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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선정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개발 등 제안이 수상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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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29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 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적합하다면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된 제품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B시는 신속하게 변경 신고를 처리했고 A업체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업체로 원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9일 시흥시와 고양시, 킨텍스 등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정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까지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7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3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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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7
  •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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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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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6
  • 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비위생적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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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경기도, 2026년까지 경기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가 도비를 일부 지원해 2021년 12월 오산시가 조성했다. 경기북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네 번째가 된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으로 북부지역 도민이 양질의 반려동물 문화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입양·보호 공간, 동물병원, 미용실, 놀이터, 산책로, 캠핑장, 상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장묘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북부지역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만족시키고 북부지역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다. 동물복지국 조직은 전국 최초다. 또 지난해 11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하며 ‘경기 애니웰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협업해 구출하고 이 가운데 680여 마리를 반려마루로 이송해 보호했다. 구조 동물들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위생관리, 중성화수술 등을 진행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양을 진행해 현재 53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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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특히 청정 환경, 자연 친화, 아웃도어형 레저 활동 등 최근 관광 트랜드와도 맞아떨어져, 영서권의 관광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체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투자뿐 아니라, 약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직·간접적으로는 약 5천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 및 1조 797억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지사 취임이후 첫 번째 관광단지 투자협약식”이라면서, 6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결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여러분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부터 세수 확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임을 전하며 사업 확장의 대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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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15
  • 경기도,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 공개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추진 방향별로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끌림이 있는 도서관 –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서관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융합과 창조, 휴식이라는 핵심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융합은 다양한 계층과 문화·지식 등이 어우러진다는 주제 아래 어린이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문화적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헬로 월드(Hello World)’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공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창조 프로그램으로는 ‘책 만드는 도서관(1인 집필, 웹툰창작 등)’, ‘K-문화 공유스튜디오(방송,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을 기획 중이다. 휴식이라는 주제로 ‘돌봄&차일드케어(영유아 돌봄 프로그램)’, ‘책숲놀이터(독서와 놀이가 함께하는 공간)’, ‘도서관숲 캠핑장’ 등도 추진된다. ◆ 변화의 중심 도서관 – 경기도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서관 경기도서관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도서관 정책개발과 협력관계를 총괄하는 한편, 지역자료 수집 정책, 도서관 운영 관련 신기술 도입, 관리자·활동가 교육 등을 통해 도 전체 도서관서비스 품질개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개관에 맞추어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도는 전국도서관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도서관의 운영방향과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신 도서관 정책 트랜드를 도서관 운영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한다.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는 광역 최대 규모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해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도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경기도서관의 실제 모습을 아바타 기반 가상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도서관 서비스를 오픈하고, 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 탄소중립 경기도서관 경기도는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후‧환경 도서관으로 경기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에는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 건축물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높은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도서관이다. 경기도서관 지하주차장 하부에는 지열을 활용해 739.28kW의 전력을 만들어 냉난방에 활용하고 옥탑층의 221.94kW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과 양방향 스마트전기차 충전 등 신기술도 선제적으로 적용해갈 예정이다. 도서관 내부에 ‘여유인보타닉(與YOUin보타닉)’ 이라는 이름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서관과 경기정원의 생태공간을 연계해 자연에서 쉬면서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한다. ‘씨앗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이 씨앗을 대출해 키우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회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서관을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고,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의 기회를 경험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운영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과 변화의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9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40%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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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5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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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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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아마게르 바케 친환경 소각장 설계 기업 방문해 건립 과정 들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3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소각장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를 설계한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이하 BIG, Bjarke Ingels Group)을 방문해 소각장을 친환경 및 지속 가능형, 시민 친화형으로 설계하고 건립하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시장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이다. BIG이 설계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2021년 제14회 세계 건축 축제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게르 바케가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와 함께 '소각장=혐오시설'이란 통념을 깨뜨리고, 시민ㆍ관광객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라는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BIG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소각장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키장, 등산로, 정원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소각장에 넣는 획기적 발상과 참신한 디자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코펜하겐시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한다. BIG 관계자는 "공모 경쟁률이 36대 1이었다"며 "소각장이란 기피 시설을 사람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이 주효했고, 효과는 건립 후에 잘 나타났다"고 말했다. 