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 검색결과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안교육기관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는 누구나 누리는 고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유기적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역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1예술교육을 신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예술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기관별 최소 1천5백, 최대 2천4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경기도 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10개 기관 이내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밖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4월 29일 16:00부터 5월 14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4:00~15:00,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5:00~16:00 진행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5월 2일 16:30~17:30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2024년 5월 31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년 6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며, 그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이 융합된 창작 영상 공모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하며 각종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 지역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봉공이 상품, 오프라인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 매출 달성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자활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봉공이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매장 첫 출시 당시 완판 행진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후 첫 열흘간(16~29일, 휴일 제외 운영일 기준) 총 3,220개 판매, 판매액 총 1,900만 원을 달성했다. 봉공이 상품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봉공이 얼굴이 자수로 담긴 ‘캐릭터 쿠션’으로 총 492개가 판매됐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총 377개가 판매된 스트레스볼은 ‘봉공이가 너무나 말랑하고 쫀득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도민 곁에서 근무하겠다’는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 구매자들도 “귀여운 굿즈를 사면 지역 자활계층을 돕게 돼 일석이조 효과라 좋은 소비로 느껴진다”, “앞으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져서 일상에서 봉공이를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호평했다. 도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 생활용품 등 폭넓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8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bonggong)를 통해 봉공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 빈곤층 자립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수익금 전액은 자활 일자리 창출과 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봉공이가 앞으로도 도민들의 곁에서 위로와 공감이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 지역
    • 경기
    2024-04-30
  •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29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원주‧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 「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했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 조성이다. 향후, 도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 지역
    • 강원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4-29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 지역
    • 경기
    2024-04-28
  • 유정복 시장, 청두시와 우호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저탄소 녹색 정책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6일, 청두시의 초청으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과 성과를 세계 도시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은 2016년 6월 창설돼 매해 세계 30여 개국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해 혁신, 협력, 경제, 도시발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돼, 제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녹색발전, 미래창조’를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세계 19개국 21개 도시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을 소개하고, 화력발전 무탄소 발전 전환,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녹색건축물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탄소중립 정책들을 발표하며, 참가 도시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 중 하나로,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발표는 인천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포럼 연계 행사인 청두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인천시가 설계하고 청두시가 함께 조성해 처음 공개한 인천정원을 방문했다. 1,500m2 규모로 조성된 인천정원은 하늘길, 바닷길, 그리고 문화의 길을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 비상하는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팔미도 등대와 인천시 심볼을 물결 모양으로 상징화해 조성됐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스 샤오 린(施小琳) 서기를 만나 양 도시간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청두시 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이후 다시 만났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청두 우호도시협정 체결 이후 양 도시에 다양한 교류협력 기반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고 청두의 발전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천과 청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바이오, 물류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 기반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더욱 공고한 우호관계로 나아자”고 말했다. 이에 스 샤오 린 서기는 “유정복 시장님께서 청두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천 방문 당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가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인구 약 2,119만 명)는 중국 서부대개발프로젝트의 중심지로서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 중 약 360여 개가 상주해 있고, 2개의 국제공항과 중국-유럽 철도역, 국가급 바이오의약 산업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서부 최대 도시다. 매년 중국 신일선(新一线)도시 1위를 차지할 만큼 발전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다. 또한 인천을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 혁신창업단지(2015년 12월)와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
    • 인천
    2024-04-28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 지역
    • 경기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4-04-25
  • 경기도 똑버스, 25일 부천 고강본동, 옥길동 등서 5대 운행 시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총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확대해 도민분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부천 똑버스까지 포함해 경기도 12개 시·군에 똑버스 149대를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를 처음 2021년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탑승객 수 251만 명을 돌파했다.
