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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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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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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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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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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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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9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지자체 최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고도화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반도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 할 수 있다. 협회는 반도체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운영 및 펀드운용, 해외마케팅 지원, 반도체대전 개최 등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을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대 전략을 수립했고,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공유대학 출범,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4개 사와의 투자협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DB하이텍에 이어, 오늘 협회와의 협약으로 협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산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력양성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투자유치 분야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강원 반도체의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이 될 거라 전망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도내 구축중인 교육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추진실적을 묻는다면 오늘 협약식을 말할 것”이라며 협회에 든든함을 표했고,“현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가입된 도내 기업이 3곳인데 앞으로는 가입 기업을 10배 이상 늘려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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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09
  •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로, 이는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 지역에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경제적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 중에는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액화수소생산 기업인 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수급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 액화수소플랜트 등 유리한 수소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조성, 수소앵커 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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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 지역
    • 인천
    2024-05-08
  • 인천시의회, 인천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원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인천 내항과 남항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특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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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김동연,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 사가 함께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먼저 현지 시각 7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그룹을 구성해서 연락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샨커 트리베디 수석 부사장은 이에 대해 “말씀하신 두 개의 데이터센터 모두 엔비디아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 실무 그룹에 참여해 더 자세한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민간투자를 유치해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엔비디아에 이어 김 지사는 구글 본사를 찾아 엠케이 팔모어(MK Palmore) 구글 클라우드 정보보호 디렉터, 윤진성 선임 연구원, 김선식 구글클라우드 부문장 등과 경기도 AI 스타트업과 인재 육성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구글을 만난 이유는 구글과 협력해 경기도 스타트업에 인재육성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며 “경기도 스타트업이 구글과 함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미국 동부에 위치한 세계적 기술기업과 화상 미팅을 갖고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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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평택시 송탄보건소,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
    평택시는 지난 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4개소의 6~7세 원생 436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린이 흡연·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회에 걸쳐 『포토존 운영, 레이저 쇼, 건강동요 함께 부르기,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배의 유해물질 및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등 어린이 건강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 공연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교육용 금연 자료 전시로 흡연의 유해성 홍보,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및 어린이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도 추진해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지식 습득 및 태도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동을 통한 가정으로의 교육 효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시흥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거북섬서 개최...마리나 경관 브릿지 둘러봐
    시흥시는 8일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총 7개 회원 도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 차기 회의 개최 시기와 개최지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장들이 함께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둘러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의 기적과 시흥의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섬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시흥,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중부권에 있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ㆍ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를 통해 경기 중부권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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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특집]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평택시는 차분히 미래를 준비한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의 역사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해제’ 결정 … 용인시는 축제 분위기, 평택시는 의외로 침착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3월 발표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두 지자체의 갈등은 분명해 보였다.하지만 정부 발표 1년 만인 지난 4월, 평택시와 용인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다.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역 전역에서 현수막을 붙이며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오랜 지역 숙원이 해결된 기쁨과 향후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용인 곳곳에서 묻어났다.반면 평택시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랜 갈등 끝에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큰 반발이 예상됐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평택시 차원에서도 이번 협약이 이른바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7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론을 수렴했던 활동도 큰 파장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무엇을 얻었나?실제 협약에는 지금까지 평택시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우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송탄 취수장에서 취수하던 물 이상을 얻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평택시는 하루 15만 톤의 용수를 팔당 상수원에서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애초 평택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확대될 때 공급하기로 예정된 수량이지만, 이를 평택의 일반 상수도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삼성 측에게는 향후 바닷물을 담수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평택의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협약서에 명시됐다.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 자동 측정소 2개소 설치,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경우 현재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된 진위천은 물론, 평택의 주요 하천인 안성천도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평택시는 내다보고 있다.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택 진위면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택시는 이 지역에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시민설명회 통한 여론 수렴으로 지역 내 큰 반발 방지지난 1년 동안 평택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던 것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원인으로 풀이된다.실제 평택시는 올해 총 7차례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는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 △축소 △해제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별 예상되는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정부나 용인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존치 및 축소보다 정부의 지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해제 쪽으로 시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됐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다수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참 어려웠던 결정… 오히려 환경 살리는 계기로 삼을 것!”Q. 40년 넘게 유지돼 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한다는 결정에 이르기까지 큰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평택의 자연환경이 악화되기라도 하면 두고두고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면 정부 입장은 분명했다. 