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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임.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근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1일 이임식을 갖고 행정안전부로 복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1년 10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재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 증진, 경기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6월 24일부터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맡게 된다. 오 부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및 법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천시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 정책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후임 행정1부지사는 중앙정부 협의 및 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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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21
  • 경제부총리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등 주요 사업 3건 국비 지원 요청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경기도 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2025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가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집행 의지를 피력한 상황에서 경기도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2026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한 국비 1천27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 역에 이르는 30여km 전 구간과 장래역에서 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 구간을 포함, 총 44.7km 구간을 잇는 전철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9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김 지사는 2025년 준공을 위해 국비 5천29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신안산선 전철 건설이 완공되면 현재 수도권 서남부 도심 교통난 해소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개시 45일 만에 ‘The 경기패스’ 가입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국비 1천199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건립이 지연된 안산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을 2026년 4월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맞춰 준공하기 위한 국비 180억 원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8조 5천638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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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경기도 특사경, 경마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등록 대부행위, 고금리 이자수취, 미등록 대부전단지 살포 등의 불법 대부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도내 경마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경기도 마사회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수원, 광명, 시흥, 일산, 구리, 의정부, 안산 등 8곳에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대부 행위 ▲법정 이자율(20%)을 초과하는 고금리 대부 행위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광고물 배포행위 등이다. 이 밖에도 경마장 출입구 근처 경마전문지를 파는 가판대, 경마장 앞 바리케이드 앞에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대출광고 스티커, 전봇대 등 미등록 대부업자들의 불법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불법 광고전화 번호에 대한 즉각적인 이용중지 처리, 전단지 살포 배포자 단속을 통해 수사로 연결할 계획이다. ‘대부업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대부업등을 한 자 또는 무자격자의 대부업 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이자를 수취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쉽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불법적인 수수료 편취 사례가 늘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불법사금융 피해의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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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경기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KOTRA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홍보·물류 지원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천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직접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받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일까지 모집 기간 673개사의 신청을 받아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선정된 150개사를 설명회에 초청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은 사업소개, 수출 기회 바우처 안내, 수출 바우처 윤리 청렴 교육, 우수 활용 사례 발표 등이다. 올해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3억 7천만 원으로 편성됐다. 따라서 지원대상 기업 수도 대폭 늘어나 지난해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확대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기회 바우처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 지원에 따른 서류작업을 간소화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사업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통상지원정책”이라면서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수출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의 개척과 수출 지역의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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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올해 18일 기준으로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잠정 통계 기준으로 총 164명이다. 경기도에서는 91명으로 전국의 55.5%를 차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집중관리 지역을 확대했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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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경기도,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참여기업을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퍼블리싱(Publishing)은 유통과 배급을 뜻하는 용어로,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 및 서비스의 홍보, 유통, 사용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등 2개 분야 총 8개 사를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분야는 현재 상용화(예정)된 서비스/콘텐츠가 시장에 진출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6개 사를 지원한다. 1:1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홍보·광고, 특허·인증, 통번역, 품질보증(QA) 등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최대 1천만 원 상당)를 제공한다.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분야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참가 2개 사를 지원한다. 시연과 홍보가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를 위한 부스, 비즈미팅, 기타 부대비용 등을 제공한다. 본 전시는 5개 지역 메타버스 지원센터(경기, 부산, 대전, 충북, 전남)가 참여, 총 10개 사가 공동관에 참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경기도 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으로 사업전환 7년 이내, 도내 이전 창업·예비창업자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참여기업 선정평가는 ▲경쟁력(기업 경쟁력 및 전문성) ▲가능성(성장 및 시장가능성) ▲수행능력(사업역량 및 우수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일 15시까지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도내 메타버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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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김동연 경기도지사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결과 긍정평가 첫 전국 1위 기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p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대전광역시도 역시 전월 대비 만족도가 2.