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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9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 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적합하다면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된 제품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B시는 신속하게 변경 신고를 처리했고 A업체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업체로 원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9일 시흥시와 고양시, 킨텍스 등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정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까지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7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3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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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7
  •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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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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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비위생적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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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2026년까지 경기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가 도비를 일부 지원해 2021년 12월 오산시가 조성했다. 경기북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네 번째가 된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으로 북부지역 도민이 양질의 반려동물 문화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입양·보호 공간, 동물병원, 미용실, 놀이터, 산책로, 캠핑장, 상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장묘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북부지역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만족시키고 북부지역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다. 동물복지국 조직은 전국 최초다. 또 지난해 11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하며 ‘경기 애니웰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협업해 구출하고 이 가운데 680여 마리를 반려마루로 이송해 보호했다. 구조 동물들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위생관리, 중성화수술 등을 진행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양을 진행해 현재 53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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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특히 청정 환경, 자연 친화, 아웃도어형 레저 활동 등 최근 관광 트랜드와도 맞아떨어져, 영서권의 관광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 아니라, 약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직·간접적으로는 약 5천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 및 1조 797억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 취임이후 첫 번째 관광단지 투자협약식”이라면서, 6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여러분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부터 세수 확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임을 전하며 사업 확장의 대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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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 공개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추진 방향별로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끌림이 있는 도서관 –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서관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융합과 창조, 휴식이라는 핵심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융합은 다양한 계층과 문화·지식 등이 어우러진다는 주제 아래 어린이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문화적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헬로 월드(Hello World)’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공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창조 프로그램으로는 ‘책 만드는 도서관(1인 집필, 웹툰창작 등)’, ‘K-문화 공유스튜디오(방송,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을 기획 중이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돌봄&차일드케어(영유아 돌봄 프로그램)’, ‘책숲놀이터(독서와 놀이가 함께하는 공간)’, ‘도서관숲 캠핑장’ 등도 추진된다. ◆ 변화의 중심 도서관 – 경기도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도서관 정책개발과 협력관계를 총괄하는 한편, 지역자료 수집 정책, 도서관 운영 관련 신기술 도입, 관리자·활동가 교육 등을 통해 도 전체 도서관서비스 품질개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개관에 맞추어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도는 전국도서관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도서관의 운영방향과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신 도서관 정책 트랜드를 도서관 운영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한다.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는 광역 최대 규모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해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도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경기도서관의 실제 모습을 아바타 기반 가상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도서관 서비스를 오픈하고, 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 탄소중립 경기도서관 경기도는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후‧환경 도서관으로 경기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에는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 건축물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높은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도서관이다. 경기도서관 지하주차장 하부에는 지열을 활용해 739.28kW의 전력을 만들어 냉난방에 활용하고 옥탑층의 221.94kW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과 양방향 스마트전기차 충전 등 신기술도 선제적으로 적용해갈 예정이다. 도서관 내부에 ‘여유인보타닉(與YOUin보타닉)’ 이라는 이름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과 경기정원의 생태공간을 연계해 자연에서 쉬면서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 ‘씨앗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이 씨앗을 대출해 키우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회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서관을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고,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의 기회를 경험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과 변화의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9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40%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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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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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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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인천시, 인천애뜰주차장 시공사와 만나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주), (주)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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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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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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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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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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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화성시의회, 화성 용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의 자비로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시의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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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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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조아용·EBS 펭수 신갈오거리에서 만났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EBS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해 두 인기 캐릭터가 활약한 홍보영상을 15일 유튜브 조아용TV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조아용과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용인시 도시재생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든 ‘뮤지엄 아트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펼쳐진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엔 시민 2만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시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아용’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캐릭터 ‘달수’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영상을 선보였고, 에버랜드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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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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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법 마약 절대 안 돼! 