반도체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인 남사 일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밝혔고,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시의 결단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정말 많은 협상을 이어갔다. 이번 국책사업으로 평택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환경이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 측, 특히 환경부 측에서 이러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해 이번 상생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Q. 이번 협약에서 평택시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평택호의 수질 문제는 평택이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였다. 평택호의 수질은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었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에서 평택호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택호로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도 관리되기 때문에 평택 전역의 하천 수질도 자연스레 개선된다. 평택의 하천 수질이 나아지면 평택의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Q. 지난해 3월 정부의 용인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 이후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원만히 협의에 이른 모양새다. 두 지자체 간의 어떤 협의가 있었나?"용인시와 협의한 건 없다. 우리 시가 용인시로부터 얻어낼 지원책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정부 발표 이후 평택시는 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어렵게 결정에 이른 만큼 향후 용인시도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환경 오염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기대한다."Q.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한미군이 평택시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했을 때 지역 위기론이 퍼졌지만,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으로 현재 평택시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레인시티 복합산업단지에 들어오기로 했던 성균관대 캠퍼스가 결국 무산됐을 때도 산업단지 조성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성균관대가 들어오기로 한 자리에 지금 카이스트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평택 현대사에는 위기가 기회로 바뀐 순간들이 여럿 있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나중에는 오히려 지역의 큰 이득이 된 순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평택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상생협약’에 명시된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가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오히려 우리 자연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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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4-05-08
  •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면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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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시장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7기 때인 2019년 용인과 수원, 성남 등 3개 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하며 3호선 연장을 추진했지만 차량 기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무산된 사업의 추진 동력을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시장들이 되살린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2022년 10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의 동참을 요청했고, 화성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같은 해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공동 추진을 결의했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들은 2023년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이 시장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경기 남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서울시와의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2025년 7월쯤으로 앞당기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철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인 등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보다 속히 확충하기 위해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같은 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5차 철도망 계획은 4차 계획 이후 4년 만인 내년에 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경강선 연장 노선 등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5월 중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를 받는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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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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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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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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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5만1천 명 찾아… 대단원의 막 내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퍼포먼스로 1만3천여 명 관람객의 환호를 불러 모으며 축제의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축제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매일 거리에 나와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풍성했다”며 “특히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불꽃축제와 폐막작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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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행사,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 담은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 안겨줬다
    용인특례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가 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3일 동안의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선언과 어린이헌장문 낭독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보배로 생각하고,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을 적극 수립했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고, ‘놀이동산존’에서 아이들은 벽돌쌓기와 축구 등을 즐겼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피크닉존’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캐릭터 판매 부스에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룰렛 돌리기’ 등 경품 증정 행사장에도 ‘조아용’ 캐릭터를 받기 위한 아이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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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 잘 반영해서 용인을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공식활동이 6일 4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토론회를 시작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도시 발전 방안 의견을 종합해 6일 시에 전달했다.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왔다. 각 분과는 용인의 발전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의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주 동안의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이 설정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을 포함해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도도시가 되고, 주거,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부문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는 환경친화적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걷자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6개 분과별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반도체산업과 자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 사람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등이 나왔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확대를 고려한 광역개발 수립과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인프라 확충,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관광자원 활용 방안이 나왔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지역의 대중교통과 도로망 확충, GTX, SRT 등 철도망과 플랫폼시티 연계 방안이 제출됐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수변공간의 수질 개선과 여가 활용,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담은 내용이 제안됐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개인과 사회가 지속 발전하는 도시 구현, 아이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 확대, 평등한 복지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상일 시장은 “보고를 들으며 시민계획단의 모든 분들이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의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 용인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모였기 때문에 이렇게 창발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의 소중한 의견들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시가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훨씬 더 살기좋고 품격 높은 용인특례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내용 중 SRT 구성역과 컨벤션센터 등의 복합시설 조성 의견이 있는데 시는 이미 이같은 구상을 해서 실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구)경찰대학교 부지 개발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입장에선 수용하기 어려운 과거의 계획을 수정하는 일을 진척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시의 입장이 꽤 많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마이스터고는 오는 2026년 봄 처인구에 개교한다는 목표를 달성히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신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용인시의 미래상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한 김형선 시민계획단 2분과장은 “110만 시민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사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계획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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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이천시,‘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성료