    • 지역
    • 경기
    2024-04-25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의왕시, 국제자매도시 중국 셴닝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 39 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 36 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통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에서도 지난 16일 의왕시 공무원 1명 김인수(행정7급)가 중국 셴닝시로 파견돼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 나라의 교환 공무원이 다양한 문화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3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이벤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기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3
  • 성남시 76억원 투입해 '명품 탄천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총 76억원을 투입해 ‘2단계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을 들여 설치한 다목적광장(야탑·정자동 지점), 피크닉장(서현·수내동 지점)에 이어 시민 위한 체육·휴게시설이 추가 조성된다. 시는 5월 2일 오후 5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탄천 조성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8개월간 진행한 이 용역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내놨다. 탄천 태평·야탑 지점에 테니스장(각각 4면, 2면), 수내교~서현교 지점에 파크골프장(18홀), 사송교 인근에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수 있는 X-게임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존 야탑·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과 연계한 관람형 스탠드 등 휴식 공간 조성 계획도 들어 있다. 7개의 노후 농구장과 낡은 운동기구는 재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2단계 사업을 시설별로 시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천을 쉽게 접해 문화, 휴식에 대한 욕구도 다양하다”면서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에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6월 조성 완료한 야탑동 지점 다목적광장(1700㎡), 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2200㎡) 2곳은 여름철엔 물놀이장,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된다. 서현동 제생병원 뒤편 공공공지에 있는 피크닉장(20면)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 내 피크닉장(20면)은 탄천 물줄기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마련돼 시민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3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 수원기업 방문…“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2호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58억 4000만 원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새단장’특별이벤트 실시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놀이 및 안성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바우덕이라는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를 MZ세대 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코자 한다.” 며 “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시간 교통통제와 각종 사건 사고를 대비해 상시 출동 대기 하기로 했으며, 상록경찰서는 폐막식 진행 장소 주변 교통통제를 맡는다. 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대비 소방차 출동 대기와 관람객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출동 대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스무 해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를 유도하고 사전에 파악한 위험 요소를 차단, 성숙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산시와 함께 사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4년도 1차 접수 2일부터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유입되는 완기천 수질 개선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의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km의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기흥호수 수질 안정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오염하천 지정’의 사전 단계인 유역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오염하천 지정을 받아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유역진단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지정 용역사를 통해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건강성 등 하천 오염 정도를 조사했다. 예비진단에서 완기천은 4등급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환경공단, 물환경학회, 환경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분야 문제점을 공유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완기천 수질개선을 하려면 도로 등에서 비점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오수가 그대로 방류되지 않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충분한 유량 확보 방안과 생태 복원 사업이 연계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유역진단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완기천이 환경부에서 오염하천으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돼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을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했고, 오는 2028년까지 39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질 복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완기천은 신갈 구도심을 지나고 있는데, 하수관로나 배수설비가 미흡한 상가와 주택에서 유입된 생활하수 등이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려면 주거정비계획이나 하천기본계획 등과도 연계해야 하는 만큼 시 차원의 종합대책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기획보도]수원(일월·영흥)수목원, 가깝게! 친근하게! 편리하게!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저수지 옆 10만여㎡ 면적의 ‘일월수목원’은 식물문화 중심의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숲공원 내 14만여㎡ 규모의 ‘영흥수목원’은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자리를 시민의 곁을 지켰다. 수원시 어디서든 20분 내에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 쉴 곳이자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수목원 개장 1년, 방문객 77만명 돌파!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2023년 5월19일 개원)은 총 47만7천여명, 영흥수목원(2023년 5월20일 개원)은 29만6천여명이다. 앞서 개원 40여일만인 지난해 6월27일 방문객 20만명을 넘고, 지난해 12월24일에는 50만명을 넘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훌쩍 웃돈다. 계절별 편차는 있다.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6월(13만6천여명)과 10월(10만8천여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하지만 한겨울인 12월과 1월에도 입장객 수가 2만명을 상회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수목원의 연간회원 제도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2천500여명에 달한다. 개인이나 단체가 이용하는 연간회원과 가족 단위 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사람까지 포함한 숫자다.