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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지사, 주한미대사 면담... 굳건한 한미동맹과 춘천보훈광장 조성 협력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오후 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남<사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와 골드버그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동안 공을 세워 미국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함께 추모를 하였다. 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한 것으로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김 지사는 “작년 6월 이곳에 6.25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 대사 및 외교사절을 초청했었다“ 면서, ”이번엔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서해 수호의 날에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이곳을 방문해 안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맺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미 국무부에서 요직을 맡아왔으며, 과거 대북제재를 담당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식견이 높아 대북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후 도청 내 통상상담실에서 가진 환담의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미국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청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청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텍사스처럼 기업이 많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중에 있다”고 도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도에서는 춘천에 가칭 국가보훈광장을 설립할 계획” 임을 밝히며, “설립될 광장 내에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군에 대한 추모공간도 마련할 수 있다” 며, “국가보훈광장 설립에 함께 협력해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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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3-22
  • 경기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광교지구대와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진정유도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25일 양일간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방법 교육할 예정이며,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책무”라고 하면서 “민원인의 도 넘은 행동으로 인한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행정업무 지연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민업무 담당자들을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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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2
  • 경기도, 23일 광명에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광명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별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매달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장소인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도시재생센터가 원도심 쇠퇴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으로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에 있다. 도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토크콘서트를 격월 단위로 열고 연말에는 토크콘서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시군과 협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토크콘서트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새로운 관점과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지역 현안 등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운영성과 기록화 및 홍보 ▲도시재생 네트워크 및 플랫폼 역할 수행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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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2
  •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BIX 산업시설용지 16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6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공급 예정 가격은 8억 8,992만 8천 원 ~ 14억 6,880만 7천 원이며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접수기간은 4월 2일~3일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5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 수분양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에 접수 장소를 이원화해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 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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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기도, 26일부터 모든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 의무화 이행 여부 점검
    경기도가 올해 1월 5일부터 전면 시행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와 관련해 5월 말까지 도내 동물병원 1,30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만 원)가 부과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통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게시제 관련 사전 지도 점검을 했고,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도내 모든 동물병원에 이런 사실을 사전 안내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진료비용 게시제도 외에도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 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 등 수의사법 개정에 따른 시행·변경 내용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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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주)솔리비스와 투자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솔리비스와 함께 2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된 신생연구기업으로 전고체전지의 핵심인 고체전해질 소재를 개발·생산 중이며, 국내외 90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성동구, 연구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해 있다. 특히, (주) 솔리비스에서 생산 개발한 고체전해질 소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활용되는 물질로 기존 이차전지 비해 화재와 폭발 위험성이 줄어들어 안전성이 높고 주행거리도 2배 이상 확보되어 효율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솔리비스는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부지 7,444㎡(2,251평)에 건물 4개동을 신설하여 152억 원을 투자하고 6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전고체전지 고체전해질을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하게 된다. 공장 설립 이후 5년 안에 매출 1,200억 원 달성 등 전고체전지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솔리비스는 ʹ23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존 보조금 지원 비율에 5%p 추가지원 및 각종 혜택(폐수배출부과금 지원보조금, 물류보조금, 전기요금 지원보조금 중 택일)이 주어진다. 김진태 도지사는 “(주)솔리비스의 기술력은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이라며, “현재 도와 횡성군에서는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기업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데, (주)솔리비스가 횡성 우천산단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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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기도 대규모 음악 축제 가평군에서 연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약 10억 규모의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군이 확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은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년 경기 모아(more)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가평 자라섬에서는 오는 6월 중, 도비 7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5000만 원이 투입돼 대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자라섬에서 준비된 타 프로그램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군은 도와 축제 일정 등을 마련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다양한 후보지에 대해 협력사업 내용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음악공연 최적의 장소로 지역 플랫폼(매게)과 축제 경험이 많은 가평군을 손꼽았다. 군 대표 콘텐츠로 사계절 축제의 섬이자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과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음악역 1939가 문화 도시추진의 중심에 서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고 이곳에서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자라섬 재즈는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부문(총 15선) 문체부 대표 로컬문화 콘텐츠에 뽑혔다. 음악역은 지역 문화유산 부문(총 23선) 문체부 대표 문화명소로 선정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지역문화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북한강 변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평군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음악역 1939(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 가평역사 일대에 자리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대규모 콘서트 등이 열리는 곳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3만7000㎡)를 음악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가평군이 추구하는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 준 결과”라며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과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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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0
