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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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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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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4
  • 경기도 지역 축제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난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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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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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2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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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2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 지역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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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
    • 경기
    2024-05-0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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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용인특례시,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축제는 용인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영화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노랫말처럼 우리가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운다면 훌륭한 생활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120만 인구를 향해가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들이 오늘 하루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변주아(사회복지사) ▲임혜숙(방문지도사) ▲박미현(이중언어강사) ▲최선미(사회복지사) ▲알룸(이주민지원·회사원) ▲강현자(한국어·다문화강사)씨 등 6명과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뮤지컬 갈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스용파 댄스 경연’이 열렸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버블쇼’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했고,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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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인천항만공사,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5월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23일 인천아트센터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인천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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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농협 경기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농협 경기검사국(국장 김정대)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경기관내 감사업무 책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을 위한 「경기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 농축협 직원의 편의를 위해 경기북부·남부를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경제사업 사고방지 감사기법, 사고예방교육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대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에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감사담당 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농협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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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화성시,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
    화성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ESG 코리아 어워드’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ESG 우수경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화성형 ESG 행정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추진, 투명한 의사결정 확보를 위한 ‘바퀴달린 시장실’ 운영,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등 찾아가는 시민소통 방식과 현장행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화성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하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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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식과 콘서트 개최
    용인특례시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24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23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공공부문 폐전자제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우체국 ▲용인수지우체국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 13개 기관도 참여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과정에서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물질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또,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에 따른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성과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부터 용인특례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해 지역의 공동주택 폐가전 무상 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단독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차원에서 지역 내 기관까지 참여를 독려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E-거버넌스가 용인특례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오늘 협약식 이후 시민을 위한 콘서트까지 마련하며 의미를 더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에너지 절감과 함께 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수집한 폐가전을 국가자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순환거버넌스 측은 이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E-순환 콘서트 ‘감탄’을 진행했다. ‘탄소 절감’의 뜻을 담은 이 콘서트는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체계를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이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에서는 폐전자제품의 E-순환거버넌스의 연계 배출과 ESG에 대한 설명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호 밴드와 유리상자의 화려한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에 앞서 축사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고, 4월 24일에는 용인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에 세탁기 50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며 “자원재활용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이 멋진 무대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됐으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와 협력해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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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산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등 국가 정책의 시험 무대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형 이민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의 지자체로 전파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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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기획]한계 뛰어넘는 '함께'로 시흥을 알리고, 시흥을 빛내다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시흥시가 활기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시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의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 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 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굵직한 성과를 낸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양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관계 발전을 촉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 이끌 끈끈한 파트너십 뿌리내리다] 시흥시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빠른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협약 도시와의 상생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큰 주춧돌이 된다. 동반성장의 첫 단추는 서로 간의 신뢰다. 샌디에이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이뤄져 임 시장과 샌디에이고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는 약 반년만의 성과다. 