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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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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2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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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2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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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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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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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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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9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지자체 최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고도화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반도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 할 수 있다. 협회는 반도체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운영 및 펀드운용, 해외마케팅 지원, 반도체대전 개최 등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을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대 전략을 수립했고,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공유대학 출범,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4개 사와의 투자협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DB하이텍에 이어, 오늘 협회와의 협약으로 협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산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력양성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투자유치 분야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강원 반도체의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이 될 거라 전망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도내 구축중인 교육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추진실적을 묻는다면 오늘 협약식을 말할 것”이라며 협회에 든든함을 표했고,“현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가입된 도내 기업이 3곳인데 앞으로는 가입 기업을 10배 이상 늘려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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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09
  •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로, 이는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 지역에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경제적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 중에는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액화수소생산 기업인 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수급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 액화수소플랜트 등 유리한 수소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조성, 수소앵커 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0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 지역
    • 인천
    2024-05-0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함께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료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등 지역주민참여 체험존 또한 흥미를 더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많은 해양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함을 배경으로 진행된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는 서해수호자 해군2함대장병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애국가 제창이 큰 울림을 주었으며, 비도 꺾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남승민, 하이키, 이무진, 김범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함대의 아낌없는 노력과 궂은 비에도 행사장을 방문하신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평택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우리가 품은 바다는 ‘굳건한 안보 위 평화의 바다’, ‘미래를 이끄는 희망의 바다’임에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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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명 넘어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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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더 큰 미래를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시민분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평택을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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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화성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1위로 화성시 최초로 2연패 달성!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제정을 통해 쓰리GO, 유소년 스포츠교실 사업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직장운동경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20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펼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의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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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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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꾸준히 펼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과 스마트 기술을 함께 활용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는 제외)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0년 11월 초기 시범사업부터 참여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대상자분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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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신설되는 3개 구에 신청사 건설 주장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때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신청사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이다”며 “신청사 건설과 관련한 행정 절차 등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즉시 신청사 건설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신청사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비롯한 부지확보와 신청사 건설 과정에 국비와 시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영종·제물포·검단의 제반 환경이 각각 다르므로 신청사 신설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종구는 경제자유구역법 및 시행령에 따라 조성 토지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토지 매입 조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첫걸음인 신청사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건설되도록 지역 정치권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의 지원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주민 84.2%의 찬성을 바탕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2군 8구 체제에서 2026년에 2군 9구의 행정체제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행정체제 개편의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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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사학기관 임직원 청렴 특별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사학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강상우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상우 강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부정청탁 행위유형 ▶부정청탁 거절 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조직 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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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시, 5월부터 모기박멸 '방역소독반' 확대 운영
    수원시가 5월부터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하며 하천변, 공원, 주거밀집 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보건소 방역기동반에 동 방역기동반을 추가 투입해 방역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한다. 이들은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투입돼 중점 관리 지역 방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연중 운영한다. 8개 반이 수원 권역에 방역소독을 하고, 동 방역소독반은 5월부터 9월까지 36개 반이 관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맞춤형 방역소독을 한다. 해충의 유충·성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며 번식이 잘 이뤄지는 하수구, 정화조, 하천변, 저수지, 물웅덩이, 주택가, 공원 풀숲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기 번식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역이다. 보건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광범위한 방역소독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역소독반 확대 운영으로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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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지속 실시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사진>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인력 100명, 시공무원 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법건축물 3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됐으며, 현재 영업 중인 불법건축물이 포함되어 있어 종사자들 및 성노동자 연대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으나, 철거 진입에 성공해 불법 사항 대부분을 철거했다. 이외 추가적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영업 업소 소유자가 불법건축물 1동을 자진철거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불법건축물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진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사전 수립한 계획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연풍2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시정될 때까지 행정대집행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앞당기기 위해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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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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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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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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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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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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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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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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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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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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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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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작년 12월 위촉된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의 활약으로 활발한 공연과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원기준, 김규리와 화성시청 펜싱부 김준호 선수 가족이 화성 효 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돼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와 효 마라톤대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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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 참여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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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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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안양시, 10~12일 ‘안양예술제’ 및 ‘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
    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제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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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성맞춤아트홀 5월 문화가 있는 날 《김혜미 Quintet Wonderful Jazz》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혜미 Quintet Wonderful Jazz’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전문잡지 Jazz People이 선정한 대한민국 재즈씬을 끌어 나갈 2012 라이징스타 선정과 2014년 한국 재즈계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리더스폴 보컬 부문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된 보컬리스트 김혜미의 감미로운 무대이다. 무대를 채워나갈 김혜미 쿼텟은 강지은(피아노), 정상이(베이스), 신명섭(색소폰), Manuel Weyand(드럼)으로 구성된 5중주 밴드로 재즈부터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재즈 연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1 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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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평택시,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개최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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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보람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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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군포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급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30일에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ž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09~`11년생)은 700천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06~`08년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했으며, 4월 30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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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양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 열어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오는 3일에는 안양1동, 비산2동 등 11개 동이, 4일에는 안양2동, 8일에는 안양6동,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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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가정의 달 5월도 오산시'공연이 있는 날'과 함께!!
