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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우기 대비 저수지, 하천변 현장 안전점검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0일 안성시 상지저수지, 통복천을 찾아 우기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상지저수지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비상대처계획과 주민대피체계, 저수율 현황을 확인하고 계측기, CCTV, 비상수문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저수율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복천에서는 하천 진입차단시설 설치현황과 하천변 출입통제 시기 및 작동상태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통제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64억을 지원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1,17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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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실시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파주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인력과 장비 등을 정상적으로 동원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1일 차에는 계획 및 현장점검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의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훈련, 비축물자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3대기능 수행능력을 검증한다. 2~4일 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등 33개소에서 인력·차량·건설기계 자원동원 훈련 및 관내 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을 통해 동원집행 절차를 점검한다. 또 안산시 등 3개 시군에서 정보통신기반시설 테러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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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민선 8기 경기도,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적가치에 주목 예술인, 장애인 등 기회소득 6개 사업 선보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휴머노믹스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 정책은 국내에서는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정책이다. ◆ 효과 입증된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지난해 경기도 기회소득의 문을 연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에게 지급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하반기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 추진)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지원 대상이 늘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한 약 6천 명에게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기회소득 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기회소득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을 주당 약 1시간 26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3.7%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2천 명의 운동기록(걸음수, 시간, 활동성 등)을 비교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 주 2회 이상 신체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참여 이후에는 1천384명으로 증가했다. 사업 참여로 신체활동 정도가 증가 또는 유지된 인원이 1천894명으로 전체 참여자 2천 명 대비 94.7%로 나타났다.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상회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장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새로운 기회소득.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현재 사업별로 조례 제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4개 사업 모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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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경기도,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4기 출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공식 활동명 : 오마이경기(O.M.G.)] 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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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수원시,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수원시가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뿌리이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더 큰 감사와 예우로 정성껏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국선열들은 모든 걸 바쳐 우리가 누리는 오늘을 만드셨다”며 “후손에게 애국의 역사를 오롯이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하고, 도시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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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시군, 체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정책설명회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자 자격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이날 전문선수, 은퇴전문 선수를 포함해 전문선수 경력이 없는 생활체육 출신의 지도자도 입상 경력과 일정 수준 이상의 지도자 자격을 갖춘 경우 지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는 6월 중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세부 시행지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두원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 사무국장, 박성배 안양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양례 수석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체육인 기회소득의 정책추진 배경 ▲체육인 복지법상 체육인의 범위 규정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조례의 분석 등 그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관련 연구 내용을 소개하며 향후 정책추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의 에서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과 사회적 가치 환원 방안 ▲체육인들에게 기회 소득이 필요한 이유 ▲장애인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대상자 및 기대효과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체육인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을 통한 체육인의 사회적가치 창출이 도민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인 기회소득은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이하의 현역선수, 선수 출신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책설명회 결과를 반영하여 이달 중 지급 기준을 최종 확정한 후 7월 중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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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경기도, 하남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제보 접수는 6월 4일부터
    경기도가 4일부터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하남시와 가평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한다. 제보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하남시 관련 제보 사항은 감사총괄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가평군 관련 제보사항은 감사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비대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남시청과 가평군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수감기관 공무원들이 감사 기간 중 본인의 과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한 감경하거나 선처한다. 소신껏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공무원의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할 방침이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도민 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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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경기도 김동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3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정 의원이 별도로 발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에 대해서는 “당에서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과 경제, 연금개혁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일(대응)하고 계시지만 광역자치단체와 협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다”라며 “경기도와 제1당인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준비해야 한다.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가 건의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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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축산물 관련업체 360곳 집중점검
    경기도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50곳, 포장처리업체 110곳, 판매업체 200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관광지 주변의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우유, 계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이나 육회 등과 같은 생식용 제품, 살균·멸균제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축산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고 특히 식중독 같은 식품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도 자주 작용한다” 며 “특히 학교급식이나 군납과 같이 집단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급식에 축산물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중점으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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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및 가족들, 연평도 꽃게의 매력에 빠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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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6-0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유실물 “Lost Finder” 시범사업으로 쉽게 찾는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성 희망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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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펼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시군지부 농정지원단·(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농업·농촌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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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무봉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등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평가단 평가를 통해 