시흥시와 샌디에이고와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디에이고는 작년 10월 31일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주축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의를 다졌다. 시흥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도시는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더 가까운 ‘우리’가 됐다. 시는 샌디에이고와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라는 공통 분모로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그려가기 위해 꾸준히 교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의 공식 방문을 환대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 양 도시 간의 협력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다짐했다.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 할지라도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간다면 그 길은 한층 흥이 난다. 이날 서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양 도시는 변화하는 정세에 함께 발맞춰 나가기로 약속하며 강한 결속력을 다졌다. [상생의 동반자로 보폭을 맞추다] 동반성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시흥시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의 만남에 이어, 같은 날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와 함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이하, SDSU)’를 방문했다. SDSU는 뛰어난 연구 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명문 주립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SDSU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간담회를 진행하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확대하고, 바이오 거점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는 내진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의 방문을 크게 반긴 SDSU 연구부총장 할라 마다낫은 바이오산업 관련 교수 10여 명과 함께 참여해 간담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시와 SDSU는 이날 정진현 교수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계획(서울대병원ㆍ치과병원ㆍ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을 토대로, 서울대-샌디에이고 주립대 간 바이오 제조 실습 교육 부문에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바이오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하고, 공동 국제협력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연구, 인적 자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1천억 투자유치, 시흥 지역경제가 들썩인다]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열린 일정에서 시는 ‘1천억 원 투자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의 투자유치 협약으로, 시흥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외국 투자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국내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시흥시에는 신세계 사이언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 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활력을 가져왔다. 관광객이 밀려오며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세계사이먼 점포에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신세계사이먼이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하기로 함으로써, 시흥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쇼핑의 메카가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더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추가 투자에 탄력을 얻은 시흥시는 ‘경제효과 진전’이라는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게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점프업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관광객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경제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하다] 시흥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방미 일정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있는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 방문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미국 서부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수출 및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 시장을 비롯한 국외사절단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의 기업지원 공간을 둘러보고,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방위로 소통을 펼쳤다. 아울러, 시흥시 기업 최초로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기업인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와의 간담회를 마련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청과 토론, 소통과 공감이 지속되는 현장에서 임 시장은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흥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착실하게 채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시장에서 시흥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방미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내실화를 다지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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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올해 봄철 산불 발생 전년대비 39% 감소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발생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 56건, 피해면적 18.14ha로 지난해 산불발생건수 92건, 피해면적 97.36ha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이 전년도 1.06ha에서 올해 0.32ha로 70%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조심기간 33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군 공조체계 유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2개 조를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했다. 영농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G-버스 8,000대, 대형마트 59개소, 엘리베이터 2,000대에 ‘경기도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방영해 도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산불 발생 시 피해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인접 시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적극 지원했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 감소는 봄철 잦은 강우로 산불 위험도가 낮아진 이유도 있으나 경기도와 각 시군이 산불예방 및 대응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협력해 준 관계기관과 예방에 적극 동참한 도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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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운영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은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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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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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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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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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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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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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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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용인특례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초청과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2일 삼성전자가 약 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테일러시가 소속된 윌리엄슨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빌 그래밸 윌리엄슨카운티장이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활약상을 잘 알고 있고, 용인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간직한 좋은 기억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본 미주한인총연합회 대표단의 소회를 듣고, 미국의 상황과 재외동포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동포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환영해주기를 바라며, 귀국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019년 미국 각 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고양시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익산시·부안군,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했다. 