약물은 올바르게!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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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에 첫발 내딛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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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천 아이들의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읽기‧연산 프로젝트는 5월 중 시작하며 초등 2~4학년 대상, 113교, 536학급, 11,9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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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협력, 혁신 공유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국 기업의 애리조나 투자와 관련해 한국 전문 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파트너 법안 통과에 홉스지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국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외교의 하나로, 홉스지사는 가능한 한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이날 경기도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양대는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의향서는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 지원, 애리조나주립대는 300mm 공정설비 활용 연구, 한양대는 나노 계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파크시스템즈(주), ㈜아모그린텍, ㈜다원넥스뷰, ㈜조인테크놀로지 등 도내 반도체 분야 혁신기업들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립대는 의향서에 제안된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답해 앞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애리조나주립대는 대학 내에 세계 최고 수준급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AEP Core)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 지사는 홉스 주지사에게도 “오전에 애리조나주립대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양대학교가 인력양성과 기술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애리조나주립대와 진행하는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첨단산업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는 애리조나주와의 공통점을 매개로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주지사들이 모인 미국 기후동맹(U.S. Climate Alliance)에 속한 애리조나주의 특성상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와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의 혁신동맹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홉스 주지사는 11월 김 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애리조나주에 지사님을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온세미 본사 방문해 경기도에 추가 투자 독려 김동연 지사는 오후 1시 스콧츠데일시에 위치한 온세미 본사에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인자(COO), 강병곤 사장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0일 자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온세미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비메모리 분야 온세미의 추가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이날 본사를 찾았다. 왕웨이청 온세미 최고운영책인자(COO)는 “지난 2년 사이 부천 사이트에 10억 달러 넘는 돈을 투자해 실리콘 카바이드 신규 제조 라인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서 열린 정부 회의 참석 문제로 예정보다 50여 분 늦게 면담장에 도착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은 “잠깐이라도 뵙고 싶어 긴급히 날아왔다. 온세미 코리아 투자를 잘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천에서 만든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온세미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역사의 효시와 같은 곳이고 경기도에도 너무나 중요한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와 함께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세미 코리아는 경기도, 부천시와 그동안 아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그리드, 산업 자동화, 5G, 클라우드 인프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을 2016년 온세미가 인수하며, 온세미는 한국 반도체의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온세미가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조인 테크놀로지, 파크 시스템즈, 다원테크놀로지, 아모그린텍 등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과 온세미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경기지역 반도체 부품업체들에 중요한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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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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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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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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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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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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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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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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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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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38만여명이 축제장 찾으며 성황리 폐막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했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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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안성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5년만에 열린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주최·주관하고 52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댄스 공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했다. 우천으로 인해 4시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2시까지로 조기종료 했지만 가족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의 52개 기관 및 단체가 아이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지도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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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원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개최
    수원시는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수원출입국 직원과 외국인청 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스타트합창단 공연, 중국·일본·몽골 등 11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깃발퍼레이드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외국인 주민, 이들의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다문화공연팀의 공연, 걸그룹 시크한아이돌, 미스트롯 가수 설하수 등 초청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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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원시,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
    수원시가 5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상점가를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원가구연합회가 주최한다. 사전 행사로 경품권 추첨과 문화공연(난타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설운도, 빈예서, 장하온, 이용주) 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인방송 라디오(90.7㎒)에서 특집공개방송을 한다. 20일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릴레이 세일행사도 진행한다.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한다.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가구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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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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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재)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동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트러너가 들고 달려갈 '감각 꾸러미'는 △00에서 이어지는 점 · 선 – 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세 가지 꾸러미로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하여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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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 은혜에 감사”…과천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어
