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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춞마선언을 했다. 이에 민원뉴스는 지난 16일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주요공약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편집자 주> - 주요공약이 있다면. "저는 민선8기에 오산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오산미래비전 『JUMP 오산』 10대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4대 도시발전 방향으로 먼저 경제도시를 선언하면서 경제적으로 넉넉한 오산, 본격적인 북오산 시대 개막, 르네상스 오산, 안전하고 사통팔달 오산을 설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첫째, 일부 사업자만 이익을 챙기는 운암뜰 개발을 지양하고 2030오산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청년의 경제활동 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차세대 교통수단인 GTX 오산역 유치와 인근에 청년 맞춤형 컴팩트 시티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독산성과 양산봉 일대에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그 이전에 우선 경관계획을 조성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겠습니다. 넷째,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고품격 서랑 시니어힐링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서동탄역 오산역 방향의 역세권화를 도모하고 세교지구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여섯째, 명품 전통시장으로 재탄생하는 오색시장과 걷고 싶은 오산로(구 1번국도)를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3개 대교를 랜드마크화 하고 독산성 정상에 경관조명 사업으로 오산형 브랜딩에 앞장서겠습니다. 여덟째, 학생들을 위한 권역별 학습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맞춤형 집중케어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째, 재난안전체계 구축과 대폭적인 방범 CCTV 확충으로 시민안심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시내교통 혼잡율을 반으로 줄이는 획기적 교통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하신다면. "오산시민 여러분! 산수화의 한 주체인 수원시의 100년 대계를 세운 분은 민선1기 시장이었던 고 심재덕 시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계획이 흔들리지 않은 수원의 초석을 세운 훌륭한 행정가였고 또한 자기 지역 수원을 끔찍이도 사랑했던 지방자치 구현자였습니다. 그 분 밑에서 행정을 많이 배웠고 도시의 장기미래비전이 중요함을 그때 배웠습니다. 이제 오산도 1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장기미래비전이 필요합니다. 이제 오산을 확 바꿔야할 때입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서 익게 해주십시오. 한 정당의 정치인들이 도시를 분명 퇴행시켜가고 있음에도 그들에게 또 다른 권력을 연장해준다면 오산의 미래는 없습니다. 새로운 정치 세력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오산의 문제와 대안을 바라보고 또 그들에게 맡겨서 못하면 다시 책임을 묻는 그러한 과정이 진정 민주주의인 것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야당이 우리의 현재 모습이라면 앞으로는 강한 야당, 정책정당으로서의 야당, 인재들이 모이는 인재풀 정당, 그러한 국민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도시행정전문가 이재철을 꼭 선택해주십시오. 청렴하고 범죄 경력하나 없는 깨끗한 후보입니다. 그리고 실력으로 검증된 후보, 미래 세대와 소통 가능한 후보, 혁신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후보, 기존 시류에 물들지 않은 정치 신인 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고향에서 자라고 커서 다시 돌아와 고향을 책임질수 있는 후보, 바로 저 이재철입니다. 위대한 시민들의 선택이 위대한 도시 오산을 만듭니다. 오산 사람 저 이재철을 뽑아주신다면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수원특례시 기자단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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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곽상욱 오산시장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감사패 받아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사진 왼쪽>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재난사고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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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구촌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사진>했다.용인시는 11일 수지구에 위치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 담당 한상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는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 목사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육목장 어린이와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지구촌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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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경기아트센터 무대감독 인터뷰 시리즈, 음향감독 정주현
    관객과 마주한 무대 위는 아니지만, 그날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무대 뒤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무대감독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정주현<사진>음향감독이다. 정주현 음악감독은 8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음향감독 정주현(1971년생, 기술3급 / 무대기술팀 차장)입니다. 무대음향을 시작한지 25년 정도 되었고, 2004년 경기아트센터에 입사해 18년 째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아트센터에서 무대음향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지? 많은 관객분들이 공연장을 가정용 오디오가 더 커진 형태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이 부분도 포함되지만 관객들이 눈치 채지 못하지만 신경 쓸 부분들이 많다. 예를 들어 저희 공연장은 큰 방이라고 보면 된다. 이곳에서 스피커를 운용하면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서 객석 어느 곳에 앉아 계셔도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드리려 하고 있다. 음향시스템이라고도 하는데, 홈시어터가 확대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이걸 유지보수하고 어떻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할지 고민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각 장르마다 사운드 차이가 있는지? 당연히 장르마다 사운드 차이가 있다. 장르마다 들어가는 기술의 비중이 다르다. 예를 들면 무용의 경우 조명과 무대세트가 중요하고, 시나위오케스트라의 경우 음향이 아주 중요하다. 클래식 공연에서는 조명감독 역할이 없을 수 있고, 혹은 MR을 사용하는 경우에 음향파트는 단지 재생만 하면 되는 경우도 있다. 