추후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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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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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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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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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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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광명도시공사,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 개장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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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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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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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동국대학교 학생과 같이 하는 「희망농업·행복농촌」서포터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와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동국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24일「희망농업·행복농촌」서포터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출정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존중·농촌재생 등‘농사같이(農四價値)’운동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아미2리마을(이장 이관용)에서 3박4일 동안 들깨 모심기, 감자캐기,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범경기농협 임직원의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해소가 어려운 가운데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3박4일간의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 일상으로 돌아가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농촌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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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이민근 안산시장,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예선 참석… "국민통합 계기 기대"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적인 자유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중고생과 일반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시곡초등학교 5학년 손샤인 학생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올바른 힘으로 지녀나가요’라는 연제로 최우수상을 수상, 8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발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국리민복의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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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용인도시공사 제25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수상
    용인도시공사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화장실 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4층 후생동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2명의 직원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49개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중인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협회에서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해 시상 중이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관리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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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최대호 안양시장,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전 현장점검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9일 완공을 앞둔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에 이어 오는 7월 2일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조합장 등 8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0분경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발코니 확장, 에어컨 설치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 시설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비산초교 주변지구는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신설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 보육 등 문제를 세심히 살펴 질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에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133세대(전용면적 59㎡)의 물량을 확보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7월 2일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32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약 3,100세대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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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의왕시 새마을회, 새마을 대청소 실시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내손1동에서 ‘새마을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새마을회 이혜숙 지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로와 공원의 환경 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혜숙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대청소에 적극 나서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노력과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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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안산시, 청년들의 더 높은 도약과 비상 위한 기회의 도시로
    #안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위기 취약 청년 자립 지원 강화 #안산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등 민선8기 안산시의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청년’을 모토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오전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정리했다. ■ 활동과 공간 지원해 교류 활성화 안산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별별공간’을 추진한다.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발굴·선정했다. 시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 및 운영과 함께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안산시 청년 활동공간의 지속성을 위한 상호 교류 체계 마련 등을 위해 7개 거점 공간과 함께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상상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을 하면, 게시판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별별공간’의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 청년 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도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으면서 3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위기취약 청년, 사회참여·일 통한 자립 지원 시는 고립 은둔·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 등 관내 위기 취약 청년의 건강한 사회참여 유도와 일을 통한 자립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양질의 일자리 부족, 대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주체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들의 고된 삶은 구직 단념, 청년 니트(NEET), 고립 은둔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립과 위기 상황으로부터 청년들에게 적절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상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시그룹홈연합회 ▲(사)가치있는누림 등과 협약을 맺고 ‘위기취약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 민·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활동 및 취업 등의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주거·심리·진로상담 등 일상생활 복귀 지원의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 청년창업가 발굴, 경진대회 '7월 24일' 개최 안산시는 4차산업 융합관련 기술형 창업분야에 있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7월 24일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분야 중 창업·창직 지원에 선정된 ‘안산시 4차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초기사업화 지원 ▲컨설팅 등과 연계해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 기업의 창업 역량을 평가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창업가 발표평가(15개 팀) ▲식전공연 및 시상식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 ▲창업자 & 투자자 네트워킹 ▲투자 상담 및 기업홍보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VR 체험 등)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청년 창업가의 등용문으로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 창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는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 성격으로 총 상금 2억 7천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5,700만 원과 함께 후속지원으로 IR 및 사업계획 컨설팅과 우수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연계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안산시 청년창업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벤처도시를 목표로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맞춤형 온라인 창업교육, 청년몰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온라인 대세, 마케팅 역량 키운다 시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안산시 청년창업자에게 각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세대 주체인 청년들을 미래를 대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안산시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시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 관내 기업들이 입점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시는 안산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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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군포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가 구성되고, 위원장 및 각 분과장 선출을 완료하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위촉식 후에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워크숍이 연이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처음으로 함께 자리하며 인사를 나누고 뜻을 모으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이 확정되기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및 절차 안에서 위원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47명과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6년 5월까지 약 2년여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수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심의 및 모니터링 평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제안자에게 인센티브 확대 및 추진 진행상황 안내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 개최회수 확대를 통해 숙의 과정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방자치가 잘되는 것은 그 지역의 발전과 일맥상통한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여 지역 주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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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수원시, 2024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 개최
