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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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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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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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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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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4
  • 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 모색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내 관리중인 토양 관련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행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도점검 기간 동안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개소, 누출검사기관 4개소, 토양정화업체 24개소의 법령준수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개소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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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4
  • 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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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3
  •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②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또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③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④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한,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다음으로 인천 미래 도약을 위해 2,300억 원을 반영했다. ⑤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⑥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⑦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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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 김동연,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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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2
  • 유정복 시장, 덕적·자월도‘활기’넣을 개발 현장 살펴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천문공원(20억), 전망카페(25억), 천문과학관(55억) 등이 조성된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천문카페 준공, 오는 6월 공원(야영장)이 준공 예정이고, 천문과학관은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중 천문과학관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월도의 청명한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을 관측해 학생들에게는 교육현장 체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바다 위 신비로운 별들의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의 섬을 보물섬이라고 여러 번 강조해 왔듯이 옹진은 매우 특별한 곳이지만, 거주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해 도서지역은 인천의 미래로, 접근성·생활편의 등 어렵고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지혜를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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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제5회‘인천국제해양포럼’, 오는 7월 송도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오는 7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일간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2020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총 30개국의 연사 180명이 참석해 포럼의 깊이를 더했다. 인천시는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이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전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관람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포럼의 메인 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세션2 스마트 항만) 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세션3 항만 에너지) 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세션4 해양관광)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협력 - 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 ▴(세션5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특별세션)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 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천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그려서 바다를 완성시키는 오션 컬러링 ▴나만의 손수 제작(DIY) 티셔츠 만들기 체험 ▴손수 제작(DIY) 큐브 포토월 ▴해양 관련 업·단체 관계자 교류를 위한 소통 라운지 등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기능을 활용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수도권의 관문인 해양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을 공유하여,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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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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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5만1천 명 찾아… 대단원의 막 내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퍼포먼스로 1만3천여 명 관람객의 환호를 불러 모으며 축제의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축제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매일 거리에 나와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풍성했다”며 “특히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불꽃축제와 폐막작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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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행사,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 담은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 안겨줬다
    용인특례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가 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3일 동안의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선언과 어린이헌장문 낭독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보배로 생각하고,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을 적극 수립했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고, ‘놀이동산존’에서 아이들은 벽돌쌓기와 축구 등을 즐겼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피크닉존’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캐릭터 판매 부스에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룰렛 돌리기’ 등 경품 증정 행사장에도 ‘조아용’ 캐릭터를 받기 위한 아이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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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신상진 성남시장, “온전한 권리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광장에서 열린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시장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면서 “어린이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에 귀 기울여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레이션, 체험 마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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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의왕시, ‘2024 의왕철도축제’성료... 3만여 명 방문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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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 개소
    화성시가 지난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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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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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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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닻 올라… 6일까지 작품 97개 선봬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 존을 조성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강수 등으로 일부 공연이 취소될 수 있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4
  • 화성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가 달린다