장르마다 각 무대기술의 중요도가 차이가 있는 것이다.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어려운 작품? 모든 작품이 다 어렵다. 그 중에서도 3년 전에 경기도무용단의‘련’ 이라는 작품이 생각난다. 작품의 사운드를 직접 디자인했다. 제가 입사한 이후로 무용단이 실제 연주되는 음악으로 공연하는 첫 케이스였다. 오케스트라 피트 안에서 실제 연주가 이루어졌다. 그러다보니 현장에서 신경을 쓸 요소가 많았고, 실험적인 장치들이 많이 사용되어 고민할 지점이 많았다. 예를 들면 당시 무용단 감독님이 7.1채널(스피커 7개, 우퍼 1개)을 요구하셨다. 무용수가 활을 쏘는 장면인데, 활이 날아가는 소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야 했다. 대극장에서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운드 디자인을 시도했다. 대극장에 설치된 스피커들을 활용해 관객들이 작품 안에 실제로 놓여있는 것처럼 디자인했다. 그리고 실제로 무대에 구현되었을 때 굉장히 효과적이었다. ‣음향감독으로 일하면서 가장 뿌듯 할때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우리끼리도 일종의 판단 근거라는 것이 있다. 우리가 제어하고 있는 사운드가 우선 내가 마음에 들어야 관객들도 만족한다. 애매모호한 사운드를 작업하여 관객들에게까지 감동을 줄 사운드로 구현되었을 때 희열을 느낀다. 공연이 끝나고 ‘이번 공연의 사운드가 너무 멋졌다’라고 피드백이 오면 너무 기분이 좋다. ‣ 올해 추천작은? 올해는 시나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대부분 제가 맡게 되었다. 그래서 시나위오케스트라 관련해서 추천을 드리면, ‘시나위 일렉트로니카’를 추천한다. 가장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음악공연이다. 일렉트로닉 장르는 음압과 데시벨을 최고치로 필요로 하는 반면, 국악기는 이와는 오히려 반대에 위치한 악기다. 악기가 가진 한계로 소리를 무리하게 올릴 수도 없고, 또 국악 장르에 그런 큰 소리를 필요로 하지 않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악기들을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만들지가 음향 감독으로서 가장 큰 고민이었다. 또 없던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면서 기준을 만들어 가는데도 큰 의의가 있었다. ‣ 보통 무대 위 주목하는데,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으셔서 아쉽지는 않으신지? 무대 직원들끼리 그런 농담을 한다. ‘어둠의 자식들’이라고. 빛이 없는 곳에서만 일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전혀 없다. 저희는 기술적 매커니즘을 만들어나가며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게다가 공연 내내 저희는 저희가 가진 업무에 계속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무용수들이 자기 몸짓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우리는 사운드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음향이 아주 만족할만한 사운드가 나오면 기쁜 거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기쁘진 않다.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따라 음향기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메타버스, VR 등 다양한 기술들이 넘쳐나는 시대다. 입체음향은 이 기술들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데, 사실 이런 입체음향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던 것들이다. 그러던 중 코로나를 계기로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고 급발전한 분야다.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중이고. 요즘 아이폰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드트래킹’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오디오도 시야랑 같이 움직여야하는 것이다. 이미 기술들은 나와있다. 앞으로 적용될 여지도 많다. 하지만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건 현장감이다. 약간의 갈증은 해소할 수 있지만, 현장의 생동감이 없다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관객들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팁? 객석마다 아무래도 사운드가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집에서도 스피커를 거실에 설치해두고, 주방에서 들으면 소리가 좋을 리 없다. 좋은 자리는 정해져 있다. 보통 공연장 양 옆에 스피커들이 많이 달려있는데, 이걸 집에 있는 하이파이 스피커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테레오 이미지로 음향을 가장 잘 청취하기 위해서는 양쪽 두 개의 스피커와 관객이 정삼각형을 이루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경기아트센터의 경우 11~13열이 가장 음향적으로는 좋은 자리다. 배우들을 보려고 맨 앞자리로 간다면 음향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나쁜 자리다. 발코니가 있는 극장들의 경우, 발코니 아래 자리가 좋지 않다. 발코니가 안 닿아있고 노출된 자리가 음향적으로 가장 좋다. 관객 분들은 거기를 예매하면 된다. ‣정주현 음향감독님의 특징이나 장점이 궁금하다. 우선 친절하다.(웃음) 우스갯소리 같지만 중요하다. 가장 좋은 덕목은 기술적으로 얼마나 좋은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개인적으론 생각이 조금 다르다. 청각이라는 건 심리적인 효과도 크다. 5분만 지나도 청각은 둔해지기 마련이다. 후각과 비슷하다. 그리고 일정 정도의 만족도를 만드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할 수 있다. 그보다 중요한건 협업이다. 공연 하나를 올리려면 수많은 예술가들, 관객들과 소통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는 협업이 중요하다. 사람의 청각이라는 것 자체가 심리적인 느낌도 굉장히 중요하다. 말 한마디의 친절함이 소리를 예쁘게 만드는 것과도 알게 모르게 연결되기도 한다. 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좋은 소리가 나쁘게 들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불협화음 없이 화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제 장점이다. 그리고 그럴 때 결과물이 가장 좋다. ‣직업 선택의 이유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기계를 만지는 학과인줄 알았는데, 4년 내내 물리랑 수학만 하더라. 당연히 학과에 큰 관심은 없고, 음악을 감상하는 동아리에 빠져 살았다. 졸업 후에도 당연히 기계공학과 관련한 직업을 찾고 싶지가 않았다. 그러던 중 음향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왔다.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녹음하고 믹싱하고 만들어내는 그런 직업이었다.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그래서 무작정 어디든 찾아갔다. 교육기관도 없으니, 허드렛일이라도 하면서 어떤거라도 배우려 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미국 기타리스트 팻 매스니다. 그 분을 너무 좋아해서, 음반도 정말 많이 가지고 있다. 내 꿈은 저 사람의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데서 출발했다.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그런 마음으로 이 직업을 시작했다. 만약에 새로운 사장님이 오셔서 내한 공연을 추진하신다면, 음향을 저에게 맡겨주셨으면 좋겠다.(웃음)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당시엔 공부할만한 책이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정보가 넘쳐난다. 유튜브에도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고, 확실히 정보를 찾기 쉬워진 상황이다. 가장 중요한건 관심이다. 