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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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 발간
    경기도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도시계획과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2024 토지 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는데 올해가 18차 개정판에 해당한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 이후 올해 3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및 정비, 산업‧물류단지 등 10개 분야 40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기존 포함된 일부 법령 등 제외하고,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추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개별 법령별 절차와 주요 내용들이 달라 큰 틀의 준거가 필요하고 시군 관계자들에게도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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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4
  • 경기도,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로 투자유치 콘텐츠 창업기업 35개 사 선정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 경연을 11일과 12일 양일간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고 최종 35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칭데이는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받을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열린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콘텐츠 기업이 언제든 투자자나 창업 멘토를 만나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기도 콘텐츠 투자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경기도는 ‘2024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Pre-A(프리 에이) 성장 단계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메타버스 분야기업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6개 팀을 선별했다. 선발된 56개 팀은 11일부터 경콘진의 민간투자 파트너인 G-VIP 심사위원 50여 명 앞에서 IR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소개) 경연을 진행했다. 양일간의 경연을 통해 Pre-A 레벨업 부문 10개 사, 글로벌 레벱업 5개 사, 메타버스 레벨업 부문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경콘진이 직접 출자하는 ‘시드 레벨업 펀드(가칭)’ 투자 수혜를 우선 검토 받게 되며, G-VIP 대상 투자 네트워킹 행사인 ‘레벨업 투자라운드’에도 연 3회 이상 참여한다. 또한 전문가의 기업 진단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법률, 특허,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콘텐츠 스타트업이 경기도 출자 펀드뿐만 아니라 G-VIP와도 연계돼 올해 안에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기업도 경콘진 투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지난 11일 피칭데이 현장에서 효성벤처스(주), 코나벤처파트너스(유) 등 14개 민간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G-VIP(누적 63개 사) 확대 협약을 진행했다. 민간 파트너사들의 투자 재원을 확대해 한정된 공공 투자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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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13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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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 시군별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시군에 포천시 선정
    경기도가 지난 겨울 시군별 도로 제설평가를 실시하고 포천시를 최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해대책 수립, 장비 사전정비 및 유지관리, 제설 수범사례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9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 외에 우수는 동두천시, 용인시, 파주시, 고양시가, 장려는 김포시, 부천시, 평택시, 양평군이 선정됐다. 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지만 시군에서는 설해대책 수립에 따른 제설장비 정비 및 수리, 제설제 구입, 장비 임차, 개선방안 수립 등 일 년 내내 제설 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한다. 포천시는 마을 제설장비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확보, 폭설대비 모의 훈련 실시, 차량고립 시 구난대책 강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기도는 평가 결과 우수 상위 9개 시군에 표창장과 도로 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최우수는 4천만 원, 우수는 3천만 원, 장려는 1천만 원씩이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도로 제설평가는 제설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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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특사경 출동. 순찰 강화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같은 경기도의 조치는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재난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상황 분석과 공조 강화 방안,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응 방안,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접적지역 도민안전대책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도 참석했다. 앞서, 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 이후 5월 28일 수원 등 13개 시군에, 6월 2·8·9일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특히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고 유관기관 상황 공유를 위해 비상대비상황실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과 4일 관련 대책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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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항과 시연을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돌봄 교사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AI영상시스템이 설치된 3층 로비와 출입로, 발달장애인 지원 공간과 영상분석시스템 장비가 설치된 사무실 등을 둘러 보고 실제 사용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AI 돌봄 서비스 도입으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AI영상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해 돌봄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세원 ESG추진 부사장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활용한 돌봄 사업의 선제적 발굴과 AI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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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인천시, 정부에 수도권 차별 등 지역규제 개선 건의
    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규제혁신추진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과 인천시의 규제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으며,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규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지원, 노후주거지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도 발표 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재가능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개선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이라며, “인천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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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925억 규모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추진. 운용사 선정 완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으며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문화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넥시드 6호 펀드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게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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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지방도 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 4차로 확장 개통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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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우기 대비 저수지, 하천변 현장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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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모경종 국회의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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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의왕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까지의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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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시흥·안산·화성시민 "시화호 발전 가능성 많다" 시흥시, 시화호 30주년 정책 설문조사 실시