    화성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 간 운행되며, H2번(장지동 농협~병점역 후문), H123번(향남환승터미널~평택지제역), H130번(비봉체육센터~원시역)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하여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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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천시,‘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성료
    이천시는 식목일인 4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숲을 사랑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약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준비한 수국 묘목 5천개가 약 2시간 여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며 탄소 저감과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나눠드린 수국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05
  • 시흥시, 거북섬상가번영회와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부스 운영 다짐
    시흥시와 거북섬상가번영회가 올해 거북섬동에서 열리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및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지난 4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시흥시 환경국장을 비롯해 거북섬동장, 시화호기념사업팀장과 거북섬 상가번영회장과 입점 상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10월에 개최될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먹거리존을 거북섬동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하는 데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4월 20일에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양측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내 음식 가격을 공공 축제의 성격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다시 거북섬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는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 부스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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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평택시 '최장 근무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이임
    평택시는 오는 5일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하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달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사진>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벌러슨 미8군사령관은 “평택은 군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복무한 파견지 중 한 곳으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지만, 특히 평택시민들이 늘 이웃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준 일은 귀국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좋은 파트너였던 벌러슨 사령관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라고 말하면서 “새로 부임한 라네브 사령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미8군사령부와 평택시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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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시흥시 오이도 어촌 체험, 50% 할인 금액으로 더 풍성하게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어촌 체험 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력있는 오이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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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의왕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의왕시는 지난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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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소방서 격려 방문…“구급대원 노고에 감사”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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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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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역세권 2.0 시대 열겠다” KTX광명역 20주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 강화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역과 부산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역사로 자리 잡았다. KTX광명역 1일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일 평균 3만 8천여 명으로 2004년 대비 5.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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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건강한 수원 만들어나가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1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선수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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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데 대한 보답의 뜻으로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가 지역에 한해 지난 달부터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감사패에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늦추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서아 구갈상점가 상인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리모델링과 51층 이상 건물의 건축허가 권한 등을 시로 이양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리모델링도 활성화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 시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와 별개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6대 구역(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앞 도로)에 대해선 주민들의 신고(주민신고제)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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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2024년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소재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 복지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정식 종목으로는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5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색판뒤집기 ▲단체슛 ▲풍선탑쌓기 ▲공전달하기 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체육 경기 외에도 종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네일아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만 3천여 화성시 장애인분들이 스포츠와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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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신상진 성남시장, “김지수 선수, 다음 시즌에선 데뷔전과 함께 맹활약 펼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FC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김지수(브렌트포드FC 소속) 선수를 만나 올 시즌 활동을 격려하고 다음 시즌 선전을 성원했다고 밝혔다. 김지수 선수는 이날 신 시장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36)가 새겨진 브렌트포드FC 유니폼을 증정했다. 신 시장은 “김지수 선수가 아쉽게도 프리미어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나 큰 성장과 배움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제2의 김민재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이므로 다음 시즌에는 데뷔전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2004년 생인 김지수 선수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풍생고를 거쳐 2022시즌 성남FC에서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고 19경기를 소화했다. 중앙 수비수로 192㎝의 큰 신장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김 선수는 양발을 잘 쓰면서도 발밑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제2의 김민재’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 프리미어리그 브랜드포트FC로 깜짝 이적,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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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주, 토마토 거리 축제 동참하세요!