  • 유정복 시장, 영흥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시에 딸르면 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시는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을 옹진군·한국전력 등과 협의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흥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알고 있고, 특히 어가와 농가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도서 지역은 다른 구 못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특단의 노력으로 도로확충과 같은 인프라 구축, 주민건강증진 및 복지 시설 건립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영흥석탄화력발전소 무탄소발전 전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영흥면 외리의 영흥매입부지를 방문해 부지 활용 방안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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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19
  • 경기도·고용노동청·건설업 유관기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맞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직원 여러분 우리가 언제 한번 월급 제날짜에 못 받는다고 걱정해 본 적 있습니까?’로 시작하는 2017년 부총리 취임 당시 인사말을 스스로 인용하며 “월급날 월급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안 한 지가 5년, 10년, 20년 되면 실제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 한다. 체불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제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는) 진짜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에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북·서·동부 대개발뿐만 아니라 오늘 철도(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발표)까지 여러 가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대형 토목공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임금체불 걱정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임금체불은 근로자,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주관으로 건설업사업단체, 중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의미가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임금체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건설산업을 지탱하는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건설공사참여자에 있다”며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모두가 흘린 땀만큼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협회도 임금체불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각 단체는 ▲불공정업체 현장조사 강화 ▲사전 조사체계 확립 ▲민간 자정활동 홍보 협력 ▲시군 협력을 통한 제도‧기반 시설 정비 등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의 임금 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실한 지역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정하고 건실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및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시군 교육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방지 지침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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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19
  • 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3-1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안양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구보건소에서 복지 및 건강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정책 발굴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탁기관인 중앙대 의대 이원영 예방의학과 교수가 2023년도 안양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와 주요 건강지표 변화추이에 대해 발표를 하고, 향후 정책 및 사업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안양시민 흡연율은 27.5%로 전년도에 비해 0.1%p 감소했고, 경기도 평균(33.1%)보다 5.6%p 낮게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은 9.1%로 전년에 비해 5.1%p 감소해 경기도 평균(16.3%)보다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신체활동의 경우, 걷기 실천율은 58.1%로 전년도(52.4%)보다 5.7%p 증가해 경기도 평균(51.7%)보다 6.4%p 높았고, 만성질환 이환 분야에서도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95.3%로 경기도 평균(93.7%)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안양시민의 건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용하고 질 높은 건강정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표본가구(만안구 909명, 동안구 910명)를 방문해 흡연, 음주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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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포토 군포]2024년 군포철쭉축제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철쭉동산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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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기사 조작없이 시속 40km ‘씽씽’
    22일 오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시승 및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영상(촬영=최영석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를 시승했다. 일반 버스보다 짧은 약 9미터 길이의 18인승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안전관리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 내부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 좌석은 시내버스와 같은 형태로 배치돼있었고, 앞쪽과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었다. 주야로가 운행을 시작하자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버스가 자율주행 모드를 시작했고, 모니터에도 ‘자율주행’ 이라는 안내 표시가 떴다. 실시간으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비추는 모니터를 통해 운전기사의 손이 운전대가 아닌 다리에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야로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안구청에서 출발해 비산체육공원까지(왕복 6.8km),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덕원역에서 안양역까지(왕복 14.4km)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주야로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닌 안양의 만안구, 동안구 일반도로를 시속 40km 정도의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주야로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가 되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했고, 끼어들기에 방어하기 위해 속도를 낮추며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의 조작없이 스스로 운행했다. 차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고정밀 지도’를 공유하고 CCTV 5개, 라이다(LiDAR) 4개, 레이더(RADAR) 1개 등 여러 개의 감지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기능뿐 아니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는 주야로는 사물을 인식하면 스스로 멈췄다. 보행자 신호등도 인식해 우회전 신호도 잘 준수했다. 주야로 운영을 맡은 KT 컨소시엄 관계자는 “80~90%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입문 개폐나 급커브 등 상황에 수동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 약간 덜컹거리기도 해서 자율주행버스에서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발상황 발생 시 빠르게 제어하게 되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향후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정보 연계를 통해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가 더욱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수사와 협약해 향후 위탁운영을 운수사가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체계 정착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수사와 협력해왔다. 주간에는 수익성 등 문제로 운수회사가 선호하지 않는 교통취약 노선에, 안전 등 문제로 운행이 쉽지 않은 심야에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연결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운수사와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기술과 운수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이 합쳐지며 공공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된다. 