    이천시는 식목일인 4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숲을 사랑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약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준비한 수국 묘목 5천개가 약 2시간 여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며 탄소 저감과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나눠드린 수국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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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시흥시, 거북섬상가번영회와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부스 운영 다짐
    시흥시와 거북섬상가번영회가 올해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및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지난 4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거북섬동장, 시화호기념사업팀장과 거북섬 상가번영회장과 입점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10월에 개최될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먹거리존을 거북섬동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데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4월 20일에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내 음식 가격을 공공 축제의 성격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다시 거북섬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는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 부스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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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평택시 '최장 근무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이임
    평택시는 오는 5일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하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달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사진>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벌러슨 미8군사령관은 “평택은 군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복무한 파견지 중 한 곳으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지만, 특히 평택시민들이 늘 이웃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준 일은 귀국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좋은 파트너였던 벌러슨 사령관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라고 말하면서 “새로 부임한 라네브 사령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미8군사령부와 평택시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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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시흥시 오이도 어촌 체험, 50% 할인 금액으로 더 풍성하게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어촌 체험 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력있는 오이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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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의왕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의왕시는 지난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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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소방서 격려 방문…“구급대원 노고에 감사”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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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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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역세권 2.0 시대 열겠다” KTX광명역 20주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 강화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역과 부산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역사로 자리 잡았다. KTX광명역 1일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일 평균 3만 8천여 명으로 2004년 대비 5.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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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건강한 수원 만들어나가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1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선수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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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의 달 맞아 '지브리 페스티벌'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의 달을 맞아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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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행사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 안양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탄자니아 친구들을 위해 달려요…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다.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은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두 바퀴(총 4.2km)를 달렸다. 정원 1,5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라톤 외에도 아동권리 OX퀴즈, 풍선배드민턴, 아동권리 인형극 등 10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도군단 군악대・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의 공연도 펼쳐졌다.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안양 31개 각 동별로 경로잔치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 ▲1일 부림동(~3일) ▲2일 안양3・4・5동과 비산1・3동, 평촌동, 귀인동, 범계동을 시작으로 ▲3일 안양1・9동, 석수1・2동, 충훈동, 박달1・2동, 비산2동, 인덕원동, 평안동, 갈산동 ▲4일 안양2동에서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안양6・7・8동, 부흥동, 달안동, 관양동, 호계 1・2・3동, 신촌동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족인형극・체험부스 등 오는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열린다. 행복놀이터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눠 ▲가족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 및 동요에 맞춰 가족과 춤추기 ▲가족행복・ESG・세계문화를 테마로한 체험부스 ▲가족사랑참여 공모전・가족그림 그리기・안양9경 플로깅 사진 ▲가정의 날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화분 만들기・음식문화 체험・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열린다.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 날’ 기념 가족명랑운동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려 장애물 달리기, 고무신 던지기 등에 참여하고, 세계의상 및 악기체험・세계퀴즈 풀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부모 힐링 토크콘서트 개최 저출생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육아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징어게임, 마술쇼, 버블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부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된다. 안양시 청소년 축제 ‘청춘한장’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26회 청소년 축제가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키썸, CLC예은, #안녕, 다니엘지칼, VVUP 등 가수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동아리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은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라며 “화창한 계절에 안양시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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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 개최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예술이 팝팝 데이’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탈춤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으로 시작되는 ‘추는 사람’은 시민들에게 현대시점으로 바라본 새로운 탈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데님 팔찌, 패브릭 키링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우주프로젝트의 인형극 ‘이야기보따리’를 선보이며, 야외 쉼터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1인 극장’이 개최된다. 또 부대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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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시흥도시공사, '거북섬 홍보관' 개관식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약 3개월간의 거북섬 홍보관 조성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북섬 홍보관은 공사가 올해 관광사업 조직을 신설한 후 추진한 첫 사업으로,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하여 홍보관으로 탈바꿈 시킨 거북섬 활성화 사업이다. 총 4개의 공간으로 조성된 홍보관은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예약제로 이용가능한 공유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 및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공간 구상 단계부터 공사와 시 시흥시 유관부서(市 관광과, 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 등)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및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도서기부를 통해 열린서가를 조성했다. 