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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불법 자동차 일제 합동 단속’ 추진‥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도 나서
    경기도는 도내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반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 불법 튜닝 차량, 자동차 무단 방치, 정기 검사 미필 자동차 등 전반적인 자동차 관리 및 운행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규정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욱 원활한 단속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불법 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에 앞서 각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속기준과 단속사례공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현장 단속 공무원들의 지식을 함양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단속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도내 자동차 운행 교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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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0-11
  • ‘도민 곁으로’ 김동연, 취임 100일 도민초청 ‘도담소’ 현판식, 맞손동행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도민의 뜻을 담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기회수도 - 경기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전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열린 ‘공관 현판식 및 맞손동행’ 행사에서 “제가 꿈꾸는 경기도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학업에 대한 자유에 제한을 받는 분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에게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의 근본 원인은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교육의 역동성을 살려야 한다”며 “두 번째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데 조금만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든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청년들, 학생들, 도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도담소 현판식은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도민과 소통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귀 기울여 경청하고 도담소 이름 그대로 도민들의 뜻을 담고, 도민들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그런 도정을 펼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소신에 따라 도지사 공관에 입주하지 않고, 공관을 도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직접 공관 명칭을 공모해 새로운 이름을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담소’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취임 100일 맞아 ‘도담소’에 공식 현판을 달아주는 한편 ‘새로운 도지사 공간 이름 공모전’ 수상자와 온라인 패널, 꿈나무 기자단, 발달장애인 공연단 등 15명을 초청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소외지역으로 불리는 파주 해마루촌 거주 주민들과 이원 생중계 현장 소통도 진행했다. 현판식이 끝난 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함께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도민들과 ‘맞손동행’을 통해 나들이 나온 도민들을 만나 민심을 경청하고, 도민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으며 지난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 더 나은 경기도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도담소는 연 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간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광교 신청사 인근에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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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0-09
  • 식물의 힘 제대로 보여 줄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7일 오산서 개막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오프라인 행사를 중단했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발맞춰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식물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체험행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물과 정원이 코로나 시대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며, 식물이 지닌 가치와 생명의 힘에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김봉찬 대표가 조성한 ‘명인정원(작품명 : 숲의기억)’과 더불어, 정원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정원’ 6개소와 ‘반짝정원’ 10개소, 학생들이 조성한 ‘어울림정원’ 5개소, 오산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우리정원’ 12개소의 정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원사 직업체험, 우리 가족 작은 정원 만들기, 꼬마 정원사들의 도서관, 정원식물 상담소 운영, 테라리움 만들기, 청소년 정원사의 기부정원 부스 등 다양한 정원 체험행사를 진행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8~9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백미다. ‘자연에서 배우는 식물의 힘’,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일반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물의 힘’을 조명한다. 이 밖에도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활용해 조성한 휴게공간인 ‘꽃멍, 풀멍 G캉스’는 ‘꽃멍(꽃을 멍하니 보며 취하는 휴식)’과 풀멍(풀을 멍하니 보며 취하는 휴식)을 통해 식물이 가진 치유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에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식 후 장미정원 가드너와 신입 직원들이 정원을 지켜내는 휴먼 코미디 영화인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2022년 6월 개봉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정원시네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오산 맑음터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원이라는 공간이 도민들의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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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10-07
  • 경기도, 제1회 광릉숲 사진 공모전 개최‥대상 ‘생은 이어진다’ 등 38점 수상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토크홀에서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광릉숲의 가치를 잘 드러낸 우수 작품 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목 산림과장,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은 ‘사진’이라는 예술을 통해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열리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32점의 작품을 접수할 수 있었다. 도는 이후 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광릉숲의 가치를 잘 표현하고 홍보활용도가 높은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30점 총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정부 ‘행정기관 주관 공모전 운영지침’에 의거해 경기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공개 검증을 완료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광릉수목원 전나무 숲길의 한 고목 그루터기에서 피어나는 파릇파릇한 새싹들을 촬영한 김형윤 작가의 ‘생은 이어진다’로, 주제 적합성, 예술성과 표현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찾아온 나비 한 쌍을 찍은 김원기 작가의 ‘수목원의 나비’, 국립수목원 육림호의 가을 풍경을 촬영한 이동혁 작가의 ‘가을 반영 속으로’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박하성 작가의 '같이자람', 임광엽 작가의 '도깨비숲의 신비로움', 전은자 작가의 '단풍든 가을숲길', 고재용 작가의 '숲속의 힐링', 김현진 작가의 '나무 사이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30점의 작품이 입선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30만 원, 입선은 1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고,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8~9일 열릴 ‘광릉숲 축제’ 현장에 전시해 광릉숲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광릉숲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보전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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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경기도일자리재단 북한이탈주민을 이모티콘 작가로, 전역군인을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양성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민 중 북한이탈주민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을, 전역군인은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교육실습비(교통비, 중식비 포함)와 일대일 취업 전문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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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경기도, ‘배달특급’ 개천절 연휴 부천·하남 축제 현장서 소비자 밀착 홍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개천절 연휴를 맞아 부천과 하남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개천절 연휴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2022 하남이성산성문화제’에 참여해 밀착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부천시에서는 만화축제라는 분위기에 맞게 배달특급 에코백에 만화축제 캐릭터를 자유롭게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크게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하남시에서 열린 이성산성문화제에서 배달특급은 하남 소비자를 위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신규 회원 모집에 주력했다. 