    시흥ㆍ안산ㆍ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의 대부분(92%)은 거북섬을 알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산시민의 과반 이상이 거북섬동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거북섬의 인지도가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 시까지 확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북섬을 방문한 3명 중 2명은 거북섬에 대해 만족했다. 앞으로 거북섬동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역시 시흥시민의 87.5%, 안산시민의 83.6%, 화성시민의 83.6%가 ‘반드시 방문’ 또는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세 개 시민들은 거북섬이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53.6%)을 잘 조성했다고 봤다. 생활환경(대기, 수질) 및 주변 자연환경(14.7%)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교통 인프라(9.1%)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자차 이용이 어려운 18~29세에서 해당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북섬과 시화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북섬의 경우, ▲생태환경도시(76.9%) ▲관광레저도시(75.3%) ▲첨단미래사업경제도시(21.3%) 순이었고, 시화호는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도시 조성(38.1%),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31%)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시흥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연령층이 시화호를 누릴 수 있는 방안과 거북섬동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거북섬동 주요 발전 방향으로 보전(생태, 환경)과 개발(관광, 레저) 등이 거론된 것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화호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4
  • 용인특례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선보여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지구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형극에는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에 89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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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기공식 열어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특례시의회 준비
    화성시의회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고 하며,“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의원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실, 당대표실, 방송실이 배치되고 6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체력단련실, 방문객 휴게실이 설치된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에 발맞추어 건립되는 화성시의회 청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실, 주민편의시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의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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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상위권 도시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평택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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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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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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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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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개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워싱턴 미국 캠퍼스 총장 및 특별 보좌관 메건 힐리(Megan Healy)외에도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 및 정부협력처 겸임처장이 함께 했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이 배석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1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그간 한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 확장과 연구소 개소 등 확대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축하드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는 IGC 학생 충원율도 대폭 증가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법학 석사(LLM) 과정 신설 등 인천 지역 인재 발굴과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주년 기념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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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성남시, 진명래 교통도로국장 환송식 개최
    성남시는 28일 오후 진명래 교통도로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환송식을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격려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가족 선물 전달 ▲환송사▲퇴임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명래 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985년 2월 9일 만18세 공직이라는 열차를 타, 39년 2개월이 지나 종착역에 왔다. 돌이켜보면 참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는 조언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겼다. 끝으로 진 국장은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인생1막 보다 더 멋진 2막을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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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지방자치대상' 수상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듣고 즉시 해결하는 전례 없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식 도우미 증원과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등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오랜 시의원 경험이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며 “대한노인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안산시가 펼쳐나가는 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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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 독일 대사 방문… 양국 이민정책 교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사진>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운영해 나갈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줘 이민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은 산업 경제분야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수소분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를 답방했다. 올해 1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산시와 독일이 산업경제 분야뿐만이 아닌 정치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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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각광…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광명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원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제주, 올해 1월 인천 남동구에 이어 세 번째 방문<사진>이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황과 행정절차, 이용자 요구 사항 등을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와 무의공 만남의 광장(일직로12번길 17)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다목적실, 전화부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1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쇼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개소 이래 일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 위치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명시의 쉼터 설치 과정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설명 들은 행정절차 등 노하우를 잘 반영하여 수원시에도 광명시와 같이 도심 외관에 어울리는 쉼터를 잘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벌써 세 번째 이어지며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와 수원시 간 상호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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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무상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철도공사는 교통카드 모듈 및 서비스 제공, 카드 데이터 제공, 교통카드 공급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안성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 무상교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는 2단계 무상교통 시행으로 6~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6,800여명이 무상교통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6~23세 아동․청소년 