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실시간 기획 특집 이슈 기사

  • 화성시, 세상을 바꾸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모집
    화성시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대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운영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 및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생활 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 ▲화성시만의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un8805@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공유경제 및 지역자원 등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회적 파급력 등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전문가 사전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2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으로 발표되며,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활동을 위해 최대 2천만 원까지 창업 지원금이 지원된다. 공유경제 창업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21
  • 경기도 어린이집·요양원 이용 음용 지하수 전수검사. 10곳 중 1곳은 ‘부적합’
    21일 이재영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도 어린이집·요양원 이용 음용 지하수 전수검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요양원 등 교육․복지시설에서 먹는 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221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시설이 25곳(1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설에서는 수차례 점검과 개선명령에도 기준치의 수 십 배가 넘는 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됐다.이재영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교육·복지 음용 지하수시설 수질검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경기도에는 현재 1천4곳의 교육·복지시설에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음용시설은 221곳에 이른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이곳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전수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도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2019년 하반기에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이후 환경부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검사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총 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1차 수질검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수불가(시설개방 거부) 및 비음용 전환시설 35개소를 제외하고 186개소를 채수해 검사한 결과, 59개소가 총대장균군 등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에 대해 해당 시군을 통해 음용중지 및 시설개선명령 조치했다.8월에 진행된 2차 수질검사는 1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59개 시설과 1차 검사 당시 채수를 하지 못했던 21개 시설 등 총 80개소 가운데 비음용 시설로 전환되거나 코로나19로 시설을 개방하지 않은 17개소를 제외한 63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31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에 대해 시설개선명령 조치와 함께 한국환경공단에 기술 지원을 요청해 시설에 대한 염소소독기 및 살균기 설치 등 시설개선과 전반적인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으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3차 수질검사는 2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31개 시설과 1,2차 검사당시 코로나19로 채수를 하지 못했던 7개소 등 총 38개 시설 가운데 비음용 시설로 전환된 3개소를 제외한 35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최종 25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25개소를 살펴보면 안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1, 2차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3차에서도 실내수도꼭지(원수)에서 질산성질소가 초과 검출됐으며, 실내 정수기에서도 일반세균이 기준치보다 38배 이상 나와 최종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의 노인복지시설에서도 1~3차에서 모두 기준치가 넘는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도는 최종 부적합 시설 25곳에 대해 즉시 음용중지 후 원수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주변환경정비, 관정청소, 시설소독 등 개선조치하고, 정수 부적합시설은 생수사용, 정수기 점검 등의 조치를 하도록 시·군에 통보했다.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3곳이 조치 완료된 상태이며 조치중인 12곳에 대해서는 올 3분기까지 수질개선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지하수 시설 개선으로도 수질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속하게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시군과 시설 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본부장은 “이번 전수검사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먹는 물은 도민건강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약계층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공공 지하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21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수원시가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수원시가 노인과 어린이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노인요양원 등 시설장과 방역 강화를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수원시는 지난20일 오후2시 노인들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회복지시설·단체의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방역수칙 지침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기요양시설협회,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수원시는 이 자리에서 거리두기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전파하며 각 시설에서 종사자와 출입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제적인 코로나19검사를 주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앞서 수원시는 지난해12월28일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1만2650명을 대상으로 매주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의 간담회는 오는22일까지 지속된다.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자활기관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할 방침이다.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시설과 개인이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1-01-21
  • 이재명,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과 경제악화를 막는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경제회생의 절박함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담아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해 주셨다”며 “도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결단과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도의회 제안 이후 열흘 가까이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이 조화를 이루며 최선의 결과에 이를 방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먼저 ‘소비진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자칫 방역에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의 성공은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이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도민들께서 소액의 소비지원금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처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현재도 수 조 원 대 선별지원금이 풀리는 중이지만 지원금 때문에 방역이 악화된다는 정황은 어디에도 없고, 그보다 소액인 보편적 지역화폐 지급은 방역에 장애를 초래한다는 주장도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지역 간 차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방정부마다 각자의 특색과 상황, 책임자의 철학에 따라 행정을 펼치고, 서로 다름 속에서 경쟁하며 배워가는 것이 지방자치제도인 만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작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재정자립도가 낮은 포천시가 가장 많은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 것이나 현재 전국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의 시군 10여 곳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재정자립도와 재원조달역량은 관련성이 미약하다”며 “결국 재난지원금은 재정여력 문제라기보다 정책결정과 예산편성의 우선순위 문제에 가깝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의 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지방정부가 자체로 지원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경기도는 소득지원의 공평성 확보, 행정비용과 행정역량 절감,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 도민에게 공평하게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 1차 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효과가 1.81배에 달한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 등을 예로 들며 “위중한 현 경제상황, 1차 지급에서 확인된 지역화폐보편지급의 소득지원과 경제활성화 효과,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 우리의 종합적 방역 역량, 전 세계에 자랑할 높은 시민의식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이 필요하고, 또 지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특히 지난해 여름 한 남성이 구운 계란 5천원어치를 훔쳤다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일용직 일자리마저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굶어 죽을 수는 없어 생기는 참혹한 현장이다. 정부에서 2차와 3차 선별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했지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편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규모는?경기도는 도민 1인당 10만원씩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내국인 1,341만 명과 등록외국인과 거소 신고자 58만 명을 포함한 약 1,399만 명이다.필요한 재원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조 3,998억 원과 부대경비 37억 원 등 총 1조 4,035억 원이다. 해당 재원은 지역개발기금 8,255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380억 원,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400억 원으로 조달할 계획이다.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9일 24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다. 기준일 당시 태아는 기준일에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경기도민이라면 출생 이후에 예외적으로 신청 대상이 된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만 지급했던 1차 재난기본소득 때와는 달리 등록외국인은 물론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신청은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현장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기한과 사용기한도 원칙적으로 1차 재난기본소득 방식과 동일하다.다만,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지급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이 지사는 “지방정부의 재난지원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지급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며 “도의회 의결 즉시 지급하는 것이 필요하고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권고와 우려도 충분히 이해되는 점이 있으므로 지급시기를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그러면서 “지급 시기를 신중히 결정하되 결정되는 대로 즉시 도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절박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많으신 만큼, 방역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20
