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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평택시,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평택시는 지난 3일 포승읍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기간산업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시 지역협력 추진현황 설명,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기관협의체 운영, △에너지기업과 지역마을간 자매결연 등을 통한 상호 교류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추후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 원정리 지역은 1980년대 LNG생산기지를 시작으로 국가주요시설이 입주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택시와 에너지기업들이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기업들은 “원정리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역마을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원정리는 3,540여세대 6,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LNG생산기지를 비롯한 화력발전소, 석유 및 가스 비축기지 등 각종 에너지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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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과천시, 단지별 주택 재건축 추진에 박차
    과천시는 조합설립 인가 등, 주택 재개발 ‧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천주공 8, 9 단지는 각각 1,400가구, 720가구로 지난 2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최고 35층, 총 2,817가구 규모로 재건축 될 계획이다. 과천주공 10단지는 2017년 3월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월 중 주공 10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10단지는 조합설립 인가를 추진하게 된다. 김정운 도시정비 과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리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재건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시정비과 주거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3단지 재건축을 시작으로 11단지, 7-2단지, 1단지, 12단지, 7-1단지, 2단지 재건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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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경기도,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받을 중소·벤처기업 모집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개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으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얼굴인식장치 및 그 제어방법’, ‘반도체 웨이퍼 분석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7개 분야 총 200건이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2년~2032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특허에 1개 기업을 매칭해줄 계획으로,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5월 중 양도기업 확정 및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5일부터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주)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석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2021~2022년 2년간 ▲스마트한 작업환경 조성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에 209억7,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최서용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선별된 우수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코칭 및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와 경험, 역량 등이 도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이전되어 상생․공존하는 경제 생태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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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배달특급’ 전월 대비 매출 50% 신장, 지역 확대 앞두고 성장세 기대감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둔 ‘배달특급’이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약 9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지난 2월 한 달 간 총 거래액 35억 원을 기록하며, 출시 후 3개월 중 가장 높은 거래액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전월 대비 총 거래액이 약 50% 증가하면서 ‘배달특급’이 출시 3개월 만에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배달특급’은 3일 이천·양평에서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르면 3월 김포시, 4월 수원시 등에서도 일제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만큼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체 주문을 살펴보면 1월 대비 2월에는 거래 건수가 약 57% 증가했고, 2월 한 달간 가입한 회원은 약 3만4,000명으로 1월에 비해 약 6,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1월에 비해 전월 구매자 재구매율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전월 구매자란 직전 달에 ‘배달특급’으로 음식을 주문한 회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월 구매자의 재구매율이 1월에는 42%에 그쳤지만, 2월에는 63%를 나타내며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이는 ‘배달특급’을 꾸준히 이용하는 ‘단골’ 고객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지역화폐 사용률은 꾸준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월까지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한 비율은 67%로 소비자들이 지역화폐를 통한 할인을 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각종 소비자 프로모션과 가맹점주 의견 청취 등을 진행, 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쳐냈다. 더불어 각 지자체,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조는 물론,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며 ‘배달특급’의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았다. 이는 민간배달앱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배달특급’만이 가진 ‘상생’과 ‘착한소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다. ‘배달특급’ 성장세 역시 소비자가 ‘착한소비’라는 가치에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배달특급’은 기존 화성·파주·오산에 이어 올해 3월 3일부터 이천·양평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이천에서는 약 490개, 양평에서는 약 190개 가맹점을 확보했고, 오는 3~4월 시작될 김포, 수원 등에서도 발빠르게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난 설맞이 이벤트 등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했고 이러한 것들이 전월 대비 50% 매출 신장이라는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특히 재구매율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앞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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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안산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예고 실시
    안산시는 체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70명의 명단공개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는 올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신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170명의 지방세 체납액 71억 원(상록구 68명 17억·단원구 102명 54억)에 해당한다. 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올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중 대상자를 선정·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체납자 정보는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를 통한 간접적·심리적 압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납자는 소명기간 동안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절차를 진행 중인 경우 또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체납세 징수 유예기간 중일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 명단을 매년 공개하는 것은 납세의무 이행을 간접적으로 강제함으로써 자진납부 유도 및 성실납세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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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평택시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되어 국비 79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20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됐으나, 현장여건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규정 상 서면심의 대상임에도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면심의로 변경했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회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의 위치는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구간이다. 