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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 몽골 도 농업타운 방문 및 튜브도의회 의장·튜브도지사 예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30일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규 밝혔따.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됐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채소전문가 파견을 통해 현지 농업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몽골 자립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타운 3곳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튜브도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곳으로, 양 지역간 강점을 활용한 교류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과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타운의 성공을 토대로 농업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도의 주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뷰티 제품의 몽골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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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30
  • 옛 경기도청사,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장소로 변신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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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안교육기관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는 누구나 누리는 고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유기적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역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1예술교육을 신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예술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기관별 최소 1천5백, 최대 2천4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경기도 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10개 기관 이내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밖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4월 29일 16:00부터 5월 14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4:00~15:00,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5:00~16:00 진행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5월 2일 16:30~17:30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2024년 5월 31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년 6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며, 그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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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이 융합된 창작 영상 공모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하며 각종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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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봉공이 상품, 오프라인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 매출 달성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자활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봉공이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매장 첫 출시 당시 완판 행진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후 첫 열흘간(16~29일, 휴일 제외 운영일 기준) 총 3,220개 판매, 판매액 총 1,900만 원을 달성했다. 봉공이 상품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봉공이 얼굴이 자수로 담긴 ‘캐릭터 쿠션’으로 총 492개가 판매됐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총 377개가 판매된 스트레스볼은 ‘봉공이가 너무나 말랑하고 쫀득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도민 곁에서 근무하겠다’는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 구매자들도 “귀여운 굿즈를 사면 지역 자활계층을 돕게 돼 일석이조 효과라 좋은 소비로 느껴진다”, “앞으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져서 일상에서 봉공이를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호평했다. 도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 생활용품 등 폭넓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8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bonggong)를 통해 봉공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 빈곤층 자립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수익금 전액은 자활 일자리 창출과 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봉공이가 앞으로도 도민들의 곁에서 위로와 공감이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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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29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원주‧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했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이다.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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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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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9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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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유정복 시장, 청두시와 우호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돼, 제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녹색발전, 미래창조’를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19개국 21개 도시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고, 화력발전 무탄소 발전 전환,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녹색건축물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탄소중립 정책들을 발표하며, 참가 도시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 중 하나로,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발표는 인천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포럼 연계 행사인 청두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인천시가 설계하고 청두시가 함께 조성해 처음 공개한 인천정원을 방문했다. 1,500m2 규모로 조성된 인천정원은 하늘길, 바닷길, 그리고 문화의 길을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 비상하는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팔미도 등대와 인천시 심볼을 물결 모양으로 상징화해 조성됐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스 샤오 린(施小琳) 서기를 만나 양 도시간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청두시 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이후 다시 만났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청두 우호도시협정 체결 이후 양 도시에 다양한 교류협력 기반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고 청두의 발전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천과 청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바이오, 물류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 기반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더욱 공고한 우호관계로 나아자”고 말했다. 이에 스 샤오 린 서기는 “유정복 시장님께서 청두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천 방문 당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가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인구 약 2,119만 명)는 중국 서부대개발프로젝트의 중심지로서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 중 약 360여 개가 상주해 있고, 2개의 국제공항과 중국-유럽 철도역, 국가급 바이오의약 산업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서부 최대 도시다. 매년 중국 신일선(新一线)도시 1위를 차지할 만큼 발전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다. 또한 인천을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 혁신창업단지(2015년 12월)와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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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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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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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평택시,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운영!