이번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를 통해 주말 간 부천 행사에서만 약 1,500명이 배달특급 부스를 찾아 컬러링 체험을 즐기고 배달특급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하남시 축제 부스에도 약 300명이 방문했다. 배달특급은 올해 초부터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를 통해 신규 회원 확보 및 기존 회원 혜택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 명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자체 행사를 방문해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홍보를 통해 회원 가입 유도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들이 배달특급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청취해 배달특급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올해부터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현장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배달특급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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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경기도, 할인쿠폰 열리는 개천절 ‘배달특급’으로 더욱 즐겁고 의미있게 보내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하늘이 열린 ‘개천절’을 맞아 할인쿠폰이 열리는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개천절인 오는 3일 월요일부터 10월 6일 목요일까지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천절 할인 이벤트는 총 17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 용인, 파주, 연천, 안양, 포천, 양주, 안성, 평택, 동두천, 하남, 양평, 의정부, 광주, 이천, 고양, 서울 성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배달특급만의 정기 소비자 이벤트로 신규 가입 프로모션과 지역화폐 5% 프로모션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이 선보이고 있는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꾸준히 소비자의 호평을 받는 혜택으로,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에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달특급이 자랑하는 지자체 밀착 프로모션 ‘특급의 날’ 소비자 할인은 오는 21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단, 평택은 15일, 여주는 23일에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대표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소비자 할인을 통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음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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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경상원,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장려금 1,900개사 추가지원 접수 시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5일 공고한 ‘사업정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폐업한 소상공인의 충격 완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민생경제 추경을 통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모두 확대했다. 경기도 내 폐업 소상공인 1,900여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 자격으로는 ▲2021년 1월부터 신청서류 제출일 이전까지 폐업 신고를 완료한 폐업 소상공인 ▲신청일 현재 구직 중이거나 재창업 준비 중인 소상공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상공인 ▲실제 사업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재기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2021년과 2022년 동안 경상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폐업 관련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300만 원에서 이전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확대했지만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중위소득 구간 100%이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120%, 150% 대상자를 차순위 대상자로 선정하는 기준을 밝혔다. 또한 소득 구간 동일시 ▲가구원 수가 많은 순 ▲가구원 수가 동일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적은 순으로 기준을 적용하여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고 있는 힘든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재양 원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내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에서 추진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경 예산을 통해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 성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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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김동연 “수도권과 충청도, 여야를 뛰어넘는 지역균형발전의 큰 계기 될 것”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과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서해안 해안쓰레기 공동 처리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합의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 경기도는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도지사가 진영을 떠나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태흠 지사께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을 먼저 제안해 주셨는데 충남과 경기도가 상생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이고 작은 것부터 성과를 냈으면 한다. 경기 남부지역은 반도체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곳이어서 충남의 여러 가지 성장 잠재력과 결합이 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혁신생태계를 만들려면 첫째, 인재와 포용성 기술의 결합, 두 번째는 지자체와 제도와 법령 인식의 변화, 세 번째로는 중앙정부가 지역에 메가시티를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으면서 발전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지역 사정에 맞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충남과 경기가 혁신벨트로 하나로 단단히 묶여서 서로 도와주고 북돋아 주면서 혁신역량을 함께 키우고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협약식 후 이어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지만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은 충청권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또 여와 야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대단한 의미가 있다. 지역균형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시도를 넘어서 아산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소해양레저관광 교통망 등을 연결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경기와 충남의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이제는 합심해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일만 남았다. 실무협의회를 빠르게 구성하고 공동과제를 추진해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합의사항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건설 상호협력 ▲경기․충남 연접지역에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협력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수출 전진기지 육성 ▲경기‧충남 해안지역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협력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및 해양‧레저 산업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양도의 주요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 등 9개 과제다. 합의에 따라 경기도와 충남도는 먼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Bay Train) 건설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순환철도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북부지역 연접지역의 산업과 교통분야 발전 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양 도의 연구기관이 합동 연구를 추진하고 세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평택․당진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대 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수소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해안을 공유하는 양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는 한편, 서해안권의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를 위해 협약에 앞선 지난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구상(안)’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권 평택, 안성, 화성과 충남 북부 천안, 아산, 당진을 묶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충남도의 구상이다. 충남도의 구상을 받아들인 경기도는 두 달여 간 실무협의를 거쳐 양 지역 상생을 협력과제를 마련 이날 업무협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도 주요 현안 대응의 추진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지역