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 5월 28일~6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4월~5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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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인천시티투어 7월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중 비오는 날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17일(수)부터 7월 19일(금) 3일 동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날인 ‘제헌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티투어 탑승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인천의 움직이는 랜드마크인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가 7월 10일(수)부터 7월 12일(금) 3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개관일에 맞춰 7월 19일(금)부터 7월 31일(수) 동안 인천레트로노선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4일(수)부터 7월 28일(일) 5일 동안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시티투어를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경험했던 즐거웠던 순간을 그림에 담아보는 ‘인천시티투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팀 김윤성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을 여행하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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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경기도, 시민단체와 간담회 열고 경기북부특자도 등 북부 발전 방안 논의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북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사)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비롯한 북부지역 사회적 경제 분야 시민단체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단체의 건의 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민단체는 이날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정책 별도 수립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북부지원 설립 ▲사회적경제 전담 지원센터 미설치 지역 우선 지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홍보로 경기북부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확대 ▲사회적경제 활동가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 현장 네트워크 조직 활성화 지원 등을 제안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단체가 제안한 경기북부 발전 내용을 토대로 살기 좋은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19일과 7월 3일에도 경기북부 자치, RE100 분야 시민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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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8
  • 인천시, 중구 을왕해역에 어린 꽃게 140만여 마리 방류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140만 마리를 방류<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6~8월까지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초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1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꽃게가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내년 봄부터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오는 7월에는 강화 분오리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라며, “꽃게뿐만 아니라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 160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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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6-1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유정복 시장,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수용 못 해, 재논의해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인 지난 20일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개최지를 경상북도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300만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타 경쟁도시를 압도하는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기반시설(인프라), 정상회의 개최 역량, 그리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상회의 개최지에 선정되지 못해 강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이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3월 27일 개최도시 공고문에서 공고일 기준으로 △당초 개최 목적 및 기본계획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발전 기여도 항목으로 개최도시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고, ‘~을 추진’, ‘~이 가능’ 같은 모호한 표현은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전날 위원회는 경주가 ‘국가 및 지역발전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시는 경주시가 공모기준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요 회의장 배치안을 당초 유치신청서와 전혀 다르게 변경하고, 개최 지역 범위를 신청 지역인 경북을 벗어나 타 시도까지 임의로 확대 수정했는데, 이는 명백한 공모기준 위반이며, 이에 대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토 없이 표결이 진행된 점에서 공정성에 의문이 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에는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묵어야 할 5성급 호텔과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2개소 2객실이고, 만찬장으로 제안한 월정교 는 협소한 목조건물이어서 최대 1천여 명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적합하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라고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까지 구성해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것은 해당 도시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APEC 정상회의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가를 냉정하게 평가하자는 취지”라며 “공모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압도적으로 탁월한 인천을 두고, 전통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을 높게 사 개최지를 결정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했다. 이어 “마치 수능 만점자를 탈락시킨 것과 같은 참 나쁜 결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앞선 결정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모든 것을 꼼꼼히 살펴야 하고, 조만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신중하고도 현명한 결정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21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1일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양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21
  • 광주시, '정보문화의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는 제37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65명과 단체 5곳에 주어졌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와 시스템 개발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정보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광주시 정보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21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2주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을 통해 2029년 총 4개의 지하철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철도의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통합을 이루기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클리닉센터를 개소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내손동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의왕미래교육센터를 건립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삼는다. 시민들의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백운산 입구, 왕송호수공원 등 관내 14개소로 확충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명성을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쓴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2년은 2030년 의왕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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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군포시, 이른 더위로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군포시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는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폭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방문간호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손수건,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통해 1인 취약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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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상반기분 7천 명 지급 완료