  • 수원도시공사& quot;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 quot;
    19일 오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플라스틱 야외적치장에서 수원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고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란 글이 새겨진 피켓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수원도시공사가 정부의 ‘탈(脫)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임직원의 ‘고고 릴레이’를 시작으로 15개 사업부서가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며, SNS를 통한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고 릴레이’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환경부가 추진한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고’와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이다. 공사는 지난 19일 민경익 교통환경본부장을 비롯한 자원순환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脫)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고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고 릴레이’ 캠페인은 15개 사업부서로 이어질 예정이며 공사 전 직원은 앞으로 텀블러,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하기, 포장 안한 상품 등 구입 생활화를 위해 선언, 실천을 의무화키로 했다.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 용품 NO’ 아이디어 공모전도 벌인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공사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는 2월 한 달 동안 SNS(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카카오톡)를 통해 ‘NO 플라스틱 GOGO(비우GO 행구GO 분리하GO 섞지말GO)’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팁을 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천연재료로 제작된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쓰레기(waste)) 배출량을 줄여서 0(zero)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이상후 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이면에는 환경 파괴란 괴물이 숨어있다”라며 “탈(脫)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문화 조성을 위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20
  • 화성시, 사회적 약자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나서
    화성시가 스마트도시협의회, 퀄컴코리아와 ‘사회적 약자보호 디바이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화성시청 제공>스마트 시티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화성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스마트도시협의회, 퀄컴코리아와 ‘사회적 약자보호 디바이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퀄컴은 관내 인지저하 어르신 87명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사례관리자 63명 총 150명에게 ‘스마트위치추적 단말기’를 무상 지원했다. 해당 단말기는 아동이나 인지저하 어르신이 설정된 안심보호구역에서 벗어나거나 위급상황에 처할 경우 관제센터로 비상호출을 보내고, 관제센터는 인근 CCTV영상을 확보해 상황파악 후 즉시 112에 신고, 긴급구조가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이다. 또한 가정방문 등 출장이 잦은 사례관리 담당자가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위험상황에서 신변보호도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12억 원을 투입해 범죄나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연계한 시민 안전보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19
  •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18일 용인시박물관서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 3~6년생 2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배송한 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열두 띠 동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의 동물인 소 모양 팬시우드를 제작해보는 <2021 신축년, 반갑소> 와 용인의 인물 남계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호접도를 그리는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반갑소 : http://naver.me/5cT1Yqj,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 http://naver.me/xzcO1ds7)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가정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1-01-18
  • 포천 고모리에 산단, 새 사업자 찾고 정상화 물꼬‥내년 착공 목표로 행정절차 돌입
    경기도와 포천시 등 공동의 노력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고모리에 산업단지’가 정상화 가도에 진입하게 됐다.당초 이 사업은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라는 명칭으로 ㈜한샘개발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한샘개발에서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면서 난관에 봉착했다.이후 도와 포천시는 고모리에가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는 산단인 만큼, 새로운 사업자 발굴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해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도는 그간 경제실장 주관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이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부서와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대응방안 마련과 기타 행정조치 등에 적극 힘썼다.이 같은 노력 끝에 최근 포천시가 ㈜호반산업이 주관하는 기업 컨소시엄(교보증권㈜, ㈜삼원산업개발, ㈜디씨티개발)과 협의를 거쳐 민관합동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며 사업 재개의 물꼬를 트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와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각각 20%, 80% 비율로 출자해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했다.또한 포천시는 관련 인허가와 인프라 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전반에 힘쓰고,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사업비(약 976억 원) 투자와 함께 산업단지 책임 준공을 확약했다.포천시 등 협약 기관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바로 돌입, 올해 내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시, 이르면 2023년 말 완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기관은 고모리에를 기존의 가구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와 식품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고려한 복합 산업단지로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부지인 소흘읍 고모리 일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소흘IC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고모IC가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과 연계되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고모리에가 완공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 7,954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2,86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59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광열 결제실장은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기도는 조속한 사업 정상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부족한 산업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1-01-18
  • 시흥시,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K-골든코스트’ 조성 박차
    아쿠아펫랜드 조감도<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시장 임병택)가아쿠아펫랜드착공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및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첨단산업 벨트 ‘K-골든코스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아쿠아펫랜드는 급작스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사업자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관상어의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해 12월 착공하고,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 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해양관광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는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계한 ‘K-골든코스트’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 국가어항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월곶-판교선을 통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배곧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크게 ‘미래차’와 ‘바이오’를 주제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수도권 최초로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오이도는 빨간 등대가 랜드마크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시화MTV거북섬은 해양레저관광 선도의 중심에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시흥웨이브파크‘가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20년 12월 착공한 ’아쿠아펫랜드‘, 현재 설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 및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 복합쇼핑몰 ’스트리트몰2‘까지 완성되면 싱가포르 센토사, 호주 달링하버 등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들과 어깨를 견줄 것으로 예상된다.시흥시 관계자는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시흥시는 서해안 주변 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시흥시가 미래 해양도시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1-01-18
  • 2021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생활원예과가 폐지되고 과수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으로는 ▲농업경영CEO과 각 24명씩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자체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 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4년간 총 1천498명의 동문을 배출해 우리 시 농업과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1-0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