    평택시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국 170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동안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27.8% 증가했다. 따라서, 평택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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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평택시, 스프링피크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 개최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1동 배다리 근린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봄철(3~5월)에 계절적 요인과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한 '내 마음 처방' ▲자살예방 퀴즈 '상담전화 109 의미 찾기'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링 던지기'나의 소중한 가치 잡기'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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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안성시, 국내 최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2023년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 행사 포퍼먼스,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 내리마을에 여성이 안심하게 거리를 다니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했다. 이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으로 지역 내 음성인식비상벨 20개 설치, 편의점에 여성안심지킴이집 23개소 지정, 가로등 조도 밝기 개선, 지역 순찰강화, 환경정화 활동 강화 등 대덕면 내리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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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화성시,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 맞아 예방활동 실시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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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기획]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1월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펀드 조성 방안·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의 투표로 펀드 명칭을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선정했다. 펀드 조성 목표 금액은 ‘결성액 1000억 원 이상, 수원 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했다. 지난해 7~8월에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다. 22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재창업 분야’ 퓨처플레이 등 5개 사를 선정했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운용사들이 선정되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 3068억 원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펀드별 조성 금액은 창업초기 500억 원, 소재부품장비 740억 원, 바이오 408억 원,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4차산업혁명 1000억 원, ‘실패’라는 경험에 투자하는 재도약 420억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기업의 미래를 여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마중물 삼아 유망한 수원 기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사는 수원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은 기술을 개발하며 투자를 유치한다. 수원시는 투자사와 기업을 이어준다. 수원시와 투자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투자 생태계를 만들게 된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는 투자받길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IR(기업설명회)·현장 방문, 적정성 검토 등으로 예비실사를 한 후 예비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투자 안정성·수익성·잠재 위험 요인 등을 검토한다. 예비 투자심사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본실사를 하고, 최종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추가 실사를 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투자 대상 선정 기준은 ▲경영진·핵심 인력 역량 ▲시장 규모, 시장 성장성 ▲기술·사업 모델의 우수성 ▲적절한 회수 전략 ▲ESG 평가 등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열어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1기 참여기업을 모집했는데,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했고, 지난 22일부터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제작(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는 투자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수원.판으로 수원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조성한 투자금을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다”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으로 유망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30
  • 용인특례시, 평균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3.26% 올라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년 연속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당 761만1000원)가 차지했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110원으로 조사됐다.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이 5.01%로 용인의 3개 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2.19%, 수지구는 2.29%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과 38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 소재 구 민원지적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30
  • 광명시,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관계기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회장 심국섭), 철산역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철산역장 김현식), 주차장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 주변 상가 희망 업체에 웹선불권과 선불주차권을 판매해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9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묵념 진행
    인천시의회는 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소속 의원 6명이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9
  • 경기주택도시공사 분양정보 지도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하세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양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H분양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H분양지도는 기존 GH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 형식의 분양 정보 전달에 고객들은 지도화면등 통해 미리 분양 예정 정보를 쉽게확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GH분양지도를 이용하면 분양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가지번(임시로 부여한 지번)또는 블록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중 또는 분양예정인 물건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주변여건, 로드뷰, 거리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여 표시되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위치로 지도이동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PC 외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사업지구 및 물건이 추가되며,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고객들이 미리 계획 세울수 있도록 LH와 협업하여 올해 9월부터 분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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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 모아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지난 29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 보고,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조직 구성·운영계획 논의, 이재준 시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으로 임종명 수원 고교총동문연합회장, 이호용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김성호 영남향우회장, 김주형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이종윤 충청도민연합회장, 박정균 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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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주시민장학회, 지역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 6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관내 민·관·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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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시 퇴촌면, 일일 나눔찻집 수익금 전액 기탁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퇴촌면이장협의회가‘퇴촌 일일 나눔찻집’수익금 전액 1천634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퇴촌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나눔찻집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구입하고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석봉국ž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퇴촌 일일 나눔찻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촌면의 기관단체가 화합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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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시, 그리스 외교부 차관과 협력 방안 논의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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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기부금 후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한 후원금으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용인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은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과 2024년도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가 운영된다.