28,900여명까지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교통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속한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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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민근 안산시장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지속"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사진>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에 이어 제5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연임하게 된 정동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다시 맡겨주신 만큼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설립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정보 제공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교육 ▲불우이웃 돕기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생의 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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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문]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최기식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 후보가 25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최기식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후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의왕과천에서도 네거티브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기식 후보님, 네거티브와 정치공세로는 민심을 바꿀 수 없음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비방하는 것에 골몰하는 후보는 시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여러 번의 위기를 어렵게 극복하고 지금은 순항 중에 있는 인동선/월판선의 착공일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아 선거 판세를 바꿔 보고 싶으십니까? 그런 정치공세가 의왕 과천 시민들에게 대체 어떤 도움을 줄까요. 최기식 후보의 주장을 제가 이해한 바대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철도사업의 ‘착공’이라고 하려면 삽을 들고 대지에서 흙을 한 숟가락이라도 퍼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착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면서 “인동선과 월판선은 아직 착공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자신의 판단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공표했습니다. 앞으로 모르는 부분은 제게 미리 물어봐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인동선/월판선의 착공일은 최기식 후보가 맞다 틀리다 할 문제가 아닙니다.] 두 사업의 사업시행자이자 철도건설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공식적인 문서에서 명시한 ‘착공일’이 바로 각각 2023년 12월 22일과 12월 19일입니다. 인동선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1) 인동선의 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는 12월 22일을 착수일자로 하여 공사착수계를 제출하였고, 2)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사이에 약속한 공사기간(1800일)이 12월 22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3)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1월 8일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착공통보서’까지 제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사업을 착공한 경우” 법에 따라 통보하는 절차입니다. 최기식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착공하지도 않은 것을 착공 했다고 거짓 통보한 것이 되는데, 설마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하려는 것입니까? 여당 후보라면 여당 후보답게, 최소한 권한을 가진 공공기관에 사실관계 확인은 해보고 입장을 내는 것이 의왕과천 시민들에 대한 예의일 것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알고도 본인의 긴급 기자회견문에서 이런 설명을 통째로 생략하고 고의로 침묵했다면 의도적인 왜곡과 거짓선동을 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지 입장을 밝히십시오.] 물리적 공사를 시작해야만 착공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최기식 후보의 주장이 옳다면, 올해 1월 25일에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하고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거짓말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3월 25일 현재 기준, GTX-C 노선(덕정~수원)의 물리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공사는 올해 하반기 정도에 시작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적 예상임에도, 국토부는 올해 1월 말에 착공식을 개최했고 대통령까지 참석했습니다. 철도노선의 ‘착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은 물리적 공사를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은 GTX-C의 착공식을 개최한 윤석열 정부와 그 착공기념식에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셋째, ‘착공’이라는 표현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만큼 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물리적 공사가 추후에 진행될 예정’임을 상세히 설명해왔습니다.] 작년 12월 22일자 문자에도 “드디어 오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법적으로 착공했습니다. (중략) 물리적인 공사는 연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문자를 읽은 시민이 12월 22일에 당장 삽을 들고 물리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삽을 들고 땅을 파는 행위’만을 착공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을 수 있는 반면, 시공사가 공사를 위한 제반 행위를 시작한 날을 ‘공사의 착수, 즉 착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후자가 바로 국가철도사업의 추진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의 해석이고, 저 역시 그렇게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삽을 들고 흙을 퍼내는 것은 철도 건설을 위한 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자신의 해석과 다른 견해라고 해서, 공공기관의 공식적 입장과 해석마저 ‘거짓말’로 몰아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행보가, 주관적 법리를 들이밀며 상대 진영의 사람들을 무조건 범죄자로 몰아가는 ‘정치검사’의 행태와 유사해 보입니다. [넷째,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계신만큼, 무용한 말 꼬투리 잡기를 할 시간에 인동선/월판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하십시오.] 저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인동선과 월판선에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로 상임위까지 옮기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무사히 기재부 절차를 마치고 시공사와 공사계약이 체결되고 시공사는 각 공구별로 물리적 공사의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기식 후보님은 인동선/월판선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또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여 어떻게든 깎아내려보겠다는 태도로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 안 했다’는 무용한 주장을 하실 시간에, 지금 국토부 장관이든 차관이든 만나서 빠른 사업진행을 촉구하십시오. 그게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판사도 아니고 검사도 아닙니다. 이미 정부 산하기관이자 철도사업 시행자가 판단한 착공일을 따지고 싶다면, 국가철도공단에게 가서 그 이유를 문의하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참고사항을 말씀 드리면,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은 “인동선은 이미 착공하여(2021년 4월) 추진 중인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턴키공구(1, 9 공구)가 2021년에 착공되었으므로 인동선 전체가 착공된 노선이라고 보는 게 국토부가 국회에 공식적으로 밝힌 해석입니다(월판선 역시 일부 공구가 2021년에 착공되었으므로 동일한 입장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철도노선의 ‘착공시기’가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에 알려 드립니다. 시민의 대표가 되고 싶으시다면, 네거티브나 정치공세에 몰두하지 마시고 의왕과천을 위한 본인의 전문성과 진심을 보이시면 됩니다.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여 얻을 수 있는 표는 단 한 표도 없을거라고 확신하며 조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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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전문]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기자회견문
