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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1주년…감사한 마음 담아 소비자 이벤트 열어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쇼핑몰’이 개설 1주년을 맞아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착착착 쇼핑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로 ‘착한소비·착한사람·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 장애인 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품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쇼핑몰 개설 1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한 쇼핑몰 회원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착착착 쇼핑몰의 인기 제품인 쌀과 한우, 고추장, 된장 및 간식류 등에 대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10일까지는 특정 시간대(오후 2시~4시, 4시간)에 다양한 인기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9~10일 주말 양일간에는 시간의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뷰 작성 고객에게 사은품과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됐다. 베스트 리뷰 작성자에게는 추가 적립금 제공의 혜택이 있을 전망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경기도주식회사가 그간 착착착 쇼핑몰을 애용해주신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께서 그간 관심이 있으셨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동시에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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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김동연 경기도지사 1호 지시도 민생. “민생회복위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설치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며 민생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면서 “1호 결재와 맥을 같이 하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물가가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도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 경기도 경제나 도민의 삶이 팍팍해질 가능성이 많다”면서 “양 부지사(행정 1·2부지사)가 의논해서 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나아가서 경기도의회가 정상화되면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두 당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인데 앞서 경기도에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청 전체 간부는 물론 직원들과도 처음 만나는 상견례 성격으로 도청 내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동연 지사는 전 직원이 함께 회의를 함께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향해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접시 깨기 행정, 버리기 행정, 현장 행정’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먼저 “일하다가 접시 깨는 것은 용인하겠다. 일하지 않아서 접시에 먼지가 끼거나 하는 것은 참기 어렵다. 적극행정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며 “열심히 일해서 접시를 닦고 그 과정에서 금이 가거나 깨지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고 장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리기 행정’은 혁신행정을 뜻하는 말로 김 지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우리 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불필요한 일, 불필요한 절차와 관행을 없애는 데 경기도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 보고서와 탁상행정을 없애는 데 저부터 솔선하겠다”며 “유세기간 중 현장에 있는 평범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앞으로 우리 행정이 현장이 우선되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낮은 자세로 갔으면 한다”고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자치경찰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자료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각 실국장들은 이날 칸막이 행정, 경기북도 설치, 현장 행정에 대한 공감 등을 언급하며 도지사와의 소통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권위주의를 지양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른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이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달라”며 “일사불란하게 수직적으로 일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결정된 정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의사결정 단계나 방향을 잡는 데 있어서 격의 없는 토론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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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민관 손잡고 장애인 자가운전자 무상점검 지원 나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장애인 등록 차량 무상점검에 힘을 합쳤다. 지난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학생 및 차량 무상점검 사전 신청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카리쓰마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연계 활동으로 장애인 등록 차량 대상 자동차 점검과 예방 정비를 실시하고, 차량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카리쓰마 프로젝트’는 자동차(Car)를 리사이클링해 쓰임이 있는 곳에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장애인 차량 정기 점검 지원 ▲장애인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가진단 및 안전관리 무상교육 ▲불용업무차량 실습용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술학교에서는 장소 제공과 정비 공구를 지원하고, 자동차정비학과 재학생들도 참여해 보조 인력으로 활동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행사 홍보, 장애인 등록차량 정비 신청서 사전 접수를 맡았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서는 정비인력 파견과 부품차량 등을 지원했다. 정비 사전 신청자 박모씨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유 있게 차량 사전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점검 과정에서 차량 응급조치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점도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육생들의 사회적 봉사의식 함양과 실무역량 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의 교육과정은 제조업 기반기술 분야, 건설일자리 분야 및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이뤄져 있다. 제조업 기반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은 총 5개 학과(자동차정비학과, 첨단기계학과, 특수용접과, 전기에너지학과, 산업디자인과)로 장‧단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료, 교재비를 비롯해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도내 기반 산업의 인적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3개월 단기과정은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합격자들은 9월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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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경기도,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마쳐. 기술 전수로 새로운 창업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4월부터 진행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지난 6월 30일 마쳤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 농기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어가 2곳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전수하고 수질 운영 등 무상 기술 지원을 통해 창업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는 양평, 고양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교육생 14명을 선발해 ▲아쿠아포닉스 엽채류(葉菜類) 재배와 어류 양식에 관한 집합 이론교육 ▲실습장 수질 분석 교육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총 25회 진행했다. 교육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아쿠아포닉스 농장’을 구축했으며 연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소는 나머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시설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성공적 창업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어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 10월 안산에 ‘경기도귀어학교’ 준공도 앞두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양식 기술 교육, 현장 체험, 컨설팅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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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용인시, 1·2분기 농민기본소득 9723명에 29억2890만원 지급