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팀을 1팀 선발하여 연습실 대관료와 무대의상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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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시 위상 드높였다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를 증명했고, 볼링과 유도팀에서도 국가대표가 나왔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의 금빛 메달 획득 기대치는 높다. 지난 2월 10일 열린 ‘2024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차지했고, 2월 13일 열린 ‘2024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와 2월 20일 ‘2024 네흐비즈디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 3월 3일에는 ‘2024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파리 올림픽까지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청 씨름팀에 입단한 박민교 선수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하다. 용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씨름계에서 명성이 높았던 박민교 선수는 용인특례시청 씨름팀 입단 후 각종 대회에서 입상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용인의 체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볼링팀의 활약도 눈부시다. 김도희 선수는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가윤미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유도에서도 강헌철 선수가 남자 73㎏급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박휘원 선수(남자 73㎏급)와 홍문호 선수(남자 66㎏급)도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검도팀에서도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뽐내고 있다. 김관수 선수는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부 개인전 1위를 차지했고, 장예찬 선수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 열린 ‘2024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4단부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김관수 선수는 4단부 3위, 장예찬 선수는 4단부 2위에 올라 입상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이 대회 단체전에서 용인특례시청 검도팀은 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팀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차예은 선수는 여자부 자유품새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승선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는 서재하 선수가 남자68㎏이하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동주선수가 같은대회 87㎏이상에서 3위에 올랐다. 조정팀도 지난 3월 9일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에서 에이트(9인승) 부분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7개 종목 59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9명의 지도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필두로 올해 열린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기쁜 소식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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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이재준 수원시장,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 방지 위한 ‘청소년 보호법 개정건의서’ 국회에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한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시작된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4월 13일 5만 명을 돌파해 소관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관련 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됐다. 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하고, 정부에 이송한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의 동의가 이뤄져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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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박승원 광명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 개최 시 다회용 식기를 대여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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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신상진 성남시장,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도 대한민국과 성남시 빛내길”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정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우리 빙상팀은 대한민국 최고 쇼트트랙팀으로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평창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 이번 시즌 월드컵 종합 1위로 크리스탈글로브를 수상한 김길리 선수를 비롯해 국제 및 국내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성남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김선태 코치와 김동준 장비관리자,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김정민, 송현우, 우준혁 선수가 함께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지난해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했으며 올해 4월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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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안산시, 캄보디아 설날 행사‘송크란(Sangkranta)’축제 지원
    안산시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축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이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의 새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본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다채로운 행사 진행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안산시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기원하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송크란 기념식 ▲캄보디아 인기가수 초청 공연 ▲캄보디아 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내외국인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는 “안산에서 생각지도 못한 고국의 전통 행사 ‘송크란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지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행복하다”고 안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고향에 있는 가족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재한 캄보디아 주민들께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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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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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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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문화공동체로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도시문화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권 단위 공동체 형태로 관계망을 형성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통과 책임’을 주제로 ▲방문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늘봄 원데이스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소통문화 펼치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만들기 등 3가지 의제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수원 소재 대학(원)생, 혹은 관내 비영리단체로 익월 10일까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도시문제를 문화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이야기 일 수 있다”며 “도시문제를 다루는 이 사업이 혼자서는 어렵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즐겁게 행복한 도시를 꾸려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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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시립공연단,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5월 11일 개막
