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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로, 이는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 지역에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경제적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 중에는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액화수소생산 기업인 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수급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 액화수소플랜트 등 유리한 수소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조성, 수소앵커 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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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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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인천시의회, 인천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원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인천 내항과 남항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특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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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김동연,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 사가 함께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먼저 현지 시각 7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그룹을 구성해서 연락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샨커 트리베디 수석 부사장은 이에 대해 “말씀하신 두 개의 데이터센터 모두 엔비디아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 실무 그룹에 참여해 더 자세한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민간투자를 유치해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엔비디아에 이어 김 지사는 구글 본사를 찾아 엠케이 팔모어(MK Palmore) 구글 클라우드 정보보호 디렉터, 윤진성 선임 연구원, 김선식 구글클라우드 부문장 등과 경기도 AI 스타트업과 인재 육성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구글을 만난 이유는 구글과 협력해 경기도 스타트업에 인재육성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며 “경기도 스타트업이 구글과 함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미국 동부에 위치한 세계적 기술기업과 화상 미팅을 갖고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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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8
  • 경기도 김동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 지사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35.59%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27.44%)를 크게 상회했으며, 임기 내 계획 대비 재정확보율이 54.59%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공약 재정을 확보하는 등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도지사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확정하고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1,400만 도민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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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7
  •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 … 어린이날 맞아 체험관 운영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 I_아이존, ▲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인데 야구 모자와 옷을입고 마운드 배경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 부모는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 잘 가르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 캐릭터와 브랜드 홍보 물품도 받고, 자신의 꿈 체험도 하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및 정책을 보여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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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7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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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6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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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5
  • 경기도 김동연,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일에 걸쳐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도는 새롭고 이색적인 스포츠를 도민들에게 보급하고 비인기종목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미식축구 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대학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국대 응원단 아마다스 치어리딩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코인토스(공수 결정 동전 던지기)와 시축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며 한국외대-단국대의 첫 경기가 열렸다. 김진국 대한미식축구 경기협회장은 “미식축구는 야성미, 전우애에 가까운 결속력을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경기도민들에게 미식축구의 매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발달한 축구의 일종으로 영국의 럭비가 변형된 단체 구기 스포츠이다. 미식축구의 경기전략이 실제 전쟁의 전술과 닮아있어 일명 ‘거대한 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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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4
  • 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을 통하여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5-03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광주시,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광주시는 올 상반기 7,52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이륜차 33대에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1대당 최대 27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대상자를 선정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환경 보호에 시민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6
  • 성남시, 장애인 복지택시 4월 20일 하루 무료 운행
    성남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현재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로,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모바일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06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숫자를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보다 많은 8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무료 운행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현에 힘쓰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 친화적인 이동 환경 조성 및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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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포토 뉴스]경기남부청이 검거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단합 사진<사진=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경기남부 지역에서 폭력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56명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등의 구성‧활동) 위반』등의 혐의로 검거해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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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함께 하는 길’…안양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오는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장애인은 총 2만1471명으로, 시는 이날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등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행사는 안양3동 사물놀이팀 ‘태을’과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본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 장애인 유공자 27명의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변검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시청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교통장애인협회 및 소울음아트센터 등이 사진·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수리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금융상담, 손마사지 및 네일케어, 기념사진 촬영, 캐리커처 그리기 등 총 18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사람의 삶은 소중하고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오는 19일 뜻깊은 기념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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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뤄냈는지 교육해야”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참석해 축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독립과 만세운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게 됐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에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개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찬 광복회장, 화성시장 및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기증·기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 묘역 헌화 및 참배 ▲사업 경과보고 ▲유물 기증식 및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평화와 정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그동안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많은 분의 역사를 되새기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경기교육은 국적 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오늘을 이루고 있는지 분명히 알도록 가르치겠다”면서 “평화와 정의가 정말 중요한 가치인지를 알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학생에게 역사를 생각하고 우리의 뿌리를 생각하는 장소, 미래 세대를 위한 배움과 교육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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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목숨바친 선조들의 길 이어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화성지역은 3.1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던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은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사명감의 출발이다”고 말했다. 이어 눈길을 걸을 때 내가 걸어간 길이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오늘 우리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이 걸어간 길 위에 한걸음을 더 내딛고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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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명시,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 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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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17~23일 ‘제2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지구의 날 기념식 등 열려