    경기도가 장애인기회소득 대상자 7천 명에 대한 상반기 기회소득 19억 9천40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신청한 5천836명과 올해 1~3월까지 신청자 1천164명 등 총 7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주체적 건강 유지 활동으로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1년 동안 7천 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리고, 기회소득 금액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진행 중이며 7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하반기 지원액은 스마트워치로 신체활동 기록이 확인된 참여자에게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20일 현재 경기도에 장애인기회소득 지급을 신청한 사람은 기존 신청자를 포함해 총 1만 503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기회소득 성과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기회소득 참여군과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도내 13~64세 정도가 심한 장애인 100명의 운동기록 등을 비교할 계획이다.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의 성과연구 참가자(통제집단)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연구 참여자에게는 운동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소정의 연구 참가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해 하반기부터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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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 기자회견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성과로 제시했다. 네 번째는 ‘맞춤형 복지 도시 기반 마련’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동 분관 신설, 출산장려금 인상, 더누리 플랫폼과 퇴촌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등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는 ‘규제 합리화의 첫걸음’으로 50년 넘게 묶여 왔던 각종 중첩규제를 시대와 기술의 흐름에 맞춰 합리화하는데 첫발을 내디뎠다고 자평했다. 여섯 번째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건전한 재정환경 조성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피력했다. 폐기물 통합바이오 가스시설 공모에 선정돼 588억원의 사업비와 목재교육종합센터 공모 사업에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곱 번째는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의 추모비 제작과 ‘정암로’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경안근린공원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역사성과 전통성을 강화해 지역의 정체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은 52만 자족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삼동‧초월역 도시개발로 역세권 활성화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가 도약을 위한 바탕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후반기에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며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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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안산시, 촘촘한 돌봄 서비스로 중장년 1인 가구 외로움·사회적 고립 예방
    중장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헌신해 왔지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나 사회적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이들 세대의 고립이 시작됐고,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현상으로 이어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부 살핌 전화, 각종 데이터 수집 등을 기반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측하고 즉시 대응하는 ‘AI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독사 위험 가구에 관리 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직접 본인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을 거쳐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가구에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SKT의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 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정상~심각)를 도출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을 통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가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무엇보다 이들 세대의 무너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민·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 구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중인 청년까지 확대해 재가 돌봄, 일상생활 지원, 가사 지원 등의 기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소셜 다이닝(밥상 모임)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성된 관계망을 활용해 ▲일동 ▲사동 ▲해양동 ▲와동 ▲선부2동 ▲선부3동에서는 거점 식당을 운영하고 반찬 제공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돌봄’ 복지사업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함께 기존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은 “중장년층은 생애주기 복지정책에 있어 그동안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한 세대”라며 “AI 돌봄 서비스 사업 등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중장년에게 활력과 재도약 기회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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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여주시, 여름철 수산물 수거·검사 결과 ‘적합’
    여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유통 수산물 등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광어회, 고등어, 가자미 등 유통 수산물 뿐만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가 접촉할 때 감염되고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이상에 달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보관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수거검사,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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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수원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1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7명) 등 88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원의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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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협력, 혁신 공유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국 기업의 애리조나 투자와 관련해 한국 전문 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파트너 법안 통과에 홉스지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국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외교의 하나로, 홉스지사는 가능한 한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이날 경기도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양대는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의향서는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 지원, 애리조나주립대는 300mm 공정설비 활용 연구, 한양대는 나노 계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파크시스템즈(주), ㈜아모그린텍, ㈜다원넥스뷰, ㈜조인테크놀로지 등 도내 반도체 분야 혁신기업들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립대는 의향서에 제안된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답해 앞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애리조나주립대는 대학 내에 세계 최고 수준급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AEP Core)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 지사는 홉스 주지사에게도 “오전에 애리조나주립대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양대학교가 인력양성과 기술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애리조나주립대와 진행하는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첨단산업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는 애리조나주와의 공통점을 매개로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주지사들이 모인 미국 기후동맹(U.S. Climate Alliance)에 속한 애리조나주의 특성상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와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의 혁신동맹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홉스 주지사는 11월 김 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애리조나주에 지사님을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온세미 본사 방문해 경기도에 추가 투자 독려 김동연 지사는 오후 1시 스콧츠데일시에 위치한 온세미 본사에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인자(COO), 강병곤 사장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0일 자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온세미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비메모리 분야 온세미의 추가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이날 본사를 찾았다. 