각 기관들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하여 정성과 마음을 모아 함께 꾸몄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대표, 공사 임직원 및 시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공사 사장의 인사말과 시흥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거북섬 홍보관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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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기획]5월에는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오세요!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시민 공연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 ‘충동’은 신체와 사다리, 반구(半球)의 움직임만으로 연출하는 신체·오브제극이다. 균형과 긴장감으로 끊임없이 흔들려야만 지속되는 삶, 육체를 소진해 닿는 삶을 보여준다. ‘흐름’은 아시아의 독보적인 시어휠·파이어 서커스 아티스트인 라이 이(Lai Yee, 홍콩)가 시적인 움직임으로 만드는 서커스 퍼포먼스다. 수련과 포기를 거치며 성취하는 누군가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로 유리구슬을 사용하는 콘택트 저글링, 파이어댄스, 시어휠 등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모 선정작은 서커스, 신체극, 무용, 마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작들이다. 공중 퍼포먼스 ‘녹색지능’(프로젝트 날다), 서커스 공연 ‘목림삼’(64줄), 전통예술 굿과 서커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 ‘잇츠굿’(봉앤줄), 1인 마임극 ‘무대 위에서’(김영주),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비주얼 씨어터 꽃) 등 13개 작품이 상연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 칼과 도마 등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하는 난타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이 넘치는 공연이다. 2024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콘서트 관람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도 있다. 5월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 앉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5월 25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한다.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운영 5월 21~26일에는 수원시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할 빛누리아트홀(권선구 호매실동)은 5월 22일 개관식을 한다.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최현우 마술쇼(21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22일),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23일),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24~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25일), 민예총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26일) 등으로 이뤄진다.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다목적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대표 밤 축제로 자리 잡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를 주제로 한다. 야경 관람,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은 밤 9시 30분까지 문을 열고, 오후 6시부터 30분 단위로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투어를 운영한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에서는 ‘공감(共感), 달빛옥상 콘서트’가 열린다. 화령전 앞 느티나무에서는 지역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하는 ‘MZ 음악세상’,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공연 ‘미술관 앞 음악당’이 진행된다. 이밖에 ‘우리가락 좋을시구’ 음악공연, ‘7080 신나 GO’ 음악공연,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연,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擧動), 함께하는 마술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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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건강도시 시흥 만들기' 챌린지로 건강 지키자
    시흥시가 5월 한 달간 건강도시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공동정책을 바탕으로 한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려가며 활동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활동을 각자 실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 링크로 건강도시를 위한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인증하고, ‘건강도시 시흥’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 행동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함께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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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성남시 어버이날 행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성남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여 명과 일반시민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15명)이 재롱잔치를 벌여 ‘산도깨비’, ‘장구 도깨비’, ‘상하이 트위스트’ 등의 노래와 율동을 선보인다. 초청 가수 하태하 씨는 ‘떠날 수 없는 당신’, ‘당신의 남자’, ‘18세 님과 함께 트위스트’ 등의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념식에선 효행자 9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8명 등 모두 30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이 오늘의 성남을 만들었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생 2막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돌봄·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6곳 노인종합복지관에 연간 135억원을 지원해 여가 활동, 돌봄 서비스, 경로식당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70세 이상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비 지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국비 11만원 별도) 지원 사업 등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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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성남시, 2024 '1080 게임팸크닉' 개최
    성남시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행사인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게임과몰입 예방센터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 하루 동안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성남시 거주 32가족을 초청하여 중원청소년수련관(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32)에서 개최된다. 이번 ‘1080 게임팸크닉’ 행사는 10대 손자녀부터 80대 조부모까지 가족 단위로 게임적 요소를 체험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하여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가족이 함께 게임을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협력전’ 방식으로 바뀌어 진행되며 가정 내 게임 관련 물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게임나눔터’도 새롭게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굿게이머 패밀리’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족협력전 ▲‘모두의 마블’ 실사판 ▲‘메타버스 무인도 탈출!’ 게임 제작 ▲패밀리 그룹 신체게임 미션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 게임 체험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메타버스 ▲가족 매체 상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부모-자녀의 갈등 원인으로 인식되는 게임 이용이 ‘1080 게임팸크닉’ 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080 게임팸크닉’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총 87가족 (21년 23가족, 22년 32가족, 23년 32가족)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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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대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용인특례시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시의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인시청 누리집과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작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을 전문가 자문단이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용인시 누리집에 8월 9일 공고된다.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시 대표 상징물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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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어린이치어리딩 공연, 2부 공연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 종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르른 5월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행복 놀이터라는 오늘 행사의 주제처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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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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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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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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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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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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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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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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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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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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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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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수원시, 초·중학생 진로 탐색 돕는 '2024 월간 진로의 날' 운영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직업진로)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로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수원시,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선다
