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Home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실시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기사
-
-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해체공사장 64개동 안전 점검 진행
-
-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해체공사장 64개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은 용인시 등 8개 시 건축물 공사장 64개동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호·방지망 등의 관리 적정 여부 ▲외부비계·공사용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변형상태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하수관로 관리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 시급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시정 지시를 내리며, 조치 필요 사항은 건축주에게 시정요구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취약한 만큼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5-07
-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LCK 로드쇼 참석
-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 참석해 e스포츠 프로리그의 열기를 함께하며 홈경기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단,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LCK 로드쇼가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원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중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KT 롤스터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승리하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25-05-06
-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정조대왕의 위대한 유산이 깃든 화성행궁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수원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함께 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기 위한 수원시립합창단과 퓨전국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화성행궁의 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행길 중 하나”라며 “정조대왕의 위대한 유산이 깃든 이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사람이 화성행궁의 매력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화성행궁의 고즈넉한 밤 풍경 속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5-05-06
-
-
용인특례시, 환경보호와 이웃돌봄 실천 앞장
-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생태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상하동은 초등학교와 연계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생태하천 보전에 나섰고, 동백1동과 유림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과일세트, 선물꾸러미 등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 상하동, 지석초와 함께 EM 흙공 던지기 통해 생태환경 보호
상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석초등학교는 4월 30일 상하천 일대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을 하며 생태환경 보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동 직원과 지석초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를 위해 EM 흙공을 던지는 체험을 했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에 투입 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다. 상하동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김연희 지석초 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동백1동, 저소득 가정에 과일세트 지원 사업 진행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 내 고령, 장애, 중증질환, 다자녀 양육 등으로 인해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30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하는 ‘비타민 뿜뿜 건강이 쑥쑥’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동백1동 협의체는 도시락, 김장김치, 밑반찬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본선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건강과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유림동,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담아드려요’ 맞춤형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는 아동 대상에게 케이크와 과일,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 떡세트, 홍삼캔디 등이 포함된 꾸러미를 제공했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역 내 베이커리 카페 ‘크웰브’에서 손수 만든 케이크 25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자와 협의체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유림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2025-05-06
-
-
용인특례시, 경기도 주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공모 선정
-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원에이커팜 측은 농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활동도 병행한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대상 스마트팜, 식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강사 체험 텃밭,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06
-
-
경기도, 9일 ‘입양의 날’ 기념행사…입양 인식개선 홍보도
-
-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 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오는 9일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입양가족 및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가정 간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스티브 모리슨 설립자,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입양가족을 위한 특별한 마술 체험 콘서트가 열려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 가족 소개, 입양 사례 발표, 교육 프로그램, 운동회 등을 통해 입양 가정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1차로 7~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 가정 사진 전시, 즉석 사진 촬영 및 입양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차로 9~1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입양 인식 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설문지(QR코드)를 작성하면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입양의 날은 2006년 ‘입양특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한(1)가정에 한(1)아이를 입양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는 매년 입양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입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5-06
-
-
안양시, 민선 8기 공약 추진율 98.7% 완료율 66.7% 달성
-
-
안양시가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올해 1분기까지 106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1건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66.7%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4년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박달청소년문화의집·관양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만안 어린이도서관 건립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실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실·국·소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 약속한 시기 내에 공약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대책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시정현장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추진사항에 반영하는 등 공약사업 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심치지(專心致志),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처럼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대책 및 추진 방안을 마련해 완료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행복감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02
-
-
과천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진행…공무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제고 도모
-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 수행 방식에 있어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차이를 짚고, 적극행정에 따르는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과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하나인 ‘재난대응 신속대응조’ 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무원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수공무원에게 특별승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확장과 시민 요구의 다양화, AI 기술의 빠른 진화 속에서 법과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2025-05-02
-
-
오산시, 9749억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
-
오산시가 9천74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천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통해 842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구축을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권재 시장은 추경안 통과 직후 “50만 자족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편성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의 시계가 더욱 빨라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교터미널 부지매입 250억…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사업비도 증액
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널 부지를 매입, 현물 출자를 통해 북오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랑동 공영주차장(55억 원)과 은빛개울공원 제1~2 공영주차장(27억 원) 조성사업비 시비 반영분도 포함됐으며,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개설공사비 증가분(90억 원)도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도로 유지 보수를 위한 사업비 50억 원이 증액돼 총 80억 원이 됐다.
■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20.5억… 오! 해피 장미 빛축제 1억 반영도
힐링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예산도 다수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사업비 20억 5천만 원(시비 매칭포함)이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적극 협업을 통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17억 7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추경으로 시비까지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추진되는 OH(오)! 해피 장미 빛축제 추진 예산 1억 원도 반영되면서 고인돌공원 일원이 시민 힐링공간이자 랜드마크형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도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민이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휴양시설을 이용할 시 숙박비를 일부 지원하는 예산 3천만 원도 반영됐다.
■ 각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매입비 등 시설개선비도 다수 포함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예산도 다수 반영됐다. 지난 2024년 1월 1일 분동한 신장2동 신청사 건립을 위한 감리비 4억을 증액해 8억 원을 편성했고, 대원2동 임시청사 직접 매입비(58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남촌동 복합청사 준공에 따른 동주민센터 이전비(7억6천만 원), 청학도서관 이전비(14억 원) 등의 예산도 반영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예산도 다수 포함됐다. 지난 2024년 1월 1일 분동한 신장2동의 신청사 건립을 위해 감리비를 당초 4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대원2동 임시청사 직접 매입비 58억 원도 새롭게 반영됐다. 남촌동 복합청사 준공에 따른 동주민센터 이전비 (7억6천만 원), 청학도서관 이전비(14억 원)도 함께 책정됐다.
이외에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냉난방기 설치(6천만 원), 중앙동 화장실 환경개선비(9천만 원), 대원1동 무인민원발급기 구입(2천200만 원), 신장1동 CCTV 교체(3천만 원), 경로당 수리 및 보수수선비(4천만 원 증액) 등이 포함됐다.
■ 청년도전지원 4.7억·초등학생 입학축하금 2.1억 반영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대표적인 것은 국비로 확보한 청년도전지원사업비 4억7천만 원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도 반영됐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생(대안교육기관 포함)이 입학할 시 오색전으로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2025-05-02
-
-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25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으로 실시됐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자료분석 기법, 감사심의,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평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처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