시장단은 이어 BIG 등이 코펜하겐의 우범지역인 빈민가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범죄와 폭력이 사라진 곳으로 변모시킨 수페르킬렌(Superkilen) 지역도 방문했다. BIG 등은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이곳에서 폭력과 범죄가 빈발하자 지역 치안과 시민 안전, 생활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 지역에 사는 62개국 출신 이민자들은 이 같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작은 분수대, 의자, 석조 테이블 등 108가지 소품과 설비 등을 모국에서 가져와 지역 중심부를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형태로 꾸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마게르 바케와 수페르킬렌 프로젝트는 창조적 발상으로 소각장이나 우범지역을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사례로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에도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오스트리아ㆍ덴마크의 친환경 소각장, 기후변화 대응 기관 등을 살펴보는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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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1차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30일 청주시 동남지구 노상주차장과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하여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강정구·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동남지구 상업지역의 노상주차장을 방문하여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관해 청취하고 주거밀집지역 등 도심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갈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가중되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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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신상진 성남시장, “유해 물질 없는 첨단 소각 기술 도입해야”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각)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대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 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스키장을 만들었다”면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라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각장에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공원,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인공 암벽 등반장도 들어서 있다. 신상진 시장은 “소각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는데도 사회적 갈등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시가 앞장서 유해 물질 배출 없는 첨단 소각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소각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신 시장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방문해 50여 년간 이 나라의 친환경 전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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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미산행복건강센터, 지역 주민 건강 챙겨줄 '미산 헬스카페' 조성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사업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산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초의학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산동문화복지센터와의 행사 협업 등 마을 건강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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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300억원 7% 할인 판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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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프로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3시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번의 주민설명회가 6월 초순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화성 시민들의 프로추진 의견 청취, 수렴, 타당성 용역 연구 요약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29개 읍면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서 총 2번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6월 18일(화) 화성시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회의,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의 등 읍면동의 다중집합 장소를 찾아다니며 프로추진의 타당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춘천시민 축구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정문 출입구에 위치한 실내공간에서 프로추진 설명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성FC는 프로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2일(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프로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설문에 참여한 총 213명 중 98%가 프로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화)에는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전문위원 분과 회의를 개최해 프로추진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은 바 있다. 분과회의는 6월 중순에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프로추진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추진 관련 의견들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준비된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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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항,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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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돌봄 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의 최선자 의원,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혜영 의원,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회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들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 및 특기 적성 교사 지원 등에 대해 논했다. 간담회의 주관자인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초등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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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직접 챙긴다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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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용인도시공사, One-Stop 보상 상담소 운영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월요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 2일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보상 착수 예정지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주민 상담 및 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이 복잡한 보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보상 상담소를 방문한 A씨는 “서류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직원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다.”라며 “소유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보상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상 행정에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하반기에는 백암면 영골선 및 양준선 개설공사 보상 예정지에 보상 상담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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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시작된 평택 3‧1운동을 기억합니다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3-11