    수원시가 개최한 ‘2024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에서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의 제안 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깨알정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최우수상은 ‘새빛안심전세주택’, 우수상은 ‘인공지능 AI 복지 상담 서비스’, ‘수원은 내가 지킬개! 반려견 순찰대!’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는 집 앞 도로공사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로점용 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새빛안심전세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수원시가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철거민 등에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이디어 66건을 접수했고, 1차 심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8건을 선정한 후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 각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어갈 대표 정책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경진대회를 열었다”며 “공직자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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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이사람]수원특례시의회 국힘 후반기 의장 경선서 선출된 이재선 의원
    14일 오전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후반기 의장 선출 경선에서 이재선 수원특례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에 이재선 의원의 프로필을 살펴본다. <학력사항> 한경대학교 졸업 수원여자고등학교 졸업 백암 초 중학교 졸업 <경력사항> 영통구청장(전) 수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전) 청포도 장학회 이사장(전) <수상경력> 홍조근정훈장(대통령) 고은문화상(청렴부분) 제1회 의정대상(언론인협회) 제1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언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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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신상진 성남시장, "혜은학교 장애학생들 안전한 야외수업 가능해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3일 성남혜은학교 학부모 2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고, 학교와 단대공원 내 다목적구장을 잇는 통행로를 연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성남혜은학교를 다니는 장애학생(201명)들의 안전 확보와 운동회, 체육수업 등 원활한 야외 학습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 후 개통 목표 시점까지 비탈진 경사면에 총 200m 길이의 목재 데크 슬로프를 설치해 통학로를 조성한다. 슬로프는 지형과 기울기를 고려해 지그재그 형태로 설치하며, 양쪽에 난간을 만들어 안전을 확보한다. 통행로가 개통되면 인근 차도로 돌아가거나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성남혜은학교에서 단대 다목적구장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혜은학교엔 운동장이 있어도 비좁고 주차 문제로 사용이 어려워 여러 학급이 참여하는 야외 학습 진행 땐 단대 다목적구장까지 차도로 어렵게 이동하거나, 학교버스로 10㎞ 떨어진 분당 율동공원까지 가야 했다”면서 “인솔 교사와 장애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 안전하고 원활한 야외 학습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혜은학교는 1982년 경기도 내 처음 설립된 공립 특수학교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 전공 등 36개 학급 규모이며, 현재 학생 수는 201명, 교직원 수는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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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안성맞춤랜드, 『2024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 성료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 안성맞춤랜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함께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견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한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등은 방문객들을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언더독' 상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언더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펫티켓을 잘 지키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성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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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경기문화재단, 2024년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NJP 크리에이티브’ 운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한다. ‘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올해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기념하는 두 개의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과 연계해 운영하며, 이양희, 언해피서킷, 전유진 작가가 진행 강사로 참여한다. 세 작가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제시한 전 지구적 만남과 소통, 공동체 감각에 주목하여 각기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창작 워크숍을 선보인다. 2024년 NJP 크리에이티브의 첫 시작은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이자 안무가인 이양희의 〈일상 극장〉(2024.6.29.)이다. 〈일상 극장〉은 안무가가 이끄는 동선에 따라 전시 공간을 누비면서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움직임을 발현시키는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동작이 마법처럼 특별해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시공간을 함께 하는 다른 참여자들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연예술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을 비롯해 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로 언어학과 인류학, 우주론 등을 아우르는 다학제 예술가 언해피서킷의 〈별과 별 사이를 넘어 우주의 이웃을 향해〉(2024.7.26.-8.3.)가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인류가 우주와 소통해 온 사례와 데이터 송신 방식을 알아보면서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 또 다른 지적 존재와의 소통을 상상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메시지를 우주로 직접 전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관점과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동반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7월 26일,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7월 27일,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전유진 작가의 〈전기 연결 감각〉(2024.8.3.-8.31.)에서는 전기회로를 직접 조립하는 다양한 실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흙과 신체, 도체와 반도체 등 매회 새로운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순환하는 흐름으로써 전기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연결 감각을 인식해 본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따라서 용인시 관내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주 연속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참여자와 분야를 아우르고 외부 기관과의 연대를 실천하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는 다성성으로 포용하고 협업하는 미술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실험의 놀이터가 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올 여름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일상 극장〉과 〈별과 별 사이를 넘어 우주의 이웃을 향해〉는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 연결 감각〉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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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기자단 워크숍에서 市 미래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스페이스오즈에서 열린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에서 일일 강사로 나서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안산시의 미래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특히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민청 유치를 통한 상호문화 국제도시 도약 ▲청년 주도 혁신 성장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심 환경 개선 등에 설명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GTX-C, 신안산선, 초지역 KTX 등 광역교통망 확장 ▲자족형 관광도시 대부도 조성 ▲주차난 개선을 위한 공용주차장 공급 확대 등을 설명한 이 시장은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무리 좋은 사업도 시민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며, “안산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공감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분들이 각각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시정 소식지 편집위원·명예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의 특강에 이어 네이버 블로그에서 ‘깜자선생’으로 활동 중인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김태호 경기 TP 책임연구원의 홍보역량 강의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홍석 SNS시민기자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약 3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의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 등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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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용인특례시 '88컨트리클럽'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 열려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88컨트리클럽’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88컨트리클럽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치고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더볼트 작전(Operation Thunderbolt)이 전개된 지역이다. 국군 제1사단, 미군 제25사단 제1기병사단, 영국군 제29여단, 튀르키예여단, 그리스군 대대, 태국군 대대 등 6개국 장병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결전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초청 골프대회가 진행됐고, 이어 ‘영웅의 언덕 제막식’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55사단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의 호국영령과 참전국의 희생과 피로 지켜진 것을 잊어서는 결코 안된다”며 “용인특례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호국보훈의 달’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오전 10시 ‘6.25전쟁 제74주년, 정전협정 제71주년’ 기념행사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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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용인특례시, 영덕도서관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 저자 수잔 샤키아 특강