    수원시립공연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빠의 청춘’은 관객들로부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착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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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이재준 수원시장,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 기념식 참석
    이재준 수원시장이 28일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대각전에서 열린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나눔을 행해주신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와 수원교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불교가 소외되고, 좌절하는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 박종빈이 큰 깨달음을 얻은 날(1916년 4월 28일)이다. 원불교는 이날을 기념해 원불교가 시작된 날로 경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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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군포 어린이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 개최
    군포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2024 어린이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기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즈니 OST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공연, 풍물놀이, 어린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단,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위해 아동 관련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아울러, 행사장 안전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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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용인문화재단, '2024 만만한 테이블'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참여도 조사를 위해 진행한 ‘2024 만만한 테이블’이 시민 5,979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도시 사업 기획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다. 올해는 CQ(문화지수) 테스트 콘셉트로 시험 문제를 풀 듯 설문에 참여하면 응답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결과를 재미있게 도출할 수 있게 했고, 자체 웹사이트와 지류 설문지 이용으로 손쉬운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전년 대비 참여인원이 212%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응답 결과로는 전체 응답자의 58%가 지역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하는 ‘용인의 문화반장’ 유형으로 도출됐고, 1주일 평균 여가시간이 9.7시간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 공동시설(카페, 도서관 등)에서 이웃들과 교류하며 보내는 시간은 ‘3~4시간’(응답자의 34%),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3~4시간’(응답자의 23%)을 소비하는 것으로 응답해 문화예술이 보편적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대 공생을 위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설문 문항으로 구성하여 ‘고민 답안지’, ‘가족 모두 함께하는 세대 소풍 가방’, ‘할머니의 명언집’, ‘어린이가 해주는 쪽지 상담’ 등의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아이디어들은 시민의 상상이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에 민·관·학이 함께 개발한 용인형 문화지표를 반영하여 재단 사업의 인식도, 문화향유 실태 및 욕구, 시민들의 지역 문화자원 관심도 등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6,000명에 가까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후속 사업을 통해 어떻게 실현할지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후속 사업인 ‘2024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문화상품 전시와 놀이 체험 콘텐츠로 시민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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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화성시, 제15회 가족사랑축제 성료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 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됐다는 것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됐나 봄, 사랑할 때가 됐나 봄, 축제 할 때가 됐나 봄’을 부제로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예술·먹거리 시장에서는 뜨개·패브릭 공예품, 베이킹, 자개 공예품, 액세서리, 차 등이 판매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푸드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이 시민들을 맞았다. 또 예술시장에는 미니어처 아트, 칠보·유리·도자 공예, 레진아트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30여 개의 부스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시민체험프로그램으로 스템프 투어, 포토 이벤트, 전통 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캐리커처, 장군 활·석궁 체험, 도장 만들기, 전통놀이·전통악기 체험, 우리가족 건강 체크 등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풍물놀이, 레크레인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다채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쾌하게 그림 그리는 형제 ‘드로잉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공연과 탄산처럼 청량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는 밴드 ‘몽돌’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버스킹 공연으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김나린씨의 공연과 조선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한국형 마술 공연 극단 다채의 퍼포먼스, 스펙타클한 매직 저글링과 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마술사 원태윤씨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 대미를 장식한 공개방송에는 16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여성 듀엣 ‘다비치’와 남성 실력파 보컬 ‘먼테이 키즈’, 뮤지컬스타K 우승자 ‘아리현’,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사하는 ‘수조’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창한 봄날의 날씨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동탄호수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행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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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놀이, 체험, 공연 풍성하게 즐기는 5월
    수원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선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이다. 본 행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과 지상 한옥 실내공간 2곳에서 진행되며, 진행된다. 야외마당에서는 화가가 되어보는‘그림놀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추억놀이’ 및 나무로 쌓아보는 ‘축성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날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한옥 실내공간에서는 행사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마다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인형극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 기반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날 연휴 이후에도 정조테마공연장 마당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월 한 달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5월 5일에 맞은 절기‘입하’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세시풍속-북새통 '입하' 행사이다. 입하(立夏)는 24절기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며 농사일로 인해 바빠지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하를 맞아 쑥 가루가 들어간 절편 만들기, 해충을 막는 계피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날을 맞아 모루인형 만들기, 슈링클스 캘리그라피, 마술과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세시풍속-북새통 '입하'는 4월 30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 공연이다. 5월 18일, 19일 이틀간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4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원문화재단과 오페라 장르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라벨라오페라단이 손잡고 선보이는 키즈 오페라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는 재미, 감동, 그리고 교훈까지 전해주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키즈 오페라‘푸푸 아일랜드’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신비의 나라 푸푸 아일랜드에 이사 온 주인공이자 모태솔로인 푸푸게노가 자라스트로 선생님으로부터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처리해 주면 여자친구(푸푸게나)를 소개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곡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객석에 앉아 정숙을 지키며 관람해야 하는 타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오감까지 자극하는 색다른 체험형 공연이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전석 3만원에 예매 가능하며, 3인 이상 가족 동반 관람 시 50% 할인 및 수원특례시민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했다. 