    • 경기
    2022-09-29
  • 김동연 경기도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협력방안 논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왼쪽>이 레 쥬이 탄(Le Duy Thanh)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경기도와 빈푹성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서울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레 쥬이 탄인민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역동성을 갖고 있어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돼 좋은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경제‧투자, 인적 교류 면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규모, 투자,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많은 기업이 빈푹성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기업과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는 많은 한국기업이 있고, 그 가운데는 경기도 기업도 많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빈푹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투자자들에게도 빈푹성의 투자 환경을 홍보해주셨으면 한다. 빈푹성 당서기와 만날 수 있도록 빈푹성을 공식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 경기도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경제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경기도와 빈푹성의 인연은 2016년 경기도 대표단이 빈푹성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황 티 투이 란(Hoang Thi Thuy Lan) 베트남 빈푹성 당서기가, 2019년에는 쩐반빙(Tran Van Vinh) 빈푹성 부서기가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인구 100만 명 규모의 빈푹(Vinh Phuc)성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4.8%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 핵심 지역이다. 빈푹성이 소재한 베트남 북부는 아세안은 물론, 중국남부의 거대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관문으로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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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9-2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용인시, 오는 24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용인시가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했다. 시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약 1만5000여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오는 8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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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안양천의 변신은 무죄! 안양시, 시민들에게 꽃동산 선물 준비중
    지난 3월 개소한 안양2동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임채익)가 안양천 공한지에 각종 꽃을 심고 가꾸는 “안양천 꽃동산” <사진>조성에 한창이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천 꽃동산 만들기”는 안양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 중 하나이다. 안양2동에 위치한 안양대교 경관 조명과 걸맞게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안양천 내 면적 약 250평(930㎡)에 이르는 공한지에 백일홍, 해바라기, 관상용 양귀비 등 꽃을 심어 꽃밭을 일구어가는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개소한 달인 지난 3월부터 공한지의 돌멩이와 잡초 등은 제거하고 대신 화사한 꽃들을 식재하고 가꾸며 더운 여름날에도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채익 소장은 “안양천 꽃동산이 안양2동 주민뿐만 아니라 안양천을 산책하는 안양시민 모두에게 힐링할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와 안전관리 및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생활 편익 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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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화성습지투어, 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다
    화성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화성습지 현장투어<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역사 및 생태해설가 등과 함께 화성습지, 화성드림파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화성호 내부를 걸으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났으며, 탐조 망원경인 스코프로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했다. 이어 역사기념관에서는 지난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의 아픔을 주민에게서 직접 듣고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현장을 찾아 평화의 가치를 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스킹과 생태 놀이터, 생태 미로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았다. 남병호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군 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성호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성습지 현장투어는 오는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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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화성시, 지난해 CU, GS25 편의점과 이주배경 결식아동 지원 사업 시작
    화성시가 CU, GS25 편의점에 이어 이번엔 이마트24와 손잡고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앞서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결식 아동청소년의 급식지원을 위해 지난해 CU, GS25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한해 동안 총 74명의 아동청소년이 6,667회 분의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마트24와 추가로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는 아이들이 보다 손쉽게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급식 서비스는 만 9세부터 24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031-267-8760)으로 하면 된다. 총 6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오는 12월까지 1인당 약 200회분의 도시락과 지역활동가의 급식지도, 유관기관 연계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개인별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신 이마트24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주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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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수원시 경제특례시로 거듭날 것”
    이재준<사진> 수원시장 당선인은 “수원의 지리적 장점과 도시계획 30년 경험을 활용해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시를 일자리가 넉넉하고 삶의 질이 높은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7일 인터넷 방송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초의 비수원 출신의 수원시장으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당선인은 “이제 수원지역 출신보다 얼마나 오래 살고 그 지역을 사랑하는지가 중요해졌다”며“수원 시민분들이 진짜 수원 사람, 진짜 일할 사람을 뽑아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군공항과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국회의장 내정자인 김진표 국회의원를 비롯해 수원시 국회의원 4명과 함께 연내에 수원군공항 이전 방향을 확실히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군공항 이전의 발목을 잡아온 화성 시민들의 주민투표도 최근 국제공항 공동 유치와 관련해 찬성 여론으로 돌아선 것으로 안다”면서“연내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군공항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게 되면 주민투표 직행열차가 열리는 만큼 군공항 이전도 수월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는 첨단기술 산업단지인 스마트폴리스(K-실리콘밸리)를 세우고 이 곳이 수원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수원 시정을 이끌어감에 있어 상대당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소통하며 화합을 이뤄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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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50개 우수업체가 250여 명 채용한다