미국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는 총 180여 곳으로 구성돼 1500명의 회원이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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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 5월 1일 개소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ž스터디룸ž플레이존ž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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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8개 읍면동 방문 통한 주민과 소통 간담회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곳곳에 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시가 이에 대해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 하는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반도체고는 2026년 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조성 계획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도로 복구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기흥구 구도심인 신갈동ㆍ상갈동 지역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구보건소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별도 공간을 마련하거나 기흥구보건소 이전 등의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에 공감한다"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공유플랫폼에 주차공간 70면을 마련하고, 주변 공영주차장 5곳의 약 570면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상갈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주차장 등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가 백남준 아트센터 부근에 공공기여 방식으로 문화시설,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데 이곳에 323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곳의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신갈동 주민 공재균씨는 "오랜 세월 규제를 받아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라는 숙원을 이 시장이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보낸다”며 “최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신갈 일대에 활기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축제를 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씨는 “기흥구에는 체육관이나 여성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수지로 이동해야 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갈동과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옛 경찰대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며, 기흥호수 주변에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상갈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식씨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덕분에 축제 당일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밤 7시에서 9시로 유예하고 상인회 결정 요건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함과 동시에 읍면동 곳곳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에 해법을 찾는 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지 궁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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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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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1883인천맥강파티’외국인 관광객 10,394명 참여, 큰 호응 속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10,000캔)와 닭강정(닭6,000마리)와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웠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했다. 이번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했으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부스는 친환경부스로 제작 배치했다. 더불어 사회적 배려 대상 350명을 별도로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지난 1978년 전국의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해양복합문화 관광시설이며, 공사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 추진을 위해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이기도 하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사는 지역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개발시키는 제물포 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개항의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인천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한 ‘1883 인천맥강파티’는 제물포 구락부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계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내년부터 버스킹․굿마켓․야시장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맥강주간(가칭)’으로 운영해 인천에 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6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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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5-24
  • 안성맞춤아트홀,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개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하모니’공연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되어 한국무용으로 전통을 알리고 합창으로 감동을 전하며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 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장고춤 등 7개 작품과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으로 채워지며 수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켈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작품 해설로 공연의 흥미를 높인다. 평화의 천사들이 전하는 오색찬란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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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4
  •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6월 15일 가평 자라섬서 개최
    가평군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사업에 가평군이 참여해 다양한 후보들 가운데 당당히 최종 선정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다. 올해 처음 기획돼 가평군을 중심으로 음악팬을 한 자리에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모아(MORE‧더 많은)’를 사용한 축제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푸드트럭,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및 가평 지역 아티스트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2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1만장, 당일 현장 2,000장을 발권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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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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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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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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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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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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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진선 양평군수,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 해결에 최우선!