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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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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김동연,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일에 걸쳐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도는 새롭고 이색적인 스포츠를 도민들에게 보급하고 비인기종목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미식축구 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대학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국대 응원단 아마다스 치어리딩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코인토스(공수 결정 동전 던지기)와 시축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며 한국외대-단국대의 첫 경기가 열렸다. 김진국 대한미식축구 경기협회장은 “미식축구는 야성미, 전우애에 가까운 결속력을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경기도민들에게 미식축구의 매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발달한 축구의 일종으로 영국의 럭비가 변형된 단체 구기 스포츠이다. 미식축구의 경기전략이 실제 전쟁의 전술과 닮아있어 일명 ‘거대한 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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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을 통하여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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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에 95억 투자. 안정한 환경 조성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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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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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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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풍도·육도’ 여행 하루만에 가능!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여객선 증회 운항사업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의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해누리호는 2023년 38회(7~10월)를 시작으로 올해는 73회(5~10월)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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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열어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립공원 현황 및 여건분석 ▲공원계획 타당성조사 결과(안) ▲공원관리계획 ▲향후계획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 서남부 대표적 도립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탐방객과 주변 개발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도립공원 관리와 여가 서비스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5월 30일까지 공람 장소에 서면 또는 경기도청에 의견 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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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 몽골 도 농업타운 방문 및 튜브도의회 의장·튜브도지사 예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30일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규 밝혔따.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됐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채소전문가 파견을 통해 현지 농업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몽골 자립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타운 3곳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튜브도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곳으로, 양 지역간 강점을 활용한 교류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과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타운의 성공을 토대로 농업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도의 주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뷰티 제품의 몽골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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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30
  • 옛 경기도청사,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장소로 변신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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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보건소, 친환경 방역으로 감염병 매개체 해충 퇴치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9
  • 화성시의회,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화성시의회는 18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수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위’공동위원장, 배정수,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범시민 대책위원회,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시 군공항대응과 등 내·외빈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홍진선 이임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상환 신임 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앞으로 범대위 위원님들께서 시민 여러분들과 하나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그 길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4년 활동 추진계획 논의, 범대위 상임위원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2017년 (국방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수원 전투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 이후 발족이 됐으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지속적인 서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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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발표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은 작년 기준 227조 원 규모로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대기업의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직구 플랫폼의 공세로 인해 매출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웠다. 특히, 인천시 소상공인의 72%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건 내외로, 소규모 물량으로는 기존 택배사들과 계약이 어렵고 계약시에도 높은 단가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기존 대형 택배사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당일배송 상품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배송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소상공인들의 산재된 소량의 택배를 모아서 기존 택배사와 일괄로 계약해 택배 단가를 낮추고, 단 한 개 물량에 대해서도 픽업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운영 실증 사업’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올해 2월,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택배 가격은 시장 일반배송 평균 보다 약 25%가 저렴해졌고, 배송 시간은 50% 이상 단축됐다. 또한 참여한 560개 업체 중 23%가 온라인 쇼핑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는 등 택배비 절감과 온라인 판매 확대로 인해 업체당 연매출이 10.7%나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전기 화물차로 픽업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경우 매년 200억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현행 집화 방식과 병행하면서, 인천 지하철 57개 역사와 지하철을 활용하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용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되면 추가 재정 부담 없이 300만 인천시민 역시 25%가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인천시는 지하철과 전기 화물차를 활용한 친환경 집화 시스템이 모두 구축되면, 기존 체계 대비 25% 이상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므로 기후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지하철을 연계한 친환경 공동물류망을 활용한「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 가계 재정 부담을 덜어드리면서, 동시에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위기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이라 확신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계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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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사진>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국제적으로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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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안양시의 상상, 현실로’…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하1~지상4층 연면적 5천753㎡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경기남부경찰청장, 사회단체, 관련 협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청 본관 7층에 문을 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동안구청 옆 부지(평촌대로243번길 42)에 건물을 신축해 확대 이전했다.