    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토마토축제와 더불어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와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여는 등 퇴촌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 축제 전부터 붐업 분위기 형성, 토마토 농가에 큰 보탬 광주시와 경기도 공동 주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다. 광주시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퇴촌 토마토축제는 매년 6월 열리며 올해 22회를 맞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매년 20만여명 이상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토마토가 토마토 농가 매출의 20~30%를 차지해 중요한 판촉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축제 준비부터 시민 참여 독려 이번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거리 축제 형식에 대한 설문조사부터 진행했다.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거리 축제 개최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결과, 찬성 의견이 75.5%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1월에는 10일간 축제 주제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의 축제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추진위원회 심사 결과,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 부스 운영 참가자의 경우, 지난 4월 모집한 결과, 개인 및 기관에서 총 84곳, 147개 부스를 신청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53곳, 89개 부스가 선정됐다. △ 행사 내내 끊이지 않는 공연의 향연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경기광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지원농악단의 대북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 공연으로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 주현미, 김수찬의 진행으로 가수 정동하, 소찬휘, 박기영, 조항조, 윤수현, 손태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는 태권도 공연과 판굿 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토마토 열린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혜연, 요요미, 우연이, 동후, 박진 등의 가수들이 나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관악 5중주 공연과 가수 소피아의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와 대학생 공연, 지역주민 공연 등 참여형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퇴촌 토마토 체험프로그램 통해 행사 만족도 제고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 체험행사를 위해 토마토 풀장, 물 풀장 1개소씩과 바이킹 등이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 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토마토가 가득한 풀장에 일제히 들어가 토마토 안에 숨겨진 상품칩을 찾는 일종의 보물찾기 형식의 게임이다. 상품칩을 찾으면 금 반돈과 토마토 1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 전국 최초로 열린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수상작 시식 퇴촌 토마토를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맛볼 기회도 준비했다. 특히, 14일에는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수상작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도 3회나 열린다. 또, 김치명인 강순씨의 김치 아카데미도 2회 준비했다. 15일에는 메인 무대에서 토마토 품평회와 시식회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기간 행사장 주변과 포토존에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퇴촌 토마토에 대해 홍보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퇴촌 토마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장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친환경 농법의 퇴촌 토마토 우수성 널리 퍼지는 기회 광주시 퇴촌면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화학 농약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농법으로 토마토 농사가 이뤄진다. 퇴촌 지역은 벌이 서식하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인공수정이 아닌 벌을 활용한 자연수정으로 토마토를 재배한다. 이외에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무료로 공급해 토마토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에 애쓰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사람과 동식물에게 해가 없고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이다. 따라서 토양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농작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병충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퇴촌 토마토의 높은 당도를 결정짓는 비법은 바로 철저한 물관리다. 물에 미생물을 주입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은 토마토를 생산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퇴촌 지역 내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가 90%가 넘는다. 방세환 시장은 “축제를 통해 광주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토마토를 판매 및 홍보하고 기존 축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진행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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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평택시 제11회 노을동요제, 반짝반짝 창작동요 ‘탄생 예고’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1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전국 동요인을 기다린다. 5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해 품격 있는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서는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악보 PDF 파일과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예선과 본선 참가곡과 출연자는 동일해야 한다. 임봄 노을동요제 기획운영본부장은 “평택시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11회 노을동요제를 통해 전 국민에게 동요 노을의 고향이 평택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평택을 아름다운 고장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1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SK broadband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해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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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워크숍 참가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화 배려와 소통 워크샵’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린대학을 졸업한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파도타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을 하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재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용인그린대학에는 강좌 수료 후에도 재수강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도 하는 만큼 용인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농업 등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기술 등에 많은 지원을 해 그린대학 총장으로서 용인의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영어 ‘프레젠트(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오늘 워크샵이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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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문화유산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3개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생생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등 3가지다. 지난 2015년부터 10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그날의 처인성, 오늘날의 우리’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처인성 Day&Night 야전캠프’, ‘생생 처인성! 활활 처인성!’, ‘시시콜콜 처인성 히스토리!’, ‘1232년 그날, 현장의 기록’ 등 4개 프로그램이 6월 8일부터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체험교육을 통해 고려의 대몽항쟁 역사와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행사와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8회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애공파 고택’에서는 음애 이자 선생의 삶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택·종갓집을 활용한 사업으로 마련된 ‘음애공파 고택에서 은건의 운치를 즐기다’에서는 ▲시로 노래하는 역사콘서트 ▲고즉넉한 고택의 소소한 즐거움 ▲맞춤과 이음 ▲음애고택 아뜰리에 ▲달애울, 월담하소 등의 프로그램이 6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음애 이자 선생의 시문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 고택의 일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규방공예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심곡서원과 충렬서원, 양지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조선의 선비정신 용인에서 꽃피우다’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 인물인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의 선비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7회에 걸쳐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포은과 정암의 대화, 인문학콘서트’, ‘달화달화-달빛에 물든 향교·서원’, ‘용인, 자연, 그리고 선비의 풍류’, ‘별자리로 배우는 성리학’ 등 4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향교와 서원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개인이나 단체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생생국가유산’과 ‘고택·종갓집 활용’ 프로그램은 놀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은 예술숲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그 가치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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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료!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우뚝'