    오산시는 2024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이 4월‘벚꽃잇데이’ 공연을 시작으로 더 풍성한 5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공연이 있는 날'은 5월의 첫째, 셋째 주에는 고인돌공원, 둘째 주 오산대역 세교 상권,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아트체험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체험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추억의 디제잉 파티 및 아이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월의 대표 컬러는 노란색이다.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공연이 있는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 예술의 도시‘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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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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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 용인특례시, 용인성산초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정차구간 설치 민원 신속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용인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 요청을 수용해 시가 설치한 체험학습용 버스정차장과 반사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강원하 교장, 학부모들과 대화를 한 자리에서 “학교와 보평역 사이 보행육교가 낮게 설치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버스가 학교로 들어올 수 없어 학생들이 아주 멀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교 인근에 버스 정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속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는 보평역·장애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장 주변의 차선을 조정하고 정류장 앞에 학생 체험학습 버스도 정차할 수 있도록 차선 구역을 20일만에 만들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 일반 차량의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반사경 두 개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 현장을 강 교장, 학부모들과 살펴봤고, 강 교장은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학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손톱 밑 가시가 뽑힌 기분"이라며 "지난주에 이미 학생들이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탔는데, 과거에 비해 한결 편리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400m 가량 멀리 떨어진 대로변까지 이동한 다음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타야 했고,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엔 더 큰 불편을 겪었다. 시가 마련한 버스 정차구역을 살펴본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도서관 개관식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강원하 교장과 함께 즉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려면 너무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점을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공을 우리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교장 선생님 등이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하고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점을 잘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성산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학부모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학고·예술고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45년 동안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용인 땅을 규제로 묶어놓았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지정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중 19%가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됐는데 이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전부 해제하기 위해 1년 가량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돼 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은 물론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 주거·문화체육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해소, 용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작업은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고·예술고 설립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3
  •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삼가교차로 U턴 회전반경 2배 넓힌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면 U턴 차로(회전차로) 폭을 현재 10m에서 20m로 2배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는 물론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접속부인 삼가교차로에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곳은 서용인IC에서 나온 대형차량이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가려고 U턴 차로를 가로막게 되면 도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입, U턴차로 옆 시유지 사면을 깎고 패널식 옹벽을 설치해 회전반경을 넓히는 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시작했다. 시는 공사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U턴 차로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삼가교차로 U턴 차로를 2배로 확장한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지하차도·터널 CCTV까지 통합 관제 구축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 6447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1
  • 시흥시 거북섬동, 관계기관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8일 민원실에서 시흥시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과 일반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훈련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이 이뤄졌다. ▲민원인 폭언ㆍ폭행 발생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특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해 훈련이 진행됐다. 박용주 동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19
  • [전문]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임명에 관한 유감" 성명서