주야로는 시범 운행하면서 운행 안정화 과정을 거치다가 하반기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화~일요일에 해당 노선 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인 안양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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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평택시,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의사)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전문의)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 및 임무고지 ▲법정감염병 신고현황 및 방법 ▲평택시 감염병 발생통계 등을 설명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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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과천시, 위례과천선 연장 “경제성 확보 가능”…용역 검토 결과 밝혀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 검토 노선의 경우 노선 연장 총길이는 약 2.8km 정도이며, 현재 지식정보타운 조성이 진행 중으로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장래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신림·서부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연장의 경우 노선이 약 5.8㎞ 정도이며 관악산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과천~여의도로 가는 유발 수요가 높지 않아 비용편익(B/C)이 다소 낮아 중장기적 관점에서 다방면으로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해당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나, 금번 중간보고 자리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을 목적으로 검토 내용 위주로 보고를 진행했으며, 향후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한 2개 노선에 대한 건의안을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한 전략 수립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어디서나 시민들이 서울과 수도권 연계 및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철도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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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공지능이 도로 위험물 탐지한다… 수원시 ‘AI 도로탐지 시스템’도입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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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회의 가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방안 모색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루션회의는 동에서 통합사례회의등을 진행했으나, 심각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동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전문적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시에 의뢰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조치 됐던 가정에 ▲기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시설에서 일방적으로 아동을 원가정 복귀시킨 사례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적·실천적 개입방안 논의 및 슈퍼비전(경기대 양소남교수)을 통해 향후 아동에게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을 통해, 해당 가정에 집중적으로 각 기관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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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용인특례시, "이동 반도체 신도시 완성 시기 2~3년 앞당겨질 것"
    용인특례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진행해 부지조성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안에 끝내고 2026년 하반기 국가산단 착공 계획을 세웠다. 이동읍 신도시도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과 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IT 인재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한다는 것이 정부와 LH의 방침이다. LH는 당초 2025년으로 계획한 이동읍 신도시의 공공주택지구 구역 지정을 빠르면 연내에 마무리하는 등 신도시 준공기한을 2~3년 정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의 협약식에서 정부 측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 조성을 서두르겠다고 했고,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2030년에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동읍 신도시 완성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서 반도쳬 등 IT인재들이 그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국토교통부·LH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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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의 적기 추진을 위해 도로에 편입된 토지의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 4기를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이 착공될 내년 3월에 맞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를 현재 2차로에서 3차로로 우선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 5000여명의 건설 근로자가 일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편입된 토지는 총 253필지 5만7185㎡로 지역별로는 원삼면 맹리 3필지, 미평리 23필지, 가재월리 78필지, 두창리 86필지, 독성리 63필지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사유지인 104필지 2만3768㎡를 대상으로 이달 감정평가를 완료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최종 보상금을 산정했다. 보상은 시가 지난해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로 개설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위수탁 협약을 맺은 부동산 보상 전문 기관 한국부동산원이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토지주와 일일이 보상 협의를 해 계약 체결 후 소유권 이전 등기, 보상금 지급 등 보상 관련 업무 일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적기 가동을 위해선 기반 시설인 도로 개설이 필수”라며 “도로 개설의 첫 단계인 보상 협의를 조속히 추진해 내년 초 확장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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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가자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했다”며 “11개 공간에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을 비롯해 처인구 여성회관 옆에 장애인회관 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경사로를 지난해 70개 만든 데 이어 올해도 70개 만들고 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해 장애인 이동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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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시흥시 오이도 어촌 체험, 50% 할인 금액으로 더 풍성하게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어촌 체험 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력있는 오이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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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의왕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의왕시는 지난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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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소방서 격려 방문…“구급대원 노고에 감사”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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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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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역세권 2.0 시대 열겠다” KTX광명역 20주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 강화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역과 부산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역사로 자리 잡았다. KTX광명역 1일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일 평균 3만 8천여 명으로 2004년 대비 5.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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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건강한 수원 만들어나가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1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선수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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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데 대한 보답의 뜻으로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가 지역에 한해 지난 달부터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감사패에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늦추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서아 구갈상점가 상인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리모델링과 51층 이상 건물의 건축허가 권한 등을 시로 이양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리모델링도 활성화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 시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와 별개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6대 구역(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앞 도로)에 대해선 주민들의 신고(주민신고제)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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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성남시, 진명래 교통도로국장 환송식 개최