    수원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또 증명사진 촬영·진로상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면접장, 이력서 작성대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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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포토]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장호원읍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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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안성시, 3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 선정
    안성시는 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사진>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는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120일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이라는 결과로 시민들에게 걱정을 안긴 적이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2018년 33㎍/㎥(나쁨일수 120일), 2019년 28㎍/㎥(나쁨일수 85일), 2020년 24/㎥(나쁨일수 71일), 2021년에는 23㎍/㎥(나쁨일수 67일)로 점차 개선해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계절관리기간 2021년 12월 ~ 2022년 3월 포함)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미세먼지 우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만의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안심쉼터, 시외버스 실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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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GH,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1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서 금융 및 정신건강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 노후 컨설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정보제공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의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GH는 2021년 9월 ‘NH농협은행’,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10월에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금융, 정신건강 외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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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경상원, 경기도 자영업자 10명 중 9명 “배달앱 서비스 비용 부담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 ‘경기도 자영업자 배달업 이용 실태조사’」<사진>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배달앱을 사용하는 경기도 요식업체 소상공인 총 1,20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신뢰수준95% 오차범위±2.81%)는 영세 상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배달앱의 영향력과 배달비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주문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85%가 넘는 대다수의 가게가 배달앱을 2개 이상 사용했으며, 4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도 34%가 넘어 배달플랫폼에 다중의 수수료 부담을 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배달앱을 통해 창출됐으며 예전부터 배달주문 비중이 높은 피자, 치킨의 배달앱 매출 기여도는 35%를 상회해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커피, 아이스크림, 생선회 등 기존 배달시장에 없던 업종이 등장하며 새로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사용 이유로 응답자의 93.3%는 ‘매출 증진’을 꼽았으며 이어 업체 홍보(47.1%), 인건비 경감(13.8%) 순이었다. 실제로 ‘배달앱 사용이 영업이익 증가에 효과가 있다’는 응답도 67.1%에 달해 ‘배달앱 사용’과 ‘매출상승’은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달 18일 전면 해제되며 오프라인 위주 식당 매출이 증가하고, 배달 위주 식당 매출은 감소하는 등 외식업의 배달앱 의존도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영업기간 10년 이상으로 경영기반이 안정된 가게일수록 배달앱을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은 반면, 영업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달 서비스 비용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93.8%가 ‘부담된다’고 응답했는데 이 중 64.0%는 ‘매우 부담된다’고 말해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중개수수료(65.6%), 배달료(55.1%)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응답자의 80.4%가 정률제 중개수수료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는 기존 정액제(건당 1천원)였던 단건배달 수수료가 정률제(음식값에 따라 수수료 부과)로 바뀌면서 피로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배달비는 응답 업체(50.7%), 소비자(49.3%)로 절반씩 분담하는 구조이지만 소상공인이 생각하는 배달비 적정 분담률은 평균 36.3%로 현실과 괴리를 보이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분담비중 전가 시 매출하락으로 이어질 우려로 신중한 입장이나 향후 배달비가 인상되면 고객에게 청구(77.4%), 음식가격 조정(71.0%)을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배달비 인상이 소상공인 부담을 넘어 소비자 후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기타 응답으로는 배달 서비스 포기, 배달앱 미이용 등도 나타나 외식업체의 비용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줬다. 배달비용 조정을 위해서는 ‘법률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67.7%)’는 응답자가 ‘플랫폼 간 경쟁을 통한 수수료 절감 유도(30.1%)’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배달앱 활성화가 기존 배달 업종이 아니었던 아이스크림, 생선회 등을 새로이 시장으로 끌어와 시장을 확대했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과도한 비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시장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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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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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용인특례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초청과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2일 삼성전자가 약 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테일러시가 소속된 윌리엄슨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빌 그래밸 윌리엄슨카운티장이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활약상을 잘 알고 있고, 용인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간직한 좋은 기억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본 미주한인총연합회 대표단의 소회를 듣고, 미국의 상황과 재외동포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동포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환영해주기를 바라며, 귀국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019년 미국 각 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고양시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익산시·부안군,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했다. 미국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는 총 180여 곳으로 구성돼 1500명의 회원이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03
  •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 5월 1일 개소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ž스터디룸ž플레이존ž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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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8개 읍면동 방문 통한 주민과 소통 간담회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곳곳에 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시가 이에 대해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 하는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반도체고는 2026년 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조성 계획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도로 복구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기흥구 구도심인 신갈동ㆍ상갈동 지역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구보건소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별도 공간을 마련하거나 기흥구보건소 이전 등의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에 공감한다"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공유플랫폼에 주차공간 70면을 마련하고, 주변 공영주차장 5곳의 약 570면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상갈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주차장 등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가 백남준 아트센터 부근에 공공기여 방식으로 문화시설,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데 이곳에 323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곳의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신갈동 