    과천시는 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어르신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신미자 씨(79, 갈현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부림동 파크써밋 경로당,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조미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미님 은혜’ 합창 공연과 전통액션희극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서는 MBC아카데미뷰티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도 진행돼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과천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어르신들께서 공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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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군포도시공사,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굴리기, 비전탑쌓기, 흥부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각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여 노사 화합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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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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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 개최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축제 홍보물품 제작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 대상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팀이나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 캐릭터(안성상징) 등을 활용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심사기준(지역성, 디자인, 상품성,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6월 중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일반인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과 초·중·고부문: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바우덕이상 1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제작 디자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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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방안 수립하라"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02-26
  • 수원시, 2월 29일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 언론브리핑
    수원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을 알리는 언론브리핑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종석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교통혼잡개선 방안, 주차장 확보 방안, 교통수요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수원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월 25일 오후 2시 스타필드수원을 찾아 교통상황과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2-23
  • 군포시, '단계별 재개발 나침반' 제시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하여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 안내문을 군포시 홈페이지에 연재하여 관심있는 모든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위의 계획 추진에 따라 소유자 동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스스로 면밀히 확인·검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 토지등소유자의 의사반영 및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유도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소유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시는 더욱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2
  • 과천시, 민원실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대응반)를 편성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비상벨)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하면 비상 상황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라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1
  • 100만 화성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도입 등으로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2-20
  • 김완규 위원장, "경기 북부 균형발전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완규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염두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오히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하면서 대상 기관 10개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고,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90회가 넘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국회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경기도의회 결의안까지 통과했다. 당초 2025년까지 고양시로 이전이 발표되었던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이전은 2028년으로 지연되는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 이전이 김동연 도지사의 임기 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김포와 고양시가 ‘메가시티 서울’을 부르짖는 이유는 경기도 홀대에서 벗어나 자족도시가 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 고양시가 직면한 일산 테크노밸리 불공정 계약 개정, 조정안 수렴을 통한 K-컬쳐밸리 사업 재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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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금천구 경계 석수역 ‘위험한 보행로’ 개선 해법 찾아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이 일년 간의 노력으로 안양시민과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 개선의 해법을 찾았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 민원옴부즈만은 지난해 3월 만안구 연현마을 주민으로부터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 경계에 있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해당 보행로는 석수역 경수대로(만안구 경수대로 1431)의 인도와 삼성산길의 인도가 이어지는 지점으로, 이들 인도의 단차가 커 많은 시민들이 삼성산길 차도를 진입하여 위험하게 보행하고 있는 곳이다. 민원옴부즈만은 현장을 확인해 서울 금천구와 협의했고 서울 금천구가 단차 개선 공사를 2023년 7월 착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공사 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유지의 토지주가 개선 공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에 민원옴부즈만은 시 조은호 도시계획과장과 함께 여러 대안을 검토하며 중재안을 찾았다. 조 과장은 해당 보행로가 사유지, 국유지, 시유지로 혼재돼 있고, 시 경계 토지가 불분명(불부합)하며,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있는 등을 확인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단계별 추진방안을 안양시 만안구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했다. 우선, 석수역 경수대로의 인도와 삼성산길 인도가 만나는 지점 일부 구간의 단차를 제거하여 보행자의 차로 진입을 방지하고, 중 ‧ 장기적으로 전신주 제거 및 해당 구역의 국유지, 사유지 일부를 매입 후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의 협의 하에 도시계획선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안양시 민원옴부즈만과 관련 부서는 검토안을 토지주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편, 개선 공사의 필요성을 서울특별시 시의원, 금천구 의원 등과도 공유했다. 지난 7일 민원 접수된 지 근 일년 만에 토지주가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금천구가 오는 4월까지 보행로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원인은 “2020년 이후 청와대부터 안양시 및 서울 금천구까지 수차례 민원을 접수해도 처리되지 않았다”면서 “이곳을 지나면서 항상 불안했었는데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주홍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장은 “고충 해결을 위해 안양시 여러 부서와 서울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긴 시간 노력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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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 도시가스 배관공사 민원 해결했다
    수원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에는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가 있다. 하광교동 169번지 일원 도시가스 배관 공사 구간에 사유지 4필지(272㎡)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가 배관 공사를 승낙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공사는 언제 시작될지 기약도 없었다. 지난 11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새빛민원실을 찾아와 ‘하광교동 마을 주민 일동’ 이름으로 수원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원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토지를 매입하거나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하루빨리 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임수정·최영희 베테랑팀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마침내 지난해 12월 소유주로부터 승낙서를 받았고, 배관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하광교동 14가구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은 “산간 지역인 하광교동의 겨울은 도심보다 훨씬 추운데, 비싼 난방비(LPG)를 아끼시느라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았다”며 “수원시 베테랑팀장님들과 기후에너지과, 수질하천과 공직자들이 협력하고 애써주셔서 드디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주신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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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시흥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는 지난 2022년 ‘라’ 등급에서 3등급 상승해 2023년에는 ‘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및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인 ‘동장 신문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면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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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을 우회하거나 도로를 확장시키는 등 스타필드 진입 통행을 분산시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주길 바란다” 며 “수원시와 스타필드는 진정으로 이 지역발전을 위해 극심한 도심 교통대란에 대한 사회적, 지역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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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수원발KTX 직결사업, 평택시 등촌지하차도 교통처리 계획 주민설명회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발KTX 직결사업 중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등촌지하차도 구조물 이어내기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한화건설)로부터 사업설명 및 추진 사항과 향후 공사 일정, 참석자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사를 추진하는 등촌지하차도는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에도 많은 차량과 보행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현재 등촌지하차도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로 이번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민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시공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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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 우리들의 소중한 행복정원 조성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에 행복정원 4호를 조성한 후, 지난 9일에 서정동 1090번지(서정동 16통 마을회관 인근)에 행복정원 5호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5호 조성 대상지로 16통 마을회관 근처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한 후 병꽃나무, 다알리아, 휴케라 등 여러 꽃과 나무를 직접 심어 우리들의 소중한 행복정원 5호를 조성했다. 이미숙 서정동 행복정원단장은 “평일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손으로 일군 정원들이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행복정원 5호 조성을 위해 애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조성한 행복정원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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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0