    경기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를 ‘빅 웨이브 오브 클라이메이트 액션(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로 정하고 기후행동 확산 동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경기도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구열기 off(끄고), 지속가능성 on(켜요))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 운동을 통해 기후 및 경제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 정책 전환 및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는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에는 시민과학 역할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소개하는 ‘스위치 더 경기포럼’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책발굴의 장인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정원&산림 콘퍼런스’가 시흥 오이도 박물관에서 열리며,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 산림의 역할 및 정책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RE100 가입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되며, RE100 이행과 ESG경영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변화 주간 메인 행사 날인 20일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전략 발표, 경기도 기후테크 100 비전선포식 등을 운영되며 지구의날 콘서트와 거북섬 소등 행사도 진행된다. 22~23일에는 2024 융합기술 심포지엄(부제: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올해 2회째인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의 역할과 앞으로 나가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기 위한 자리”라며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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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진행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인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근무하는 지역 내 사업장 1곳을 선정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약 8개월 동안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측은 사업 수행 전부터 종료까지의 과정에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 식사일지 작성 등을 진행했다. 또,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과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업 기간 중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총 3회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유선으로 사업 참여자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시공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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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화성시민사회, '세월호 10주기' 맞아 '작은 기억식' 열어
    화성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하는 '우리들의 작은 기억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화성여성회, 화성노동인권센터,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등은 14일 일요일 오후, 향남읍 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진상규명도 다 되지 않았고 책임자도 단 한 명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작년 이태원참사에서 보듯 사회적 참사는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억식이 안전사회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후 4시 16분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의 추모 공연이 로데오광장에 울려퍼졌다. 참석한 시민들이 각자 준비해온 추모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이제, 어느덧, 어느새... 세월호 10주기 앞에 어떤 말을 붙여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지난 10년이 매일같이 2014년 4월 16일의 연속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잊고 싶어도, 보내고 싶어도 그리 할 수 없는 것은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후속대책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이번 총선이, 우리 한국사회가 안전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부스 앞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학생들, 어린이들이 쉴 새 없이 찾아왔다.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해요", "더 이상의 사회적참사는 제발 발생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등 의견들을 나누며 리본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 등은 13일 오후 5시30분께부터 서울 중구 시청 앞 도로에서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에서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참석했다.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외면한다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시민들은 계속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과 함께 22대 국회가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가는지 지켜보고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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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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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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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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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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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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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용인특례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초청과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2일 삼성전자가 약 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테일러시가 소속된 윌리엄슨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빌 그래밸 윌리엄슨카운티장이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활약상을 잘 알고 있고, 용인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간직한 좋은 기억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본 미주한인총연합회 대표단의 소회를 듣고, 미국의 상황과 재외동포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동포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환영해주기를 바라며, 귀국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019년 미국 각 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고양시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익산시·부안군,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했다. 미국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는 총 180여 곳으로 구성돼 1500명의 회원이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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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 5월 1일 개소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ž스터디룸ž플레이존ž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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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8개 읍면동 방문 통한 주민과 소통 간담회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곳곳에 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시가 이에 대해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 하는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반도체고는 2026년 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조성 계획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도로 복구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기흥구 구도심인 신갈동ㆍ상갈동 지역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구보건소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별도 공간을 마련하거나 기흥구보건소 이전 등의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에 공감한다"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공유플랫폼에 주차공간 70면을 마련하고, 주변 공영주차장 5곳의 약 570면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상갈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주차장 등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가 백남준 아트센터 부근에 공공기여 방식으로 문화시설,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데 이곳에 323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곳의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신갈동 주민 공재균씨는 "오랜 세월 규제를 받아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라는 숙원을 이 시장이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보낸다”며 “최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신갈 일대에 활기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축제를 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씨는 “기흥구에는 체육관이나 여성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수지로 이동해야 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갈동과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옛 경찰대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며, 기흥호수 주변에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상갈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식씨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덕분에 축제 당일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밤 7시에서 9시로 유예하고 상인회 결정 요건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함과 동시에 읍면동 곳곳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에 해법을 찾는 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지 궁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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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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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 모아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지난 29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 보고,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조직 구성·운영계획 논의, 이재준 시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으로 임종명 수원 고교총동문연합회장, 이호용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김성호 영남향우회장, 김주형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이종윤 충청도민연합회장, 박정균 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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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 '제 4회 비블리오 배틀'참가자 모집
    화성시문화재단이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 4회 비블리오 배틀' 예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현장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비블리오 배틀’은 2021년 시작되어 3년간 총 8권의 ‘챔피언 북’을 선정한 바 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제 4회 비블리오 배틀의 주제는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이다. 참가자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다시 시작할 힘이 되어준 책을 선택하여 추천 이유와 감상,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일반 세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접수 후, 책 소개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8월 7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영상 서면 심사를 통해 부문별 6명이 선발되어 8월에 예정된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현장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가단 투표를 통해 부문별 3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은 7월 15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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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광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운권 선물과 점심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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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안양시, ‘충주맨’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브라보 청년”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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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38만여명이 축제장 찾으며 성황리 폐막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했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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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
