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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개선
    군포시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원 수단과 금액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지원 수단은 지난해 지역화폐에서 올해 꾸러미 배송이 추가돼, 지역화폐와 꾸러미 배송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금액도 지난해 4만500원에서 올해 4만5천800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군포시 농산물 판매점 등에서 과일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은 구매처에서 제외됐다. 꾸러미 신청을 선택할 경우 동일한 금액의 과일 꾸러미가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 자격은 양육수당을 받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로,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중 자격요건 확인 작업을 거친 뒤 11월부터 지역화폐 또는 꾸러미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단,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소요 예산은 도비와 시비에서 50대 50으로 충당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지역 제철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발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자격을 갖춘 어린이 가정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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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용인시, 청년에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일자리·주거’꼽아
    용인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분야가 꼽혔다. 시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청년정책으로는 행복주택(공공임대) 입주 지원(77.9%), 청년 월세 지원 사업(68.4%), 강소기업 인턴 지원(63.9%)을 꼽았다. 시는 17일 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예산 TF’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30일까지 용인청년 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부터 만 47세의 용인 시민 9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성 31.9% 여성 68.1%로 나타났으며 기혼이 27.7%, 미혼이 7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들의 거주지는 처인구 29.8%, 기흥구 42.7%, 수지구 24.5%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 ‘교통(9.2%)’, ‘문화·체육(7.6%)’, ‘출산·육아(6.7%),‘금융(5.7%)’을 꼽았다. 또 시가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정책은 행복주택 입주 지원(77.9%), 월세(주거급여) 지원(68.4%), 지역 강소기업 인턴(63.9%), 글로벌기업 멘토링(60.4%), 민간청년사업장 지정 운영(60.1%), 청년 커뮤니티 지원(52.9%), 거버넌스 교류 활성화(43%)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기존 시가 추진했던 창업지원센터, 청년 인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청년 농업인 지원, 돌봄아동 학습 도우미, 청년공간 운영 등 12개 사업의 참여율은 0.4~10.8%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도가 높았던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98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97명), 청년 인턴·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60명)으로 조사됐고, 만족도가 높은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75.5%),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74.2%), 청년 농업인 지원(71.5%), 청년 인턴(65.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항목에는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교통비 할인, 의료비 할인, 우수기업 멘토링제 확대, 타 지역 출퇴근을 위한 교통 개선, 청년 관련 정책 적극 홍보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시 정책과 예산은 청년들의 필요성에 의해 그 우선순위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연구원에‘용인 청년 생활 실태조사 기본연구’를 정책 연구 과제로 제안해 청년들의 생활 실태 정책 수요를 광범위하고 전문적으로 파악한 후 향후 시 청년정책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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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성남시, 현역병˙사회복무요원 입영지원금 10만원 지급
    성남시는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앞선 4월 5일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으면서 현역병·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입영예정자다. 시는 올해 말까지 1만6000여 명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된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타인 명의 또는 2G폰을 사용하는 입영예정자는 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은 성남사랑카드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접수일부터 8일 이내에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앱 ‘착(chak)’ 또는 성남사랑카드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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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및 도의회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환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3일 오전 10시에 발표된 경기도의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단에 감사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5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동참에 합의했고, 시·군별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건의했었다. 이러한 건의에 선뜻 동의해주고 더 나아가 각 시·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기존에 건의한 분담비율 80%(도):20%(시)에서 도가 1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여 원칙적으로 90%(도):10%(시)씩 부담하고, 예외적으로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부족액 100% 보전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배려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전 도민 지원에 함께 마음을 모아 빠른 결단을 내려주신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님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이번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추후에도 정부와 도를 뒷받침해 방역조치와 민생 경제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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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경기도, ‘GTC 바잉쇼’·‘글로벌 랜선 상담회’로 섬유기업 수출길 뚫는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 상황을 극복하고자 경기도섬유마케티센터(GTC) 해외지사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수출 촉진과 판로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9월 ‘GTC 광저우 바잉쇼’와 ‘글로벌 랜선 상담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8월 24일 개최되는 ‘광저우 바잉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광저우 지점을 활용, 중국 현지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인플루언서(왕홍)와 함께하는 온라인 해외바이어 상담행사다. 국내 GTC와 광저우 GTC 간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결을 매개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원단 소재 구매 상담, 패션쇼, 현장 제품판매 및 인플루언서(왕홍) 판매전 등을 진행해 도내 우수 섬유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열릴 ‘2021 하반기 글로벌 랜선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섬유기업의 해외출장과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해외 각국 바이어들과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상담회에서는 도내 섬유기업 20개사가 참가해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충칭) 2개국 4개 지역 현지바이어와 비대면으로 만나 1,022건 832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광저우), 폴란드(바르샤바) 3개국 5개 지역 현지바이어와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광저우 바잉쇼 12개사, 글로벌 랜선 상담회 20개사 총 32개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기도경제기획관은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에게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시장동향 등 정보교류는 수출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활용한 다각적인 섬유 판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각 행사별 모집기간을 참고해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저우 바잉쇼는 17일까지, 글로벌 랜선 상담회는 20일까지가 