    성남시는 28일 오후 진명래 교통도로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환송식을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격려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가족 선물 전달 ▲환송사▲퇴임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명래 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985년 2월 9일 만18세 공직이라는 열차를 타, 39년 2개월이 지나 종착역에 왔다. 돌이켜보면 참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는 조언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겼다. 끝으로 진 국장은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인생1막 보다 더 멋진 2막을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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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지방자치대상' 수상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듣고 즉시 해결하는 전례 없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식 도우미 증원과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등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오랜 시의원 경험이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며 “대한노인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안산시가 펼쳐나가는 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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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 독일 대사 방문… 양국 이민정책 교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사진>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운영해 나갈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줘 이민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은 산업 경제분야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수소분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를 답방했다. 올해 1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산시와 독일이 산업경제 분야뿐만이 아닌 정치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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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오성강변 봄축제』 성료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성면 당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2024년 오성강변 봄축제’가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평택8경 중 하나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며, 이번 오성강변 봄축제에서는 시원한 하천변을 배경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시민장기자랑, 오성강변가요제 및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특색이 있는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봄축제를 주관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서호석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오성강변을 통해 오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 오늘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오성강변 봄축제를 위해 고생해주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및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오성강변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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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평택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를 쌓는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저글링쇼 및 버블쇼와 무료체험부스 26종과 아트풍성불기, 판뒤집기 등 미니가족게임 8종과 이동식도서관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혈연으로 맺어진 전통적 가족 모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신뢰로 다져진 새로운 가족 모습도 생겨나고 있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평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행복한 사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가족과 동행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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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출전선수 전원 3관왕 쾌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역도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kg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72kg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kg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kg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kg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 5명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15개를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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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안양시지속가능발전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한마당 성료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2024 안양 지속가능발전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속협은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양중앙공원에서 지속협 위원을 포함한 300여명의 안양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회에 걸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퀴즈대회, 시민과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게임과 토크쇼, 우수 부스에 대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각종 부스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대회를 통해 재미있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어울려 게임과 토크쇼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알게 됐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인식이 크게 제고되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속가능발전이 무엇인지를 체험하며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양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쉼 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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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 광주시문화재단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야외공간 곳곳에서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2022년‘캠핑형 영화관’, 2023년‘마이 리틀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금)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영은미술관(5.31.) ▲분원백자자료관 (6.14.) ▲중대물빛공원(6.28.)등 4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통해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부대행사로친환경 가족 체험극, 레크레이션 등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영화 상영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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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왕실도자컨퍼런스에서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 캠페인 운영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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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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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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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문화공동체로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도시문화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권 단위 공동체 형태로 관계망을 형성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통과 책임’을 주제로 ▲방문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늘봄 원데이스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소통문화 펼치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만들기 등 3가지 의제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수원 소재 대학(원)생, 혹은 관내 비영리단체로 익월 10일까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도시문제를 문화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이야기 일 수 있다”며 “도시문제를 다루는 이 사업이 혼자서는 어렵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즐겁게 행복한 도시를 꾸려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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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시립공연단,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5월 11일 개막
    수원시립공연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빠의 청춘’은 관객들로부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착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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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민원뉴스 검색결과