왕웨이청 온세미 최고운영책인자(COO)는 “지난 2년 사이 부천 사이트에 10억 달러 넘는 돈을 투자해 실리콘 카바이드 신규 제조 라인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서 열린 정부 회의 참석 문제로 예정보다 50여 분 늦게 면담장에 도착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은 “잠깐이라도 뵙고 싶어 긴급히 날아왔다. 온세미 코리아 투자를 잘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천에서 만든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온세미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역사의 효시와 같은 곳이고 경기도에도 너무나 중요한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와 함께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세미 코리아는 경기도, 부천시와 그동안 아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그리드, 산업 자동화, 5G, 클라우드 인프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을 2016년 온세미가 인수하며, 온세미는 한국 반도체의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온세미가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조인 테크놀로지, 파크 시스템즈, 다원테크놀로지, 아모그린텍 등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과 온세미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경기지역 반도체 부품업체들에 중요한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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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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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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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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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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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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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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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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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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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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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오는 10월 시흥서 열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일대(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통해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대회는 시흥시와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속협이 주관하며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ㆍ단체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지속협은 지난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와 호조벌 등 자연 생태환경을 품은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고민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가는 교육과 축제의 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시화호에 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민참여 퍼포먼스, 우수사례 시상 등 기념행사가 ▲2일 차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타운홀미팅, 포럼,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 등 학술행사가 ▲3일 차는 시화호 일원의 생태탐방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ㆍ전시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과제별 관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및 협의체 운영과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시민이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형성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의 30년 역사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확산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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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6-20
  • 성남시, "4차산업 미래 혁신 기술 미리 만나 보세요"
    성남시는 시민들이 디지털 산업 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은 오는 22~23일을 시작으로, 6.29~30일, 7.6~7일, 7.13~14일까지 4주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한다. 우천 시는 순연하여 진행한다. 체험존은 10개의 부스에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드론교육’ ‘풍선아트’ ‘솜사탕 증정’ 등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부터는 시청 1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시청 시설물 안내와 시민 문의에 응대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로 설정된 경로에 따라 목적지 안내,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체험존’을 통해 4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이 가족과 체험존을 찾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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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안성시, 제26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 시상
    안성시는 지난 1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6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일반 등 4개 분야에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90명의 시민이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40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 40명, 수상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 작품들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했으며, 다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감상화 부문 수상작품들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한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아이들에게 가정에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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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양평군,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19일 군에 따르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양평군에서 개최하는 산나물축제, 밀축제 등 여러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다회용기 사용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특화지구 조성을 통해 다회용기 기반 시설 구축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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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 공연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시 예술단이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예술단은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이건상의 지휘 아래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순 정승이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각각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와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E단조를 선보이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 '클래식 사용법-지루한 클래식의 재발견'을 운영하고 있는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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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메가쇼' 킨텍스서 성료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메가쇼’ 전시회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1인창조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메가쇼 ‘1인창조기업관’에는 전국 주요 4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우수기업인 △굿바이브 △골든아워코스메틱 △남농업회사법인 남안골식품(주) △(주)라파덤이 참여했다. 1인창조기업관은 4일간 고객발굴 457건, 바이어발굴 28건, 판매액 1천4백만 원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상품과 이벤트, 적극적인 체험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 ‘굿바이브’는 고품질의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5가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총 240건 판매, 920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메가쇼 전시회 입점 지원은 1인창조기업의 기업 제품 홍보와 제품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1인창조기업에게 신규 고객발굴 