    용인특례시는 7월 6일 영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인 수잔 샤키아(Shakya Sujan Ratna)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하반기 용인시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서(書)로 잇다’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잔 샤키야 작가는 JTBC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네팔 대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날 ‘지속 가능한 우리의 꿈,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네팔을 소개하고, 다인종‧다문화 사회의 공생을 위한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영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점점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국적과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생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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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시흥에서 만난 모빌리티의 미래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성료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약 5만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을 체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배곧마을교육자치회의 협조로 배곧지역 초·중학교 학생 2천여명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세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강연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자율주행 버스 운영부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전시, 다양한 기업 IR세션과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방문객들은 배곧생명공원의 야외무대와 피크닉존에서 휴식을 만끽하며, 다양한 공연과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즐겼다. 15일과 16일 저녁에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밤하늘을 수놓은 1,200대의 드론들은 여타 드론라이트쇼에서 보지못한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시흥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운 방문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흥시와 경기도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와 첨단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인 이미지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동안 배곧생명공원을 찾은 많은 인파에도 방문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행사운영기관의 철저한 안전대책이 눈에 띄었다.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를 먼저 맞이하기 위해 R&D 투자에 경기도가 앞장서고, 그 선봉에 시흥시가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제안에 “시흥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루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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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광주시, '제23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개최
    광주시는 ‘제23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5개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9일과 15일~16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베트남과 미얀마 등 6개국 8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시작으로 20대~60대부(5개부), 기관·직장·단체부(1개부) 등 총 7개부 64개 팀 1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외국인부 베트남A, 20대부 초월일심, 30대부 루쓰, 40대부 하나, 50대부 경광, 60대부 오포60, 기관‧직장‧단체부는 신원클럽이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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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제47회 안성시 죽산면민 체육대회 성료
    죽산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두원공과대학교 운동장에서 죽산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47회 죽산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산면 35개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노래자랑, 축구, 족구 등 권역별 팀 종목과 단체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주민 참여 종목이 진행됐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죽산면 체육회 박종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모든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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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 성료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가 열린 공도지역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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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 개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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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삼성전자 기흥공장 방사선 피폭사고 관련 공동성명서
    "5월 27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방사선(엑스레이)에 피폭되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백혈병 등 직업병 사건에서 그리고 공개적인 언론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방사선 피폭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방사선 피폭 사고는 이러한 삼성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방사선 설비의 인터락(안전장치)은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이다. 가동 중인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면 전자파 발생이 중단된다. 엑스레이 설비는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이 위험하다. 단기간에 일정한 역치를 초과하여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면서 피부장해, 백내장, 혈액상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적으로 DNA가 손상되어 모든 암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출기준 이하의 작은 양에서도 그 노출량에 비례하는 만큼 백혈병 등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설비에는 당연히 인터락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과거 삼성반도체에서 일했던 직업병 피해자들은 설비의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하고 작업했다고 산재신청과정에서 증언했다. 즉, 설비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엑스레이가 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며 엑스레이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공식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반박했다. '(인터락 해제 작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설비가 셧다운 된다.' 삼성의 반박은 과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공식의견을 통해 더욱 확고한 사실로 인정받았다. 2010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반도체노동자 고 박지연 씨의 산재 역학조사에서 원안위는 인터락의 존재를 근거로 일상적인 작업에서의 방사선 노출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고, 비정상 작업 시에도 피폭우려가 매우 적다는 의견을 내어 직업병 피해자 측의 의견을 부정한 바 있다. 이런 원안위와 삼성의 주장은 2019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사고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다. 피폭사고가 방사선 검사 설비를 정상 가동하던 중에 발생한 것이었고, 원안위와 삼성이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던 종류의 사고였다. 엑스레이 설비는 센서를 가리는 간단한 조치만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엑스레이가 멈추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대학생 현장실습 노동자는 손이 시커멓게 변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견디며 방사선에 피폭되었다. 그리고 이번 삼성의 피폭사고를 통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가동 중에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방사선 피폭위험을 무시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삼성 피해노동자들은 엑스레이 분석 장비 문을 열고 설비 내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피폭되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나 손이 붓고 홍반 등 이상 증세가 생긴 피해노동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피폭 사실 자체를 알 수조차 없었다. 피해노동자처럼 홍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려면 일반인 허용 선량(1mSv/year)의 수백~수천배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이런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크고 작은 방사선 피폭 사고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흥공장과 달리 화성과 평택공장의 경우 대부분의 설비유지보수 작업을 협력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가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방사선 피폭사고가 발생해도 이번처럼 알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고가 전부였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삼성반도체는 방사선 설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다. 직업병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던 임플란트 설비와 같은 생산장비는 물론, 온갖 종류의 방사선 분석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안위는 삼성에서 사용되는 방사선 설비 전체에 대해 피폭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설비정상가동 상황을 넘어 설비유지보수 등 비정상 작업에서 피폭가능성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신고 및 허가대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의 방사선 사용장비에 대한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도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57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자가 방사선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작업방법,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실태조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온라인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노동부는 삼성이 방사선 업무 노동자에 대한 교육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피해노동자들의 혈액과 염색체 검사에서 급성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 단정할 수 없다. 삼성에서 일하다 암에 걸렸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발병요인으로 화학물질과 함께 방사선이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 피해자의 트라우마 및 우울증 발병사례처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의 사고에 대해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징계를 하거나 징계성 하위고과를 주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때문에 삼성에서 일하다 다쳐도 산재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도 못하고 감추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반올림은 피폭된 노동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전가되지 않도록 함께 싸울 것이다. 병들고 다친 노동자들이 불이익과 두려움없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복귀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2024년 5월 30일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민원뉴스