  • 가평군수, 접경 지역 지정 범군민 서명운동 호소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29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접경 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인 가운데 접경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 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 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접경 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km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 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km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 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으로 제한했으며 인구 증감률, 도로 포장률, 상수도 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 비율 등의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 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km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4-29
  • 성남시, 이역만리 타국에서 위기에 처한 우리 국민 살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무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성남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도착하는 입국자들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입국자 사이에서 환자 이송 침대에 누워있는 백모씨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곧장 백씨를 맞이하기 위해 달려갔다. 머나먼 타지에서 생사 오가던 성남시민이 그토록 그리웠던 고국 땅을 밟는 순간이다. 성남시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성남시민인 환자 백씨를 신병 인수하여 성남중앙병원으로 입원 연계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로 일하게 된 백씨는 작년 12월 말, 좌뇌 대동맥 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편마비로 한쪽 팔과 다리 사용이 불가능해진 백씨는 지난 3월 경제적 문제와 현지 의료시설 부족 문제로 대사관 측에 귀국 희망 의사를 표시했다. 백씨를 도와줄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대사관은 이후 등본상 주소지인 성남시에 백씨에 대한 귀국 후 보호를 요청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직원들은 이후 약 한 달간 관내 복지지원 연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사설 구급차 후원과 성남중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사관과 성남중앙병원을 비롯한 여러 연계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에 처한 환자를 무사히 성남시까지 모실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또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통해 해결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버스 충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 전기버스 충전소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체부지 마련 등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버스차고지 건립은 바로 인접해 있는 호성중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수원시, ‘좌표찍기’민원폭탄 막기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악성민원 피해사례 실태조사를 해 직원 보호·악성 민원 대응 방안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6
  • 화성노동안전넷,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즉각 건립" 촉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25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 및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 촉구'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추모의날과 노동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재사망노동자가 가장 많은 우리 화성시에서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성시대표자회의, 화성노동인권센터·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여성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노동안전넷 소속 단체들이 참석했다.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은 "최근 100만 특례시에 맞춘 행정개편에서 화성시는 민생경제국을 기업유치실로 변경했다. 기업을 지원하는 조직체계는 잘 구성되어 있지만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담당 실부서는 찿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구 100만 도시에 맞게 화성시의 조직을 제대로 편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100만이라는 숫자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사는 시민들, 특히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라며 "노동자가 많으니 산재사고도 많지 않겠느냐는 변명 대신 노동자가 많으니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안전보건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자세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 용인특례시, 용인성산초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정차구간 설치 민원 신속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용인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 요청을 수용해 시가 설치한 체험학습용 버스정차장과 반사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강원하 교장, 학부모들과 대화를 한 자리에서 “학교와 보평역 사이 보행육교가 낮게 설치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버스가 학교로 들어올 수 없어 학생들이 아주 멀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교 인근에 버스 정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속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는 보평역·장애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장 주변의 차선을 조정하고 정류장 앞에 학생 체험학습 버스도 정차할 수 있도록 차선 구역을 20일만에 만들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 일반 차량의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반사경 두 개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 현장을 강 교장, 학부모들과 살펴봤고, 강 교장은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학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손톱 밑 가시가 뽑힌 기분"이라며 "지난주에 이미 학생들이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탔는데, 과거에 비해 한결 편리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400m 가량 멀리 떨어진 대로변까지 이동한 다음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타야 했고,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엔 더 큰 불편을 겪었다. 시가 마련한 버스 정차구역을 살펴본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도서관 개관식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강원하 교장과 함께 즉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려면 너무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점을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공을 우리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교장 선생님 등이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하고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점을 잘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성산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학부모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학고·예술고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45년 동안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용인 땅을 규제로 묶어놓았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지정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중 19%가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됐는데 이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전부 해제하기 위해 1년 가량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돼 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은 물론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 주거·문화체육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해소, 용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작업은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고·예술고 설립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3
  •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양평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양평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31,605호이며 표준주택 및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전년대비 –0.49%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과세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오산시는 오는 30일에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7,8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오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청 토지정보과(토지행정팀)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기초가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본인의 알 권리 및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오산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결과‘최우수상’수상