모집기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3632, 3639, 3671)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GTC)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현재 3개 해외지사(LA, 뉴욕, 상하이) 와 3개의 마케팅 거점 및 30여명의 에이전트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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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이재명,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 경기도,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제외대상에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계와 국민들의 삶에 단비와 같은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환영한다”면서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 원의 10%인 2,960억 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있었던 고양시, 광명시, 안성시, 구리시, 파주시 등 5개 시의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과 이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의 등을 언급하며 “이같은 시․군과 도의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들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결정과정을 설명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도의회의 요구에 따라 원칙적으로 도 90%, 시군 10%씩 부담하기로 했다.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예외적으로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할 방침이다. 전 도민 지급에 반대의견을 가진 시군을 배려해 시군 자율판단에 따라 시군 매칭 없이 90%만 지급하는 것도 허용한다. 또 시군의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초과세수에 따른 도의 조정교부금 약 6천억 원을 시군에 조기 배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3,736억 원, 시군이 41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 지사는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희생으로 이뤄냈다”며 “함께 고통 받으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었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제정책”이라며 “재난지원금을 집행하면서 재정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을 도가 추가지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정부정책을 보완 확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 본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지역과의 형평성, 경기도의 지방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판하는 일부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서는 “정책은 진리가 아니므로 장단점과 찬반이 있을 수밖에 없고, 경기도의 입장과 다른 주장이나 대안 역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며 “그러나 그 다름이 바로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라는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과도한 지방재정 부담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한 지급반대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며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세, 지방소비세 등 도의 초과세수가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데, 이 초과세수 중 경기도 몫으로는 전 도민 지급을 하고도 남는다. 지방채 발행이나 기금차입 등 도민부담 증가는 전혀 없고 기존 예산에 손댈 필요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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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취약계층에 폭염 극복 용품 세트 전달
    GH(사장 이헌욱)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11일 화성시 내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폭염 극복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국토교통부의「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내 비주택 거주민에게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엔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컨테이너 거주민 중 신청자 30여 가구 대상으로 넥밴드 선풍기, 쿨매트, KF-94 마스크,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주택 거주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지원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경기도내 주거복지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 4월부터 경기도로부터 주거복지 업무를 수탁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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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안양시, 안전위협 무연고 노후간판 정비 팔 걷는다.
    안양시는 올해 말까지 무연고 노후간판의 철거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정비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주인 없이 방치된 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미관을 처해하는 옥외간판이 대상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소 폐업 및 이전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이 방치, 위험한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신청 접수는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등이 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선착순에 의해 현장을 확인, 대상간판을 선정해 10월초 개별 통보하고 무상으로 간판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위험에 노출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을 돕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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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GH, 경기행복주택 화보집 발간
    GH는 2021년 상반기까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준공된 경기행복주택 17개 지구의 모습을 담아 화보집으로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GH는 사회초년생⋅대학생⋅신혼부부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에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행복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은 경기행복주택 사업 1만 호가 확정되는 해로서, 현재 3,764호가 준공되었으며 5,394호는 공사 중, 1,498호는 착공예정이다. GH는 화보집 발간을 통해 1만호 확정을 기념하고 경기행복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보집은『주택, 그 이상의 집 : 경기행복주택』을 제목으로, 경기행복주택의 특징인 신혼부부, 청년, 산업단지, 복합 등 총 17개 지구의 주택개요·디자인 컨셉·주요공간에 대한 사진을 담았다. 이번 화보집 발간은 GH가 보다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에 화보집을 배포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나선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홍보매체에는 경기행복주택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행복주택의 특화된 디자인과 공간들을 소개하여 행복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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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경기도, 위반건축물 교체점검 시‧군 평가…파주·하남·광주 ‘우수’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방 쪼개기 집중단속’ 등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을 점검하고 파주시, 하남시, 광주시를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했다. 도는 ‘2021년 위반건축물 시‧군 교체점검’을 통해 31개 시‧군의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평가는 시‧군별로 각각 1개 시‧군을 교체점검하고, 경기도가 우수시책 추진 등을 별도 점검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총점이 높았던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이행강제금 징수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하남시와 광주시도 우수 시책 적극 추진 및 정비계획 수립‧시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는 우수 3개 시‧군(파주시, 하남시, 광주시)에 도지사 기관 표창을, 우수 시‧군을 포함한 상위 8개 시‧군(파주시, 하남시, 광주시,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 안성시, 의정부시)에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축법 개정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의무 시행 및 조례 개정 여부,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시행 여부 등을 평가해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한 적극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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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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