    수원시가 부서에서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 회의를 할 때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회의를 추진하는 부서는 수원시 청소자원과에 다회용컵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소자원과는 일정·지원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에 다회용컵 사용을 의뢰한다.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는 다회용컵을 당일 행사·회의장에 배송하고, 사용을 마치면 회수한다.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연중 진행한다. 간부회의, 보고회, 설명회, 경로잔치, 지역축제 등 30인 이상 규모의 모든 행사·회의가 대상이다. 지난해 경로잔치 등 67개 행사·회의에 다회용컵 2만 4370개를 대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049명 중 8,21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3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04%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9.50%) 대비 0.54% 증가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867명 중 841명 합격(합격률 97.00%) ▲중졸은 응시자 1,659명 중 1,525명 합격(합격률 91.92%) ▲고졸은 응시자 5,684명 중 5,026명이 합격(합격률 88.42%)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20명 ▲중졸 6명 ▲고졸 6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1944년생) ▲중졸 84세(1939년생) ▲고졸 81세(1942년생)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2세(2011년생) ▲고졸 12세(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 등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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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타’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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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71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rh 9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이 교육 대상이며,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기자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학교별 배정된 일자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71개 초등학교 약 1만38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68개 초등학교에서 1만2869명이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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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21개 중학교와 교육발전 간담회 가져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6월말까지 걸리도록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7월에 게시대를 철거하겠다"고 보충답변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이 시장과 시의 신속한 조치에 박수로 화답했다. 홍천중학교의 통학로 초입부 인도 경사 개선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경사를 완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초입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해서 겨울철 보행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원중학교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지원에 대해서는 수요처의 인력 포기가 나올 경우에 추가 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교육장은 죽전중학교에서 제기한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건의에 대해서도 경찰과 함께 협의하는 등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죽전중학교 김점옥 교장은 “의무교육 대상인 아동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 학교에는 ‘의무교육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데 구성원 중 경찰이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아동보호기관 관계자 1인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며 “필수 구성원을 확보하기 어려워 기준을 완화하거나 경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매달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기관장이 모여 ‘시민안전문화살롱’을 여는 데 이 문제를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학교 주변의 훼손된 울타리와 보도블록 정비 요청 등 시가 관할하는 사안에 대해 이 시장은 지역 내 모든 학교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보도블록 교체나 청소,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시 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은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사안은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니 언제든 말씀을 해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시와 교육청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꿈같은 현실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 감동하게 된다”며 “시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 개최하는 지자체는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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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용인특례시, 고진초에 용인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9월 개소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초등학교가 개교하기까지 곡절이 있었지만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고진초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잘 운영해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히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는 올해 2곳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27곳의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용인에 설치하길 고대했는데 시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진초에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늘 열심히 도와주는데 대해 감사하며 교육지원청도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란 고진초 교장은 “교사 시절 꿈꿔온 지역사회와의 협업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고진초에 유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고맙고, 학생들에게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5명이 4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숙제 지원, 독서, 놀이 활동 등을 돕는다.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급식 지원이 어려운 방학 땐 시의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사업으로 센터 이용 아동에게 점심 비용 절반을 시가 부담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일반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고진초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다른 학교 재학생들도 입소할 수 있어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고림동에 개소를 앞둔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을 포함해 고림진덕지구 일대 21호점과 22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고진초‧중학교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상일 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두 학교가 올해 3월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이 시장이 도와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서 2019년부터 추진위원회가 고림지구에 학교 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시가 적극 도와줘서 올해 개교할 수 있었다”며 “신설 학교인 만큼 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아진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면서 “교내 도서관 시설 등의 책꽃이가 많이 비어있는데 시의 도서관사업소가 학생들 교육에 보탬이 되는 책 등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교차로에 CCTV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신설 학교인 만큼 주변에 안전ㆍ방범을 위한 CCTV가 충분히 설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니 CCTV를 설치하기에 적절한 곳을 살펴보고 확인해서 관할 경찰과 논의한 뒤 예산을 마련해 필요한 곳에 설치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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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용인특례시, 어학·자격시험 준비 미취업 청년에 3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는 취업을 위해 어학과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해 응시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2006년생)~39세(1984년생) 청년이다. 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진행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데 응시 당일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시험 종류는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 국가기술자격(545종), 국가전문자격(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96종) 등 총 909종이다. 지난해와의 차이는 국가전문자격이 추가된 것이다. 시는 1년 미만 단기 근로 계약서를 증빙하면 단기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금 신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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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용인특례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 전문가 추가 확보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5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에는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시 공직자 2명이 2급 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됐다. 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에 이번 2급 자격을 취득한 2명의 공직자는 불규칙한 근무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인력의 증원에 따라 용인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와 관리 전문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상수도 행정을 책임지는 시 공직자들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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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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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5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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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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