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언제든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수천명의 연간회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68세 어르신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매일 공짜로 이용한다는 것이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며 직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평생회원에 가입한 일화도 있었다. ◇시민의 발길이 머문 수원의 힐링 공간 수원수목원은 개원 이후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원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먼저 녹음이 짙은 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다는 특성을 십분 활용한 수목원 내 대형 야외 행사들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월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5월28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 등이 수목원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추석맞이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와 버블쇼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마다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채소와 허브를 함께 만드는 텃밭 ‘맛있는 정원’, 수원의 식물을 주제로 한 ‘세밀화 전시’, 계절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 국화원’ 등은 물론 정규 해설프로그램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부부 동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종종 야간 개방과 무료 개방 이벤트도 선물했다. 수원시민의날(10월10일) 등에 무료 개방하고, 하절기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일정 기간 연장 운영으로 더 많은 손님을 맞았다. 6월 현재도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수수한 봄-밤’(정원과 온실은 오후 8시, 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30분까지 개방)이 진행 중이어서 오는 15일까지 야간 수목원 산책이 가능하다. ◇수원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의 추억으로!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간 대외적 우수성을 입증받는 결과들을 일궈냈다. 도시와 경관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는가 하면 수원을 방문한 내외빈들과의 추억을 쌓아갔다. 권위 있는 국내 공모전에서의 수상 실적은 수원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장 초기인 지난해 7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2개 수목원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과 함께 민간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이었다. 또 8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일월수목원이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수원시 주요 부서들의 성과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민투표까지 거쳐 선정하는 ‘시정베스트7’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인정까지 받았다. 특히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의 국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수원시로 온 대원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었고, 10월 수원에서 개최된 아태도시포럼의 해외 참가자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인들이 수원수목원을 둘러봤다. 또 올해 3월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관계자들과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대표단 등의 방문지로, 자매도시 교류에도 기여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푸른 낙원 수원수목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사항을 다듬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전국의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다.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에 수목원은 BF인증 대상 시설이 아니었지만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설계에 적용해 지난 2월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낮게 조성된 일월수목원 곳곳엔 엘리베이터와 데크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이정표, 촉지도 등이 구비돼 있다. 일반 보행로에 접근하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숲정원에는 별도의 데크길도 조성했다. 또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온실 바닥도 휠체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타일로 꼼꼼하게 시공했고, 온실 내부 커다란 기둥에는 보호대를 설치해 휠체어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일월수목원은 주차 불편을 해소할 열쇠도 찾았다.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을 적용받아 430m 거리에 1천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졌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 시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더욱 아름다운 밤의 수목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식물자원 모으고 보전하는데 ‘앞장’ 수원수목원은 식물원 고유의 기능 중 하나인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보전과 관리에도 힘썼다. 일월수목원에는 총 2천106종, 영흥수목원에는 1천84종의 식물자원이 있다. 이에 더해 수원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자 식물수집과 도입, 기증, 분양, 증식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광교산 일대에서 한국 고유 특산종 히어리 등 9종을 채집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수원에서 채집할 수 있는 100여종의 식물 목록을 만들어 채집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종을 이식해 교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초화류 모종을 공급해 다양한 식물자원이 수원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유전자원 관리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은 올해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일월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칠보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주제정원 내 산림습원에 옮겨 심었는데, 올해도 80여 개체가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는 상태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4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유전자원 보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 등 희귀식물은 물론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사시나무 등과 같은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더 나은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가깝고 품격 있는 시민 자연 쉼터 수원수목원의 눈부신 초록을 즐기러 조만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군포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석.. 스포츠 꿈나무 응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6월 1일, 화성드림파크(화성시 우정읍)에서 열린 2024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을)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보호자 약 2,0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전국의 유능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라고 하며“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서 협동정신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시사저널과 화성시에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남양주시, 과천시, 세종시, 인천 서구 등 전국 124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해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리그전을 펼칠 계획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2