    "안양시의 문화예술계를 아우르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문화예술이 꽃피우는 청년중심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우리는 이런 자질을 갖춘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를 기다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가 집단이다. 이 전문가들을 이끄는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련 노동에 대해 인권존중의 태도를 보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문화예술 고유의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비대한 조직이라고 시의회에서 수시로 지적받았다. 이는 문화예술 업무에 대해 해박하지 못한 의회의 억측도 개입되어 있으나, 재단의 구조적 문제도 분명히 있다. 문화예술향유로 한 차원 높은 복지를 제공해야 할 재단의 고유업무는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으며, 중장기계획은 미비하고, 불용처리금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4년 4월 17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신임대표이사를 임명하였다. 새로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재단 고유의 업무를 이해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번에 임명된 대표이사는 20년간 지역정치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이미 알려질 대로 잘 알려진 지역 유명인사다. 신임대표이사를 아는 시민들은 문화예술에 전혀 관련없던 무자격자가 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고 있다. 신임대표이사로 임명된 최우규 씨가 공공의 영역에서 지향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의 지난 선거공보물을 보면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나 실천은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다. 2018년 시의원 출마시에는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체력은 국력’, ‘명품힐링 휴양지 건설’ 등 건설과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뿐이며, 2022년 낙선한 선거공보물에도 온통 재개발 이슈로 도배되어 있다. 도시건설과 재개발에만 집중했던 사람이 왜 뜬금없이 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하는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업무가 시민도 모르게 변경되었던 것인가? 또한 그는 안양시 제8대 시의회의 수장이었다. 제8대 안양시의회는 역대 최악의 의회라는 비판을 받았다. 제8대 시의회는 음주운전, 의회 내 성추행으로 시작해 의장선거 부정투표까지 저질러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대형쇼핑몰 인허가 개입과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얼룩졌다. 그중 몇 명의 의원들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유죄판결을 받기도 하였다. 이 모든 추악한 행태에 대한 부끄러움은 모두 시민의 몫이었다. 파렴치한 최악의 시의회의 행태에 가담했던 사람이 자중하지 않고 다시 공직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또한 이를 임명한 최대호 시장은 책임을 피할 수 있는가? 안양시의회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선배 의원이라고 철저한 검증을 회피한 것은 아닌가? 쇄신이 필요한 조직에 문화예술전문인도 아니며, 예술경영전문가도 아니며 온갖 의혹과 루머를 달고 다니는 인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그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의 보은인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안양시민사회는 그간 최대호 시장이 강행한 몇 명의 회전문 인사에 관해 침묵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한다. 변화와 혁신을 기대했던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 이제 안양시 산하기관장은 모두 시장의 측근으로 구성되어, 안양시는 새로운 인사정책의 역사를 쓴 셈이다. 또한 안양시의회는 최우규 전 의장을 예우하며, 인사청문회를 고의적으로 허술하게 진행하였다. 시의회는 안양시가 새롭게 도입한 인사청문회과정의 취지를 깡그리 무시했다. 시의원들은 경력과 무관하게 산하기관의 대표이사쯤은 갈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안양시의 인사정책은 기득권들에게 놀라운 기적의 길을 열어준 셈이다. 안양시민사회는 그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다양성을 폐기하고, 문화도시로의 열망을 분쇄한 것을 기억한다. 이러한 실망은 결국 재단 이사장에게서 나오는 것이었음을 새삼 깨닫는다. 임명권자인 최대호 시장과, 허술한 인사청문회를 강행한 안양시의회 모두에게 깊은 유감을 전한다. 안양의 문화예술계의 희망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벌써부터 새로운 대표이사에 대한 풍문이 떠돈다. 안양의 문화예술인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이제 새로운 영토를 찾아 떠도는 문화난민이 되었다.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는 문화예술계를 박살 낸 이번 인사와 최대호 시장의 측근만이 산하기관장으로 내리꽂히는 일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 또한 선배의원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권리를 철저히 짓밟은 안양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4월 18일
    • 민원뉴스
    2024-04-18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정기총회 갖고 "경기국제공항 결사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에 따르면 이날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다. 곧 다가올 정리의 순간까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 결산보고 및 승인, 2023년도 활동 및 성과 보고, 2024년 주요활동계획 등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지난 5년간 헌신해 온 홍진선 위원장을 이어 이상환 화성시농업인6개단체 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홍진선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온갖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수장과 함께 다시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 특히 국방부 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가 즉각 철회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년 전 화성호지킴이를 자처했고 이후 군공항 이전논란이 터지면서 범대위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막중한 책무를 잘 해낼지 걱정도 크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를 더 먼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가자. 수미일관, 처음과 끝이 한결같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이날 확정한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을 통하여 목표를 새롭게 추가 확장했다. 그간 기본목표였던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절대반대'에 추가로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 결사반대', '국방부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 즉시철회'를 명시한 것이다.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도 이날 총회에서 "군공항이전 반대라는 화성시의 입장은 명확하다"라고 강조했다.