    용인시는 관내 농민 9723명에게 1·2분기 농민기본소득 29억289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분기 1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만435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세 차례에 걸쳐 지원 자격 등을 심사해 최종 9763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3년 이상(합산 10년 이상) 용인에서 실제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사람들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기간 내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달 18일부터~29일까지 추가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만으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농민기본소득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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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GH,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착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GH 제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인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GH와 경기도와 안성시가 옛 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계획됐다. 경기도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성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비용 조달 및 행정절차 지원과, GH는 공공청사건설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 관리·운영을 맡아서 임대주택과 공공청사의 복합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심지 내 저이용 공공 부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우수협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합개발을 통해 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기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소득·자산기준 등을 단순화하여 수요자 접근성은 높이고,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한데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 유형 통합 모델이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3년 상반기에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공공 부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기도민의 공공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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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수원시, ‘제8회 한국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원시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8회 한국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에서 ‘음지가 양지 되는 안심보금자리’를 응모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포상금은 300만 원이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월 30일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는 기초지자체·공기업·주거복지 관련 비영리단체의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에는 16개 기관·지자체가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4개 기관·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수원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탄탄한 주거복지 추진 기반 구축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 ▲주거복지 협치플랫폼 운영 등 주거복지정책을 담은 ‘음지가 양지 되는 안심보금자리’를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Supporting) ▲공공주택 공급 확대(Housing) ▲주거복지 추진 기반 구축(Organizing)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Modifying) ▲모두를 위한 주거공동체 조성(Enhancing) 등 5개 전략과 18개 추진과제, 31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주거 위기 가구도 증가했다”며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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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경기도, 부동산 실거래 정보 분석해 투기위험지수 산정 등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 구축
    경기도가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분석해 지역별 투기위험지수를 산정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데이터 분석으로 보행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데이터분석포털(insight.gg.go.kr) 내 상시분석 서비스 3건을 추가 구축해 총 12종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가 구축되는 3건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부동산 실거래 정보 ▲사회약자 통합사례관리 분석으로, 도는 세 과제를 동시 추진해 데이터 분석 서비스 활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 서비스는 교통약자(어린이·노인)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 통신사 유동 인구 정보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보행량과 보행사고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시군별 보호구역 관리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동산 실거래가 분석 서비스는 부동산 표준 공시지가, 실거래가, 거래량 등 부동산 거래 현황과 부동산 시세 영향 요인, 아파트 미분양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별/유형별 세부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투기위험지수를 산정할 예정이다. 직관성 있는 시각화된 부동산 정보를 통해 부동산 투기 이상징후를 보이는 지역을 사전에 집중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약자 통합사례관리 분석 서비스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상담기록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뽑는다. 또한 사례자별 제공 서비스, 지역별 욕구영역 특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서비스 자원의 과부족을 수치화,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이 다양한 욕구에 맞는 적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11월까지 데이터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서비스 모델 고도화로 데이터 기반 도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관광 ▲농업가뭄 ▲공공버스 ▲페이퍼컴퍼니 ▲생활인구 ▲지역화폐 ▲야생멧돼지 ▲폐기물 ▲버스안전지수 등 9종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구축해 경기데이터분석포털(insight.gg.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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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6-30
  •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공간 운영인력 대상 직무역량 강화교육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9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에서 청년공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인 ‘청년공간 마스터 클래스’에는 경기도내 시‧군 청년공간에서 활동중인 센터장과 매니저 등 운영인력 20여 명이 참가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의 이윤신 센터장이 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 청년공간 노하우’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등 청년공간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의 교육 후, 적용 사례와 청년공간의 지향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나에게 힘을 주는 향’이라는 테마로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마인드케어‧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에서 창업한 청년 대표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창업과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향후 재단은 청년공간 운영인력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청년공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공간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가장 최전선에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청년공간을 위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재단은 경기 청년 협업단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년들과 청년공간 운영인력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6-29
  • 평택도시공사, 토지박람회 ‘2022 대한민국 랜드페어’ 참가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2’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주차장용지 등 28필지를 현재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하여 공급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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