  • 평택시,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
    평택시는 10일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관련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뿐만 아니라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극한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해 실․국․소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라 올 여름 기상 전망은 예측하지 못한 집중호우 및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집중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최악의 상황 시 주민사전대피 훈련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평택시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난인 만큼 분야별로 다시 한번 현장점검 등 보다 철저한 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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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화성시, 수원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 체결
    화성시는 지난 9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변경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화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관부터센터를 위탁해 운영 중인 기관으로, 이번 변경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센터명 변경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지원대상 확대 운영 등이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급식시설 60개 기관을 목표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김수동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장, 김영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지역 급식 지원 체계 마련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센터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급식시설 787개 기관, 22,931명을 대상으로 급식·영양·위생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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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방세환 광주시장, 관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
    광주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세미일렉트릭, ㈜익수제약, 베베양조㈜ 등 4개 사를 방문했으며 기업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특히,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3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소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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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박승원 광명시장 "22대 총선 후보자 공약, 당선 여부 떠나 적극 수용"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제22대 총선 당시 후보자들이 발표한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 향후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공약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철도망 구축,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체육시설 조성 등 시가 이미 추진 중이거나 유사한 정책 79건은 후보자 공약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후보자 공약 가운데 2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철도 분야에 대해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될 철도교통과를 통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기로 했다. 후보자들의 대표적 철도 공약으로는 광명시흥선 조기 완공과 스피돔역 신설, 신선~하안~신림선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GTX-D노선 환승역 추진 등이 있다. 이와 관련, 박승원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광명시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선언하고, 7개 철도노선 추진과 철도교통 전담 부서 신설 등 광명시 철도 정책 비전을 밝힌 바 있다. 16건의 새로운 공약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토 대상 16개 공약은 게임 창작소 운영 확대, 광명동굴 주변 문화복합단지 내 랜드마크 조성 추진, 도덕산 모노레일 설치 추진, 시립 산모건강센터 건립 추진, 제2예술의 전당 건립, 종합교통회관 건립, 철산동 배수지 랜드마크 전망대 조성, 광명사거리역 중앙 에스컬레이터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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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수원에서 내 손으로 채소농사 짓고 싶은 분들 주목하세요!
    나도 도시 농부로 도전해 볼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2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5월 24일~8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 진행한다. 양념채소, 엽채류, 박과채소, 김장채소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배운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밭작물’을 검색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신청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도착해야 인정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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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0
  • 수원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5월 31일까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수신되고,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정보와 매칭해 분석된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 대상자를 확인하고,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시·구·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관련 교육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18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6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수원시, 광교·파장정수장 점검… 유충 미발견
    수원시가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4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 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했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膜濾過)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5월 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정수장 소형생물(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응계획 주요 내용은 ▲소형생물(유충) 모니터링 강화(365일)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강화(약품 주입 최적화) ▲시기별 역세척 주기 강화 ▲마이크로스트레이너(소형생물 차단설비) 점검 강화 ▲정수장 위생관리시설 설치, 운영관리 강화 ▲정수장 운영 전문화 등이다. 유충이 발생하면 ‘유충 대응 비상대책반, 민원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시흥시 "거북섬의 아름다운 밤 산책 즐겨볼까?"
    시흥시는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무료 개방’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야간 개방을 마련했으며, 산책 나온 별빛공원 이용객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ㆍ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웨이브파크에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 개방하는 곳은 웨이브파크 내에 있는 ‘서프존’이다. 이곳은 평소에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번 임시 운영 기간에 사진 촬영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세계 최초의 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에서 여름의 서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연인 및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산책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거북섬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경기
    2024-05-16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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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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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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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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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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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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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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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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