    2024-06-04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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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1318온코칭’ 참여 학습자와 함께 대학 탐방 진행
    경기도가 지난 22일 중등 학령기 대상 온라인 학습지원 ‘1318온코칭’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내 대학탐방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탐방에는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가운데 탐방신청을 한 24명과 학습코치 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습코치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학습코치 진로·진학 특강과 다양한 조별 체험을 진행했으며, 서울대 탐방을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등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 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소년들의 고른 학습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 완화,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학습자는 학습코치와 함께 학습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 제출하는 주기적인 연습을 통해 학습 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에 위탁해 5월부터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1318온코칭’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들과 내년 2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1:1 온라인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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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모여라, 거북섬 히어로즈'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 '도서관 리빙 랩' 운영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리빙 랩’ 프로그램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빙 랩(Living Lab)’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도서관 리빙 랩은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 도시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이진하 씨가 진행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거북섬에 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거북섬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차시에는 거북섬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홍보물과 콘텐츠를 직접 제작ㆍ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는 자기 결과물을 체험하고 평가하며 소감을 발표한다. 해당 결과물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내부에 전시되고, 관련 부서와 공유돼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화나래초등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리빙 랩을 통해 도서관이 어린이와 함께 문화매개자의 역할을 제고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주체를 성인에서 아동으로 확대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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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시흥시를 따뜻하게 가꿔준 분 찾습니다"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후보자 7월 10일까지 모집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현재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7월 10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7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대상의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개인은 행정기관이나 복지 부문 영리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시흥시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개인이다. 수상자는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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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용인특례시, 어르신 대상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한 경로당은 처인구 ▲송전3리 ▲삼계4리, 기흥구 ▲물푸레휴먼시아3단지 ▲신갈7통, 수지구 ▲삼·풍·동 아파트 ▲동천동 더샵 동천이스트포레 아파트 경로당 등 총 6곳으로 12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밴드와 VR 기기를 활용하여 화투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전통 놀이들이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최초 ‘웨어러블 기계’를 착용하고 동네 산책, 맨발 운동 등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는 초경량 보행보조 로봇으로 착용자의 신체부담을 줄이고, 걷고, 뛰는 등의 신체 활동을 도와주는 입는 로봇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키오스크, 스마트폰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웨어러블 봇, 스마트 밴드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 교육으로 확장하여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서 디지털 기기에 대해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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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용인특례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종합대책 시행
    용인특례시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모니터링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반지하 주택이나 상가, 도로, 공원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산책로, 급경사지 등 4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해 보완이 필요한 진입 차단시설 등을 보수했다. 시는 여름 내내 주기적으로 현장을 예찰해 차단기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84곳에 물을 막아주는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침수 시 빗물이 센서에 닿으면 시 담당자와 거주자에게 침수 안내 문자를 전송해 침수 여부를 알려준다. 시는 앞으로 7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이달 내 준설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200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준설과 하상 정리, 제방 정비, 친수시설 보수 등 정비가 필요한 31곳을 확인, 신갈천과 오산천 등 10곳을 준설하고 경안천과 동막천, 탄천, 유운천, 청미천, 금어천 등 16곳에 대해선 준설과 하천 부유물 정리 등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침수나 파손 등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요 도로와 주차장 등 교통시설물 점검에도 주력한다. 우선 용인시 첨단교통센터의 CCTV를 통해 도로 실시간 상황 및 돌발상황을 24시간 확인한다. 시는 집중호우나 태풍을 대비해 교통시설물 함체와 승강장 전기 누전 등 2134개의 교통시설물을 사전 점검했고, 시설물 파손 대비해 복구장비 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비상 상황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기흥구 보정동 하천둔치주차장은 통제관제실을 24시간 운영해 탄천 유입 수량과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호우 예비특보, 태풍 정보 시에는 주차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연락 불가 등 잔여 주차 차량은 미리 정해둔 대피장소로 강제 견인한다.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펌프시설 13곳과 죽전1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지하차도를 포함한 저지대 도로에 대해선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또 침수 우려 지하차도 22곳에 대해 지하차도의 효율적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통제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경찰, 통장 등 4인 담당자를 지정해 모니터링한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도 시행한다. 시는 폭염 피해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1개 부서 5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진행한다. 우선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특보 및 그에 준하는 무더위가 예상될 경우,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심 곳곳 181㎞ 구간을 살수한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곳곳의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자외선 차단 ‘그늘막’을 설치해 한여름 뙤약볕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 올해 그늘막 100개를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내 1141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선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 쉼터 73곳을 개방하고 있다. 시는 고령의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과 소규모 공사장, 금융 쉼터 등에도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며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용인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선제적이고 공백없는 상황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4
  • 용인특례시, ‘원삼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입주 확정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원삼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산업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지난 3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R&D센터 건립하기 위해 개발동 설치계획, 업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원삼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고, 시는 지난 6월 11일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시는 원활한 산업단지계획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계약과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선진국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도로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원삼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총 10만 8919㎡ 규모로 조성되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대거 입주해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4
