해배상 소송 등 아무런 반박도 못한 것이 사실임을 부정하지 못하는 묵시적 동의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재정 후보는 불륜 및 아동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하라. 이재정 후보 본인이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도 직접 고소는 하지 않고 제3자를 시켜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권이 없는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해서 심재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등의 꼼수는 이재정 후보가 불륜 및 아동협박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이재정 후보는 불륜과 아동협박한 사실이 없다면 비열하게 숨지말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당하게 밝히라. 유권자들은 알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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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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