수원문화재단의 각 시설들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행사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문화예술로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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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재준 수원시장, 2024 수원연등축제 참석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4 수원연등축제’에 참석<사진>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축제는 종파를 초월해 모두가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연등축제가 많은 이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내면의 등불을 밝힐 수 있게 해주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등으로 진행됐다. 행궁광장에서 시작된 연등행렬은 팔달문,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됐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8

민원뉴스 검색결과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이재준 수원시장,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 올해 첫‘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근 주민, 아주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두산위브(실버주택) 산책로 재정비 사업 현장(광교두산위브 106동 뒤편)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4-29
  • 성남시, 이역만리 타국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 살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후 약 한 달간 관내 복지지원 연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설 구급차 후원과 성남중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사관과 성남중앙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환자를 무사히 성남시까지 모실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또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통해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버스 충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전기버스 충전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체부지 마련 등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버스차고지 건립은 바로 인접해 있는 호성중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수원시, ‘좌표찍기’민원폭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악성민원 피해사례 실태조사를 해 직원 보호·악성 민원 대응 방안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화성노동안전넷,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즉각 건립" 촉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25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 및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 촉구'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추모의날과 노동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재사망노동자가 가장 많은 우리 화성시에서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성시대표자회의, 화성노동인권센터·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여성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노동안전넷 소속 단체들이 참석했다.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은 "최근 100만 특례시에 맞춘 행정개편에서 화성시는 민생경제국을 기업유치실로 변경했다. 기업을 지원하는 조직체계는 잘 구성되어 있지만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담당 실부서는 찿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구 100만 도시에 맞게 화성시의 조직을 제대로 편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100만이라는 숫자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사는 시민들, 특히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라며 "노동자가 많으니 산재사고도 많지 않겠느냐는 변명 대신 노동자가 많으니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자세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참여 기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제 1,2 판교 입주기업 중 업종 제한없이 총 다섯팀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 약 3주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일대일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올해 6월 약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PT)를 하게 된다. 국내로 돌아온 뒤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국 현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 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타겟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베이스캠프를 통해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구축하고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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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7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시의회 규칙 개정
    안양시의회는 조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사진>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안양시의회 회의 규칙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시의원에 대한 징계 및 심사 요구는 사유 발생일 혹은 대상자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서는 이 기한이 10일로 연장됐으며, 이는 국회의 기준과 일치한다. 이러한 변경은 징계 및 심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제도적 틀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징계 기준의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민선 7, 8기 동안 243개 지방의회의 비위 행위에 대해 총 191건의 징계가 이루어졌다. 이 중 출석정지가 97건(50.8%), 공개회의 경고가 39건(20.4%), 공개회의 사과가 31건(16.2%), 제명이 24건(12.6%)을 차지했다. 주된 징계 사유로는 갑질 및 성 비위(28명, 14.7%), 겸직 및 영리행위 위반(16명, 8.4%), 음주 및 무면허 운전(16명, 8.4%) 등이 있었다. 특히 갑질 및 성 비위, 겸직 및 영리행위 위반, 음주운전 등의 비위 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8기에 들어서 7기에 비해 대부분의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지방의원이 비위행위로 재직 중 출석정지 징계를 받거나 구속이 되더라도 의정비를 지급받을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의 개선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현재 지방의원의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으로 되어있다. 경고, 출석정지(30일 이내)와 제명 사이에 중간 단계의 징계 수단이 부족하다는 점은,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위해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현실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해서 조지영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피해자의 관점을 고려한 제도적 개선 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 의식과 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징계 기준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청렴하며 공정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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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4-17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될 것이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7