    화성시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 경연대회’, ‘도전!배끌기’, ‘로잉머신 대회’ 와 같은 이색적인 육상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돋우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6월 1일 (토) 에 진행됐던 야간 승선 체험은 낮과는 또 다른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요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메인공연 으로 유명 DJ들과 함께한 EDM NIGHT공연으로 전곡항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다. 전곡항 공원 4곳에 마련된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은 관내 작가를 포함한 전문 작가 3명이 참여하여 공원 공간을 디자인 했으며, 설치한 아트 콘텐츠와 축제 방문객들의 참여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면서 깊은 울림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다른 축제에 비해 넓은 규모의 행사장 운영의 부담을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3,000여명의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안전한 축제를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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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23만 명 다녀간 화성 뱃놀이 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 21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2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뱃놀이 축제의 핵심인 승선체험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현장 승선체험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지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증강현실게임(AR)과 EDM NIGHT 공연은 대부분 가족단위이던 축제 방문객들에 더해 젊은 층의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축제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민관이 협동해 추진한 깨끗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115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승선 체험 구역에는 대기 라인을 설치, 탑승할 선명을 가이드 깃발로 안내해 시민들도 전보다 편리하게 승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상 사고 대비와 행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총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일손을 보태고 화성시 공공기관도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화성시 민자고속도로, 화성도시공사 등도 시민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며 축제 운영에 화력을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축제에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한 축제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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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오산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오산대역우미린아파트에서 성황리 개최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일 16시, 오산대역우미린 아파트에서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지난 5월 우천으로 행사가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재단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 등이 함께 준비한 이번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관객을 휘어잡은 오아밴드의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산시푸른봉사회의 난타공연, 소나컴퍼니의 댄스 퍼포먼스, 아름다운 동행의 통기타 연주, 모아MoA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이 이어지며 아파트 입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아파트 측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 경험의 축적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나아가 수동적 수혜자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자체행사를 기획·운영·향유하는 능동적 문화예술 소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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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시민 아이디어로 생활 SOC 선정... 공모전 개최
    광명시가 새로운 생활 SOC 시설 도입을 위해 공모전을 열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 SOC는 시민의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한다는 시정 철학에 맞춰 생활 SOC 분야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보다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에 필요한 생활 SO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명시 생활 SOC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명시민(광명시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고, 기한 내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35만 원), 장려상 3건(2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금 범위 내에서 시상 금액과 인원이 조정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작은 7월에 결정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생활 SOC에 대한 의견을 풍부하게 수렴하고, 향후 도시계획 등 인프라 구축 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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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공론화를 진행했고, 토론 결과대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와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지난 2월 한국환경공단에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의뢰했다. 다음 주에 입찰공고 예정이다. 개선사업 기본설계·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 6월 실시설계 적격심의 후,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어렵게 시작한 만큼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등으로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5
  • 안성시, 민원실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사진>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4
  • 용인특례시, 용인성산초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정차구간 설치 민원 신속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용인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 요청을 수용해 시가 설치한 체험학습용 버스정차장과 반사경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강원하 교장, 학부모들과 대화를 한 자리에서 “학교와 보평역 사이 보행육교가 낮게 설치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하는 버스가 학교로 들어올 수 없어 학생들이 아주 멀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학교 인근에 버스 정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받고 속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는 보평역·장애인종합복지관 버스정류장 주변의 차선을 조정하고 정류장 앞에 학생 체험학습 버스도 정차할 수 있도록 차선 구역을 20일만에 만들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 일반 차량의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반사경 두 개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 현장을 강 교장, 학부모들과 살펴봤고, 강 교장은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학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손톱 밑 가시가 뽑힌 기분"이라며 "지난주에 이미 학생들이 이곳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탔는데, 과거에 비해 한결 편리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400m 가량 멀리 떨어진 대로변까지 이동한 다음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를 타야 했고,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엔 더 큰 불편을 겪었다. 시가 마련한 버스 정차구역을 살펴본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도서관 개관식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강원하 교장과 함께 즉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려면 너무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점을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공을 우리 공직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교장 선생님 등이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하고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문제점을 잘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성산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강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학부모들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과학고·예술고 설립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45년 동안 여의도의 8배나 되는 용인 땅을 규제로 묶어놓았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지정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중 19%가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됐는데 이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전부 해제하기 위해 1년 가량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상수원보호구역도 해제돼 반도체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은 물론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 주거·문화체육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 해소, 용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가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작업은 2026년 봄 개교를 목표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고·예술고 설립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4-23