  • 신미숙 경기도의원, 중장년 일자리 사업 매칭 및 효율적 예산 운용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 제2차 회의에서 ‘2023년 결산 심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의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불용률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신미숙 의원은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중 ‘이음 일자리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밝혀진 결과로,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보다 15.9점이 낮았다는 것은 기업의 근무환경과 업무에 적잖은 참여자가 만족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매칭의 질을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취업에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적 관리가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유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덧붙였다. 아울러 전년도 대비 두 배가 넘는 불용액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경기도가 23년 세수 부족으로 인해 감액 추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효과적인 예산 운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사업 계획 단계에 예산 운용 방침 등을 담아내길 제안했다. 이에 베이비부머기회과 남경아 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과 관련한 사업은 40대~60대까지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이들의 욕구와 니즈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에 사업 진행에 애로가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이음 일자리 사업의 만족도 부분이나 중도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는 사업을 개선했다”라고 밝히고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사업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뒤이어 신미숙 의원은 “40대와 50대의 일자리 차별화가 필요하며, 이들이 적절한 일자리에 배치되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40~64세 중장년을 도내 구인 기업(중견‧중소‧사회적기업)에 매칭하여 인턴 근무를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록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과 기업 간의 만족도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번 회의 내용을 토대로 한 정책 수립과 예산 운용의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중장년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21
  • 과천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 해외 연사 초청해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 열어
    과천시가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1일 KOTITI 시험연구원 사옥 대강당에서 지정타 기업인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푸드테크 밸리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과천시가 착수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는 미국 UCLA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 등으로,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도 참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정타 입주 기업인들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주로 참석했고, 시민과 기업인에게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과천시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자리가 됐다. 데니스 홍은 “Grow it, Move it, Cook it, Serve it : Robotics for the Food Industry”를 강연 주제로, 식품산업을 위한 로봇공학의 활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나갔다. 데니스 홍은 “푸드테크는 생산에서 시작하여 요리하고 배달에 이르기까지 음식에 관련된 모든 것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다양한 로봇공학 기술이 음식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는 ‘Preparing for Tomorrow with Materials Today’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꽃가루를 이용한 친환경 3D 프린터 잉크 재료를 개발하여 해외 학계가 주목하는 인물로, 이날 강연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면 푸드테크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은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데니스 홍 교수, 조남준 교수 외에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제이슨 김 교수와 유라시아파트너스 김소연 대표가 ‘과천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21
  • 서현옥 경기도의원, 과학고 신설은 기본 조건 갖춘 평택시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1일, 김현정(더민주, 평택)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평택시 과학고 유치의 합리적인 타당성을 제시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평택시는 인구유입과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출생률 또한 1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평택이 과학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이 신규로 설치되기에 최적인 교육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 등의 다양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라고 발표를 시작했다. 또한, 평택은 반도체 산업,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환경 친화적 산업 등의 연구개발 및 실증실험단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집적지일 뿐 아니라 평택에는 브레인시티 지식기반 개발 지역에 2025년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평택대, 한경국립대 등과 연계해 연구와 탐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KG모빌리티 등의 평택에 위치한 기업들과도 미래지향적인 우수 교육과정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거듭 피력했다. 서현옥 의원은 2023년 5월, ‘경기도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정책토론회’를 주최하고 과학기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첨단산업에 관련한 경기도의 지원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첨단과학과 미래산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21
  • 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 741억원에서 3,520억원 증액해 3조 4,261억원으로 편성·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32,206천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5억원), 네트워크 트래픽 품질관리 시스템(1.5억원), 수원컨벤션센터재단 운영 예산(1,500만원) 등이다.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공론화 추진(△2억원), 복합개발사업 타당성 조사(△5천만원), 한옥체험마을 조성(△6천만원), 4개구청의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예산(△5천만원) 등이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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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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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입주자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처인구 중앙동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 내 입주 기념 식목 행사에 참여 후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서 입주민들과 함께 기념수를 심었다. 김민영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현장 방문 이후 교통정체를 우려해 우회 도로를 개설해 주시고 안심통학버스 지원, 통학로와 용인초 승하차 베이 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해주셨다”며 “덕분에 무사히 입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도로 문제도 해결돼 편안히 입주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린이 안전통학을 위한 도로 정비도 계속 신경을 쓸 예정으로 현재 국지도57호선 연결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9월 15일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이후 10월 30일 주택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여러 현안 사항을 해결했다. 면담 시 입주예정자들이 건의한 용인8구역 바깥 도로 부지 무상 사용 요청에 대해서는 권익위 중재를 통해 시가 도로개설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사업시행자가 공사비를 부담해 도로를 개설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요청이 제기된 용인중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노면 청소, 야간 단속, 무단투기 계도 등이 시행되고 있다. 고정식 불법 주정차 CC(폐쇄회로)TV 2대를 추가 설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보도휀스 보호구역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용인초 안심통학로 조성도 마무리됐다. 올해 용인초 통학버스 2대 증차 운영도 지원됐다. 국지도57호선 연결 요청에 대해서도 용인~광주 고속화도록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통과돼 추진 중이고 마평교차로에서 고림 일부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상황으로 도로구역 변경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드마크데시앙은 처인구 김량장동 309-1번지 일원의 용인8구역 4만9125.1㎡ 부지에서 2007년부터 정비사업이 시작돼 기존주택 123동 603세대로 이뤄져 있던 노후화된 주거지가 아파트 8개동 1308세대(지하3층/지상 37층, 용적률 332%), 도로(폭18m), 어린이공원, 공공청사 부지 등으로 재개발된 곳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4
  • [민원 포토]불법현수막으로 얼룩진 수원화성
    1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 일대에는 단속을 비웃듯 같은 종류의 불법현수막들이 도배하듯 걸려 있다.<사진=민원뉴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2
  • 용인도시공사, 봄맞이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실시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는 12일 보정제2공영주차장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이번 활동에는 교통사업처 직원들을 포함해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단국대 봉사 동아리 등 다수의 인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하천변에 위치해 청소 취약지역인 보정제2공영주차장을 거점으로 그 일대 탄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 위해요인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사업처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2
  • [민원 포토]수원시청역 아찔한 도로 한복판 '휀스'
    12일 오전 수원시청역 사거리 왕복 8차선 도로에는 맨홀 보강 공사를 위한 휀스가 유도원이나 유도시설 없이 설치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사진=민원뉴스>
    • 민원뉴스
    2024-04-12
  •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에 힘을 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면 생활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단어는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을 뜻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의미있는 활동은 용인을 살맛 나는 고장으로 만들고,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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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12
  • [민원 포토] 성남시청사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성남터미널 소상공인들
    11일 오후 성남터미널 소상공인들이 성남시청사 앞에서 "성남터미널 승차장 폐쇄로 20년 장사하던 일가족 다 죽는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4-11
  • [포토]투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부부
    지난 10일 오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왼쪽)이 부인 김미영씨와 제22대 국회의원 성복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1
  • [포토]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 본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 지역
    • 강원