    오산시는 경기도 2024년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오산시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1위(최우수)로 지난해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 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조사에서 누락된 세원을 발굴했고 생애 최초 주택 감면 조사 등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31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실시하고 자진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안양시, 경기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안양시가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경기도가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과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의 법인 세무조사 실적・조사수행률・직무환경개선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도내 31개 시・군은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안양시는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1그룹의 10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허위 본점 취득세 중과세 탈루,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신축건물 취득세 과세표준 과소신고 등 정기조사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키스콘・KISCON)의 건설현장 자료 조사를 통해 총 42억원의 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 또 신규 설립 법인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방세 안내문 및 책자를 배포했다. 시는 올해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 및 납부하는 기업에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세금을 탈루 및 누락하는 경우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역석 세정과장은 “대부분 법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를 누락・과소 신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무조사 뿐 아니라 지방세 안내 등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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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화성시 공원 내 수경시설 다음달 1일부터 운영 재개
    화성시가 물놀이장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해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봄철 최고 온도가 평년 12℃인 것과 대비해 올해는 24℃~30℃로 이른 더위가 찾아와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7월 가동 예정) 등을 포함한 총 122개소이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시설 청소 및 정기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민에 청량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며 “본격적인 수경시설 운영으로 이른 무더위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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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화성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베스트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역시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상품)으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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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화성시, 화성특례시 10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화성특례시민헌장’ 핵심 키워드 공모전 실시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인구 100만 대도시가 된 화성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것으로,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게 된다. 시민들은 공모전에 참여해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QR 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새롭게 태어나는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100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시민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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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9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 개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협회장은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른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계승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광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덕분에 더욱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광주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광주시가 개별주택 15,71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7% 상승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하고 심의를 거쳐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도 한국부동산원·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광주시청 세정과에서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의 신청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 광주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방법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요지 등 접수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및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9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2024수원연등축제」연등행렬 참여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사진>는 지난 27일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스님)가 개최한 ‘2024 수원연등축제’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시민협의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공식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담아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원 군 공항 이전, 행복한 세상을 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구가 적힌 비행기 연꽃 등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깃발을 든 6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궁광장~팔달문~장안문 일대를 행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남부권 80개 단체와 MOU 체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4-28
  • [포토 울산]대왕암 일출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의 일출<사진=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4-27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D-1 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년 행사장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5
  • 오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일정 마무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사진>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24
  • 오산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정운규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사진>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 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3
  • [포토 군포]2024년 군포철쭉축제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철쭉동산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2
  • [포토 수원]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연산홍을 찍는 사람들
    21일 오후, 사진가들이 만개한 연산홍으로 화사해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찍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4-04-21
  • 용인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교통사업처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플로깅 활동 및 환경, 건강,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를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수리를 진행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한 주차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1
  • [포토 성남]성남시와 자메결연한 도시들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19일 오후 성남시청사에는 성남시가 자메결연한 도시들과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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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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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5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축전 개회식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의 6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세부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시·도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시·도 및 연령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 기간 내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나가사키현·에히메현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하며, 25일(목)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 출전(27~28일),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30일)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선수단 9종목 176명이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 마스터즈 2024 나가사키 대회’에 초청 받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고령자는 93세 어르신… 60대 가장 많이 참가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이며, 60대가 가장 많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생활체육 선수가 1,998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도 