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기능별로 분산되어 운영 중인 약 7천 여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대형 관제센터와 체험형 전시공간인 홍보체험관을 갖췄다. 센터 1층 홍보체험관에는 디지털 가상현실(VR·XR)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의 미래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안양시 자율주행 미래교통·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 등을 체험하고, 안양시의 안전귀가 서비스, 지능형 CCTV 관제,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을 대형 디오라마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시승할 수 있다. 홍보체험관은 이달 22일부터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디지털 혁신과 미래 신산업의 선두주자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안양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안양시를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스마트 핵심기술을 갖춘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센터로 키워, 시민과 함께하는 더 스마트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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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기자회견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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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평택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 대승적 차원의 어려운 결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해당 보호구역에 포함돼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대두됐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발표 이후 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시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이날 협약에 이르렀다. 이로써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대신 평택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지역 현안이었던 평택호 수질 개선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협약서에는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자동측정소 2개소 △수질정화습지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관계기관별 협력 사항이 명시됐다. 수질 개선 분야 이외에도 협약서에는 ‘용수확보’ 및 ‘지역개발’과 관련된 사항도 포함됐다. 우선 용수확보와 관련해서는 향후 발생할 평택시 생활용수 부족분 확보 및 수도시설 건립비와 개선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개발과 관련해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묶여 있던 지역이 개발될 수 있게 됐다. 이에 평택시는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용인 국가산단 개발은 국가 핵심사업으로 시행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무조건 반대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면서, “우리시가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해도 정부 차원에서 해당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 다수도 상수원 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이에 평택시로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렵게 성사된 협약인 만큼 정부, 경기도, 용인시 등의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번 국책사업이 ‘오히려 자연환경 회복으로 이어진 대규모 개발’이라는 선례가 돼 향후 국내 개발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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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숙원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끌어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용인의 오랜 숙원이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토지가 지난 45년 간 묶여 있던 규제에서 풀리게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내 용인지역 토지는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432㎢로,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나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용인의 해당 지역에는 기업 입주는 물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 진다. 오랜 기간 규제를 받았던 지역이 드디어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또 다른 주체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선 안덕근 장관을 대신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삼성전자에선 경계현 대표이사를 대신해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사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선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날 관계기관‧기업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음에 따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게 되고, 2026년 말 국가산단을 착공한다는 계획도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또 용인과 평택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더 많이 입주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도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서 8개 기관‧기업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용인 국가산단’ 계획 승인 전까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완료하기로 하고, 용수공급 방안을 반영한 수도정비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국가산단 계획 승인은 2025년 1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수도정비계획 변경 신청을 신속하게 검토해 승인하고,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타당성 검토와 승인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용인지역 규제 토지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432㎢이고, 용인 국가산단 예정지 728만㎡(220만평)의 19%에 해당하는 140만㎡도 규제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용인특례시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시급하다고 보고 그동안 국토교통부, 환경부, 평택시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평택시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합의함에 따라 관계기관‧기업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협약에서 삼성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용인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평택의 ‘고덕산업단지’를 잇는 반도체산업 벨트에 용인특례시, 평택시, 경기도,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삼성전자는 평택시가 복합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협의를 요청하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협조하고, 평택시가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할 예정인 ‘(평택)시도21호선~국지도23호선 도로 직결’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후속조치 마련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국가산단’에서 발생할 방류수에 대해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와 함께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1979년 지정돼 지난 45년 동안 용인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결정됨에 따라 용인과 평택의 오랜 갈등도 일거에 해소되게 됐다. 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해당 지역은 기업 입주,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반도체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규제로 고통받던 용인의 해당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난제를 풀기 위해 지혜를 모은 모든 관계기관‧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경쟁력 강화에 직결되는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이번 협약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힘을 모아서 협약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둘러싼 용인과 평택의 해묵은 갈등도 해소될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용인의 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해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많이 도와주신 정부‧경기도‧삼성전자‧LH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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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광명시, 지구의 날 맞아 한 번 더 10분간 소등
