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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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주년 용인 3·21 만세운동 기념행사 원삼면에서 개최
    105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지역에 울려 퍼진 국민들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원삼면 고당로16번길 3)에서 105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청, 애국지사 후손 소개, 만세삼창, 독립운동 퍼포먼스와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5년 전 3월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주민들은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이라고 외쳤다”며 “일제의 속박과 탄압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를 되찾아 주셔서 자유를 누리며 번영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은 우리에게 독립선언서가 옳았음을,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남겨주고 있다”며 “선언서를 준비하고 만든 것부터가 성공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인보 선생이 지으신 ‘3.1절 노래’에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 문구대로 선열들이 보고 계신다고 할 수 있다”라며 “이렇게 기념식을 여는 것을 보면 선열들과 연결돼 있음을 느끼고 만세 투쟁이 잊히지 않고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대역사의 현장인 이곳은 이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게 될 텐데 앞으로 이 큰일을 잘 완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가 열린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는 지난 1919년 3월 21일 용인지역에서 최초로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던 시위대가 집결했다. 당시 만세운동에는 원삼면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야외무대 한 편에는 이를 알리는 만세 시위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시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만세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이달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용인시청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고, 30일에는 수지구 고기초등학교 입구 머내만세운동 기념비에서 ‘제105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05주년 기흥 3·3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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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평택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평택시는 읍면동 단위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 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을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도에는 평택시 25개 읍면동에서 30%에 해당하는 8개 읍면동을 선정했으며 읍면동 담당부서와 개별 간담회가 진행 중이며, 영역별 기관과 단체에도 홍보 중이고 2026년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고위험군을 발굴해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있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역사회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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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오산시, LH에 세교2·3지구 광역도로망 해결방안 건의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LH측 이한준 사장, 강오순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도시지정팀장 등 세교3지구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다”며 “세교3지구가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세교 1·2·3지구로 대표되는 세교신도시에서 운암지구와 운암뜰 AI시티, 동오산 아파트지역, 원도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오산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필요한 과제들”이라며 LH의 세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오늘 건의 주신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고, 현실화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간담회에서 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기흥IC와 유사하게 입체화를 진행하며, 해당 도로가 향후 추진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와 직접 연결토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운암뜰 AI시티 예정지 인근에 하이패스 진출입로 개설, 오산IC 추가 진출입로 개설 등을 연계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강조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부는 동부대로(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와 바로 맞닿아있어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세교2지구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관내 교통량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문제해결이 절실한 상황에 이르렀다. 시는 오산IC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까지 신호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면 세교지구로 향하는 차들의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교통량 분산에 따라 관내 주요 간선교통망인 국도 제1호선과 동부대로의 흐름에도 긍정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에서 안성을 동서로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계획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에서 적격성 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오산을 비롯한 용인, 평택, 안성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들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이에 시는 반도체고속도로에서 세교3지구로 연결하는 IC 구축 및 연결도로 개설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줄 것도 건의했다. 시는 중점 관심을 갖고 있는 지방도 314호선(화성 정남~수면), 국지도 82호선(오산 가수~화성 갈천, 화성 장지~용인 남사) 등의 도로 확장에 더해 반도체고속도로 연결성까지 높인다면 오산 동서 교통흐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오산IC 교통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LH에서도 공감하고 있다”며 “자문용역을 신속히 추진해 적절한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반도체고속도로 연결도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별도로 간담회 이후 세교3지구 대상지에 속한 원주민들의 대표성을 띠는 연합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속추진, 보상과정에 대한 문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구지정 취소 가능성 원천 차단 ▲신속한 사업추진 ▲원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합리적 보상 방안 ▲자연부락 이주대책에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270만호 공급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며, 세교3지구의 공급정책도 여기에 속한 만큼 절대 변동이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사장은 이어 “사업기간이 늦어질수록 비용측면에서 부담이 커지기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보상방안, 이주대책 등에 대해서도 실무 차원에서 관심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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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수원‘새빛하우스’가 궁금하세요? 365일찾아가는 컨설팅을 해 드립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3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3월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하자 수원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3월 25일부터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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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신상진 시장표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 행안부 종합평가서 인정 받아
    신상진 시장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 시장의 적극 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시 발전에 도움 된다”면서 “시책 사업과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법무과를 적극 행정 전담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법무과장이 적극 행정 책임관을 맡는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부서와 관련된 적극 행정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무과, 감사관, 총무과, 인사과 4개 부서로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갖췄다. 적극 행정 참여 활성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금과 특별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를 초청해 성남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급 기관이 주관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적도 올렸다. 성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성남시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기관장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관행적인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최근 행안부의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는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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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1일 11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및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내실 있게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수, 김윤선, 기주옥 의원(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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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평택시, 'School Care 사업' 운영
    평택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교 기반의 ‘School Care 사업’으로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 및 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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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여주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갱신
    여주시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 여주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했다고 21일 전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른 계획 수립과 훈련, 평가 등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제도로, 조직의 중요한 업무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중단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을 검증받는 총체적 활동이다. 공사는 2023년 7월부터 재해경감체계 수립을 위해 21명의 대응조직을 구성하여 국제인증(ISO 22301)과 국내인증(재해경감 우수기업)을 모두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공사는 향후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률로 정한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여주도시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과 더불어 체육시설 이용객과 근로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공기질’ 인증, 캠핑장 및 주차시설의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이 더욱 증진되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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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용인특례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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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상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은 20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4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 개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진행되며,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행정직, 지도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220명이 참석했다.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안전 교육(장애인체육 안전의식 변화와 실무) 및 중대재해처벌법(법 이해와 주의·대응) 교육이 실시된다. 직급별 직무교육으로는 사무국장 대상 리더십 교육, 행정직 대상 회계·정산 실무 교육, 지도자 대상 2024년 지도자 배치사업 안내 교육 등이 진행되고 운악산 트래킹 지역탐방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道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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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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