    "사람이 다르다! 삶이 달라진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총선에 출마한 기호2번 국민의힘 후보 최기식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구습처럼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정치폐단을 타파하고 우리 의왕·과천시의 유권자이신 시민 여러분의 정당한 알 권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와 함께 ‘공명선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정책선거와 건설적인 토론으로 멋진 경쟁을 하고자 결의했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약속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현재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주고 있는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논란에 대해, 검사로서의 날카로운 지적과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법리적 해석을 가지고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고 알고 계십니까? 아쉽게도 그것은 현재까지 사실이 아닙니다. 아직 인동선과 월판선은 착공되지 않았습니다. 12월 19일 월판선, 12월 22일 인동선의 착공소식은 서류상의 계약이었을 뿐 실제 착공이 아닙니다. 건설현장에서의 판단은 물론, 법리적 해석으로도 착공 공사계약을 실제 착공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착공은 월판선의 경우 오는 5월이나 6월경, 인동선의 경우는 7월에서 8월경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벌써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는 의왕·과천지역의 현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 이소영 후보가 ‘인동선·월판선 동시 착공!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며 걸어 놓은 현수막 때문입니다. 지난 해 말부터 지역 곳곳을 도배해 놓은 ‘인동선, 월판선 동시 착공’이라는 현수막을 목격하시고, 또한 대대적으로 유포된 문자로 인해 인동선과 월판선이 이미 착공되었다고 오해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소영 후보는 지난해 7월, 의정보고서 형식의 ‘월간 이소영’을 통해, ‘GTX-C, 인동선, 월판선 연내착공 이상 무’라는 내용으로 웹자보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22일과 27일에 각각 ‘인동선이 드디어 오늘 착공했습니다’, ‘GTX-C, 드디어 오늘 착공했습니다. 3개 철도 모두 연내 착공,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등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대량문자를 배포했습니다. 또한 이소영 후보는 올해 1월, ‘20년의 기다림 종지부를 찍었다’며 ‘인동선·월판선·GTX-C착공임박’이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심지어 ‘국토부 등 유관기관들과 철도현안 점검회의를 가지며 착공의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하고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의왕시의 3개 신규 철도사업을 모두 연내 착공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는 내용의 치적을 알렸습니다. 아울러 얼마 전까지 이소영 의원의 선거캠프가 있는 서해그랑블 벽면에는 ‘인동선·월판선·GTX-C 착공,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인동선과 월판선은 아직 착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소영 후보가 ‘연내착공의 약속을 지켰다’는 주장은 거짓 치적에 불과합니다. 아직 현장사무소조차 꾸려지지 않은 상태인데, 착공까지 6개월 여 남아있던, 지난 해 12월에 왜 이소영 후보가 인동선과 월판선이 동시착공 되었다는 소식을 전역에 알렸는지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총선, 이번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선의원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했을 ‘성과’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어야만, 재선에 도전하고자 하는 명분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성과를 만들어 다수의 선구구민을 상대로 거짓 치적을 홍보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 예컨데, 이소영 후보는 답할 것입니다. 본인이 주장한 ‘착공’이 ‘법적착공’이라는 주장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소영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변호사인 이소영 후보가 알기로 ‘법적착공’이라는 말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법적착공’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법령에 명시되어 있는 것인지 명백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의적, 간이적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혼란을 줄 수 있는 ‘법적착공’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유권자인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지켰다’며 강조하고 싶었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지금껏 줄곧 강조해 온 ‘연내착공’의 ‘약속을 지켰다’고 하기 위해 서류상 계약이었을 뿐인 내용을 ‘실제 착공’인 것처럼 포장해 지난 해 연말, 극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닙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런 선전과 홍보가 이번 총선, 국회의원 선거의 표심을 잡기 위한 꼼수였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소영 후보와 제가 맺은 공명선거의 협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소영 후보는 제 질문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공명선거 협약을 약속한 서로에 대한 의무이며,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이소영 후보는 유권자인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도대체 ‘착공’에 대한 개념이 무엇이었을 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토록 기다려온 공사가 지난 해 착공되었다는 큰 기대감으로 기뻐했을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선거철만 되면 남의 성과에 숟가락에 얹거나, 성과를 급조하거나, 교묘한 꼼수로 성과를 부풀리기 하거나, 심지어 없는 성과를 위조하며 자행해 온 정치폐단이 우리 지역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습을 타파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나선 젊은 정치인일수록, 소신과 신념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저와 이소영 후보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저는, 그 누구든, 한 번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으면, 그 배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4년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배지를 달고 싶다면,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투명하게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년 경력의 검사 출신 후보로서 지난 4년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입니다. 현명하고 냉철한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 없이 무조건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회는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지난 4년 동안 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4년 동안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을 바꿔야만 합니다. 중앙정부의 인프라와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 그리고 확고한 성과와 발 빠른 추진력으로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저 최기식은 힘받는 의왕과천, 도약하는 의왕과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왕·과천 양 시장님과 다수의 시·도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어야만 함께 힘을 모아 비약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함께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숙원사업이 더 이상 지역 국회의원의 게으름으로 지체되거나 답보되지 않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이 시민 여러분께도 절호의 기회입니다. 거짓되지 않고 투명한 정치, 시민 여러분의 눈을 속이지 않는 정치, 말꾼이 아닌 진짜 일꾼 최기식이 의왕과천시의 새로운 정치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25일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 후보 최 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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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
    2024-03-25
  • 안성시청 장윤석, ITF 찬디가르 대회 복식 우승 쾌거
    안성시는 안성시청 장윤석<사진>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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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광명시,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사진>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증상과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야간활동 자제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모기기피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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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이민근 안산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대부도 상권 활성화 마중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경제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달 18일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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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수원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4년소장품 수집'공모를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소장품 수집은 주제 공모로 진행되며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세 가지로,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 구입 대상이다. 다만 기증의 경우에는 한 가지 주제만을 만족해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재 소장품의 52% 이상을 구성하는 ‘회화(서양화)’의 수집을 잠시 쉬어가고 뉴미디어, 드로잉ㆍ판화, 한국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집중하며 소장품 구성의 균형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각 주제별 특화된 소장품을 구성하여 국내·외 여성주의 미술사와 수원 지역의 미술사를 조명하고자 한다”라며 “미술관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장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우수 작품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도·기증 신청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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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문화재단, 'OO의 상상마켓' 신규 오픈