해당 배수로는 평택항 및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항만측 호안축조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성된 반폐쇄성 입지의 배수로이고, 현재에도 해수의 밀물과 썰물에 의해 해수면 조차가 발생하고 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배경은 2016년부터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간의 행정협력회를 통해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배수로 정비계획을 반영하고 2018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평택시는 해당사업의 국비(79억원) 확보를 위해 2019년 평택시 연안관리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0년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국비 확보에 필요한 행정절차인 경기도 투자심사를 금회에 통과했다. 사업내용은 평택해수청에서 배수로 구간의 해안 측 호안을 축조하고 평택시에서는 축조한 호안 배면부지를 매립해 폭6m 규모의 해양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연장 12km 개설하고, 매립지 거점에 야생화단지, 생태관찰체험장, 친수공원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별 사업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지 남측에는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권관리 수변 친수공간,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 중간에는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포승BIX가 추진 중이고, 북측에 추진 중인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사업(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친수공간 조성, 평택함 활용 해양안전체험관 조성) 등을 연결하게 될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의 산업・물류 위주의 평택항에서 문화, 관광, 휴식, 레저 공간이 더해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바다 관광 명소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다소 불편했던 평택항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기존에 이용 중인 국도38호선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이화~삼계간 도로건설이 더해져 남부도심지와 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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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평택세무서, 제55회 납세자의날 행사 개최
    평택세무서(서장 홍성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3일 오전10시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공헌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행사규모를 대폭 줄여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날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김안과의원(대표 김관식)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관내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표창 김안과의원 김관식, 대광산업사 변재남, 동명스틸 주식회사 오상근 △국세청장 표창 오션브릿지주식회사 이경주, 신흥축산기구 김영기, 비에이치씨 이병호△지방국세청장표창 주식회사 진우전기전력 이원규, 주식회사 선일솔루션 조송남,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다올라이트 이규호, 에스에이치코리아 정성진 △세무서장표창 은성화학 주식회사 이경순, 주식회사 정원투어 이수한, 하얀피부과 의원 노하석 -(세정협조자) △세무서장표창 은산세무회계사무소 두용균, 스마일치과의원 이유영 또한, 황강영 우광종합건설(주) 부회장을 일일 명예세무서장, 황춘미 ㈜씨엠 평안수출입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였다. 홍성표 평택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신 평택·안성 지역 납세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세정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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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EU, 역내외 자유이동 확대 위해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 검토
    EU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여행업 재건을 위해 EU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을 검토중이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확인, 비접종자 음성테스트결과 및 감염 후 회복 등을 증명할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 그린패스는 EU 역내외 비즈니스 또는 여행 목적의 자유이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중 대체적인 제도의 윤곽이 결정될 전망이다. 그리스가 EU 백신여권 도입을 주장하는 등 자유이동 확대를 통한 여행업 활성화 요구가 비등한 가운데 집행위가 EU 공통 접종증명서 도입 검토에 나선 것이다.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과 관련, 개인정보 침해, 백신 접종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및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차별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벨기에 정부는 백신접종과 자유이동의 연계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여권(pass)방식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차별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EU 백신접종 일정(9월까지 약 70% 접종)상 여름까지 백신접종 비율이 높지 않고, 개인이 백신접종을 요구할 수 없어, 백신여권에 근거한 자유이동은 차별적이라는 것이다. 여행업계도 EU 백신증명서에 긍정적이나 제도도입에 장기간이 소요, 올해 여행업 활성화 조치로 미흡하며, 신속, 정기적 코로나19 테스트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달 그리스-이스라엘간 백신여권 상호인정 합의 같은 양자간 상호 자유이동 허용 등의 조치도 단기적으로 효과적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백신접종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도 백신증명서 도입의 중요한 결정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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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군포시,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
    군포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2일 군포지샘병원(병원장 박종혁),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의료비 우대혜택 확대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되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원 포함, 법인인 경우는 소속 임직원 포함)는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우대혜택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해 주신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실질적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자발적인 성실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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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시흥시 정왕본동,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월 2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김석봉)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22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김석봉)와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 김석봉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공인중개업 종사자인 권영호 위원, 정왕본동 내 블럭장 및 총무 8명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정왕본동 관내 102개 부동산공인중개업소를 포함시흥시 내 원룸형 주택단지 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운영중인 165개 중개업소가 소속된 단체이다. 정왕본동은 원룸밀집지역으로서 1인가구가 전체인구수 대비 72%를 차지하고 있고, 잦은 전출입으로 인해 고독사 등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서 원룸형 주거지를 중개하고 주택관리업무를 하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김석봉)는 월세 체납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대상자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정왕본동 중개사사무소 및 원룸단지 내 주거복지 등 홍보전단지 게시,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홈페이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내자료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봉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왕본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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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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