  •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시루) 등 총 36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이 구성돼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31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인천시티투어 타고 야행(夜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수)부터 6월 20일(목)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6월 21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손쉽고 편안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8
  • 화성시문화재단, 청렴의지 표명‘청렴 한 컷(cut)’사진 콘테스트 성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구성원이 함께 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평가는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점수가 산정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세 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 표명을 보여준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하여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 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청렴마당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청렴 콘테스트를 발굴하고 청렴문화 인식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제18회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성황리 마무리
    여주시 대표축제인 “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꿀맛 가득, 꿀잼 풍성”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일에 시작하여 26일까지 3일간의 축제가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5월 26일 개막식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외 생육 전시장에서는 참외 품종을 전시하고, 말랭이, 과자, 푸딩 등 참외를 재료로 만든 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 대회’, ‘마술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한 가운데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매일 60여명을 투입하여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큰힘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고, 축제를 준비한 금사참외축제위원들을 격려했다. 김근형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폐막 인사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됐다. 내년에도 더 알차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성결대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화장실 내에 24시간 운영되는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이천시, 애니메이션이 먹혔다! 애니메이션의 향연, 해월에서 빛나다
    지난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해월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장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마장면과 함께 공동 주관한 지역연계형 축제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축제에는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져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당일 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캐리커쳐 그리기, 게임, 영화감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당일 공연무대에서는 디즈니 한국 성우팀 M.A.D와 가수 이희주의 애니메이션 OST 공연뿐 아니라 청강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밴드, 힙합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는 마장면 새마을회, 청강대 푸드 스쿨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답게,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유무대와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는 인기가 뜨거워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6천여명이 방문했고, 가족, 친구와 야간 야외 애니메이션 영화도 관람하는 등 많은 분들이 축제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아이들은 뽀로로 등 다채로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체험도 하고, 부모들은 메칸더브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를 들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애니메이션을 콘텐츠로 한 축제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이렇게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의 함박 웃음과 멋진 끼를 보니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 개최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슴으로 듣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농아인축구단 4팀(평택, 인천, 천안, 청주)과 비장애인 2팀(88축구단, 동부50대축구단) 등 6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 임현빈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시장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오산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성황리 개최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탑동 278번지)에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초평동 7개 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문화공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초평동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일상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꿔 나가면서 주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연합, 그리고 초평동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오산시,‘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민원뉴스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군포도시공사, 송정복합체육센터‘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광명시의회, 제285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사전회의 개최
    광명시의회가 제285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4일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리며,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가 출범하고 임시회 및 정례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전회의가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돼 다양한 의견들이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4
  • 안성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안성시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용자 모집