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사진>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과는 관광인재 육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사항에 펜션 숙박업 교육 사업을 위해 3천 2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요구했고, 일자리경제과는 시장입구 간판 설치를 위해 1천 5백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증진과도 긴축재정으로 삭감된 아기사진 공모전에 2천만원을 추가 요구하므로 군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평생학습과는 서종작은도서관 도서 종류 및 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3월 노후도서를 폐기하고 신간 및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했으며, 추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 확장과 예산 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원토지과는 도로명주소판이 훼손되어 교체를 건의한 제안에 새로운 건물번호판으로 즉각 교체하고 농지 인근에 야간조명을 철거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조명의 조도 조정뿐만 아니라 농지와 인접한 체육시설물의 경우 야간 사용 제한 두어 적극행정을 보여줬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은 내부적으로 한창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복지과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린이 놀이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의사항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방도 352호선 문호리~정배리 구간 다수의 과속방지턱 문제에 대해서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을 마을 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평군은 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체 방법을 고안하며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 대안학교는 스쿨존으로 조정이 불가하기에 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 앞 스쿨존 설치를 요청하는 제안은 시행이 어려웠지만, 교통과에서는 “스피드디스플레이”와 “천천히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요구를 알기 위해선 전화나 대화와 같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시행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항이거나 예산 반영 지연으로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경우라도 군민이 제시한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즉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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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신계용 과천시장, LH에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사업 조속 추진 요구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을 만나<사진>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의 사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간 케이블 인입공사 시행 협의 과정에서 송전탑 철거 공사 완료 시기가 2025년 10월 이후로 한차례 더 늦춰짐에 따라 신계용 시장은 해당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LH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지정타 주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기 단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지정타 내 송전탑 지중화 공사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지정타 조성사업과 관련해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개통, 과천대로 축소, 지정타 내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 지역 내 현안사항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지정타 입주민의 불편 민원에 대해서도 LH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의왕포일2지구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를 통과하는 약 2.86km 구간으로, 지중화 관로공사, 케이블 인입공사, 송전탑 철거 총 3단계로 추진하며 관로 지중화 공사와 송전탑 철거는 LH에서, 케이블 인입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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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안산시, 청렴 안산추진단 출범… 부패 제로화, 청렴도는↑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 안산추진단출범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청렴 안산추진단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 및 올해 안산시 청렴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중간 이행 사항 등을 공유‧점검해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안산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4대 방향으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으로 정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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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오산시,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오산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사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구축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민원실 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우선 배려 창구 마련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 체크 코너 신설 ▲민원서식대 개선 등 시민 중심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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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시흥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능곡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며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경찰 협조하에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의 내용은 민원인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했다. 김경미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05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율목중학교 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4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에 관한 지역 학부모의 민원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긴급 정담회<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 율목중학교는 24년 3월 개교한 학교로 현재 1학년 5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으로 편성되어져 있으며, 이 중 2학년 1학급이 30명이어서 2명 이상 전입시 배치기준 초과로 학급증설이 필수적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포레드림, 리오포레데시앙 1,152세대가 입주 중이며, 오는 4월 30일부터는 린파밀리에 65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학급 증설의 필요는 이미 명확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현석 도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시, 도교육청에게 율목중학교 개교 및 전학 관련하여 질의했고, 도교육청도 차질없이 대응하겠다고 공식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사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학급 증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정담회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정일영 사무관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여 학부모의 걱정과 의원님의 질타에 죄송하다며, 중학교 전입생 수를 파악하여 학급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으며, 과천교육지원센터 진우찬 배치팀장은 “의원님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들을 우선 전입처리 하고, 정원외기간제, 순회교사 교원을 충원하는 등 학급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4월 30일부터 린파밀리에가 입주 예정이어서 빠른 학급 증설과 교원 수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4월 9일까지 과천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전입생 수 파악 후 학급 증설에 필요한 교원충원절차를 진행하여 5월 중 학급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센터 그리고 학교가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 민원뉴스
    2024-04-04
  • 군포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
    군포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04
  • 평택시, 자동차세 환급 빨라진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다수의 납세자가 조기 환급 처리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환급 기간 단축으로 시정의 신뢰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급금 발생 시 발송되던 통지서를 발송 절차를 축소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들이 환급받고자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민원편의 제공 및 기회비용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평택시 문제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더 높여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03
  •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 운영
    안산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원 상담제 운영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4. 1. 1.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 동안 진행된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감정평가사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4-03