    광명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보호의 날로,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뜨거운 지구에 10분간 휴식을 주기 위해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는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의병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달 10일에 이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 번 더 범시민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해 잠시나마 지구 온도를 낮추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기후 행동 실천과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소등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이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앱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소등캠페인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위 이상으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며 “자발적으로 10분간 소등하면서 에너지 자원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기후행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발표한 탄소중립정책 100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 목소리를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대안과 발전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聽)책토론회 광명시 기후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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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안양시, 장애인의 날(20일) 착한수레 42대 무료 운행
    안양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20일 하루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법정기준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는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에 착한수레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콜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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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전문]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당선자 당선인사
    "처인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처인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주민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무너졌던 처인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끌어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함께 경쟁한 이원모, 양향자, 우제창 후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권력이 아니라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주권자께서 부여한 권한을 공적인 기준에 의해 사용하겠습니다.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일하겠습니다. 오랜 기간의 시련과 단련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입니다 크고 당당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가와 사회 전반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쳐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처인의 자부심으로! 이상식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22대 총선 당선자 드림 -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11
  • 안산시 산업명장 1호 선정… 절삭가공 분야 문형식 장인
    안산시가 관내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산업명장을 최초로 선정했다. 안산시는 절삭가공분야에서 35년간 숙련인의 길을 걸어온 문형식(65세, 남)<사진> 장인을 안산시 산업명장 1호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안산시 산업명장은 시 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반월산단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신청자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 뒤 안산시 산업명장 심사위원회 면점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문형식 장인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그대로 반영한 삶을 살아왔다. 시골에서 상경해 숙식이 제공되는 가공 견습공으로 절삭가공을 접한 이후 1983년 종업원으로 시작해 독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문화기공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논문을 위해 가공과 제작을 의뢰하는 공과대 학생과 문화기공 직원들에게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아 개인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등 후배들을 양성하는 노력도 이어 왔다. 안산시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에게는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기술장려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숙련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신규로 마련된 산업명장 연혁표 및 인물란에 첫 번째로 기록될 예정이다. 산업명장 1호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은 “안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가져다준 굉장히 고마운 도시”라며 “안산에서 기술을 배우려는 후진들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명장 선정을 축하드리며,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반월산단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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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으로 이웃사랑 실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꾸준히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세탁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고 모현다목적복지회관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시 한울장애인공동체로 전달한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을 통해 한울장애인 공동체 시설 이용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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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 잘 반영해서 용인을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공식활동이 6일 4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토론회를 시작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도시 발전 방안 의견을 종합해 6일 시에 전달했다.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왔다. 각 분과는 용인의 발전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의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주 동안의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이 설정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을 포함해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도도시가 되고, 주거,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부문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는 환경친화적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걷자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6개 분과별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반도체산업과 자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 사람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등이 나왔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확대를 고려한 광역개발 수립과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인프라 확충,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관광자원 활용 방안이 나왔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지역의 대중교통과 도로망 확충, GTX, SRT 등 철도망과 플랫폼시티 연계 방안이 제출됐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수변공간의 수질 개선과 여가 활용,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담은 내용이 제안됐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개인과 사회가 지속 발전하는 도시 구현, 아이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 확대, 평등한 복지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상일 시장은 “보고를 들으며 시민계획단의 모든 분들이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의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 용인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모였기 때문에 이렇게 창발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의 소중한 의견들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시가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훨씬 더 살기좋고 품격 높은 용인특례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내용 중 SRT 구성역과 컨벤션센터 등의 복합시설 조성 의견이 있는데 시는 이미 이같은 구상을 해서 실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구)경찰대학교 부지 개발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입장에선 수용하기 어려운 과거의 계획을 수정하는 일을 진척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시의 입장이 꽤 많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마이스터고는 오는 2026년 봄 처인구에 개교한다는 목표를 달성히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신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용인시의 미래상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한 김형선 시민계획단 2분과장은 “110만 시민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사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계획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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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이천시,‘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성료