  •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삼가교차로 U턴 회전반경 2배 넓힌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면 U턴 차로(회전차로) 폭을 현재 10m에서 20m로 2배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는 물론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접속부인 삼가교차로에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곳은 서용인IC에서 나온 대형차량이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가려고 U턴 차로를 가로막게 되면 도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입, U턴차로 옆 시유지 사면을 깎고 패널식 옹벽을 설치해 회전반경을 넓히는 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시작했다. 시는 공사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U턴 차로를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삼가교차로 U턴 차로를 2배로 확장한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2
  • 용인특례시, 지하차도·터널 CCTV까지 통합 관제 구축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 6447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21
  • 시흥시 거북섬동, 관계기관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8일 민원실에서 시흥시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과 일반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훈련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이 이뤄졌다. ▲민원인 폭언ㆍ폭행 발생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특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해 훈련이 진행됐다. 박용주 동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19
  • [전문]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임명에 관한 유감" 성명서
    "안양시의 문화예술계를 아우르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문화예술이 꽃피우는 청년중심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우리는 이런 자질을 갖춘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를 기다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가 집단이다. 이 전문가들을 이끄는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련 노동에 대해 인권존중의 태도를 보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문화예술 고유의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비대한 조직이라고 시의회에서 수시로 지적받았다. 이는 문화예술 업무에 대해 해박하지 못한 의회의 억측도 개입되어 있으나, 재단의 구조적 문제도 분명히 있다. 문화예술향유로 한 차원 높은 복지를 제공해야 할 재단의 고유업무는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으며, 중장기계획은 미비하고, 불용처리금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4년 4월 17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신임대표이사를 임명하였다. 새로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재단 고유의 업무를 이해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번에 임명된 대표이사는 20년간 지역정치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이미 알려질 대로 잘 알려진 지역 유명인사다. 신임대표이사를 아는 시민들은 문화예술에 전혀 관련없던 무자격자가 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고 있다. 신임대표이사로 임명된 최우규 씨가 공공의 영역에서 지향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의 지난 선거공보물을 보면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나 실천은 단 한 줄도 찾아볼 수 없다. 2018년 시의원 출마시에는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체력은 국력’, ‘명품힐링 휴양지 건설’ 등 건설과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뿐이며, 2022년 낙선한 선거공보물에도 온통 재개발 이슈로 도배되어 있다. 도시건설과 재개발에만 집중했던 사람이 왜 뜬금없이 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하는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업무가 시민도 모르게 변경되었던 것인가? 또한 그는 안양시 제8대 시의회의 수장이었다. 제8대 안양시의회는 역대 최악의 의회라는 비판을 받았다. 제8대 시의회는 음주운전, 의회 내 성추행으로 시작해 의장선거 부정투표까지 저질러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대형쇼핑몰 인허가 개입과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얼룩졌다. 그중 몇 명의 의원들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유죄판결을 받기도 하였다. 이 모든 추악한 행태에 대한 부끄러움은 모두 시민의 몫이었다. 파렴치한 최악의 시의회의 행태에 가담했던 사람이 자중하지 않고 다시 공직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또한 이를 임명한 최대호 시장은 책임을 피할 수 있는가? 안양시의회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선배 의원이라고 철저한 검증을 회피한 것은 아닌가? 쇄신이 필요한 조직에 문화예술전문인도 아니며, 예술경영전문가도 아니며 온갖 의혹과 루머를 달고 다니는 인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그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의 보은인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안양시민사회는 그간 최대호 시장이 강행한 몇 명의 회전문 인사에 관해 침묵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한다. 변화와 혁신을 기대했던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 이제 안양시 산하기관장은 모두 시장의 측근으로 구성되어, 안양시는 새로운 인사정책의 역사를 쓴 셈이다. 또한 안양시의회는 최우규 전 의장을 예우하며, 인사청문회를 고의적으로 허술하게 진행하였다. 시의회는 안양시가 새롭게 도입한 인사청문회과정의 취지를 깡그리 무시했다. 시의원들은 경력과 무관하게 산하기관의 대표이사쯤은 갈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안양시의 인사정책은 기득권들에게 놀라운 기적의 길을 열어준 셈이다. 안양시민사회는 그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다양성을 폐기하고, 문화도시로의 열망을 분쇄한 것을 기억한다. 이러한 실망은 결국 재단 이사장에게서 나오는 것이었음을 새삼 깨닫는다. 임명권자인 최대호 시장과, 허술한 인사청문회를 강행한 안양시의회 모두에게 깊은 유감을 전한다. 안양의 문화예술계의 희망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벌써부터 새로운 대표이사에 대한 풍문이 떠돈다. 안양의 문화예술인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이제 새로운 영토를 찾아 떠도는 문화난민이 되었다.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는 문화예술계를 박살 낸 이번 인사와 최대호 시장의 측근만이 산하기관장으로 내리꽂히는 일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 또한 선배의원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권리를 철저히 짓밟은 안양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4월 18일
    • 민원뉴스
    2024-04-18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정기총회 갖고 "경기국제공항 결사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에 따르면 이날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다. 곧 다가올 정리의 순간까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 결산보고 및 승인, 2023년도 활동 및 성과 보고, 2024년 주요활동계획 등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지난 5년간 헌신해 온 홍진선 위원장을 이어 이상환 화성시농업인6개단체 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홍진선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온갖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수장과 함께 다시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 특히 국방부 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가 즉각 철회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년 전 화성호지킴이를 자처했고 이후 군공항 이전논란이 터지면서 범대위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막중한 책무를 잘 해낼지 걱정도 크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를 더 먼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가자. 수미일관, 처음과 끝이 한결같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이날 확정한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을 통하여 목표를 새롭게 추가 확장했다. 그간 기본목표였던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절대반대'에 추가로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 결사반대', '국방부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 즉시철회'를 명시한 것이다.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도 이날 총회에서 "군공항이전 반대라는 화성시의 입장은 명확하다"라고 강조했다.