롤러 종목 선수인 하이재(6세) 어린이이다. □ 개회식,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 대축전 개회식은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록/지정스포츠클럽 제도를 홍보하고 스포츠클럽법 등 제반제도를 숙지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하여 울산을 즐기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sfestival/)와 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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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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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 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 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 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 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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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 만들겠다”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등 42명이 그해 10월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화성행궁 복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경기도립병원을 철거한 후 화성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을 시작으로 482칸을 복원하는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했고, 2002년 완료했다. 2003년부터 우화관 복원사업을 준비했고, 2016년 신풍초등학교 분교장이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해 우화관과 낙남헌 동행각, 별주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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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기사 조작없이 시속 40km ‘씽씽’
    22일 오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시승 및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영상(촬영=최영석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를 시승했다. 일반 버스보다 짧은 약 9미터 길이의 18인승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안전관리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 내부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 좌석은 시내버스와 같은 형태로 배치돼있었고, 앞쪽과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었다. 주야로가 운행을 시작하자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버스가 자율주행 모드를 시작했고, 모니터에도 ‘자율주행’ 이라는 안내 표시가 떴다. 실시간으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비추는 모니터를 통해 운전기사의 손이 운전대가 아닌 다리에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야로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안구청에서 출발해 비산체육공원까지(왕복 6.8km),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덕원역에서 안양역까지(왕복 14.4km)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주야로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닌 안양의 만안구, 동안구 일반도로를 시속 40km 정도의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주야로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가 되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했고, 끼어들기에 방어하기 위해 속도를 낮추며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의 조작없이 스스로 운행했다. 차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고정밀 지도’를 공유하고 CCTV 5개, 라이다(LiDAR) 4개, 레이더(RADAR) 1개 등 여러 개의 감지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기능뿐 아니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는 주야로는 사물을 인식하면 스스로 멈췄다. 보행자 신호등도 인식해 우회전 신호도 잘 준수했다. 주야로 운영을 맡은 KT 컨소시엄 관계자는 “80~90%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입문 개폐나 급커브 등 상황에 수동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 약간 덜컹거리기도 해서 자율주행버스에서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발상황 발생 시 빠르게 제어하게 되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향후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정보 연계를 통해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가 더욱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수사와 협약해 향후 위탁운영을 운수사가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체계 정착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수사와 협력해왔다. 주간에는 수익성 등 문제로 운수회사가 선호하지 않는 교통취약 노선에, 안전 등 문제로 운행이 쉽지 않은 심야에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연결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운수사와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기술과 운수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이 합쳐지며 공공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된다. 주야로는 시범 운행하면서 운행 안정화 과정을 거치다가 하반기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화~일요일에 해당 노선 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인 안양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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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과천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19일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리)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어 19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5,297억 4,227만원) 과 의원발의 조례인‘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을 포함한 21건을 원안가결하고, ‘문화재 용어 및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과천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과 ‘과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부결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7분 자유발언에서 황선희 의원은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부분준공 전에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미비한 부분을 수정·보완할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중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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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발표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은 작년 기준 227조 원 규모로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대기업의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직구 플랫폼의 공세로 인해 매출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웠다. 특히, 인천시 소상공인의 72%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건 내외로, 소규모 물량으로는 기존 택배사들과 계약이 어렵고 계약시에도 높은 단가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기존 대형 택배사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당일배송 상품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배송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소상공인들의 산재된 소량의 택배를 모아서 기존 택배사와 일괄로 계약해 택배 단가를 낮추고, 단 한 개 물량에 대해서도 픽업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운영 실증 사업’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올해 2월,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택배 가격은 시장 일반배송 평균 보다 약 25%가 저렴해졌고, 배송 시간은 50% 이상 단축됐다. 또한 참여한 560개 업체 중 23%가 온라인 쇼핑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는 등 택배비 절감과 온라인 판매 확대로 인해 업체당 연매출이 10.7%나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전기 화물차로 픽업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경우 매년 200억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현행 집화 방식과 병행하면서, 인천 지하철 57개 역사와 지하철을 활용하는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용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되면 추가 재정 부담 없이 300만 인천시민 역시 25%가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인천시는 지하철과 전기 화물차를 활용한 친환경 집화 시스템이 모두 구축되면, 기존 체계 대비 25% 이상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므로 기후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지하철을 연계한 친환경 공동물류망을 활용한「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 가계 재정 부담을 덜어드리면서, 동시에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위기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이라 확신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계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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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기자회견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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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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