    • 민원뉴스
    2024-04-18
  •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하은포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대해 진상조사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과 2월 5일, 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에서 직원이 연이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지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또,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송성영)는 지난 2월 8일 성명서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종사자들의 치유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하은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받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라는 입장만 밝히고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어떤 실질적인 진상규명 노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실행했는지 군포시민들에게 밝히길 요구했다고 전했다. 송성영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는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고책임자로서 조직 내 연이은 충격적인 사망 사건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지니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유자 군포탁틴내일 대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군포시와 눈치만 살피는 군포시의회에 신속하고 조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 사건에 대한 공익제보 창구도 운영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등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개인 참여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원뉴스
    2024-04-18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양 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 개발하여 한국의 100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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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의회, 5월 정책협의회 개최
    양평군의회는 지난 3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집행부와 5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한 집행부서 국·과장 16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양평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대형소화기 보급사업 △'양평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및 민간위탁 △세미원 배다리 개통기념식 등 군 현안 사항 및 각종 사업추진 내용 총 10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6월 정례회에서 논의할 주요 안건을 다루며 현안 보고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앞으로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로 집행부 보고의 물꼬를 트며, 앞으로도 의회와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주민 중심의 사업추진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형식보다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평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한마음인 만큼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반영되어 6월 정례회에서는 주민에게 더 이로운 방향으로 의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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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의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 특강 진행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철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사장은 도시건설의 역사, 신도시 건설의 방향,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을 소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건설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기 신도시의 차별화 전략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적인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소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 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렌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해주셔서 뜻 깊었다”라며 “오늘 들은 강연 내용을 우리 공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도시건설 역사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공사도 도시 트렌드에 걸맞은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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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미르스타디움에 이어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2월 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저감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2024년 4월 22일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시민들게 널리 홍보하여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명예와 세밀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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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점검 나서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3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센터를 찾아 최정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앞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참여 주민의 고유성과 존엄성의 원칙, 독립성의 원칙, 사업실행 평가의 원칙 등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사담당관 주관 감사 실시를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 법인 모집 공고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게 됐으며 시설 명칭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 변경됐다. 위원들은 자활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며 지역자활센터가 건강한 노동의 장이자 지역사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담당 부서와 센터장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자활근로사업이 추진 예정인 만큼 향후에도 지역 특화사업 발굴,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됐던 사항들이 상당 부분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에서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복지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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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발달장애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동권 보장 간담회 개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논의하는 간담회<사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개시에 따른 경기도 표준 지침에 발달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조례로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청취해 시행규칙에 담고자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 강경남 IL센터 사무국장, 오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전 의원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간담회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요청했고, 이어 오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경기도 표준 지침과 그에 따른 대체교통수단 마련 및 관련 조례 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숙 IL센터 소장은 “오산시에서 대체차량 확충을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연 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6개월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어 아이의 장애를 증명해야 하는 현실이 버겁게 느껴진다.”라며 “오산시에서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전예슬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누구나 동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라며 “오늘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불편 민원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대체교통수단 이용대상자에 대한 보다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을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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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김동연, 7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우호협력 MOU 체결
    경기도는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노력해 우리는 태평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경제와 기업 발전, 투자와 혁신을 포함한 무역ㆍ투자, 온실가스 배출 감소ㆍ청정 이동 수단을 포함한 기후변화, 기업가ㆍ스타트업 비즈니스 커뮤니티ㆍ중소기업을 포함한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두 지사는 또,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며 양 지역이 자국과 국제사회에서 재생에너지, 기후테크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미·중 관계, 한·중 관계, 지정학 갈등 등 국제 정세와 주요국 국내 정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하나지만 지난해 GDP가 3조 9,0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세계 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등을 중심으로 한 북부 베이 지역(Bay Area)은 실리콘밸리가 위치하고, 많은 기술 기업들이 기반을 둔 IT산업의 허브로 전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다. 웬만한 국가보다도 훨씬 큰 면적과 경제 규모를 갖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지만 교류 대상이 대부분 국가인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도는 김동연 지사와 뉴섬 주지사 간의 만남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10년 경기도에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별다른 교류가 없어 자연스럽게 유효기간 2년 만료 이후 우호협력 관계가 해지됐다. 따라서 이번 MOU 체결로 경기도는 캘리포니아주와 12년 만에 우호협력 관계를 재개하고, 혁신기술ㆍ미래 첨단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기술 혁신과 성장이 더욱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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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07
  •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 팍팍
    이천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하여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장은“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에 일본(도쿄, 오사카), 10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7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민영미 의원 현충탑 참배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은 7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이덕수 의장과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승계받은 민영미 의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하고 이제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6월 정례회를 통해 당면과제들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7