및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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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수원시여성리더회,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 펼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지난 18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팔달구 권광로 181)에서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김수민 수원여성리더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이라며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속해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금‧물품을 기부하고, 한부모가정 지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후원금‧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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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경기문화재단 'DMZ(한반도 비무장지대)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와 국제푸른방패,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한반도 DMZ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산청,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용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국제푸른방패와 함께 한반도 DMZ 내 문화유산 조사와 향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푸른방패 위원장단이 방한하여, 한반도 DMZ 실태조사단에서 2년 동안(2020~2021년) 조사한 경기도 파주 일대의 역사-문화유산, 자연-생태 유산, 갈등-평화 유산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방한 중인 국제푸른방패 위원장단은 피터 스톤(Peter Stone) 위원장, 엠마 쿤리페(Emma Cunliffe) 국제푸른방패 사무국 분쟁 실무그룹 의장 겸 국제푸른방패 영국위원회 사무총장, 롭 콜린스(Rob Colins)와 샘 터너(Sam Turner) 국제푸른방패 연구원 등 총 4명이다. 이번 2024년 6월 18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에서는 국제푸른방패 피터 스톤 위원장이 국제푸른방패가 1954년 무력충돌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협약, 일명 ’헤이그 협약’을 기반으로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됐음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헤이그 협약’을 기반으로 ’분쟁 시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protecting heritage during conflict)‘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선임연구원은 국가유산청, 경기도, 강원도,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강원문화재연구소가 공동참여하여 조사한 ’한반도 DMZ 실태조사‘의 현황과 한계를 발표한다. 이후 현재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의 위원장인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국가유산청 지성진 학예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이지훈 원장이 참석하여 DMZ 내 문화유산 보존 및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반도 DMZ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하여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인 세계유산센터와 유네스코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은 2019년도에 이미 ’남‘과 ’북‘이 함께 한다면, 언제든 즉각적으로 한반도 DMZ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모두가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의 한반도는 그때로부터 벌써 7년여의 세월이 흐름과 동시에 지구촌 곳곳이 분쟁과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2023년은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다. 2024년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비정부·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푸른방패와 함께, 경기도 DMZ 내의 문화유산 보호와 향후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연차적 미래 계획을 설계하고자 한다. 전쟁 중에는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임은 자명하다. 이에 비해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좌담회 이후에도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국제푸른방패는 지속해서 상호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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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용인특례시, '2024년 청소년종합예술제' 화려한 막 내려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놀이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눠 시청 에이스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명, 25개 단체팀 등 총 25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화려한 실력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과 함께 풍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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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안성맞춤랜드, 『2024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 성료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 안성맞춤랜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함께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견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한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등은 방문객들을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언더독' 상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언더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펫티켓을 잘 지키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성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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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민원뉴스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손임성 화성 부시장, 우기 대비 및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현장점검
    화성시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여름철 우기 대비 및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손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으로 인한 사면 손상, 낙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화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산림휴양과에 산사태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해,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와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도 안전의식을 갖고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시설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11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안양도시공사,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안양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주요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개선, 직원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서울 ESG 경영확산 협의체 구성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기후 환경’ 관련 강연 ▲‘에너지의 날 행사’와 ‘지구를 위해 걸어서 출근’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공사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철현 도시재생안전협회 수석부회장,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 오세기 협회 부회장, 김치열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철현 수석부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추진해온 공사의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저탄소 우수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저탄소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광주시, 2024년 상반기 오포권역 합동 통장회의 개최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오포권역 합동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우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합동 동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각 동의 역할과 책임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오포권역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각 동의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오늘 협약식은 오포권역이 한 단계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동민의 날’은 오포권역 주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 환경정책 성공사례 전 세계와 공유"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년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보존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주요 도시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해법을 논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ction)’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하고 전 세계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6월 18~21일 나흘간 개최됐다. 