  • 백혜련 의원 ,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9 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 . 개소식에는 수원 5 개 선거구의 김승원 ( 갑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를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 , 지역 주민 , 지지자 등 2 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다수의 동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민생위기 · 경제위기 · 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 미래를 위한 대비는 보이지 않는다 ” 라며 , “ 오히려 갈등과 분열로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 고 했다 . 이어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의 순간 ’ 임을 강조하고 , ‘ 무능 · 무대책 · 무책임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민생에 숨을 불어넣고 희망을 드릴 것 ’ 이라고도 했다 . 이와 함께 ‘8 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힘 있는 3 선 의원으로서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상반기 착공과 R&D 사이언스 파크 착공을 바탕으로 서수원이 수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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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평택시의회,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사진>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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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병준 제3대 대표이사 취임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제3대 이병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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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용인특례시와 동부ㆍ서부경찰서 등, 범죄 예방 활동 할 ‘시민안전지킴이’ 구성 논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생활 속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문화살롱은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월 지역 내 각 기관장이 모여 효율적인 안전 강화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과 산불감시원, 소방서의 의용소방대, 교육지원청의 학교안전지킴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단체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범죄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감지할 경우 곧바로 112로 신고하는 등 신속 대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공동체 차원에서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체제를 갖추자는 취지가 참 좋다”며 “지킴이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게 되면 용인은 더 안전한 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이 협력해서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김성구 용인동부서장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치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시민안전지킴이 발족을 건의했다. 지역 안전의 파수꾼이 되도록 세부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회의에서 이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공동주택 화재 대피안내시설을 모든 아파트와 학교에 설치키로 한 내용을 경기도 소방본부가 도내 35개 소방서에 수범사례로 전파하는 등 용인이 시민 안전을 위한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서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안전지킴이도 효율적으로 운영해 생활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시는 시민안전지킴이 조직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실무 협의를 거쳐 세부 운영 방향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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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여주시복숭아연구회, 다축재배 현장교육 실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복숭아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으로 현장교육<사진>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교육은 복숭아를 다축형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를 다축형 수형으로 재배했을 때의 장·단점과 재배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효율적인 복숭아 재배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숭아 ‘다축형 수형’은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도입된 새로운 재배기술로 나무줄기를 8개 이상으로 분산하여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여 생산력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배방법이다. 복숭아연구회 담당인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복숭아 다축형 재배는 노동력 절감 및 수량증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검증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복숭아 재배기술 관련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여주시 복숭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숭아연구회는 2023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복숭아 재배법 개선교육을 실시했으며,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및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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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유와 민주주의 박탈되면 평등도 없어…자유민주주의체제 통일은 중요 과제"
    “자유와 민주주의가 박탈되면 평등도 없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게 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바탕의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특강을 통해 지난 1938년 뮌헨협정을 바탕으로 거짓된 평화협정에 대해 설명해 왔는데 당시 영국과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독일의 히틀러 수상에게 속아 무장을 해제하며 전쟁 준비의 시간을 줬고, 결국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심각성과 지난 정부가 진행했던 평화협정의 허상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외세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칠 수 있는 국방력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민주평통이 오늘처럼 좋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되새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축사에 이어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북한사회의 인권문제와 탈북민의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 대한 사례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도 진행됐다. 한편, 시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역사 바로알기 용인시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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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공공위탁 조례 제정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화천)<사진>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무의 공공단체 위탁 등에 관한 조례」가 6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117조 제2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사항 중 공공단체 위탁에 관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공단체 대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능률을 높이고,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공단체 위탁ㆍ대행의 적정성 검토, 의회 동의 및 보고, 사무처리지침의 마련, 사무편람 및 교육,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단체 위탁ㆍ대행 심의위원회의 설치, 위원회의 구성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은 사업부서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지침 마련과 의회 동의 절차 진행 등 사전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대현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강원자치도에서 연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공위탁ㆍ대행 사무들을 당초 예산 심의 전에 의회 동의 및 보고 과정을 도입하여, 해당 사무의 위탁ㆍ대행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세입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인 강원도정에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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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안양시·시민·LGU+ 특고압선 관련 협약 이행…이달 11일 '차폐판' 설치 착공