    • 민원뉴스
    2024-04-18
  •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하은포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대해 진상조사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과 2월 5일, 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에서 직원이 연이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지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또,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송성영)는 지난 2월 8일 성명서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종사자들의 치유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하은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받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라는 입장만 밝히고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어떤 실질적인 진상규명 노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실행했는지 군포시민들에게 밝히길 요구했다고 전했다. 송성영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는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고책임자로서 조직 내 연이은 충격적인 사망 사건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지니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유자 군포탁틴내일 대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군포시와 눈치만 살피는 군포시의회에 신속하고 조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 사건에 대한 공익제보 창구도 운영한다”고 발언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등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개인 참여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민원뉴스
    2024-04-18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성남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일간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성남시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여 세금 사용의 투명성을 공개해 성남시 재정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라고 말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편성 제출한 예산안인 만큼 현안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강조한다”라고 했다. 또한 “제293회 정례회는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의원분들께서는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주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책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93회 정례회는 오는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5일에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은 시정질문 및 답변과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진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성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2곳→3곳 지정·운영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2곳에 지정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분당지역도 추가해 모두 3곳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의성 티엘씨헬스케어 대표, 현혜연 티엘씨분당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분당구 정자동)은 기존에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중원구 금광동), 성남시의료원(수정구 태평동)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학대 피해·의심 아동을 진료 의뢰하면 친권자 등의 동행이 없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병실 제공, 의료적 상담이 이뤄진다. 아동학대 조사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정보도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에게 제공한다. 성남시는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8명)이 신고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에 대상자에 50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 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한다”면서 “이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양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받아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 및 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2016, 2017~2021, 2023~2027)을 받은 안양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0% 이상이며 성희롱 예방 지침 및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지침을 마련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관내 21개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속해서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올해에도 이달 21일까지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앞서, 안양시는 2019년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부모 등 양육자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양형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와 일·생활 양립지원에 힘쓰고 있다.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수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가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수원특례시의회,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간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 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화성시, 식품제조가공업 등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화성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5개소 중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올해 신규 및 정기평가 대상 업소 241개소이다. 신규평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고, 정기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제품관리(자가품질검사‧유통기한 설정‧유해물질관리)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는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분류된다. 평가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집중 관리해 제조업체가 스스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성시,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 적발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하여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평택시 소속 근로자 직업성 암 예방 교육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업성 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직업성 암이란,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로 인해 특정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나타나는 암으로 직업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잠복기가 1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은 석면, 비산먼지, 자외선, 화학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직업성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 소속 환경미화원, 석면감시작업자,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유해물질 노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암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한 유해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직업성 암 예방 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양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 모집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계획하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하고 배우고자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기획하여 신청하면, 안양시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사료 또는 강사 연결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올해는 시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강사료 지원금을 상향하고 운영기준을 완화하는 등 보다 원활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교양 동양고전, 수필교실, 그림책 나라 숲속 마을 등 20개 강좌가 선정돼 다양한 학습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두드림 강좌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양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평생학습 기초(입문)단계의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 강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정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 역량강화 워크숍…청년공간 활성화 등 논의
    안양시는 지난 1일 만안구 석수동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2024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참여형 협치 기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발전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관계 형성(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토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역량강화 촉진(퍼실리테이션) 교육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팀단합(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취・창업, 문화복지, 소통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의왕시 '청년 재능자판기' 운영
    의왕시는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청년 공예가의 재능을 장려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청년 재능자판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재능자판기’는 2023년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책으로,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작품을 의왕청년발전소에 마련된 판매 창구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할 공예품이 있는 의왕시 거주 또는 의왕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공예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 판매할 공예품의 사진과 가격 수량 등을 기재해 관내 청년 증빙서류(주민등록 등본 또는 재직증명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가격이나 품목이 운영 취지에 적정한지 심사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공예품 중 선정된 제품은 7월, 10월, 12월에 각 4주간 ‘청년 재능자판기’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채택된 정책인 만큼 청년의 니즈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진행 중이니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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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군포도시공사, 송정복합체육센터‘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개최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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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현장스케치]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의 4일 오후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6-04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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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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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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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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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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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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