    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돼 화성시에서 사업 신청 및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화성시 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4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28일까지 보조금 24(정부24 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농협에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지역에 관계 없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타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화성시, 특례시 권한 이양 대비 물류기본계획 수립 착수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의거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특례시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두 번째다.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기용 교통국장, 물류·도시개발 관계 부서장,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안양시, ‘ESG 코리아 어워즈’ 환경분야 ‘대상’ 수상
    안양시가 ‘2024 ESG 코리아 어워즈(ESG Korea Awards)’에서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야 ‘대상’을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ESG 코리아 어워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우수 기업과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는 ESG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시는 2021년 ESG 평가에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종합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종합 A등급(84.37점)을 받아 주목받았다. 2023년 부문별 평가결과를 보면 ▲환경(E) A등급(87.90점) ▲사회(S) A등급(80.50점) ▲지배구조(G) A등급(81.35점)으로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등을 평가하는 환경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사례로 ▲안양열병합발전소의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전문가 등의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안양천의 수질오염총량제 개발물량 산정 프로그램 자체 개발 ▲옛 분뇨처리장 부속건물을 그린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교육체험센터 ‘안양그린마루’ 등이 꼽혔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탄소중립·순환경제 사회를 위해 더욱더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대표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의왕도시공사,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실시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일, 2024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여주시, 6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여 여주시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격려, 2035 여주도시기본계획 승인, 여주사랑상품권 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장마철 피해 사전 대비 철저 등을 강조했으며,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성과를 창출하여 희망찬 여주시 만들기에 6월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용인특례시, 8월까지 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6→7% 상향
    용인특례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충전 인센티브와 한도를 늘리는 것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확대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용인특례시, 중기 6사 아시아 최대 식품전서 40억 상당 수출 상담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기 6사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소원컴퍼니의 ‘랑소주’는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에 이름을 올렸다.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총 3000여 개의 제품 중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한 46개 품목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에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하고 미리 현지 바이어 등을 사전에 발굴해 연결 시켜주는 등 용인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 2024)’에서 활약했던 ‘용인시 수출인턴’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총 10명의 수출 인턴이 파견, 각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도왔다. 수출 인턴은 수출 전문 교육을 받은 단국대 청년 무역가 양성 프로그램(GTEP) 수료 대학생들로, 이들은 전시회 참가 전 마케팅과 현장 바이어 응대, 통역, 계약 협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했다. 이 제도는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단국대 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시작했으며, 해외전시회로의 파견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의 이목을 끄는 태국 식품전시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향후 전시회에서도 우리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사전에 파악해 성공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중동(UAE, 튀르키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8월에는 관내에서 ‘Y-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군포도시공사, 송정복합체육센터‘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의정 영상]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하는 염종현 의장
    1일 오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11-01
  • [민원뉴스 영상]수원화성 화서문과 서북 공심돈 야경
    22년 10월 31일 오후 수원화성 화서문과 서북 공심돈 일대 야경(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2-10-31
  • 제9대 화성시의회, 출범 100일 기념 사진전 개막식 성료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 14일 의원 개원 후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0일간의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21일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알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은 ‘제9대 화성시의원이 바라본 화성시’를 주제로 총 25명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 및 의원이 직접 찍은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각 의원들은 해당 사진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와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산하기관장, 읍면동 사회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경희 의장의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사진전 관람이 시작됐다. 사진전은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총 3일간 진행된다. 김경희 의장은 사진전 개막식을 통해 “오늘은 향후 4년 의정활동에 대한 의원님들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와도 협치와 균형의 상생관계로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화성시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9대 화성시의회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김미영,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정흥범, 조오순, 차순임 의원으로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2-10-21