    이천시는 식목일인 4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숲을 사랑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약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준비한 수국 묘목 5천개가 약 2시간 여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며 탄소 저감과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나눠드린 수국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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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시흥시, 거북섬상가번영회와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부스 운영 다짐
    시흥시와 거북섬상가번영회가 올해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및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지난 4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거북섬동장, 시화호기념사업팀장과 거북섬 상가번영회장과 입점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10월에 개최될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먹거리존을 거북섬동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데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4월 20일에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내 음식 가격을 공공 축제의 성격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다시 거북섬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는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 부스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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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평택시 '최장 근무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이임
    평택시는 오는 5일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하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달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사진>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벌러슨 미8군사령관은 “평택은 군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복무한 파견지 중 한 곳으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지만, 특히 평택시민들이 늘 이웃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준 일은 귀국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좋은 파트너였던 벌러슨 사령관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라고 말하면서 “새로 부임한 라네브 사령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미8군사령부와 평택시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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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시흥시 오이도 어촌 체험, 50% 할인 금액으로 더 풍성하게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어촌 체험 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력있는 오이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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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의왕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의왕시는 지난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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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소방서 격려 방문…“구급대원 노고에 감사”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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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4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한 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중고물품을 거래하면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서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신발, 장난감, 책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팝콘을 제공하고, 달고나 체험과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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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 시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하여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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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온 가족이 즐기는 ‘평택 군악 행사’ 개최
    평택시는 해군, 공군, 미군 등 다양한 군(軍)부대의 군악대가 참여하는 ‘평택 군악 행사’를 오는 4일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택 군악 행사’는 102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진행하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인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30분 해군2함대사령부, 13시 30분 공군작전사령부의 공연이 진행된다. 각 군(軍)의 특색있는 군악 공연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102회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어린이천문대 등 체험 마당과 그림그리기 대회 및 동요대회,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군악 행사가 평택 축제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며, 추후 평택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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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참가 선수단 출정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까지 3일 동안 열띤 경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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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화성시, 첫 연등 음악축제 개최
    오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처음 개최된다.1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이다. 오후 2시부터는 연꽃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연등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연등행렬 행사에서는 용주사부터 정조효공원까지 1.4km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연등행렬은 참여자들이 함께 등을 밝히며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교단체와 화성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축제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보다 많은 화성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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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3~4일, 궁평항)를 시작으로 ▲성수 팝업스토어 ‘구석구석가게’ (4월 12일~27일, 서울시 성동구), ▲화성시 가족사랑축제(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 상징인 배 모양 장식물과 실제 전곡항 해양아카데미에서 사용되는 딩기요트를 활용한 포토존은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전 홍보행사 운영 콘텐츠로는 시민들과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다짐을 적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축제 운영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집했다. 오프라인 사전 홍보행사는 ▲바람의사신단 예선전(5월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온라인 SNS 이벤트를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되는 수상, 육상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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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평읍 분회 오능환 어르신이 9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옥천면 분회에 박숙희씨가 2위를, 양평군 공무원 행정동우회 소속 장영준씨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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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수원시 박물관 앱 설치하고 무료로 관람하자!