    안양시는 LG유플러스가 오는 11일 동안구 관양동의 자사 제2데이터센터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설한 특고압선에 전자파 차폐판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양시와 안전한안양시민연합,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체결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에 대한 조치이다. 설치구간은 만안구 박달동 137-5번지부터 동안구 관양동 872번지까지의 특고압선 매설구간으로 약 6.5㎞에 달한다. 공사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8월까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자파로부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와 시민, 업체가 10여개월에 걸쳐 적극적으로 소통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로상에 매설된 특고압선의 전자파 차폐판이 계획대로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특고압선을 만안구와 동안구에 걸쳐 매설했다. 특고압선 매설구간 인접 주민 등으로 구성된 안전한안양시민연합은 전자파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2022년 11월 안양시청 앞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1월 시민이 청구한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 특고압선 지중화 도로 굴착 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 감사원 공익감사를 받았으며, 이후 시민토론회, 전수조사, 수차례의 시민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2023년 9월 차폐판 설치와 정기적인 전자파 측정 후 상호 합의한 전자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보완 등을 내용으로 안양시·시민연합·LG유플러스 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후 10월 LG유플러스의 제2데이터센터가 최종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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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안산시, 상반기 청년인턴 59명 선발… 전공 반영한 부서 배치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3월~6월)동안 근무할 청년인턴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며, 총 152명이 접수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29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인턴이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전공 및 특기를 반영해 부서를 배정했으며,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청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목표하는 취업의 방향을 공고히 설정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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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화성시가 지난 29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도·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 꽃무릇을 식재하며 초화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초화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도시 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살구꽃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식생지 약 800㎡ 면적에 꽃무릇 구근 3만 개를 함께 식재하며 도시 공원 내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시는 도시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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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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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문화재단 '낮보다 아름다운 도심 속 궁궐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31~6.1)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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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민근 안산시장,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보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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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6월16일까지 '통큰세일'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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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정원'을 주제로 한 영화들 함께 감상해요!"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월수목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화제에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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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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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용인특례시,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용인중앙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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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평택시 팽성의 대표 생활사박물관, 김제시청의 공무원과 만나다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29일 김제시청 공무원 40여명이 단체관람과 전통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김제시청 직원(8, 9급)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팽성 지역의 문화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팽성생활사박물관 상설, 기획전시실 관람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팽성 바로알기’ ▲전통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4월 개관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만들기’, ‘달고나 게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시 공무원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물품들이 유물이 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이 다른 지역에 팽성을 알리며 평택과 팽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 단체관람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역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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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과천시, 오는 1일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다. 문화축제는 ▲체험마당(가죽 열쇠고리, 에코백 디자인, 라탄 책갈피 만들기, 보치아 체험(장애인 구기 스포츠) 등) ▲공연마당(거리 공연, 국악 콘서트 등), ▲판매마당(손맛 먹거리, 문원장터 등), ▲정책마당(지역 현안 소통의 장), ▲민속마당(말뚝이 떡먹이기, 투포,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축제 사진대회 등 각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축제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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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민원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평택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평택시는 지난 29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덕 삼성전자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한국노총 평택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직장인 점심시간에 거리에서 안내문 및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동환경 조성에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돼야 할 사항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 평가 관련 내용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 관련 내용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관련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제고가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기초 노동질서가 마련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4대 기초노동질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평택형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미나를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안산시의회, 제290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심의
    안산시의회가 다음달 3일 개회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제28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현옥순 김진숙 이대구 한갑수 박은경 등 총 5명으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7건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조례안 내용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하는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시 산업지원본부의 소관 상임위원회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이 조례안의 골자다. 역시 의회운영위 소관의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대표 발의자가 김진숙 의원으로, 국가직 인사제도 개선에 맞춰 행정안전부에서 시달한 사항을 반영하고 의회와 관련 없는 일부 직렬을 제외하는 것 등이 개정 목적이다. 