신 시장은 이날 ‘도시 녹지화: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 중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혁신 방안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자연자원 플랫폼 운영방안과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분야 ESG 활동 등 성남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식물을 관찰한 기록을 시민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연자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자원 빅데이터 약 4만건을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해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도심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도심 속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성남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과 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기업, 시민의 ESG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비 브랜드(Kobie Brand) 이클레이 사무차장이 진행한 이 세션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의 알레잔드라 브라보(Alejandra Bravo) 시의원, 필리핀 델카르멘시의 알프레도 코로(Alfredo Coro) 시장, 인도 코치 시의 아닐 쿠마르(M.Anil Kumar) 시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날 성남시 대표단은 지노 반 배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만나 성남시-이클레이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배긴 사무총장은 성남시의 적극적인 이클레이 활동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이행에 감사를 표하며 성남시의 우수사례를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의 자연친화도시 플랫폼 참여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도시 리더들과 협력해 성남의 환경정책 성공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본에 본부를 둔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자체협의회다. 세계 지자체들이 실천을 통한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1990년 유엔 후원 아래 공식 출범했다. 131개국 2600여개의 지자체들과 함께 저탄소, 자연회복력, 자원순환, 자연기반, 사람 중심의 공정 발전을 지향하는 글로벌 지자체 네트워크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경기도교육청, 우간다 공화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초청 연수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 초등교육부국장인 이크왑 로버트 초등교육부국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며, 우간다 공화국의 교원 24명이 함께 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연수단은 6월 19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경기 리드(LEAD) 교사단의 디지털 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 학교 방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산업체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수 후에는 양국 교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교육 연수 개강식에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경기도 디지털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뤘듯이 우간다 공화국 역시 교육을 통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국가 정책 등이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이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간다 공화국이 아프리카 교육의 선두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6-20
  • 안양시, 노후 체납차량 2,026대 압류 해제…생계형 체납자 재기 지원
    안양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압류한 차량 중 노후한 차량 2,026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가 가치가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노후 체납차량의 압류를 해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담세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압류 해제 대상은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거나 검사 기간이 만료되고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25년 이상 된 차량이다. 시는 지난 2~5월 노후 차량 압류의 실익을 검토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에 해당 차량을 1개월간 공고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리하고, 추후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 취소, 대체 압류 등을 통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고, 실질적인 채권 확보로 징수 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가평군,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가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농식품부는 협약에 근거한 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군은 생활서비스 이용형태 및 군 상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평생활권(가평읍‧북면)과 청평생활권(청평‧설악‧상면‧조종면)으로 나눴다. 이어 시급성‧파급성‧형평성 등을 고려한 후 청평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220억원을 포함해 321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 제출 사업은 청평면 중심지활성화사업(160억원), 설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원),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원),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20억원) 등이 있다. 군은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비가 확정되면 내년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9년까지 농촌공간 개발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평 등 4개 면의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공간 생활서비스 수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의왕시, 우기 및 폭염 대비 정비사업 현장점검 실시
    의왕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오전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라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 및 감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건설 현장의 폭염 및 우기 대비 상황과 현장 및 주변 안전조치 현황,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자체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게 하고, 자체 안전관리가 강화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 현장 근로자의 폭염대비 휴게공간 마련 및 근로자 휴식 보장 여부 △수방 장비, 양수기 등 집중호우에 대한 현장 대비 상황과 자체 안전관리 실시 여부 △현장 주변 배수시설 및 흙막이와 비탈면 상태 안전관리 여부 △지반침하 및 공사장 안전관리 사항 △현장 근무 및 기록관리 등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홍래 도시정비과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실외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위험도가 높아 충분한 휴식과 안전한 휴게 장소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건설공사 참여자들과 협력하여 건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진행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3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을 이날 더운 여름철에 홀로 음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육볶음, 두부부침, 오이김치, 제철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건강한 한 끼를 준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면서도 즐겁게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 수원시, 착한가격업소·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받는다