    수원시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한 시민에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앱을 설치한 뒤 각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서비스도 있다. 전시관을 클릭하면 유물별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수원 역사 정보에 대한 퀴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수원시 박물관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해설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앱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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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수원문화재단,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파사드와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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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
    용인특례시는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날 당일 보다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해 다른 지역에서도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단위 행사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황영진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홍보부스를 마련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명주병원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킨다. 이와 함께 이동의 편의성과 차량의 분산을 위해 용인특례시청에서 행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방문한 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4일 열리는 행사 이외에도 5일과 6일 연휴 기간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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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민원뉴스 검색결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 민원뉴스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03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오산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민원뉴스
    2024-05-01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이재준 수원시장,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 올해 첫‘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근 주민, 아주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두산위브(실버주택) 산책로 재정비 사업 현장(광교두산위브 106동 뒤편)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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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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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성남시, 이역만리 타국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 살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후 약 한 달간 관내 복지지원 연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설 구급차 후원과 성남중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사관과 성남중앙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환자를 무사히 성남시까지 모실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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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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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참석..시민 건강 응원
    화성시의회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사진>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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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복사골예술제 환영”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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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오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3일 제2차 본회의<사진>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5건,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변경(안)’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뉴스 검색 서비스 사업’등 3개 사업에서 54백만원이 감액되었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본예산 7,624억원에서 698억원이 늘어난 약 8,322억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고 그 외 13개 조례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한편 지난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 하였으나 부결처리 되었고 그 외 두 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예산을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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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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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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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화성시의회, 비봉초등학교 견학 및 의회 체험 성료
    화성시의회는 3일, 비봉초등학교 (비봉면 양노로 71)와 함께 화성시의회 견학 및 의회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견학은 비봉초등학교에서 총 19명(6학년 19명)이 참가하여, 시의원과의 만남,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5월 9일, 10일 관내 초등학교 2곳과 함께 의회 체험 교실을 더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의회체험교실은 화성시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하여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 체험 교실 견학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 년 4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지방의회 제도를 학습하고 경험하는 교육 및 활동을 할 수 있다. 금번 의회체험 교실을 진행한 화성시의회 김경의 의장은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이를 잘 활용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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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화성시의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참석..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함께해
    화성시의회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배정수, 최은희, 송선영, 이용운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등 사회단체장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성과 권리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되새겨 본다”라고 하며,“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및 난타 식전 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홍보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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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시흥시의회, 올해 첫 추경 앞두고 직무교육 실시해
    경기 시흥시의회가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와 법령 및 시흥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박순종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개요 △예산 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추경 심사 기법 △결산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검토 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관련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나 결산 심사 시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예산을 세우는 것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질의시간을 가진 후 추경예산 및 결산 심사 관련 체크리스트를 숙지하며 추경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신중함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58만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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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우기 대비 침수 방지 시설과 하천 편의시설 등 현장점검
    광명시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우기에 대비해 3일 목감천과 안양천 등 현장에서 침수 방지 시설과 하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되는 목감천을 비롯해 안양천 하류 지역의 도심 침수 방지 시설인 광명1펌프장, 철산펌프장을 직접 방문해서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준공한 목감천 전망데크와 보행로 데크, 안양천 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아울러 안양천 파크골프장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광장, 얀양천 맨발걷기코스 조성 등 안양천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준공해 주길 당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가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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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기업지원팀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내 및 국외 지역 메세나 운동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메세나 우수 지자체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평택시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및 기반 검토 등을 토대로 “평택형 메세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앞으로 증대될 것이고, 최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서도 메세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평택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5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발대식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1
  •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힘을 합하여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은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30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포토 울산]대왕암 일출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의 일출<사진=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4-27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D-1 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년 행사장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5
  • 오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일정 마무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사진>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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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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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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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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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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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5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축전 개회식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의 6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세부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시·도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시·도 및 연령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 기간 내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나가사키현·에히메현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하며, 25일(목)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 출전(27~28일),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30일)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선수단 9종목 176명이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 마스터즈 2024 나가사키 대회’에 초청 받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고령자는 93세 어르신… 60대 가장 많이 참가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이며, 60대가 가장 많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생활체육 선수가 1,998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도 롤러 종목 선수인 하이재(6세) 어린이이다. □ 개회식,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 대축전 개회식은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록/지정스포츠클럽 제도를 홍보하고 스포츠클럽법 등 제반제도를 숙지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하여 울산을 즐기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sfestival/)와 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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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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