    용인문화재단은 공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인 ‘OO의 상상마켓’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오는 7월 5일 새롭게 오픈한다. ‘OO의 상상마켓’은 용인시민의 상상을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해 보는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금년 12월 1일까지 다양한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시민 의견수렴 사업 ‘만만한 테이블’에서 세대 공생을 위해 제작하고 싶은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했고,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기획자가 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을 완성했다. ▲즐거운 가족 모임을 위한 어린이 파티 플래너 키트 ‘홈파티 플래너’ ▲어린이가 예술작가가 되어 조부모님의 얼굴을 담은 작품을 만드는 ‘할, 마음 키트’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위한 보드게임인 ’공생공감 보드게임‘ 등 총 30종의 문화상품이 ’OO의 상상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문화상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또한 진행되어 사전 예약 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방문하면 상품의 기획자가 진행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OO의 상상마켓‘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 활동 사전 예약은 6월 20일부터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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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용인특례시, 21~23일 보정동 카페거리서 썸머 맥주 축제 열린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매직트리 브루어리’와 수제 막걸리를 만드는 ‘아토양조장’ 참가해 색다른 주류를 선보이고, 주류 유통 업체 등도 다양한 국내외 맥주를 판매한다. 맥주나 막걸리 등의 주류와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구매한 뒤 보정동 카페거리 내 제1공영주차장 내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취식존에서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식존 앞으로 각종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 동안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 신촌 어린이공원과 카페거리 내에 있는 4곳 골목 등지에서는 목걸이, 팔지, 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비롯해 색소폰,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방문객을 위한 무료 팝콘 증정, 키다리 아저씨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 2012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0여 년간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를 대표하는 거리 중 하나로 거듭났다. 지금은 카페 50곳, 맥주 전문점 10곳, 음식점을 비롯한 기타상점 110곳 등 170개의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년 가을에 열리는 할로윈 축제의 야경이 예쁘고, 이색적인 상점과 맛집 등이 많아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으며 지역 명소로 알려졌다. 이성훈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번영회 회장은 “맥주 페스티벌을 계기로 보정동 카페거리가 다시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곳이라는 인식을 주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은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BOCA는 보정동 카페거리의 앞 두 자리만 따 부르기 쉽게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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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광명시립예술단과 대화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 문일상 광명시립농악단 감독, 유진실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지난 공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예술단은 광명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단체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광명시립예술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는 광명시립예술단을 대표해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소중한 의견을 나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립예술단은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립예술단은 오는 28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뮤지컬 콘서트 사랑의 우화’를 주제로 제16회 광명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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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AI 교육 ▲대입지원전략 ▲인성교육 ▲성교육 ▲경제교육 ▲문해력과 난독증 ▲고교학점제 ▲특성화고 진로진학 등 명품 교육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양재진 정신건강전문의가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엄마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양재진 전문의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라오는 스트레스 대처법 등 가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다뤄 안양시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아카데미 강의 10회를 모두 수강한 한 학부모는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잘 대처하고,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높여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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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의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용인특례시청 1층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 제1기 반도체 최고위과정 원우생 1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 인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인간의 심성에 따른 인생의 여러 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는데 개인적으로 교훈을 삼고 있는 것들을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줄리어스 시저’,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희곡 내용을 소개하고 인간의 여러 면모를 천착할 수 있는 주요 대목을 그림 작품을 함께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는 37편의 작품을 통해 1000여명 이상의 인간 유형을 창조했다”며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고 말한 바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의 유형 중 개인적으로 가장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셀로’에서 이간질로 주인공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아고"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아고는 ‘우리 몸이 정원이라면 우리의 의지는 정원사’라고 말하면서 의지를 가지고 흉계를 꾸민다"라며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의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이아고 사례에서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헨리 먼로의 ‘오셀로, 데스데모나, 이아고’, 제임스 클라크 훅의 ‘오셀로의 첫 번째 의심’, 외젠 들라크루아의 ‘데스데모나의 죽음’, 프란시스코 고야의 ‘잠자는 이성은 괴물을 깨운다’ 등 ‘오셀로’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미술작품을 함께 보여주며 이아고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질투에 휩싸인 채 아내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이아고의 흉계를 알게 된 뒤 후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오셀로의 비극적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에 대해서도 여러 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 시장은 낭만주의의 대가인 외젠 들라크루아의 ‘오필리아의 죽음’과 ‘무덤의 햄릿과 호레이쇼’ 등을 함께 소개하면서 "햄릿이 연인 오필리아 아버지를 숙부로 착각해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이 때문에 오필리아는 실성해서 죽게 되는 데, 이에 대해 햄릿은 '광기가 저지른 일로 광기가 가해자이고, 나는 피해자'라는 취지로 말을 한다"며 "광기가 이성을 지배하면 비극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맥베스’를 소개하면서 "마녀의 헛된 예언을 믿고 던컨 왕을 살해한 뒤 죄의식을 떨치기 위해 피가 묻지도 않은 손을 씻으며 있지도 않은 핏자국을 없애려 자책하는 맥베스 부인의 불안한 심리에서 '맥베스 부인 효과'라는 말이 나왔다”며 “2006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실험대상들이 나쁜 일을 경험하고 나면 정신을 정화하기 위해 몸을 씻을 생각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가리켜 ‘맥베스 부인 효과’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몽유병 걸린 아내가 목숨을 끊자 맥베스는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 가련한 배우. 무대 위에서 과장된 몸짓을 해도 차례가 끝나면 사라진다’고 말한다”며 “셰익스피어가 또 다른 희곡 ‘좋으실대로’에서 ‘이 모든 세계는 하나의 무대다. 