아울러 의회운영위가 심사하고 이대구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제안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인용 법령의 명칭과 자구 등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면서 접수된 제안의 반려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수정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과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각 김진숙 의원과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며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안산화폐로 1회 지급하는 것이 골자이고, 새마을운동 조직 지원 개정안은 시가 소집한 시 단위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하는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의 경우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발의 사유로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전세보증금 미반환이나 사기 기망행위로 인한 부당한 계약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이 조례안들의 상임위원회 심사는 정례회 개의일인 6월 3일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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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용인특례시의회,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8일에는 김용석 박사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하루 430톤씩 처리하고 병합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본 후 현재 진행 중인 용인 에코타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처리시설로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한 하루 최대 5766N㎥의 바이오가스를 가스발전설비를 통해 처리시설 가동을 위한 전력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30일에는 강현순 교수가 '조직사회의 갈등관리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조직사회 내에서의 대인관계에서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마음으로 의사소통을 해 갈등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현장을 위주로 준비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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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안산도시공사,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소중한 생명 지킨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단원보건소와 협업으로 다음달 21일까지 공사 직원 52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공사 직원 누구나 위급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사례와 중요성 학습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실습 ▲화상·동상·절단 등 외상환자 응급처치 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올 3월 올림픽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한 시민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공사 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 공사 모든 직원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 시민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선희 안산도시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모두가 능숙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급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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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葬事) 문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시 의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입지 대상지 선정 및 건립 방향의 설정 등 대표기구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지 선정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평택시민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원정 화장, 고액 장례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고, 화장부터 안치까지 한 장소에서 가능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위촉된 만큼 각자 본인들이 가진 전문 역량을 한껏 발휘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적극 나서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부지 선정, 입지 지역 주민 지원사업 등 모든 사항이 위원회에서 논의돼야 하기에 위원들의 노고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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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안성시, 북미 新시장 개척을 위한 캐나다 현지 파견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에서 총 46건의 상담과 9,64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KGE, 비엔케이스포츠, 에어밴, 놋반안성방짜유기(주),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주)감노, 영림비엔에이 등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바이어 1:1 상담을 통해 홍삼제품, 아이스쿨러, 캠핑 카라반, 주조 유기제품, 벌꿀, 컵떡볶이, 기저귀 등 관내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캐나다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캐나다는 활발한 R&D 투자 지원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가진 시장으로 미주 시장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통해 관내 다양한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타겟 시장이다. 시는 이번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했으며, 상담 이후에도 추가 상담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 밖에 수출 물류비 및 SNS 마케팅 지원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캐나다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는데,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철저한 사전 시장성 조사 및 적극적인 바이어 미팅으로 북미 시장 개척에 한발짝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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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30일부터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화성시가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에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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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10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착수
    화성시가 2025년 100만 특례시 진입에 맞춰 합리적인 공공기관 경영체계를 확립을 위한 조직진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기획관, 각 실국소 주무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화성시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경영혁신 3개년 계획(‘25~‘27) 수립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수립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 ‧ 조직 ‧ 인사 ‧ 재정 ‧ 임금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 수립된 경영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2025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평가부터 평가지표로 포함해 강도 높은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화성시 공공기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 “합리적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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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30
  • 군포시의회, 모의의회 참여자 모집
    군포시의회가 ‘모의의회’ 과정을 운영, 시민들이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따. 모의의회에서는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되며, 모의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선정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되는 본회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8월(청소년)과 10월(성인) 2차례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참여 신청․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명(인솔자 포함 40명) 내외의 단체만 가능하다. 상세 운영 내용과 신청 방식 등은 시의회로 문의(031-390-8715)해 안내받거나 누리집을 방문하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청사 개방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월 말부터 견학 행사를 운영 중인 시의회는 시민의 신청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청서 제출 기한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견학 희망일 30일 전(신청일 제외) 접수 건수만 승인했으나, 6월부터는 제한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 15일 전 신청한 견학도 운영한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관련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길호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들은 회기 중은 물론이고 전후로도 자치법규 입안, 정책 사업 현황 점검,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업무를 한다”라며 “모의의회와 의회 청사 견학 등을 활성화해 시의회의 역할을 알려, 투명하고 공감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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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안양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최대 100만원 지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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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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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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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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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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