    2024-04-11
  • [포토 성남]정자교 붕괴 1년 후의 모습
    지난해 4월 5일 발생한 정자교 사고 현장의 9일 오전 모습.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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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안성시민축구단,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 첫 출전
    안성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4월 14일,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에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맞춤 C구장(신두만곡로 262-49)에서 용인시굿데이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두 번째 경기는 안성맞춤 B구장에서 5월 19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용인시굿데이FC, 오산시돌풍FC, 오산시하나FC, 성남시라바FC, 용인시레는FC와 함께 D권역으로 편성됐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시민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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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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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종현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위한 제도개선 의지 피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성장을 가로막는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한계선을 걷어내야 한다”라며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그간 수많은 결의안과 건의안을 내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의지도 없던 국회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쳤다”라며 “당장 완벽하진 않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교섭단체 예산지원 등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관으로 바로 서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협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일선에서 노력해 왔다”라며 “지방의회가 명실상부한 대외 민주정치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적극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임시회에는 조길연 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도의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등 상임위원장단,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임시회는 정담회 및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의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염 의장은 임시회 시작에 앞서 이날 화성 소재 일차전지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조속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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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6-24
  • 김동연,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찾아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경 화성시 서신면 사고 현장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3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고 1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열어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며 대책 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에는 경기도 직원도 참여해 사상자 관련 안내, 민원 접수, 장례 절차·피해지원 상담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희생자가 안치된 장례식장과 부상자 입원 병원 등에 경기도 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법률과 보험상담 등 지원절차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두 번째 부상자 대책으로 김 지사는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현장 피해 복구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외국인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고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하다면 항공료와 체류비, 통역 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사고 수습과 병행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내 유해화학물질사업장 5,934곳과 88개 리튬 관련 사업장은 물론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리튬배터리 사업장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족 지원과 빠른 회복을 위해서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오에도 화재현장을 방문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
    • 경기
    2024-06-24
  • [동영상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퇴임 기자회견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퇴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민생과 지방자치 실현, 의회혁신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와 점증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출범하였습니다. 거센 파도에도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를 잃지 않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리 당 출신의 의장을 선출하여 전반기 내내 의회 운영을 주도하였습니다. 민생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주저할 틈 없이 시장, 중소기업, 공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학부모 농성장 등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여·야 동수의 구도를 뚫고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타협하여 의회혁신과 여·야·정 협치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석열 정권의 대일굴욕 외교에 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싸웠습니다. 넘실대는 성난 파도를 헤치고 달리고 달려 독도에서 광역의회 최초로 태극기를 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와 독도 수호를 외쳤습니다. 감동이었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방의원들을 만나 뜻을 하나로 모았고, 헌정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국회를 찾아가고,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만나 설득하고 또 설득했습니다.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교섭단체와 인사청문회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의정비 인상과 지방의원에 대한 후원회 제도가 합법화돼 의원님들이 열정을 갖고 헌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총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하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4월 22대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였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60개 선거구 중에서 53개 선거구에서 승리했고,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곳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지나온 2년의 발자국에는 여기 계신 대표단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우거진 숲과 향기로운 풀들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단일대오는 무너지지 않고 푸르름이 가득한 거대한 숲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인 분들, 그리고 도민의 관심과 지원, 때로는 매서운 질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대표단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전반기 대표단 활동을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후반기 대표단이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인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반기 대표단과 의원님들께 말씀드립니다.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벗고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라고 하는 공통 분모를 향해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야 합니다. ‘소통과 협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의회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전통입니다.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77명의 의원님이,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이 함께 손을 맞잡고 더불어민주당표 지방자치 모델을 향해 전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옆에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24일(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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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6-24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2주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을 통해 2029년 총 4개의 지하철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철도의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통합을 이루기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클리닉센터를 개소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내손동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의왕미래교육센터를 건립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삼는다. 시민들의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백운산 입구, 왕송호수공원 등 관내 14개소로 확충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명성을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쓴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2년은 2030년 의왕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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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안산시, 청년들의 더 높은 도약과 비상 위한 기회의 도시로