인간은 모두 배우에 지나지 않지’라고 한 것처럼 자신만의 무대인 인생은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베니스의 상인’의 주인공 포샤가 결혼 상대를 고르는 장면을 그린 알렉산드르 카바넬의 그림 ‘베니스의 상인 중 포샤’를 보여주며 ‘겉만 보고 판단해선 낭패를 보게 된다’는 점을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포샤의 결혼 상대로 선택된 바사니오의 친구 안토니오가 베니스의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살 1파운드를 떼어줄 위기에 처하자 포샤는 변호사로 등장해 살은 떼어주되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선 안될 것이라고 상황을 반전시켰다”며 “셰익스피어는 ‘이웃을 위해 베푼 자비와 선행이 촛불처럼 세상을 빛나게 한다'는 포샤의 대사를 통해 인간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선 시저를 살해하고 당위성을 설명한 브루투스에 열광했던 군중이 브루투스에게 억울하게 칼을 맞은 시저의 심정을 대변한 안토니우스의 연설에 환호하며 브루투스를 욕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군중의 비이성적 판단과 변덕을 이 장면을 통해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청사 1층에 허브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달엔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최고위과정’에선 반도체 관련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최신 동향 ▲리더십과 경영전략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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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난 12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서안성의원 등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시는 2023년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2%)로 진입했으며, 살던집에서 편하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인구 수요는 많지만, 안성시 관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가 1곳(서안성의원)에 불과하고, 이 역시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대상자로 국한되어 있어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형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살던곳에서 ‘누구나’ 돌봄·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외 대상자까지 폭 넓게 지원이 가능 하다.“고 설명 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초고령 사회에 안성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의료서비스를 살던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삶의 질도 많은 부분 개선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감염전담병원 역할을 훌륭히 수행 했을뿐아니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주셔서, 안성시민에게는 보배와도 같다.” 며,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승관 원장은 “그 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여러 서비스가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편리하고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됐다,” 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민이 집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다학제 팀은, 의사2(전임1, 겸임1), 간호사 2(전임), 사회복지사로 구성됐으며, 월 1회 환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질환관리와 간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간호사는 2주에 한번 추가 방문을 통해 환자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치의와 주기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필요시 입원진료와 3차병원 연계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가정환경 평가를 통해 환자의 복지·돌봄 욕구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역사회와 상시적으로 연계하여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장기요양 등급자, 중증장애인, 와상 환자, 노인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이용이 어려운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편리성까지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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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취미플레이리스트 힙팟클래스' 프로그램 진행
    [제호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9.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6월을 맞아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힐링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힙팟오브제를 제작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17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2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힙팟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미플레이리스트 ‘힙팟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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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시흥시 거북섬에서 펼쳐지는 하와이안 문화행사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 21~22일 개최
    시흥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들의 공연 ▲전국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 체험프로그램 ▲하와이 악기, 굿즈 등의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와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다양한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의 참여로 국제페스티벌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의 초대 공연과 우쿨렐레 기반 케코아밴드와 전통 훌라 아티스트인 코히카 훌라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쿨렐레 및 훌라댄스 단체들의 버스킹 무대도 있어 하와이 현지 느낌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거북섬의 인공서핑장과 해양레저시설을 통해 거북섬의 경관과 하와이안의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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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민원뉴스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용인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보고회
    용인시는 지난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과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협의회, 읍면동 체육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출을 맡은 ㈜KBS N 관계자가 개폐회식 구성과 선수단 입장, 이동 동선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이 시장 등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 특성상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내빈 인사말을 무대 위에서 진행해달라는 연출가의 요청에 이 시장은 “행사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내빈들이 무대 측면에서 대기하는 등 긴밀한 동선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그야말로 빛이 나고 놀라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개막부터 폐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하고 보완‧개선해 더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에선 파사드 윙과 와이드 LED 스크린을 활용, 반도체의 회로기판의 형태로 디자인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특히 개막 하루 전 처인성에서 채화된 성화가 개회식장으로 입장해 점화되는 순간, 성악가와 연합 합창단이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웅장한 하모니가 울려퍼진다. 또 도민 화합과 미래도시 용인의 도약을 알리는 멀티미디어쇼도 연출된다. 다음 달 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무대는 극장식 구조에 와이드 LED와 조명세트로 꾸며진다. 관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쿰 오케스트라팀이 출연해 애국가 반주를 맡는다. 한편 ‘2022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8월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 등 4개 대회로 열린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놀라운 미래’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빛나는 내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은 ‘도약의 내일’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20
  • 경기도, ‘DMZ 70주년’ 사업 발전 방향 모색‥전문가 등과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지난 19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인접 시군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DMZ 70주년 평화관광 현장 간담회’를 열고, DMZ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3년이 비무장지대(DMZ) 설정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평화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가 앞장서서 추진하려는 내년도 DMZ 사업계획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관광·환경·전시·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파주시·김포시 등 DMZ 인접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포·파주·고양·연천 4개 시·군 12개 코스로 구성된 총 189km의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 여행길인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한 ‘평화누리길 기본계획’, ‘평화누리길 관리․운영에 대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내년 DMZ 70주년을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DMZ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20
  • 과천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과천시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을 통해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과 별양동 일대에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9개소) △스마트소화전 운영(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실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 설치(3개소)로 공영주차장 운영 스마트화에 중점을 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을 위해 2020년 4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용역을 시작하여 현장조사와 부서면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솔루션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올해 9월 시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19
  • 안양시, 시정을 알리는 생생한 영상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쏙!