주민 공재균씨는 "오랜 세월 규제를 받아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라는 숙원을 이 시장이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보낸다”며 “최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신갈 일대에 활기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축제를 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씨는 “기흥구에는 체육관이나 여성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수지로 이동해야 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갈동과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옛 경찰대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며, 기흥호수 주변에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상갈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식씨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덕분에 축제 당일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밤 7시에서 9시로 유예하고 상인회 결정 요건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함과 동시에 읍면동 곳곳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에 해법을 찾는 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지 궁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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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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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 모아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지난 29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 보고,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조직 구성·운영계획 논의, 이재준 시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으로 임종명 수원 고교총동문연합회장, 이호용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김성호 영남향우회장, 김주형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이종윤 충청도민연합회장, 박정균 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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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주시민장학회, 지역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 6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관내 민·관·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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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시 퇴촌면, 일일 나눔찻집 수익금 전액 기탁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퇴촌면이장협의회가‘퇴촌 일일 나눔찻집’수익금 전액 1천634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퇴촌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나눔찻집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구입하고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석봉국ž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퇴촌 일일 나눔찻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촌면의 기관단체가 화합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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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시, 그리스 외교부 차관과 협력 방안 논의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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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기부금 후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한 후원금으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용인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은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과 2024년도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가 운영된다.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팀을 1팀 선발하여 연습실 대관료와 무대의상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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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인천시티투어 타고 야행(夜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수)부터 6월 20일(목)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6월 21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손쉽고 편안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8
  • 화성시문화재단, 청렴의지 표명‘청렴 한 컷(cut)’사진 콘테스트 성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구성원이 함께 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평가는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점수가 산정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세 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 표명을 보여준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하여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 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청렴마당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청렴 콘테스트를 발굴하고 청렴문화 인식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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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제18회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성황리 마무리
    여주시 대표축제인 “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꿀맛 가득, 꿀잼 풍성”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일에 시작하여 26일까지 3일간의 축제가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5월 26일 개막식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참외 생육 전시장에서는 참외 품종을 전시하고, 말랭이, 과자, 푸딩 등 참외를 재료로 만든 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 대회’, ‘마술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한 가운데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매일 60여명을 투입하여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 큰힘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고, 축제를 준비한 금사참외축제위원들을 격려했다. 김근형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폐막 인사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됐다. 내년에도 더 알차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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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성결대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화장실 내에 24시간 운영되는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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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이천시, 애니메이션이 먹혔다! 애니메이션의 향연, 해월에서 빛나다
    지난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해월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마장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마장면과 함께 공동 주관한 지역연계형 축제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축제에는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걸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져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당일 대부분의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캐리커쳐 그리기, 게임, 영화감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당일 공연무대에서는 디즈니 한국 성우팀 M.A.D와 가수 이희주의 애니메이션 OST 공연뿐 아니라 청강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밴드, 힙합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는 마장면 새마을회, 청강대 푸드 스쿨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답게,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유무대와 코스튬플레이 경연대회는 인기가 뜨거워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6천여명이 방문했고, 가족, 친구와 야간 야외 애니메이션 영화도 관람하는 등 많은 분들이 축제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아이들은 뽀로로 등 다채로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체험도 하고, 부모들은 메칸더브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를 들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애니메이션을 콘텐츠로 한 축제를 새롭게 