    #안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위기 취약 청년 자립 지원 강화 #안산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등 민선8기 안산시의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청년’을 모토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오전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정리했다. ■ 활동과 공간 지원해 교류 활성화 안산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별별공간’을 추진한다.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발굴·선정했다. 시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 및 운영과 함께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안산시 청년 활동공간의 지속성을 위한 상호 교류 체계 마련 등을 위해 7개 거점 공간과 함께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상상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멤버십 가입을 하면, 게시판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별별공간’의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 청년 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도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으면서 3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위기취약 청년, 사회참여·일 통한 자립 지원 시는 고립 은둔·구직 단념·자립 준비 청년 등 관내 위기 취약 청년의 건강한 사회참여 유도와 일을 통한 자립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양질의 일자리 부족, 대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주체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들의 고된 삶은 구직 단념, 청년 니트(NEET), 고립 은둔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립과 위기 상황으로부터 청년들에게 적절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상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시그룹홈연합회 ▲(사)가치있는누림 등과 협약을 맺고 ‘위기취약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 민·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활동 및 취업 등의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주거·심리·진로상담 등 일상생활 복귀 지원의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 청년창업가 발굴, 경진대회 '7월 24일' 개최 안산시는 4차산업 융합관련 기술형 창업분야에 있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7월 24일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분야 중 창업·창직 지원에 선정된 ‘안산시 4차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초기사업화 지원 ▲컨설팅 등과 연계해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 기업의 창업 역량을 평가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7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창업가 발표평가(15개 팀) ▲식전공연 및 시상식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 ▲창업자 & 투자자 네트워킹 ▲투자 상담 및 기업홍보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VR 체험 등)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청년 창업가의 등용문으로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 창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는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 성격으로 총 상금 2억 7천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5,700만 원과 함께 후속지원으로 IR 및 사업계획 컨설팅과 우수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연계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안산시 청년창업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예비(초기) 청년창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벤처도시를 목표로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맞춤형 온라인 창업교육, 청년몰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온라인 대세, 마케팅 역량 키운다 시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안산시 청년창업자에게 각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세대 주체인 청년들을 미래를 대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안산시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시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 관내 기업들이 입점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시는 안산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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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2024-06-18
  • 안산시, 촘촘한 돌봄 서비스로 중장년 1인 가구 외로움·사회적 고립 예방
    중장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헌신해 왔지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나 사회적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이들 세대의 고립이 시작됐고,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현상으로 이어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부 살핌 전화, 각종 데이터 수집 등을 기반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측하고 즉시 대응하는 ‘AI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독사 위험 가구에 관리 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직접 본인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을 거쳐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가구에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SKT의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 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정상~심각)를 도출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을 통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가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무엇보다 이들 세대의 무너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민·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 구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가족 돌봄 중인 청년까지 확대해 재가 돌봄, 일상생활 지원, 가사 지원 등의 기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소셜 다이닝(밥상 모임)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성된 관계망을 활용해 ▲일동 ▲사동 ▲해양동 ▲와동 ▲선부2동 ▲선부3동에서는 거점 식당을 운영하고 반찬 제공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돌봄’ 복지사업이 지역의 서비스 확충과 함께 기존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은 “중장년층은 생애주기 복지정책에 있어 그동안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한 세대”라며 “AI 돌봄 서비스 사업 등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중장년에게 활력과 재도약 기회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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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동영상뉴스]모경종 국회의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 촉구' 기자회견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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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윤종영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의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1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한 명씩 추천받아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주요 정책사업의 예ㆍ결산 자료 등에 대해 분석하여 각 상임위 및 의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건전재정과 효율적인 예산정책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윤종영 도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2년간 이렇게 중책을 믿고 맏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현실성 검증 및 재정 전략 재수립 △통합재정안전화 기금의 예탁금 지출 건전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예산반영 확행을 제안했다. 이어 윤 도의원은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과 지난 6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3년만에 종합우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소방교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윤종영 도의원은 ‘22년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이번 달 30일에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수차례의 예ㆍ결산 분석서 발간, 포럼 개최, 국회와의 예ㆍ결산 분석 기술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조례안 을 발의하는 등 우수한 업적들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국외 예ㆍ결산 관련 협력 및 선진사례 학습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예ㆍ결산 관련 다양한 실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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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심홍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제37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논란 해명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민선8기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졸속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충분한 도민의 의견수렴도 없었다”라면서 “주민투표에 특별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에서, 도지사는 당장에 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와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력은 뒷전이고 임기 내 치적만을 위한 분도 추진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분도 자체가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 ‘새 이름 공모전’을 위해 도민의 혈세 4억 9천3백만 원이 쓰였다”라면서, “엄청난 비용이 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명칭에 대한 국민 반대 청원이 들끓자 이제 와서는 확정된 이름이 아니다”라며 한 발 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모전 대상 당선자는 경기도민도 아닌 대구광역시민이고, 최종 선정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 정체성은커녕 이념적 색깔만 짙은 명칭에 그지없다”라고 지적하며,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회성 대국민 보고회를 위한 5억짜리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심 의원은 “새 이름 공모를 위해 불필요하게 집행된 예산과 분도 명칭의 변경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도지사의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경기북부 지역이 정치적 목적의 분도 논의와 의미 없는 이념주의적 명칭 사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실질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면서 해당 명칭 사용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30일 이내에 4만 7,765명의 동의와 이에 따른 경기도지사 답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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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물의 재활용이 사용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정책을 전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비를 전액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박명숙 의원은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박명숙 의원은 “다회용기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식음료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다회용기의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사용된 다회용기의 회수와 세척 그리고 배급과 같은 일들은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의 높은 비용과 낮은 사업성으로 자활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이 어렵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의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수도권 식수원인 남한강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강바닥을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하나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와 같은 비영리 단체들이 꾸준히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부족한 활동경비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에 대한 김동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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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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