    수원시는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77)에서 열린 ‘2024년 6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착한가격업소·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 원→30억 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먼저 ‘밀집도’ 기준을 충족하고, 구역 내 상시 영업 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골목상권상인회장과 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정책을 홍보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나누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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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해수욕장, 이달 22일부터 순차적 개장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6월 22일부터 개장해 9월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6월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 7월 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 현재는 예정이며, 옹진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해 개장일정을 결정할 예정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지난해 95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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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오산시, 2024년 6월 시민시상식 개최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4년 6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김형례씨(신장2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2024년 통장활동 유공으로 조근호씨(대원1동), 김세숙씨(대원2동), 공영규씨(신장1동), 김양숙씨(신장2동)가 선정됐고 청소년 성장·보호 유공으로 신경희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손세영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시장 훈격으로는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김영순씨, 문영애씨, 심기순씨, 엄기순씨, 이선미씨, 이은순씨, 최선화씨가 방재의 날 기념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박윤홍씨(신장1동), 이응귀씨(중앙동), 송순자씨(신장2동), 김석조씨(신장2동), 김성숙씨(오산시도서관 키움봉사회), 최순한씨(세마동), 송선아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성준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 이철성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 이경태씨((주)와이즈엘), 임종민씨((주)엠디텍), 유명희씨(세마동) 그리고 한전MCS 오산지점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를 위해 발로 뛰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좋은 도시 오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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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감성있는 색다른 추억, 의왕시 돗자리 영화관
    산뜻한 바람이 부는 초여름 해질녘, 500여 명의 연인과 가족들이 의왕 왕송호수 잔디광장에 모여 영화 ‘루카’ 관람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2024년 의왕시 돗자리 영화관’은 7월 6일 저녁 7시 30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마지막 5회차 영화 ‘알라딘’을 상영한다. 특히 이날은 아름다운 드론쇼가 10여 분간 백운호수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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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의왕시 새마을회, 새마을 대청소 실시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내손1동에서 ‘새마을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새마을회 이혜숙 지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로와 공원의 환경 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혜숙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대청소에 적극 나서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노력과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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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광주시,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착공식 개최
    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40억여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 및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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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18
  • 용인특례시-이천시, 반도체 거점 잇는 도로망 구축에 공동 협력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 도시는 또 국지도 84호선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이동읍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원삼면까지 연결하는 이동~원삼 12.3km 구간 4차로 신설 계획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양 도시는 각각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되도록 국지도 84호선 신설 건의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건의문을 채택, 도로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국지도 84호선은 현재 화성 동탄 5동(중동)~용인특례시 이동읍 천리 구간 6.4km의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화성 동탄부터 용인 이동‧원삼을 거쳐 이천 대월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가 건설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은 물론 첨단IT 기업들이 모여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도시는 이 외에도 도시 간 이동이 용이하도록 지방도 318호선(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 9.7km) 등 현재 왕복 2차로인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하도록 이날 공동건의문을 채택, 경기도에 전달키로 했다. 양 도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지방도 325호선(용인 백암~이천 호법 구간 4.8km)을 현재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건의한 상태다. 지방도 325호선(용인 백암~이천 호법 구간)은 적정교통량 초과로 정체가 빈발하고 있지만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많은 구간이다. 도로관리청인 경기도는 2026년 1월까지 각 시군이 제안한 사업의 경제성과 비용 등을 종합 검토해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반도체 핵심 거점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이천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은 지 6개월 만에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협력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며 “반도체산업의 발전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일인 만큼 용인특례시와 이천시가 전국 유일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로서 국가 경제를 이끌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양 도시가 지난해 맺은 첫 협약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이천시의 상생 협력을 위한 것이라면 오늘 두 번째 협약은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에 제안해 도로망 확충 등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양 도시는 세계시장을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인만큼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 협력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6-17
  • [포토]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찬찬찬(찬饌贊) 여름김치 나눔 행사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및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지난 14일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에서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영중농협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찬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6
  • 안양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 동참
    ㆍ 안양시의회는 11일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챌린지에서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담배 규제 정책강화 및 금연 문화의 확산을 반드시 필요하며, 담배회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 및 담배규제 정책 강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담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11
  • 평택시의회, 2024년 소사벌 단오제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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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6-10
  • 농협안성교육원,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농협안성교육원 (원장 박동신)은 지난 7일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마늘, 양파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박동신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여명이 참석,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영세농가의 마늘 및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안성교육원 박동신 원장은 “최근 영농 일손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농협안성교육원이 농업인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번기에는 부족한 일손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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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연채이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23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빙상피겨 여자일반부 싱글B조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한 연채이 선수의 경기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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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지난 22일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이다.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왔으나 대회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으며, 이에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일에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meet.sports.or.kr/wi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문체부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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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동영상뉴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축사하는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22일 오후 강원도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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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기획영상 #20]용인특례시청사 15층에서 본 용인 경전철