  • 오산시, GTX동탄역·동탄호수공원·성남 판교·야탑역 경유 버스 운행 시작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기존 8301번 광역버스 노선의 경로를 변경하고, 8302번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노선 경로 조정과 신설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오산에서 화성 동탄역 또는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추진됐다.시에 따르면 노선이 조정되는 8301번 버스는 오산시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에서 성남 판교·야탑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8301번의 경우 노선 조정으로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역e편한세상아파트 2단지(경로추가)↔오산역(오산터미널)↔운암주공 5단지↔오산시청↔운암주공 4단지(경로추가)↔운암주공2·3단지, 운천고(경로추가)↔운암주공1단지(경로추가)↔판교역↔야탑역(성남터미널) 간이 운행 코스다.신설되는 8302번 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상대적으로 교통편의가 떨어지는 동오산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화성 동탄호수공원·동탄역,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탄역에서 GTX-A노선·SRT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 가능한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운행코스는 오산역환승센터 2층↔원동청구아파트후문(제일교회)↔원동힐스테이트(소리울도서관)↔고현동 현대아이파크↔원동 대우푸르지오↔롯데캐슬스카이파크(원당초교)↔오산시티자이입구↔오산시청(세명프라자)↔은계주공아파트↔세교19단지(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오산대역엘크루·쌍용예가↔동탄호수공원(우미린)↔동탄역↔판교역↔야탑역(성남터미널)이다. 앞으로 시는 지속적인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량이 증대될 경우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기도 하다.아울러 노선 조정과 관련, 시청 홈페이지와 버스 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각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노선에 대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노선 편성부터 실질적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를 목표로 꼼꼼하게 살폈다.이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버스 노선을 개발하는 것도 시장의 주요 책무라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대를 위해 민선 8기 임기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안성시, 수탁사업장 등 노무관리 교육 성료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수탁사업장 등 노무관리 교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장 중 노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안성시 국·공립 어린이집 24곳의 원장, 안성농경협동조합 직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평소 궁금하던 노무관리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열띤 교육의 시간이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7가지 노른자 노동법'을 주제로 첫 번째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법률, 하계휴가·병가·공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고용노동부 질의회시집 예시로 4대 보험 취득·상실,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계산 등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노동법의 해석은 경우의 수가 많아 혼동이 많은 분야이므로 본인이 판단하기 곤란할 경우 언제든 행정과 공무노사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했고, 교육에 참가한 A어린이집 원장 이모씨는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기에 바빠서 직원의 노무관리 법률까지 알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어 고맙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노무관리 교육뿐 아니라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무료 노동법률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노무 분야에서 위법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과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 내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자 16일 안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에 오픈한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쇼핑 테마파크로서, 안성 서부권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맞닿아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안성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스타필드 안성을 연계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 기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 관광지를 노출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사전 홍보를 위해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과 마켓, 체험 등의 안성 문화장 행사들을 스타필드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타필드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지역의 대형 쇼핑몰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화성시, 공공급식 서포터즈 4기 위촉식 개최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팔탄면 소재 해담농장에서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 4기 위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교육 실천 기반을 확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이 열린 해담농장은 카라향과 딸기를 재배해 학교 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농가로,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전달,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공공 급식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운영
    의왕시는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목공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연령별・단체별 참여 대상에 맞춰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목공예 체험 물품은 나무 목걸이, 컵 받침, 도마, 탁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물품의 크기에 따라 2,000원에서 45,000원까지 책정되어 있다. 목공체험장에는 전문 목공 체험 지도사가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연령과 물품 난이도에 따라 체험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의 여가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 방문하셔서 목재를 느끼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도체육회 북부센터 의정부 설립을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 계기로 삼아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5일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후보지로 의정부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교통 접근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계획 ▶의정부시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 활용 및 공간 확장성 ▶지역 자체 자원 등을 활용한 연계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지역의 체육 행정 거점 역할을 잘 수행해달라”라고 주문하고, “북부지원센터 연착륙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2023년 3월 도의원과 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가 설치된 후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체육단체 이관 추진계획, 경기도체육회 위탁사업 운영계획 등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하여 실현가능한 세부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그 결과 7월 제370회 임시회에서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하여 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북부 스포츠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비전으로 선포한 후, “북부만의 특화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고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체육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북부 주민의 주체적인 체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체육웅도 경기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내실 있는 체육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하는 등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사무실 개소를 목표로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사무실 부지 리모델링 등 개소 절차를 진행하고,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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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4-17
  • 성남시의회,‘3분 조례 – 김보미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보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성남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개정됐다. 이번 조례로 법률상·생애주기상 중첩 및 연결된 성남시민의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시간을 성남시가 단절없이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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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4-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힘을 합하여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은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30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포토 울산]대왕암 일출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의 일출<사진=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4-27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D-1 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년 행사장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5
  • 오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일정 마무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사진>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24
  • 오산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정운규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사진>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 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3
  • [포토 군포]2024년 군포철쭉축제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철쭉동산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2