  • 시흥시, '개별공시지가의 모든 것'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로 해결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의 담당 감정평가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궁금증과 불만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흥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상담창구 지정 운영일에 민원인이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방식이다. 유선 상담은 상담 신청 예약 접수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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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오산시민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오산시는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유선 접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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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과천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과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과천시는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공공기관 누리집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만큼 컴퓨팅 자원을 빌려와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에 직접 전산실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는 방식에 비해 운영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 관리에 용이하다. 시는 지난 3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후 4월 2차 발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심의를 거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 이용료와 컨설팅 비용 등 최종 금액이 확정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 작업으로 대민 서비스 홈페이지의 안정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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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시흥도시공사, 2024년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했다.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장 격려사로 시작하여 가족친화 교육, 자녀양육 관련 고민 문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장연희 책임강사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슬기로운 아이 양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부모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역할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직장 구성원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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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 학생 유도팀 현안 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유도팀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학생 유도팀 훈련 공간, 대회, 선수 관리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 유도팀 관계자는 “양평군 중·고등학교 유도팀이 있는 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이 소속 없이 G-스포츠 유도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운동할 공간이 없으며, 이동할 차량 또한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청운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단월중학교 시절 전국 중학교 대회에서 전관왕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운동할 공간, 소속 학교가 없어 어렵게 운동 중이다. 이에 청운면의 청운중·고등학교에 유도팀을 신설하면, 전국 최고의 학생 유도선수단을 만들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학생 유도팀 신설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공공기관뿐만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에 양평군, 교육청, 지역 주민의 공감 등이 중요하다. 이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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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하은호 군포시장,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주재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8일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썬셋에서 개최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군포, 안산, 안양, 시흥, 광명, 의왕, 과천 7개 회원도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교부 및 국비부담율 확대 등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기한에 대하여 관련법령에 규정하는 등 개선 건의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공동대응이 필요한 주요안건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직접적인 협의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규약'상 현 협의회장(군포시장 하은호)의 임기가 지난해 11월로 만료되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안산시장(시장 이민근)을 선출하고 차기 회의는 8월중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경계를 넘어 도시간 협력하는 광역행정이 필요하다”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통해 광역행정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군포, 안산, 안양, 시흥, 광명,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현안을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협의 기구로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을 초월하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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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주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광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건물, 일반주택, 상가, 숙박·요식업소 등의 건물 관리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직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 3~4월 두 달 동안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132건 대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관내 설치된 사전투표소 16개소와 본투표소 81개소의 내부, 계단, 입구 주변 등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정밀 점검을 실시해 투표소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관내 A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이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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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주시,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광주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맞이해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오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6월 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진행된다.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퇴촌 토마토 축제 기간에는 경연대회 이외에도 강순의 김치명인의 김치 아카데미, 명인 김치 시식회, 토마토 섞박지 만들기 체험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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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가평군, 23년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 본격 나서
    가평군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란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에 본격 나섰다. 군은 9일 가평을 대표하는 상징물(CI)과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착수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존 CI는 군 상징성이 모호하고 기존에 개발된 브랜드들과의 통일된 방향성이 없어 이미지가 혼선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평 도시의 비전 및 방향을 함축하고 통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CI와 BI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타시군 사례를 통해 CI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평의 핵심가치인‘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란 슬로건과 가평 군민 및 방문객 관점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토대로 ‘4계절의 가평, 마음을 채우는 사계’라는 브랜드 컨셉을 제시해 본격적으로 가평 CI 개발에 나섰다”며 “군에서는 23년만에 변경하는 CI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우리 군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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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등3개 건의문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제·개정 건의문을 김승원(수원시갑)·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법안이 제·개정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들”이라며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수원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 ▲창업도시 수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세계 문화콘텐츠 ‘수원화성’ ▲손바닥정원 ▲격자형 광역철도망 ▲새빛돌봄 ▲1인가구 지원 ▲새빛하우스 ▲혁신민원(새빛민원실, 새빛톡톡) 등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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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 실시