  • 이재준 수원시장, 어버이날 맞아 영통구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에 카네이션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통구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임원·영통구 경로당협의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김열경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동 경로당협의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열경 영통구지회장은 “수원시가 지금처럼 노인 복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귀한 지혜와 경험을 수원시를 위해 써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어르신들에게 받은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설 명절 맞아 꿈나무생산시설 위문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보호 작업장 꿈나무생산시설을 방문<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꿈나무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고덕면에 있는 꿈나무생산시설은 10명의 근로 장애인이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직업재활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어 배전반과 제어장치 등을 제작하여 직업 적응 능력을 키우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4주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1만3326가구, 사회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문제해결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증장애인 근로자분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힘쓰시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설 명절은 어느 때 보다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08
  • 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 이웃 돕기 쌀 기부
    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쌀(10kg) 60포를 기부<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중앙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07
  • [포토뉴스]경기농협,“설 맞이 취약계층 축산물 나눔행사”실시
    6일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 남양주축협장)와 공동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2024-02-06
  • 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 선정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5일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3개 시군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한 결과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23개 축제가 2024년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라섬 꽃 축제는 2023년 첫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2회에 걸쳐 도비 1억7000만 원도 확보하는 등 소규모 축제로 출발한 지 4년여 만에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여㎡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듬해부터 화려한 꽃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봄에는 12만50여 명, 가을에는 두 배 많은 20만9940여 명 등 약 두 달간 총 33만여 명이 자라섬 꽃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래 가평 전체인구의 5배 많은 30만 명을 훌쩍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평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자라섬을 일궈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북한강 가운데 있으며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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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5
  • 경기도교육청, 설 앞두고 따뜻한 나눔
    경기도교육청이 설을 앞두고 2일 의정부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북부청사 직원들은 의정부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육 가족들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라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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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2-02
  • 오산시 신장1동, 설 명절 맞아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오산시 신장 1동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 가평순 부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 학생의 꿈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가평순 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하시며 도움이 필요한 신장1동 학생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산 대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오산양조(대표 김유훈)에서 신장1동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kg을 기탁했다. 김유훈 대표는 “오산양조의 명맥을 잇고자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해 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온정이 그리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전해드리며, 기탁한 물품 및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계속되는 신장1동의 기부 릴레이에 지역주민이 다 같이 손잡고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02
  • [전문]특수교사 1심 선고 관련 경기도교육감 입장문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특수학급 선생님의 1심 판결이 유죄(선고유예)로 나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법원이 선고한 것은 이해하지만, 궁극적으로 유죄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특수학급 선생님들을 비롯해 이 사건을 유심히 지켜보신 모든 선생님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판결은 경기도의 사건이지만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후폭풍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습니다. 감내하기 힘든 상황을 참아가며 버텨온 선생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증거로 인정되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현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한탄의 말이 들립니다. 교실 안에서 장애학생이 남을 공격하거나 자해를 해도, 밖으로 뛰쳐나가도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수학급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학급을 맡지 않으려는 선생님들의 기피 현상이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특수교육을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려워지면, 특수학생이 받는 공교육 혜택도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특수학생과 그 가정이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판결은 특수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선생님‧학생‧학부모 간의 신뢰감으로 유지해온 현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힘들게 쌓아온 특수교육과 공교육 현장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의 선생님들은 이번 일이 특수교육의 절망이 아니라 개선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특수교육 현장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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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포토여주]여주시청사에서 본 남한강
    31일 오전 여주시청사 4층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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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이천시의회, 2024년 의회사무과 업무보고회 개최
    이천시의회가 3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직원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일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업무보고회는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의원들이 참석해 직원별 소관 업무에 대한 지난해 주요성과 및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올해 의회 운영의 기본 방향과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비전을 제시했다.의회사무과는 시민과의 소통의 날, 의장배 체육대회 등 시민 밀착 의정활동의 확대 실시와 정책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부지런한 입법활동의 지원을 예고했다.또한, 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원활한 의사 진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김하식 의장은 “업무보고회에서 한 해를 설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회사무과 업무보고회는 직원의 전문성과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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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31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화성시민단체와 국방부 집회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30일 국방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을 촉구하는 집회<사진>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화성 찬성단체) 회원 60여 명은 촉구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 수원 군 공항 이전부지 즉각 선정 ▲ 수원화성 시민들의 소음 피해 및 재산권 침해 해결책 제시 ▲ 70년간 노후화된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적극 해결 ▲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장지동과 화성 황계동 등 도심 한가운데 190만 평에 달하는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로 고통받는 수원·화성 시민이 25만 명에 달한다”라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지자체에만 맡겨놓고 방관하는 7년 동안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이어지고 있다. 이제라도 국방부가 나서서 군 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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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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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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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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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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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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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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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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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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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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