추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이렇게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람객들의 함박 웃음과 멋진 끼를 보니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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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 개최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슴으로 듣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농아인축구단 4팀(평택, 인천, 천안, 청주)과 비장애인 2팀(88축구단, 동부50대축구단) 등 6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 임현빈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시장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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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오산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성황리 개최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탑동 278번지)에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초평동 7개 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문화공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초평동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일상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꿔 나가면서 주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연합, 그리고 초평동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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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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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오산시,‘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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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민원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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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우리동네 카페·공방 등이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됩니다”
    경기도가 카페와 공방 등 민간공간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활동 공간을 대폭 확보하는 내용의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사전 공모를 통해 용인시 등 14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시군에서 약 100개소의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비 또는 시군비를 지원해 별도 조성한 청년공간이 총 41개소(도비 지원 21개소 포함) 있다. 이곳에서는 스터디룸,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약 43만 명이 이용했다. 도는 이런 기존 청년공간 외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 민간의 공간을 청년공간으로 추가 활용하기로 했다. 약 100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들어설 14개 시군은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의정부시,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구리시, 안성시, 양평군, 동두천시다. 도비 100%로 약 3억 원을 투입해 민간 사업장의 공간 일부를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군별로 운영 시기·방법 등은 다르지만 주소지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청년들이 예약해 개인 또는 단체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공간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미·동아리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이 멀어서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작지만 강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과 공간 운영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이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밝힌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인 ‘러브아이 프로젝트’에 포함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소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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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선발 청년 270명 대상 24일부터 사전교육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성 YBM 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경기도 청년 270명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난 3월 270명 참가학생 모집에 7천971명이 신청해 2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를 통해 ▲미국 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30명, 워싱턴대 30명, UC 샌디에이고대 25명 ▲호주 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 에든버러대 30명, ▲싱가포르국립대 30명 ▲중국 북경대 35명 등 총 270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개인별 진로 탐색 시간 ▲1기 참여자 등 멘토링 시간 ▲안전·문화·언어,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1차 교육과 ▲팀 프로젝트 기획과 발표 ▲갈등관리 특강 등으로 구성된 2차 교육을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받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년들이 좀 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진로 탐색 시간을 확대하고 팀 프로젝트도 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전교육에 작년 1기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2기 참여자들의 현지 적응과 연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해주는 멘토링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전교육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대학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어렵게 선발된 만큼 안전하고 알찬 해외대학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에 충실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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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신상진 성남시장, 첫 유산 기부자 홍계향 할머니 빈소 찾아 추모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1일 저녁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인 홍계향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3월 할머니를 방문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병원에 계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해 드리고자 3개 기관이 힘을 모았었다.”면서 “성남시가 어르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끝까지 배웅하겠다. 또한 고인의 바람대로 남기신 유산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홍계향 할머니가 병환으로 19일 별세해 22일 시의료원에서 치러진 장례의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향년 90세다. 홍 할머니는 10년 전인 2014년 6월 자신이 사는 중원구 성남동 소재 4층 규모 주택(현재 시세 12억원 상당)을 기부한 인물이다. 사후에 성남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시는 당시 유산기부 공증 절차를 진행했다. 홍 할머니는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은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반평생이 넘도록 어렵게 모은 재산이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4층짜리 주택을 신축(2002년)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홍 할머니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1934년에 부산에서 태어난 홍 할머니는 21세 되던 해에 결혼한 뒤 서울로 상경해 김·미역 노점상, 폐지 줍기를 전전하며 타행살이를 했다. 어렵게 생계를 이어오다가 성남에 정착한 건 49세 때인 1983년도다. 지하철 청소, 액자공장 등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 돈을 벌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마련한 것이 2002년부터 별세 전까지 살았던 4층 주택이다. 내 집을 마련해 사는 동안 슬하에 하나 있던 딸이 2010년 질병으로 죽고, 치매를 앓던 남편마저 2013년 12월 별세했다. 유산을 기부할 당시 홍 할머니는 “성남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라고 했다. 이후에도 홍 할머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부지런히 해오다 지난해 9월 낙상사고로 왼쪽 다리뼈가 골절돼 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올해 2월엔 오른쪽 다리뼈마저 골절돼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병원에서 생활했다. 병원에 있었던 9개월 동안 홍 할머니를 돕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동복지회관 등 3개 기관의 지원 체제가 가동됐다. 성남시는 치료 결정, 공공요금·의료비 납부 등 일상 관리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입자 관리 등 재산 관리를, 성남동복지회관은 주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할머니의 안부 확인 등 신상 관리를 했다. 장례가 치러진 날까지도 3개 기관은 유족이 없는 할머니의 상주가 돼 조문객 맞이, 입관, 운구, 화장, 안치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했다. 