    부천시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라 정비계획의 주요내용 및 정비계획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계획도시는 개발 후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부족, 건축물 안전, 도시 경쟁력 약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황을 정확히 진단·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올해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규모, 기준 등을 이달 말에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살고 싶은 미래변화 대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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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동영상뉴스]신임간부공무원 소개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임간부공부원을 소개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2-12-12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 축하
    9일 오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해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했다.(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하여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유네스코에서는 작년 7월 한국의 갯벌 서천, 고창, 신안, 보성, 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2025년에는 화성, 강화, 인천, 아산까지 확대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이러한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가 구성됐다. 화성습지 셰계유산 등재 추진 네트워크 실행위원회 및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사회 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사무국장인 문경오 박사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서포터즈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 출범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화성습지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이렇게 소중한 가치가 있는 화성습지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고 계신 시민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습지보전이라는 가치가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12-09
  • 경기도, 롯데몰 수원점에서 민‧관 기관 '합동훈련' 실시
    경기도는 8일 수원역 소재 롯데몰 수원점에서 도를 비롯한 32개 민‧관 기관이 총동원된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는 8일 오전 수원역 소재 롯데몰 수원점에서 도를 비롯한 32개 민‧관 기관이 총동원된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0‧29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찰, 한전, KT 등 32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3대 등 장비 85대도 동원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29참사 열흘 만인 지난달 10일 사회재난 합동훈련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도민안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긴 첫 번째 기관 합동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신고접수 → 상황판단 → 상황전파 → 사고대응 → 재난현장 수습‧복구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이날 합동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재난에 대비해 시스템과 매뉴얼의 실제 작동 점검을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훈련상황을 살펴보면 오전 9시 롯데백화점 수원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에스컬레이터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수십 명이 폭 2m가 안 되는 에스컬레이터에 일렬로 끼여 “살려달라”는 비명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이는 한편, 백화점에 있던 인원도 분주히 대피시키면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하단에는 더미(훈련용 인형)를 쌓아 움직일 수 없는 사망자에 따른 어려운 구조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구조대는 시민들을 팔에 끼운 빨강, 노랑 띠 등으로 응급, 긴급 등의 상태로 분류해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백화점 외부로 후송했다. 다수 사망자 발생 상황에 따라 구조대 인원들이 동선을 확보하고 추가 구조 인원을 목청껏 요청하는 등 10.29 참사 당시의 현장 분위기가 나오기도 했다. 9시 20분께부터는 탈출 과정에서 가벽이 붕괴돼 시민들이 매몰되거나, 혼잡한 상황에서 대형버스와 승용차 간 교통사고도 연쇄적으로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사고 승용차 상부를 절단해 부상자를 구출하거나 버스 창문을 깨 부상자들을 후송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훈련결과 총 1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망 20명, 부상 1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 상황 시 ‘거동가능한 대피자’ 역할을 맡았던 대학생 김재훈 씨(20)는 “아무리 안전하게 대비해도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게 사고인데 실제 현장처럼 상황을 만들어 훈련하니 느끼는 바가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조대 역할을 한 수원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속 배준영 소방위는 “구조대원으로 여러 훈련을 했지만, 오늘처럼 여러 기관이 모여 실제처럼 분주히 움직인 건 처음이다. 그래선 안 되지만 혹시라도 또 참사가 일어날 경우 값진 경험으로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훈련에서 현장을 살펴보면서 무전으로 구조를 지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시연하는 등 전체적인 훈련상황을 지휘했다. 김동연 지사는 훈련 후 진행된 강평을 통해 “오늘 사회재난훈련은 처음부터 실제상황처럼 하자고 제가 얘기를 했고, 저도 훈련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참여했다”며 “10월 29일 참사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정말 끔찍한 일이었고,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예방과 초기 대처가 미흡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이와 같이 대형으로,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재난에 따라 훈련한 것은 아마 최초일 것”이라며 “우선 첫째로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저를 포함해서 도청, 또 모든 관계기관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오늘 훈련처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최소한으로 피해를 막고 부상 당하신 분들이나 가족분들에게나 최대한 성의를 다해서 치료해드리고,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이와 같은 사회재난은 어디서 벌어질지 모른다. 지하철역일 수도 있고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일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막아볼 수 있도록, 대처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단단히 만전을 기해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사회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
    • 경기
    2022-12-08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여야정 협의체, 아이들 위한 소통과 협치 기구가 되길”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여ㆍ야ㆍ정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여ㆍ야ㆍ정 협의체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체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곽미숙ㆍ남종섭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도교육청 7명(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교육과정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의장,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법제ㆍ정무ㆍ기획수석) 총 20명으로 구성한다.여ㆍ야ㆍ정 협의체에서는 ▲구성ㆍ운영 조례제정 ▲경기교육 정책 ▲예산안과 조례안 ▲조례 정비와 조례 사전 검토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에서 논의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라며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같은 목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들을 위한 소통과 협치로 힘을 합하는 기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12-05
  • [민원뉴스 기획영상#6]수원화성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4일 오후 수원화성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2-12-04
  • [동영상뉴스]미래성장 혁신기업인들과 미팅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24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담소'에서 미래성장 혁신기업대상 투자유치 미팅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지역
    • 경기
    2022-11-24
  • [동영상 뉴스]수원특례시기자단, 제3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
    23일 오후 수원특례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3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촬영=수원특례시 기자단 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11-24
  • [민원뉴스 기획영상#5]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16일 오후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와 연결돼 접근성이 향상된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를 담아본다.(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2-11-16
  • [동영상 뉴스]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홍보 및 제품 판매전서 지갑 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경기마루 앞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홍보 및 제품 판매전 개막식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11-15
  • [민원뉴스 기획영상#4]수원화성 창룡문
    15일 오전 수원화성 창룡문과 동북공심돈 일대를 타임랩스로 담아본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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