    안양시정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청사 접견실에서 평촌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 이영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단지내 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 공동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보드시스템은 정보통신망을 이용, 평면형태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영상과 정보를 표출하는 센터장비, 미디어보드, 콘텐츠 등 일체를 말한다. 여기서 미디어보드는 영상이나 정보를 전송받아 화면에 표시하는 단말기다. 이날 협약으로 더샵아파트 공동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에 안양시의 다양한 소식이 영상형태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시와 아파트 관련 영상이 50:50 비율로 표출되며, 상업적 광고는 배제된다. 아파트 측은 시스템 설치와 함께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지보수를 맡는다. 시는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고 시정을 알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2주마다 제공하게 된다. 더삽아파트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는 8월중 설치돼 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아파트단지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공지사항을 입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데 안양시와 더샵아파트가 손을 잡은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파트주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감을 쌓는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19
  • 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북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하여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공사 현장과 학습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학교 증·개축공사계획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의견이 오갔으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성 확보, 공사 현장 인접 교실의 사고의 위험성 및 소음·분진 등 학습권 침해, 28개월간의 장기간 공사로 인한 특별활동실 및 화장실 사용 불가에 따른 학교생활 불편 등으로 공사 계획의 전면 재검토 및 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학부모회 관계자는 요구했다. 김정호 의원은 “철산 10·11단지 재건축 공사는 공사가 진행되면 무엇보다 최대한 학생들의 통학로 등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교 증·개축의 공사 계획의 변경 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공사, 재건축조합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증·개축 공사 관련하여 현안 문제점 논의를 위해 근시일 내에 관계기관과의 1차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현안 및 도민의 소리는 늘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07-19
  • 화성시, 8월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19
  • 오산 대원동 새마을회 휴경지 사랑의 감자 수확
    오산시 대원동(동장 모천우)은 대원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계천, 부녀회장 심인숙) 주관으로 지난 1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상식)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50여 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감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원 회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된 감자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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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수원여자대학교와 19일 산학연계발전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문화센터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최재영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정선희 기획관리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과 지역대학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현장 인력 교류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 교육, 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화성시 봉담읍에 개관해 키즈체험관과 어린이 전용극장,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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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19
  • 의왕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
    의왕시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각종 조례 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의왕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의 조례 개정안과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의의 민간위탁 동의안, 그리고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총 9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일부터 28일 기간 중에는 시 부서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정 업무추진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며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왕시의회는 금번 임시회를 시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은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왕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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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수원특례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 이끈다
    “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입니다.” 지난 7~8일 이틀간 수원시 4개 구청에서 수원특례시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라는 제목의 릴레이 행사로, 이재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 소개는 물론 지역적 특성이 다른 4개 구별 현안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30여년간 수원시민으로 살아온 이재준 시장이 4개 구별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시민과의 편안한 소통이었다. 그는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언제든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며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시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소통 지난 7일 첫 번째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가 열린 장안구에서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장안구에 대한 시정 방향이 개괄적으로 소개됐다.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기반시설과 연계한 스포츠 멀티플렉스로 만들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었다. 또 광역철도망 및 트램 등 교통망 확충 등에 대해 설명한 그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보육기관과 문화예술단체 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원책을 마련하고, 아파트 조경을 도시숲 기능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권선구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서수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거대한 도심 속에서 생태와 자연이 아직 잘 살아있는 권선구를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하며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어 수원 발전의 기틀을 열겠다고 설명했다. 군공항 이전 및 R·D사이언스파크 추진, 수요응답형 버스의 우선 도입 등의 구상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권선구민들이 요청한 돌봄체계 확충, 주차난 해소, 농수로 준설 등 다양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였다.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영통구민들과 소통했다. 가장 젊은 구인 만큼 미래교육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해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만성적인 교통혼잡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회를 통한 마을별 결정권한의 확대 뿐 아니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만남은 팔달구였다. 팔달구를 마이스 관광도시의 거점으로 육성해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상권을 육성하고 정조테마공연장 등 문화적 인프라도 정비하겠다는 구상을 선보였다. 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구도심 권역을 다시 활성화하는 동력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집수리사업의 전면적인 확대와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차 없는 도시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했다.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앞으로도 지속된다. 이재준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44개 동 전체를 방문한다. 동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주민이 사는 동네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시민의 불편한 점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도 눈에 띈다. 취임식 전날부터 폭우가 내려 수원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던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5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정수 공정 현장 점검에 나서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현장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다른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정수장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발전을 약속했다. 광역버스 노조 파업으로 출퇴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던 광역버스 운행이 중단된 지난 11일에도 현장 소통은 빛을 발했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의 투입 등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투입했지만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이해를 구한 것이다. 이에 앞서 전통시장 상인과의 만남, 청년 대상 취·창업 행사 참석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으로 시정을 다듬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수원도 시민 참여로 만든다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한 의견 수렴 차원이 아닌 실제 시정 기획까지 확대된다. 앞으로 4년간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시정 운영 방향도 시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게 된 것이다. 지난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수원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공동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총 111명 규모다. 