    20일 오후 용인시청사 15층에서 내려다 본 용인 경전철의 슬로 모션(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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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김희철 예비후보"국민의힘 공관위의 용인시갑 지역 전략공천 중단" 촉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희철(용인시갑,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20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관위의 지역여론을 무시한 전략공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정서를 무시하는 낙하산 공천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대 야당 후보만 좋아지는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지역과 동떨어진 국회의원은 결코 떨어뜨리는 공천은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희철 후보는 "전략공천 후보가 처인구 발전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면 기존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게해야 그것이 시스템 공천으로 신뢰를 받고 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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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조성환 의원, "파프리카가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운행되기를 희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조 부위원장에 따르면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또,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고,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중고등학교 인근을 정류장으로 하고 운정신도시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는 통학버스이며, 양방향 노선으로 노선당 5대, 총 10대가 5개의 기점에서 동시 출발하며 전국 최초로 드디어 3월4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조성환의원은 “파프리카 운행의 정책결정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과 김경일 파주시장, 그리고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파주시 대중교통과 담당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통학버스 운영은 효율성이나 경제성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되며 헌법제31조에서 규정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적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파프리카가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운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형태의 통학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지자체가 있다면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2-20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로 제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여성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조성을 촉구하고,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에 파견된 부시장의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도의원-부시장 간의 소통에 대해 도지사의 특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ㆍ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토록 무거운 돌봄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공무원은 이미 시행 중인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고 말하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일에 경기도가 선봉에 서 주실 것”을 김동연 지사에게 강력하게 제안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2023년 2월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인 용어를 ‘경력보유’로 변경하고, ‘경력보유여성등’을 새롭게 정의하는 등 여성 노동력에 대한 범사회적인 인식개선과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경기도 여성의 경력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한 바 있으며, 지난 제372회 정례회에서는 김동연 지사에게 워킹맘의 경력 유지를 위한 ‘지니와 맞손 잡기’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임신ㆍ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사회적 어려움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윤경 의원의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20
  • [기획영상 #19]경기도청사 25층에서 본 비 내리는 광교신도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 (雨水)인 19일 오후, 경기도청사 정상인 25층에서 내려다 본 광교신도시의 비 내리는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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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이학수 경기도의원, "평택시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 촉구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이 대두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부족 예상에 관한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으로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이므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학수 의원은 “에너지 인력 양성에 대학교 정부의 노력이 있었지만,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어 수급전망에 따른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경기도에서도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에너지 핵심인력 양성과 적기 공급 등을 위한 고도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산자부 산하 에너지공과대학 교수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만큼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고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은 바 있다”며, “에너지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계된다면 더 큰 가치 창출이 가능하므로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은 지금 바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금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을 선도하며 주력사업의 핵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지금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양적, 질적 인력수요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 마이스터고는 성공기회가 많은 평택시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지구 에너지 난제 해결과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인재 공급체계 마련은 시대가 필요로 하고 있다”며 “에너지 생태계 기반 인재육성 전략에 경기도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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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박명원 경기도의원, ‘의정활동비 동결 제안과 함께 의정활동을 독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상향에 대해 동결 또는 점진적 인상을 주장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도의원의 연간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는 이미 도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을 상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명원 의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외적 경제불안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의정활동비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하며, “동결이 어렵다면 의정활동비를 일괄 상향하기보다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동료의원들도 의정성과를 높여주길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는 2003년부터 지급되었고,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20년 만에 인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개최된 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가결되면, 의정활동비는 상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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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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