  • [포토 수원]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연산홍을 찍는 사람들
    21일 오후, 사진가들이 만개한 연산홍으로 화사해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찍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4-04-21
  • 용인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교통사업처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플로깅 활동 및 환경, 건강,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를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수리를 진행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한 주차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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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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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5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축전 개회식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의 6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세부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시·도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시·도 및 연령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 기간 내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나가사키현·에히메현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하며, 25일(목)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 출전(27~28일),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30일)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선수단 9종목 176명이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 마스터즈 2024 나가사키 대회’에 초청 받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고령자는 93세 어르신… 60대 가장 많이 참가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이며, 60대가 가장 많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생활체육 선수가 1,998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도 롤러 종목 선수인 하이재(6세) 어린이이다. □ 개회식,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 대축전 개회식은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록/지정스포츠클럽 제도를 홍보하고 스포츠클럽법 등 제반제도를 숙지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하여 울산을 즐기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sfestival/)와 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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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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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 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 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 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 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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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 만들겠다”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등 42명이 그해 10월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화성행궁 복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경기도립병원을 철거한 후 화성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을 시작으로 482칸을 복원하는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했고, 2002년 완료했다. 2003년부터 우화관 복원사업을 준비했고, 2016년 신풍초등학교 분교장이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해 우화관과 낙남헌 동행각, 별주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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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기사 조작없이 시속 40km ‘씽씽’
    22일 오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시승 및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영상(촬영=최영석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를 시승했다. 일반 버스보다 짧은 약 9미터 길이의 18인승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안전관리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 내부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 좌석은 시내버스와 같은 형태로 배치돼있었고, 앞쪽과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었다. 주야로가 운행을 시작하자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버스가 자율주행 모드를 시작했고, 모니터에도 ‘자율주행’ 이라는 안내 표시가 떴다. 실시간으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비추는 모니터를 통해 운전기사의 손이 운전대가 아닌 다리에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야로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안구청에서 출발해 비산체육공원까지(왕복 6.8km),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덕원역에서 안양역까지(왕복 14.4km)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주야로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닌 안양의 만안구, 동안구 일반도로를 시속 40km 정도의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주야로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가 되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했고, 끼어들기에 방어하기 위해 속도를 낮추며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의 조작없이 스스로 운행했다. 차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고정밀 지도’를 공유하고 CCTV 5개, 라이다(LiDAR) 4개, 레이더(RADAR) 1개 등 여러 개의 감지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기능뿐 아니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는 주야로는 사물을 인식하면 스스로 멈췄다. 보행자 신호등도 인식해 우회전 신호도 잘 준수했다. 주야로 운영을 맡은 KT 컨소시엄 관계자는 “80~90%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입문 개폐나 급커브 등 상황에 수동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 약간 덜컹거리기도 해서 자율주행버스에서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발상황 발생 시 빠르게 제어하게 되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향후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정보 연계를 통해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가 더욱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수사와 협약해 향후 위탁운영을 운수사가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체계 정착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수사와 협력해왔다. 주간에는 수익성 등 문제로 운수회사가 선호하지 않는 교통취약 노선에, 안전 등 문제로 운행이 쉽지 않은 심야에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연결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운수사와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기술과 운수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이 합쳐지며 공공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된다. 주야로는 시범 운행하면서 운행 안정화 과정을 거치다가 하반기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화~일요일에 해당 노선 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인 안양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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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과천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19일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리)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어 19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5,297억 4,227만원) 과 의원발의 조례인‘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을 포함한 21건을 원안가결하고, ‘문화재 용어 및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과천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과 ‘과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부결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7분 자유발언에서 황선희 의원은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부분준공 전에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미비한 부분을 수정·보완할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중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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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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