이 중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위원과 실무를 지원할 공무원을 제외한 85명이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목소리를 높일 기업인과 상인회 대표,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위원들은 수원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방향과 추진과제를 찾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위원들은 경제/도시/환경·교통/문화·복지/자치·교육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공항이전특위 등 2개 특별위원회에 포진돼 인수위원회의 시정방향 및 비전을 세부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앞으로 4년간 수원시정의 계획의 토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로운 수원 기획단 활동의 중심은 모두 수원시민”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시민 의견을 토대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의 발전을 이뤄낼 해답은 시민이 갖고 있다”며 “더 많이, 더 자주 찾아 뵙고, 시민들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7-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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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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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뉴스]모경종 국회의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 촉구' 기자회견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4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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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물의 재활용이 사용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비를 전액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박명숙 의원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식음료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다회용기의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용된 다회용기의 회수와 세척 그리고 배급과 같은 일들은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의 높은 비용과 낮은 사업성으로 자활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이 어렵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의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수도권 식수원인 남한강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강바닥을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하나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꾸준히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부족한 활동경비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에 대한 김동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12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소득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와 절차적 타당성 및 성과 분석 방안 반드시 강구해야”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상 농민기본소득이 폐지되는 것이냐”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 농어민들이 정책 통합과정에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기회소득 사업은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도민들이 기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고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과 그 결과가 반드시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1,400만 경기도민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심행정, 책임행정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이 날 강 의원은 기회소득 외에도 ▲ 검찰의 무리한 도청 압수수색 이후 도정 현황, ▲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 및 직급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 세월호 참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에 관한 경기도의 입장과 역할, ▲ 경기도교육청 4.16 생명안전교육원 운영 현황에 대해 물었다.
    • 지역
    • 경기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재영 도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격차 극복 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격차가 해당 지역 도민의 삶에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매칭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부담을 나누어지자는 것인데 오히려 도내 시·군의 빈익빈 부익부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차등보조율 상향 시, 도의 재정부담 증가와 타 시·군간의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기존 경기도의 입장 대신, 재정격차에 따른 적극적인 차등보조율의 적용과 지속적인 재정 소요가 필요한 운영비 보조의 검토를 촉구했다. 또 이재영 의원은 “시·군비 편성을 제때 못해서 어렵게 선정된 도비 매칭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있다”며 사업의 목적 달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면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 시켜서 교부된 도비만으로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포기에 의한 도민의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비롯한 관련 규정의 조정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을 두고, 지방자치 시대니까, 그 지역에서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고 떠넘길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며, 도비 매칭 사업의 불균형 해소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12
  •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5분자유발언 통해 예술단 총액인건비와 학생선수 출전비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2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봉 위원장은 개정된 총액인건비제도의 불합리성을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는 총액인건비 위반액이 2023년 기준 2천7백여만 원에 달해 본부 사무직원과 공무직원 등 타 직군의 기본급 인상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이 위원장은 비판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하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수당’을 총액인건비 산정의 예외항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이 위원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학생선수에게 책정된 출전비가 하루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이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전국체전 출전 성인선수의 출전비가 1일 95,000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생선수 출전비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라고 말한 뒤,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성장기 미성년 학생이다”라며 “이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누릴 권리는 자명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전비를 현실에 맞게 책정해달라”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평소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체육에의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 설립, 학생선수 처우개선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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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정책지원관 평가 실태와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실태 분석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 78명을 신규 임용했다. 의회사무처는 상임위별로 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도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년 차 평가를 통해 20%에 해당하는 14명에 대해 연장계약을 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김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로 “그동안 충분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함께 호흡을 맞춰오던 정책지원관이 연장계약에서 제외 됐다. 이에 의회사무처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행정절차와 실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기준에는 전체 점수와 부분 배점이나 비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도의원 2명의 입장이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인 부서장의 평가’가 기본점수가 되어 상임위와 의회 전체 내 정책지원관들의 서열이 매겨지었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또한 “실적(정량) 평가는 동점자인 경우 적용되거나 의원 및 직원들의 다면평가는 가점이나 감점으로만 반영하는 등 4가지 평가요소 중 실질적으로 부서장의 평가가 우선시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도의원의 평가가 기본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희 의원의 조례분석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31개 지방의회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등의 일부 조례는 근무실적평가 항목을 두어 정책지원관 평가에 지방의원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2023년)’를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꽃’은 상임위원회로 의원과 전문위원실 및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와 상호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리 조례' 제정과 '경기도 정책지원관 1년 성과와 과제' 연구 추진, 의원별 정책지원관 1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평가방안 개선에 필요한 7가지 제안 사항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평가는 정책 지원을 직접 받는 도의원의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도의회 정책지원관 평가와 운영에 대한 의회사무처와 부서장의 진단과 개선, 나아가 새롭게 구성된 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대표단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과 아울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대표발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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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청 어린이 가족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도시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키비주얼은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인 수원특례시에서 새로운 문화 축제가 탄생하는 모습을 시각화 했다. 문살 모양의 변주 그래픽은 한국화랑협회의 로고에서 착안하여 정통성을 강조하며, 퍼플블루와 옐로우의 컬러 조합이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일반 티켓은 지난 5월 22일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대학생: 15,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0원)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더욱 문화예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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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수원시,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 지역
    • 경기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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