  • [현장스케치]경기도민의 날 기념행사장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20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날 행사장인 도담소를 찾아 도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사진/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2-10-20
  • [동영상 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변인단, 檢'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 관련 기자회견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변인단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10-20
  • [특별인터뷰]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그 소속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의회와 수장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민원뉴스는 '경기도민들의 민생 메진'을 강조하며, 지난 8월 17일 취임한 염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 운영 비전과 도민들께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본다.<편집자 주>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소회는. "팽팽한 양당 동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입니다.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실체적 체계로서의 협치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최대 목표이자 핵심 정책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여야 대표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초선의원을 비롯한 개별 의원들과 부지런히 소통하며 협치의 기반을 다져놓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집행부와의 협력이 필수로 ‘여야정 협의체’가 출범(오는 10월21일)하는 만큼, 실질적 협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경기도 차원의 협치 모델이 점차 모양을 갖춰감에 따라 ‘광역의회 간 연대’, ‘지방의회법 제정’, ‘진정한 인사권 독립 실현’, ‘의원별 공약 이행’ 등 개별 정책 모두 강한 추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각오를 다짐합니다. 지방자치 발전사와 경기도 변천사를 최일선에서 지켜본 4선 도의원으로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경기도 발전에 쏟을 것입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협치를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여야동수 상황에서 의장직을 맡게 됐는데, 각오를 밝힌다면. "의회 지도부가 뒤늦게 선출됐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남다릅니다. 도민께서 여야 도의원을 78대 78이라는 동수 체제로 구성해주신 데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도민의 메시지는 공정한 바탕 위에서 생산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협력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다, 그래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도민의 준엄한 메시지를 항상 가슴에 담고 의정에 임할 것입니다. 의장이라면 집행부와 의원, 나아가 시민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가 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도의원의 지향점은 오로지 1,390만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4선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13년 간 부지런히 쌓아온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도민께 최적화된 최고의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는데, 사무처 혁신을 위한 구상은. "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이라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할 방침입니다. 외압에 못 이겨 인사방침을 바꾼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오로지 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인사체계를 갖춰나갈 것입니다. 의회사무처 직원 본연의 역할은 의정활동 지원과 개별 의원 지원을 최적화해 전국 최대규모 의회라는 위상에 걸맞은 의정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체계와 안전성을 갖추는 데 역량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역량과 성과에 따른 인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공정성·객관성·합리성을 유지하는 인사를 운영하되, 온정주의에 따른 연공서열제는 타파할 것입니다. 또, 인사권을 최대한 선용해 ‘파격’과 ‘안정’이 양립하는 혁신적 인사체계를 갖출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사무처장 개방형 임기제 전환, 의회 내 3급 마련 등을 언급한 바 있는데. " 사무처장을 개방형 임기제로 전환하는 것은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즉각 추진해야 할 사안입니다. 의회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지방의회 인사권이 완전히 독립된 가운데 의회사무처의 행정적 총괄 책임자를 경기도에서 추천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또한, 사무처장 직급이 2~3급인데, 의회사무처 내 국장급인 3급 자리가 없어 대통령령을 개정해 3급 국장을 신설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의회사무처장을 지방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임명토록 하는 내용은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 담겨있는데, 경기도규칙이기 때문에 개정 권한을 집행부가 갖고 있습니다. 집행부에 시행규칙 개정을 요구했고 곧 개정될 예정입니다." 의원별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있다면? "156명 의원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는 것은 제 핵심 공약 중 하나입니다. 특히 11대 의회의 초선의원 비율이 69%(108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의정활동이 의회 전체의 의정성과로 직결됩니다. 취임 직후, 초선의원 개개인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TF팀 구성을 약속드렸고, 현재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11월 출범 예정입니다. 각 의원이 1인 입법기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입니다. 의원별 공약을 취합하고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도 11월 출범하고 운영될 예정입니다. 의원별 의정활동을 도민께 충분히 알리고, 반응을 취합해 의정에 다시 녹여내는 식의 선순환 구조도 필요합니다. 의회 차원의 홍보 수단과 관련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도민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 도민에게 더욱 친근한 의회를 만드는 데도 주력하겠습니다."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 간 협치체계에 대한 구상을 듣고 싶다. "임기 내 비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의회와 집행부 간 ‘강력한 협치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더믹, 기후변화, 지역경제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저는 취임 직후부터 여야를 아우른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체 구성을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저와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 경기도청 김달수 정무수석은 최근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협의했고, 오는 21일 출범협약을 진행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취임 전부터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공언했고, 여야정 협의체는 그러한 의지가 반영된 기구일 것입니다. 도의회와 상시 소통하며 새로운 ‘김동연표 지방자치 협치 모델’을 만들어야만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지실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정책을 펼치려면 기관 간 협력이 필수고, 소통이 선행돼야 합니다. 의회는 경기도는 물론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언제나 환영함. 