할머니가 남긴 12억원 상당의 유산은 고인의 바람대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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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필수요소.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추진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 그룹, 선진그룹 등 도내 버스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시내버스 75개 업체 중 65개 업체가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문제는 대부분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기도버스운송관리시스템, 경기버스파인 등 경기도 버스 관리 시스템들과 연계가 되지 않아 시스템 일원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2027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만큼 통합 ERP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정산 과정의 신속성,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과속·급제동 등 운전자별 위험운전행동을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능도 도입해 위험운전을 방지하고, 정비비·연료비·보험료 등 운송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함께 통합 ERP를 구축하면 버스 관리 시스템이 일원화돼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버스 운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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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 발대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어르신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한다. 세부적으로 물리적 환경 분과(10명)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한다.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10명)는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를 맡는다. 건강·사회서비스 분과(11명)는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성남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서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5만5950명으로, 전체 인구 91만8706명의 17%를 차지한다. 이는 고령사회 진입 기준(14% 이상~20% 미만)을 넘어선 수준이며, 오는 2028년에는 베이비 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마지막 출생자인 1963년생 1만5192명이 고령자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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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 '실시'
    안산시의회가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과 ‘조례안 실무과정’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요와 자치입법 기본원칙, 단계별 실행 전략, 사례 연구와 평가 등 행감과 입법활동에 필요한 기초 사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법정교육으로 박기경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주요 사례’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현실 적용과 중요도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의회는 또 교육 기간인 20일 현장에서 ‘5월 중 제1차 의원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접수 현황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건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틀 동안 의정 관련 전문성과 청렴 의식을 키우는 데에 힘쓰면서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유능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배우고 지방의원의 기본이라 할 입법 역량과 청렴 의식을 증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히고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는 만큼 9대 의회 전반기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2
  •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 실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을 관내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15건 이내로 선정하여 단체·개인별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이거나 관내에 소재한 해당 분야 관련 단체이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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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시흥시 "일 끝나면 쉬자"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해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70가구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워킹맘, 맞벌이가정,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 가정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하며,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사업유형은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Ⅰ,Ⅱ유형으로 구분돼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Ⅰ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전액 무료이며, Ⅱ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120% 초과 150% 이하인 가정으로 가사 서비스 회당 8천 원의 이용료를 자부담한다. 가사 서비스는 총 8회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모집공고에서 ‘일ㆍ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모집’으로 검색하면 중위소득 기준 및 신청 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휴식이 있어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2
  • 시흥시, 경기도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추진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에 경기도와 차량등록 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하며 시흥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자동차 압류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등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지방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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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용인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위한 안심 비상벨 야간 민·관·경 합동 점검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설치한 안심 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기흥구청과 기흥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모니터링의 개념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장소와 시설 점검 지표 교육을 받고 점검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특례시를 목표로 지역 내 구성원과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찾고, 정책 모니터링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6
  •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5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2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자초·효원고에 손바닥정원 조성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2
  • 화성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 발대식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어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촌리빙랩은 궁평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5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출범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어촌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어촌 리빙랩은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하고 지역가치를 향상 시키는 스마트한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1
  •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 개소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힘을 합하여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은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30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시(간여행)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2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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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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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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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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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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