    안성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5년만에 열린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주최·주관하고 52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댄스 공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했다. 우천으로 인해 4시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2시까지로 조기종료 했지만 가족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24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의 52개 기관 및 단체가 아이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교통지도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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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원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개최
    수원시는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수원출입국 직원과 외국인청 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스타트합창단 공연, 중국·일본·몽골 등 11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깃발퍼레이드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외국인 주민, 이들의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다문화공연팀의 공연, 걸그룹 시크한아이돌, 미스트롯 가수 설하수 등 초청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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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원시,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
    수원시가 5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상점가를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원가구연합회가 주최한다. 사전 행사로 경품권 추첨과 문화공연(난타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설운도, 빈예서, 장하온, 이용주) 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인방송 라디오(90.7㎒)에서 특집공개방송을 한다. 20일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릴레이 세일행사도 진행한다.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로 30~70% 할인 행사를 한다.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가구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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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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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재)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동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활동가이자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를 대상으로 4~5월 상반기 집중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트러너가 들고 달려갈 '감각 꾸러미'는 △00에서 이어지는 점 · 선 – 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세 가지 꾸러미로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하여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누구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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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 은혜에 감사”…과천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어
    과천시는 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어르신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신미자 씨(79, 갈현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부림동 파크써밋 경로당,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조미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미님 은혜’ 합창 공연과 전통액션희극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서는 MBC아카데미뷰티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도 진행돼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과천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어르신들께서 공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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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 민원뉴스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03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오산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민원뉴스
    2024-05-01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의왕시 “개인지방소득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세요”
    의왕시가 2일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올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세무서) 신고 후 위택스(개인지방소득세)에 연계하여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신고 시 안내받은 계좌번호로 이체하거나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2
  • 안산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디지털 지적 전환’
    안산시는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록구 사사5지구(사사동 119-3 일원, 178필지)와 단원구 대선3지구(대부북동 642 일원, 225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4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2개 지구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403필지(376,487㎡)로 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약 1억454만 원)로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을 통해 지적기준점 설치 및 재조사 측량을 추진했고, 향후 경계 조정 및 확정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건축물이 토지 경계를 침범한 경우나 맹지 등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정형화하는 등 토지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로 플랫폼도시 구현에 한걸음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마트 공간계획 마련 ▲공공기관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시민들에게 제공 ▲거버넌스와 스마트도시 일자리 창출 ▲리빙랩을 통한 시민의 참여 ▲예산 확보 방안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과 도약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안산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13일부터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에는 해당 구청에 허가받아야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안산시, 수출 중기 11개 社 파견으로 베트남 시장 사로잡아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천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총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가스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관내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업들과 분야별 적격 바이어 매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남부(하노이)와 북부(호치민)의 지리적 특성으로 현지 생활 습관, 바이어 특징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나라로, 두 가지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 받고 있는 나라이다. ㈜비티씨는 하노이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제품 300세트의 샘플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협력을 위해 약 1백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했다. ㈜미리코는 베트남 현지에서 LPG, LNG 유통 및 관련 시스템을 설치하고 컨설팅하는 C사와의 상담을 통해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3년간 약 8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했다. 시장개척단 참가사인 태성정밀㈜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개별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은데 안산시 지원을 통해 시장개척 기회가 주어져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지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안산시 수출업체들이 현지 바이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2
  • 안산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대상자 모집 개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1인 30만 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해당 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면 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으로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응시료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강료는 7월부터 11월까지 할 수 있으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또는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을 5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수원시,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수원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198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 횟수·분야는 늘어나고, 거주·연령요건 등 자격은 완화됐다”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수원시, 고물가 극복위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수원시가 5월 1~10일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첫 캠페인을 했고, 2일 팔달구, 3일 장안구, 7일 권선구, 10일 영통구 순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지회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의 확산에 앞장선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새빛하우스’ 신청 열기 뜨거웠다… 2268호 신청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신청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138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632호, 팔달구 420호, 영통구 78호였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원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한 후 약 700호를 선정해 6~10월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6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5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발대식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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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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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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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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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 지역
    • 경기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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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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