이 직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꼭 무대음향이 아니더라도, 음향에 관한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다.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다른 직업을 하더라도 음향에 관한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 ■ 프로필 정주현 음향감독(1971년생, 기술3급 / 무대기술팀 차장) 경기도무용단 ‘태권무무 달하’, ‘련’, ‘률’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의 음향’ 경기도극단 ‘늙어가는 기술’경기필 ‘피가로의 결혼’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등 다수 작품을 담당했으며. 경기아트센터 무대 음향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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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수원시, 울진군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수원시가 산불 피해를 본 울진군에 간식,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홍건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은 7일 오후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핫팩, 컵라면, 구운계란, 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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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화성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화성시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선양사업을 재개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삼일정신을 시민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힘도 103년 전 우리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항쟁의 역사, 단결의 역사에 오롯이 녹아있다”며 “애국애민정신의 최고봉인 3‧1운동은 단결의 힘을 모으고 불굴의 의지를 키우며 민족의 기상과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또한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에서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인사말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공연에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배우 배정민과 장희원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영웅'의 ‘장부가·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와 대중가요 ‘대한이 살았다’를 열창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발안만세거리 조성’ 등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정신에 담긴 민족의 힘과 저력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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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백군기 용인시장, 크리스토퍼 용인지부에서 감사장 받아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로부터 감사장과 배지를 받았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지부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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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백군기 용인시장, 21일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서 졸업장 전달하고 축하
    “배움을 향한 늦깎이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에서 26명의 졸업생에게 축하 인사<사진>를 전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중등학력인정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졸업생들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성인문해학교 중등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졸업생 중 6명은 고등학교 진학도 앞두고 있다. 성인문해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들에게 문자 해득 능력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초ㆍ중등학력인정과정에는 총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중학교 졸업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타깝게 학업 시기를 놓친 용인시민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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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용인시 제1부시장에 이희준 자치분권위 지방분권국장 부임
    용인시 제1부시장에 이희준(52)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이 부임한다. 발령은 18일이다. 이 신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지방행정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4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문화체육관광국장·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지역공동체과장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소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따라 정책 판단력, 정무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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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차기 회장 선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사진> 김용성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에서 개최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후임 회장 추천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 및 회원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회원들이 참석하여 활동의 의지를 견고히 하였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하여,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계속해 오는 중이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성 의원은 “앞으로도 초대 회장의 뜻을 계승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의 얼이 담긴 우리 국토, 독도 수호에 힘쓸 것” 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고, 8일 임시총회에 이어 11일 초대 회장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여 전 회장의 노고와 업적을 기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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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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