여야정 협의체의 출범을 앞둔 만큼,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의회와 소통하며 협력체계와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장 임기 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이끌어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냈습니다. 앞으로 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올들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시작됐습니다. 법 개정의 상징적 의미도 크지만 내용의 핵심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국민의 직접정치 참여강화’, ‘지방정부 권한강화’, ‘지방의회 권한강화’가 법 개정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국민 삶과 직접 연결된 행정업무를 대부분 지방정부가 맡고, 중앙정부는 보충성의 원칙에 입각해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국가사무와 지방사무 비율은 물론, 국세와 지방세 세수비율 역시 8:2에서 6:4 수준으로 대폭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어렵사리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반쪽짜리 개정안’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할 계획입니다. 타 광역의회와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10대 의회에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다음 달 중 다시 구성하는 등 내부체계도 정비할 예정입니다. 자치분권 추진방안,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회법 제정은 물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자치분권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 도민홍보에 대해 폭넓게 다룰 방침입니다." 4선 의원으로서 정치철학이 있다면. "초선 때부터 4선이 된 지금까지 저의 지향과 목표는 ‘정의로운 정치인’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선 제 안에 도민을 위하고 사랑하는 위민정신·애민정신이 항시 뿌리깊이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정치철학은 ‘위정이덕(爲政以德·덕으로 정치하는 것)’입니다. 덕정을 강조해 온 공자께서 논어 ‘위정’편에서 직접 언급한 말씀으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13년 동안 꾸준히 가슴에 새겨온 가치이기도 합니다. 덕으로 다스리는 어질고 바른 정치, 따뜻하며 통찰이 담긴 정치는 도민을 위하는 마음이 선행돼야 가능할 것입니다. 도의원이 된 이래 꾸준히 도민과 직접·자주 소통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음성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육성이 아닌 인공지능(AI) 음성임을 알립니다.(제작=최영석 기자) 끝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도민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모두에게 바람직하고, 도움이 되는 ‘협지 시스템’을 만들어야 소모적 갈등 구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민생안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시급한 지금, 정책의 방향만큼이나 속도도 중요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이른바 ‘여의도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정치철학을 갖고 있고, 의회와 협치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점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는 여야와 양 기관은 물론 도민까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생정치가 될 것입니다. ‘강력한 협치 모델’을 여야가 함께 구현하면 양당 간 갈등 반복이라는 비생산적 대치 구도는 아예 발 디딜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당과 관계 없이 모든 의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의논해 새로우면서도 탄탄한 협치 모델 수립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지난 13년 도민 곁을 지켜온 4선 도의원으로서 소통과 경청, 협치의 힘을 누구 못지않게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경험과 능력의 크기가 다른 의장으로서 이제 소통과 경청의 의장, 새로운 협치의 시대의 포문을 여는 맞춤형 의장이 될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경기도 협치시대’의 역사적 시작을 도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람니다."
    • 기획 특집 이슈
    • 특집
    2022-10-18
  • [동영상 뉴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서 증인선서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22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10-18
  • [동영상뉴스]국정 감사에서 도정 보고와 간부 공무원 소개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22년도 경기도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간부 공무원 소개와 함께 도정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2-10-14
  • 이민근 안산시장, 취임 100일…"위대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만들 것"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103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지금, 위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선8기 안산시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 103건을 통해 초지역세권, 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조속히 결정짓고, 장상·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신도시 재정비에 맞춰 도시재생 뉴딜과 혁신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원도심 노후주택 지원에 역점을 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민근 시장은 아울러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윤석열 정부 공약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양대 혁신파크, 로봇산업 육성,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산·학·연 정책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 같은 계획을 통해 서해안 경제벨트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국가산단 유휴부지·시화호 간석지 등에 첨단 R&D 산업단지를 새롭게 확충해가겠다는 구상이다.이 시장은 또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과 ‘경제’를 강조했다.이 시장은 “5천억 원 규모의 청년벤처기금을 임기 내 조성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꿈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편제하고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민선8기 안산시는 이밖에도 산적한 미래현안에 대한 청사진도 공약에 담아냈다.이 시장은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미래연구원을 설립해 지속발전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정책 소통을 확대하고,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경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또 복지정책과 관련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추진, 복지수요를 합리적으로 검토해 지원이 더 필요한 곳에 집중투자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특히 취임 직후 지난달 말까지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우선 반영하겠다며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를 행동으로 입증해나간다.이 시장은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당, 지역,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만 보고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10-06
  • [영상]수원특례시 ‘민선 8기 비전 선포식’ 축사하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5일 오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에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2-10-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